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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my cycle life

경인운하 아라한강갑문, 계양역 / 2012-06-26

by the road of Wind. 2012. 6. 26.

경인운하 아라한강갑문    / 2012-06-26

 

distance: 43.71km

pure riding time: 2:22 hrs ( total time: 3:38 hrs )

average speed: 18.4 km/h

max speed: 38.7 km/h

 

riding course:  뚝섬유원지- 한강북로 자전거도로 ( 청담대교-영동대교- 성수대교- 동호대교- 한남대교 ) - 잠수교 (반포대교) 건넘 - 한강 남로 자전거길 ( 동작대교- 한강철교- 여의도 한강공원- 양화대교- 성산대교- 안양천 하류- 가양대교- 방화대교- 행주대교) - 아라한강 갑문 -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 김포교촌 물류단지- 아라등대- 굴현대교- 계양교) - 인천 계양역 ...전철이동(- 김포공항역- 군자역- 뚝섬유원지역)

 

언젠가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를 라이딩 한 적이 있다. 그 때는 5호선 김포공항역에 내려 아라뱃길을 찾아가서 인천 방향으로 달렸다. 그래서 서울 방향의 운하 북단이 늘 궁굼하였다. 갑문이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오늘 나는 드디어 그 소원을 풀었다. 한강변을 달려서 행주대교를 거쳐 경인운하 서울북단의 갑문까지 갔다. 갑문은 평이하고 규모도 조그만했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아야 했는데 측면에서 사진만 찍고 계양역 방향으로 라이딩을 계속하였다. 보통 갑문하면 일정한 공간에 물을 채워 수차를 맞추어 배가 지나 가도록 하는 것인데 오늘 나는 이런 것을 보지 못했다. 제대로 보지 못 한 것이다. 주마간산격(走馬看山格)이 되고 말았다. 오늘의 날씨는 맑고 깨끗하여 시야가 참 좋았다.  평일이어서 한강가에 사람도 많지 않아서 자전거 타기에 매우 좋은 날이었다. 오후 3시경 출발하여 집에 오니 거의 9시가 다 되어간다. 전철 이동시간이 길어서다. 한강가에는 자전거족들이 참 많았다. 오늘도 자전거 타기를 참 잘했다. 

 

뚝섬유원지에서 잠수대교 까지:   

 

 

 

 

 

 

 

 

 

 

 

 

 

 

 

 

 

 

 

 

 

 

 

잠수대교를 건너 여의도 까지

 

 

 

 

 

 

 

 

 

 

 

 

 

 

 

 

 

 

 

 

 

여의도에서 아라한강갑문 까지:

 

 

 

 

 

 

 

 

 

 

 

여의도에서 한강갑문까지:

 

 

 

 

 

 

 

 

 

 

 

 

 

 

 

 

 

 

 

 

 

 

 

 

 

 

 

 

 

 

갑문에서 계양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