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 / 2012-05-23
2012/5/21 하남 강변에서 / nikon L20
꿈이다
꿈결같다
너의 미소가 떠오른다
꽃 속에 너가 있다
너가 꽃이고
꽃은 아름답구나
먼 곳에서,
시공(時空)을 넘어
사진으로 다가온
너의 모습은
5월 스승의 달
내 마음의 기쁨이다
만고의 세월에서
한 올의 실같은
인연의 끈이다
그 끈을 버리지 않고 있구나
꽃처럼
아름답게 살아가자
봄의 신초록으로
화사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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