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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632m) - 관악산 눈산행 (2011-01-13) 관악산 (632m) - 관악산 눈산행 (2011-01-13) ◈ 눈 덮인 관악산은 아름다웠다. 경기 5악의 하나인 관악산은 그 중에서도 자웅을 겨루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사계절마다 특색이 있고 기기묘묘한 바위들과 어우러진 관악산의 모습은 아무리 설명해도 설명할 수 가 없는 산이다. 그 .. 2011. 1. 13.
도봉산 (739.5m) - 도봉산의 자랑 선인봉 (2010-09-01) 도봉산 (739.5m) - 도봉산의 자랑 선인봉 (2010-09-01) ▣ 도봉산! 무슨 말을 더 하리요. 나는 도봉산이 있어 행복할 뿐이다. 교통이 편리하여 단숨에 달려 갈 수 잇는 산. 그 아름다운 정상의 깍아지른 듯한 단애(斷崖). 기암 괴석, 형형(形形)의 암봉들. 탁월한 조망. 그저 숨가뿔 뿐이다. 서울 수도권에 살면.. 2011. 1. 11.
치악산 ( 1288m ) - 그 가을의 추억 ( 2009-10-24 ) 치악산 ( 1288m ) - 그 가을의 추억 ( 2009-10-24 ) ◈ 치악산은 대단했다.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빈 말은 아니었다. 사다리 병창길의 힘든 등정은 참 힘들었다. 그러나 치악산은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 어우려 진 웅장하고 멋있는 산이었다. 주봉 비로봉.. 2011. 1. 10.
북한산 -(2010-12-30) 북한산 - (2010-12-30) 겨울 설중(雪中) 산성에 올라오니 우뚝선 기개 삼킬 듯 장대하다 북한산은 눈 덮어쓰고 푸른 창공을 향해 솓구쳐있구나. 인생 한 시절 꿈이건만 만고불변 강산은 유구하구나 2011. 1. 9.
호명산 (630m) - 청평, 옛날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던 ( 2010-7-19 ) 호명산 (630m) - 청평 , 옛날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던 ( 2010-7-19 ) ※ 2010/12/21 개통된 경춘선이 북한강변을 깨우고 있다. 서울-춘천간 옛날의 낭만은 덜 한 것 같으나 이제 얼마나 교통이 편한지 모르겠다. 엇그제 92011-01-05) 청평 깃대봉을 향하여 등산 하다보니 자꾸 호명산이 보여서 2010년 7월 여름 호.. 2011. 1. 8.
깃대봉 ( 644m ) - 북한강 조망이 가능한 청평의 산 (2011-01-05) 깃대봉 ( 644m ) - 북한강 조망이 가능한 청평의 산 (2011-01-05) ◎ 오늘은 강촌의 봉화산(486.8m) 산행을 계획하였다가 춘천행 전철을 타고 가던 중 사람이 많아 서서 가는 것도 지루하고 시간 문제도 있어 봉화산은 힘들겠다는 판단하에 청평역에서 갑자기 내렸다. 청평의 깃대봉에 오르기로 마음을 바꿔 먹었다. 청평에는 호명산과 깃대봉이 있어 등산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평소에 운두봉과 깃대봉을 종주하고픈 마음이 많았었는데 오늘 일단 깃대봉을 오르기로 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깃대봉 1.1km전방 623.6m의 무명봉에서 하산하여야 했다. 누이 두터이 내린 아주 가파른 길이었는데다 시간이 3:00시가 되어 하산을 서두르기로 한 것이다. 결국 깃대봉(644) 등산은 거의 평타한 능선.. 201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