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래산, 인천대공원과 만의골, 소래습지생태공원 ② - (2015-12-27)
◎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인천시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소재한다. 식물원, 장미원, 자생식물원, 어린이동물원, 자연생태원, 자연생태관찰로, 환경미래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중앙에 크나큰 인공연못이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 식물원 : 식물원은 부지 7,982㎡에 온실규모 1,182㎡이다. 92과 332종 6,550본의 식물을 기르고 있다.
-- 장미원 : 66종 7,800본 1만 300여 주의 다양한 장미꽃이 서식하고 있다.
-- 자생 식물원 : 1,500평방미터 규모의 면적에 144종 15,40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 어린이 동물원 : 9,860㎡ 면적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은 42종 232마리이다. 일본원숭이, 타조, 면양, 풍산개 등도 있다.
-- 자연 생태 관찰로 : 800m 길이에 달하며, 요소요소에 숲의 구조 등의 안내문이 있다.
-- 환경미래관 : 과거, 현재, 미래의 환경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접근하여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차를 시흥 내원사 근처에서 인천대공원 위 마을인 만의골 승마공원이 가까운 도로가에 주차시키고 만의골에서 인천대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있는 식당가를 지나고, 점심을 먹고, 그리고 야외음악당이 있는 넓은 잔디 공지를 거쳐 호수까지 왕복하면서 사진을 찍으며 산책으 하였다. 시간상 구석구석 자세히 보지 못 했지만 여유롭고 분비지 않는 공원이 너무 좋았다. 어린이들 꿈을 키워 줄 상상력이 풍부한 조각작품들이 곳곳에 널려 있어 좋았다. 서울, 수도권 공원중 어린이를 대동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그리고 시설도 다양하고 시골 정취를 맛 볼 수도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좋아하며 먹거리가 풍부하고 유해 시설이 전혀없는 공원은 인천대공원이라 말할 수 있다. 봄 되면 우리 가족들이 한번 가서 각자 좋을 데로 공원에서, 만의골에서 한본 놀아 볼까 한다.
만의골:
조그마한 시골 마을이었을 텐데, 대공원이 들어서고 이제는 식당가의 마을로 변화되었다. 인천대공원 동문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주로 음식점들이 몰려있다. 주말에는 교각 아래에서 각설이 타령도 벌어진다. 수령 800년의 장수동 은행나무도 있다.
만의골 길가에서 주차를 하고 서울대공원 방향 바라본다. 우측의 봉우리가 관모봉이다.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여기서는 마을이 조용하게 보인다.
주말엔 이렇게 많이 주차를 하고 있었다. 서울대공원 동문 주차장에 파킹하고 여기를 오려면 꽤 걷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나고 그 너머에 인천대공원이다.
줄줄이 식당가...음식점들...
만의골에서 가장 큰 건물...
품바타령 구경도 하고...
대공원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음식점들이 몰려있다.
이 집 '행복한 고기 Ⅱ' 에서 점심을 먹었읍니다. 소머리국밥을 먹었는데 맛도 좋고 사람들이 많았읍니다. 겉보기와 달랐읍니다. 처음엔 간단히 5000량의 순두부 먹으러 들어갔다 다른 사람들 먹는 것을 보니 소고기국밥이 대세였읍니다. 나도 소고기국밥입니다. 등산하거나 공원 구경하고 술먹기 좋은 곳 이더군여...차 때문에 막걸리 한잔도 못 하구...다른 사람들 마사고 먹는 것만 쳐다 봤읍니다요...
같은 비 이벽입니다. 메뉴를 ....재미있읍니다....
허허...다 먹고 싶네요잉~~~
그 유명한 800년 장수은행나무....정말 멋 있군...이런 은행 나무 처음입니다. 가지들이 아주 많군요...
여기도 놀자판이네요...춤 추고, 니나노 얼씨고 좋다...엿도 먹고...
시골 풍경이 뭇어나네요...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 동문 입구에서..일종의 후문인 셈입니다... 동물원 10:00~17:00, 수목원, 온실, 환경미래관 10:00~17:00
널널한 주차장....
저기 뒷산이 소래산임다. 널은 평원에 분위기가 좋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우측의 관모산 아래에는 눈썰매장이 있는 듯...
"그늘막 쉼터" 간이텐트장..
야외조각공원같습니다..
시원합니다.
인공호수...
다시 만의골 원점회귀..
내려왔던 길 대신 마을 왼쪽 길로 올라가 봅니다. 이 길도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왠지 모두 정감이 갔읍니다. 가느 길에 커다란 은행나무를 만났읍니다. 그리고 그 옆에 관객없이 혼자서 색색의 옷을 입고 기타 치는 어떤 분이 있었고요...
장사도 은행나무...나이 800여년...대단합니다...
기타 치는 이 분....혼자서 멋진 곡들을...
온 길을 뒤돌아 본다.
만의골이란 마을과 인천대공원을 잘 구경하고 왔읍니다. 오늘은 혼자인데 다음은 집사람과 함께 한번 와야 겠읍니다. 여기에서 다음 행선지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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