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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나의 산행450

① 영종도 백운산(256m), 용궁사, 인천 월미도 - ( 2024.03.10 ) ① 영종도 백운산(256m), 용궁사, 인천 월미도 - ( 2024.03.10 ) 《 백운산(256m), 용궁사 》 참으로 오랜만에 공항철도 운서역에 내려, 인천 영종도 백운산(256m)를 등산해 보있습니다. 코스로 등산한 후, 인천 중구농협 앞 대로변에 있는 버스정류소에서 영종선착장 가는 203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는 영종-월미도 간 훼리호를 타고 월미도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영종도 구읍뱃터로 훼리호를 타고 타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선박에 싣고 들어온 차량, 오토바이들도 많았습니다. 역시 월미도로 들어가는 선객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아, 훼리호를 타고 서해 바다를 잠시나마 ( 약 15분 소요) 갈매기들.. 2024. 3. 10.
하남 이성산성 (208.1m)- ( 2024.03.06 ) 하남 이성산성 (208.1m) - ( 2024.03.06 ) 봄 기운이 느껴지는 오후, 하남시 춘궁동 소재 이성산을 걸어보았습니다. 이성산성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갈참나무가 많은 이성산은 능선을 따라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한강 상류의 조망이 가능한 이성산성은 백제시대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옛 건물 터와 저수지가 군데군데 남아있습니다. 장구한 세월은 흐르고,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는 역사적 사실을 느끼며 조용하고 고즈녁하게 역사의 향기를 맡으며 간단한 산책을 하였습니다. 현문: 적의 침입에 가장 취약한 성문을 성벽의 일정 높이에 시설하여 적이 쉽게 성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시설한 문으로, 성 내외로 출입하기 위해서는 사다리를 이용한다. 관람코스: - 시계방향 짧은 길: 주차장 - 110m - 경관광장 - 22.. 2024. 3. 6.
② 고골 남한산성, 남한산성 행궁 - ( 2024.02.13 ) ② 고골 남한산성, 남한산성 행궁 - ( 2024.02.13 ) - 《 남한산성 행궁 》: 국왕의 길 2코스 국왕이 행차하여 머물던 남한산성 행궁, 백제 온조왕 사당인 숭렬전, 인조가 항복하러 성을 나간 우익문(右翼門; 서문)을 볼 수 있습니다. 국왕의 길에서 울창한 소나무 숲길과 함께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자연환경을 체험해 보세요. 천흥사 동종 남한산성 종각의 천흥사의 동종.. 종각은 아침과 저녁 일정한 시각에 종을 치던 곳으로 조선 시대 때 주요한 지방에는 시내 한가운데 종을 매달아두고 쳤다. 남한산성 종각에는 천흥사 동종이 있었는데, 남한산성으로 언제 옮겼는지 알 수 없다. 천흥사 동종 몸체에 새겨진 글귀에 따르면 고려 현종1년(1010)에 주조된 것으로 원래는 태조4년(921)에 태조가 창건한 충청.. 2024. 2. 14.
① 고골 남한산성, 남한산성 행궁 - ( 2024.02.13 ) ① 고골 남한산성, 남한산성 행궁 - ( 2024.02.13 ) - 《 하남 고골 ~ 전승문 ~ 종로 》: 하남 고골계곡을 거쳐 남한산성 북문(전승문)까지 등산한 후, 산성마을로 내려가서 남한산성 행궁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봄 날씨 같이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고골 계곡길을 걸으면서 얼음이 완전히 녹지 않고 있는 곳들이 있어 음지인 북문 근처 조금 가파른 길을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등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직은 아이젠을 비상으로 챙겨 가방에 가지고 다녀야 함을 절실히 느꼈읍니다. 산행시 예기치 않은 미끄러운 얼음, 눈길 구간에서는 아이젠 없이는 아주 위험합니다. 설 전날 부터 배탈을 만나 그동안 죽만 먹으며 지나서 몸에 힘이 조금 빠져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은 북문에서 수어장대까지의 ..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