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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나의 산행

양평 추읍산 (582m), 쉐르빌온천호텔 온천 - (2016-02-07)

by the road of Wind. 2016. 2. 7.

양평 추읍산 (582m), 쉐르빌온천호텔 온천  - (2016-02-07)

 


추읍산(趨揖山)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개군면의 삼성리, 공세리, 내리, 주읍리에 걸쳐 있는 높이 582.6m의 산이다. 지형도상에는 주읍산으로 표기되어 있다고 한다. 추읍산의 유래는 근처 용문산에 대해 절 하는 모습이어서 추읍산(趨揖山), 산 정상에 인근 7읍(邑)을 바라 볼 수 있는 산 칠읍산(七邑山), 또는 산의 남쪽에 4월 초순에 열리는 산수유 축제로 유명한 주읍리가 있어 주읍산이라고도 한다. 추읍산은 멀리에서 바라보면 마치 중절모자를 올려놓은 모양새이다. 용문 가는 전철 안에서 바라보면 산이 특이하게 생겼고 옆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흑천을 건너는 원덕교 위에서 바라 본 읍산... 신사모자와 비슷하다. 왼쪽 마을 위로 원덕역이 있다.

 

 

 

등산코스: 추읍산 정상까지 모두 1시간 30분 정도 소요.


○ (3급) 제1코스: (원덕역) ->  두레마을- 산림욕장- 추읍산  
○ (2급) 제2코스: 삼성리- 질마재(약수터) - 추읍산  
○ (3급) 제3코스: 내리-재실- 산림욕장- 추읍산  
○ (3급) 제4코스: 주읍리- 추읍산  

 

 

추읍산 등산 안내도...왼쪽부터 시계 역 방향으로...삼성리 제2코스, 중간의 두레마을 제1코스, 우측에 내리의 제3코스, 그리고 주읍리의 제4코스

가 표시되어 있다. 나는 오늘 삼성리 제2코스로 등산, 하산을 하였다. 옛날에는 원덕역에 내려 두레마을 제2코스로 올라갔다. 그리고 삼성리로 한번, 다시 두레마을로 한번 그렇게 하산을 하였다. 삼성리 마을 개 짓는 소리에 도저히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아 원점회귀 한 것이었다. 안내도 왼족에 원덕역 (추읍산역) 표시도 보인다.

 

 

 

설 전날인데 나는 집에서 별로 할 일이 없었다. 손자를 데리고 사우나나 가서 등을 밀어달라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하다 양평 쉐르빌 온천호텔의 온천을 생각하게 되었고 나는 온천 옆의 추읍산 등산도 생각하였다. 그래서 실은 온천 때문에 등산을 가게된 것인데 낮 12시 22분경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마을에 도착하였다. 삼성리 코스에서 추읍산을  등산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두번 정도 추읍산을 등산 했는데 그 때 마다 전철로 원덕역에 내려서 추읍산을 등산한 후 하산길엔 한번은 삼성리로, 또 한번은 두레마을 원점 회귀로 내려선 경험이 있다. 그 때 삼성리 코스로 하산 하는데 큰 개 두마리 중 목줄이 풀려있는 하나가 나를 보고 오고 마침 집 주인 아주머니가 달려와 목줄을 잡고 제지하는 바람에 크게 놀란 일이 있어 여기 삼성리 코스 등산은 도저히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그래도 오늘은 감행을 하였다. 원덕 방향에서 등산할 때는 너무나 경사가 심해서 애를 먹었는데 삼성리 코스는 쉽게 내려와서 등산도 조금 쉬울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렇지 않았다. 추읍산은 어느 코스로 오르더라도 가파르긴 매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내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등산이 왜 이리 힘드는지 모르겠다. '맑은물 펜션' 위의 흑천을 건너는 삼성교를 지나 마을로 들어 갔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침 집 뜰에 나온 어떤 아주머니에게 물었더니 위로 가보세요. 있을 거예요 한다. 그 말만 믿고 시멘트 좁은 시골 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니 삼성충신교회가 나온다. 그리고 입구에 차를 돌려나올 공간이 조금 있다. 그런데 길은 좁고 없을 것 같았다. 여기에서 다시 돌려나와 마을 입구에서 본 공간에 주차하려다 일단 차를 두고 내려서 걸으면서 이곳 저곳을 살펴보니 조금 더 직진하면 길가에 주찰할 만한 공간 하나가 있었다. 그렇게 간신히 주차를 하고 산을 오른다. 그런데 등산을 하려고 시골 도로를 걸어가니 길 끝 부분의 용문산 전철 철다리 교각 아래 공간적 여유가 충분한 공터가 있었다. 앞으로는 길 끝까지 와서 주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기에서 왼편으로 전철 교각을 따라 걸어가니 곧장 삼성리 제2코스 등산로안내판이 나온다. 그리고 우측으로 등산 시작이다. 조금 오르니 파란색 가건물 같은 집이 나오고 폐품 같은 것이 널려있는 데,  개 3 마리가 심하게 짓는다. 목줄이 잘  묶어져 있어 무섭기는 해도 집 옆 등산로를 따라 등산을 하게되었다. 오르면서도 사나운 개 소리가 게속 들려온다. 금방이라도 개 3마리가 뒤쫓아 올 것 만 같은 공포감이 들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목줄' '목줄' 을 생각하면서 이성적이고 합리적 사고로 나를 안심시켜본다. 나는 요즈음 한적한 외진 곳에 등산할 때는 개가 가장 무섭다. 목줄이라도 풀려 산 으로 쫒아오면 어떻게 하겠는가? 여름 철 어떤 때는 개의 숨소리 까지 들리며 공포분위기를 준다. 언젠가 강화도 하점면별립산 건너편 등산시는 얼마나 산 아래에서 가까이 생생하게 개들 짓 는 소리와 숨소리가 들려오던지 개들이 나를 추격하는 줄 알고 나무로 피신한 적도 있었다. 그러다 조금 기다렸다 걱정하며 다시 내려와 등산을 계속한 적도 있다.

 

삼성리 등산로를 약간 1/5 쯤 오른 것 같은데 하산하는 젊은이 여닐곱 쯤을 만났다. 원덕역에 내려 추읍산 등산을 하고 이리로 내려온다고 했다. 나는 사진기를 메고 시나부로 산을 오르고 올랐다. 그리고 정상을 밟았다. 정상에서는 그렇게 조망이 좋지 않았다. 시야가 맑지 않았고 잡목들이 잎은 떨어져도 많이 커서 전망을 방해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남한강과 용문산, 백운산, 용문 다음의 지평 일대의 들판과 배후 산들이 잘 보였다.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바나나 하나와 약밥 한두개를 먹은 것이 다다. 에너지 공급이 시원치 않아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 정상에서 쵸코렛 바 하나를 먹는데 추읍산 아래 주읍리에서 올라왔다는 어떤 나이 든 분을 만난다. 정상에서의 시간은 조금이다. 사진만 조금 찍고 곧 원래의 출발점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오를 때 그렇게도 힘 들던 길이 낼려 올 때는 비단 길 같다. 참 묘하다. 아무도 없는 길을 나 혼자 너무 좋다하면서 내려왔다. 그리고 삼성교를 다시 건너고 흑천변 자전거 길 같은 차 한대가 지나갈 수 있는 농로(農路)같은 길을 따라 두레마을 앞을 거쳐, 원덕초교원덕교를 지나 쉐르빌온천호텔 (031-744-4101 / 경기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389-2 ) 온천으로 가서 온천을 잘 하였다. 이 온천은 매끈 매끈하여 수질이 좋고 그야말로 온천하는 기분이 나는 그런 온천이다. 울진 덕구온천에 못지 않다. 나의 느낌은 그 보다 더 낳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입욕료는 저렴하다. 어른 7,000원이다. 온천은 아주 분볐다. 명정 전날이어서 식구들 끼리 많이들 온 것 같았다. 오늘 등산은 보람이 있었다. 등산 후에 온천까지 ...최상이다. 곧 봄이 올 것이다. 이 근처 양평 개군면은 산수유로 알아준다. 산수유축제가 유명하다. 

 

 

나의 행보양평 삼성리 제2코스 -> 추읍산 등산 -> 흑천 변의 길 ->  원덕교- 양평 공세리 쉐르빌온천호텔 온천욕.

 

 

나의 탁월한 선택이었다. 오늘 하루 반나절을 참으로 보람있게 보낸 것 같다. 추읍산의 경치는 잊지 못하리라...흑천의 맑은 물도 눈에 남으리라...그리고 매끈한 수질의 쉐르빌의 온천욕도 좋았어라...

 

 

○ 양평 쉐르빌 유황온천: 쉐르빌 유황온천은 천연온천수가 지하 950m 지점에서 섭씨 29도로 하루 500 t씩 뿜어져 나온다고 한다. 서울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수질이 좋고 매끄러운 유황온천이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야외 온천욕도 가능한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것 같다. 유황온천은 신경통, 당뇨병 등에 좋은 효과를 본다. 유황온천은 달걀 썩는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인데 나는 코가 아주 둔해 이 냄새는 잘 맡질 못 했다. 이곳 수질은 상당히 매끄럽고 좋다. 여름철에는 정원에 풀장이 있고 가족탕도 있다. 쉐르빌호텔은 유황온천 뿐만 아니라 호텔, 콘도, 연수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바로 옆에 대명리조트 양평이 있고, 양평레일바이크와 용문산유원지, 높지 않은 등산이 가능한 추읍산이 있다. 봄철 4월 초에는 한우와 산수유로 유명한 개군면의 산수유 축제도 열린다. 

 

 

 

 

삼성리에서 등산 시작:  

 

마을 뒤편에 멋진 전원주택들이 새로이 들어서 있었다.   

 

용문산 전철이 지나가는 터널과 전철 철로가 보인다.

 

삼성리 마을...

 

길가 조금 들어간 공터에 겨우 차를 세우고 등산 채비를 한 후 하얀 빌라 있는 길을 따라 등산로 입구를 찾아 나선다

 

철로 뒷편으로 읍산...

 

여기에 파킹 할 수 있는 공터가 있었다. 나는 이곳에 오기 전 마을 중간으로 빙 돌아 들어오다  길 중간 길가에 조금 들어간 좁은 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고 이리로 걸어왔다. 왼쪽 도로로 오면 금방이고 쉬운데 막혀있었나?

철로 교각 아래 이정표...<- 원덕역 2.5km,  추읍산 정상 2.6km....여기가 부터 삼성리 제2코스 등산 시작점이다.

 

삼성리 마을 아래 방향으로 바라본다. 흑천이 오른 쪽으로 휘어져 돌아나간다.

 

 

 

<- 원덕역 2.5km,  -> 추읍산 정상 2.5 km.    등산로 초입의 이정표이다.

 

 

 

 

등산로 가에 있는 이 집에 3마리의 맹견이 있어 험악하게 짓어댄다.

 

 

 

<- 등산로입구 0.4km,  -> 추읍산 정상 2.2km, 가재골 0.5m .. 처음 만나는 능선에 서 있는 이정표..

 

 

<- 중성 0.8km,  -> 추읍산 정상 0.9km, 내리, 원덕역 3.44 km...  약수터 옆의 이정표...

 

질마재 약수터...여기에서 오른 쪽으로 가파른 길이 다시 계속된다.

 

가파른 길을 오르다 뒤돌아 등산로 입구를 바라본다.

 

 

 

<- 약수터 1.7km, 등산로입구 2,2km,  -> 추읍산 정상 0.4 km...

 

 

낙엽이 무성하다. 바라이 세고 참나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산 비탈을 측면에서 보면 기울기가 짐작된다.

 

추읍산 정상 거의 다 와 '원덕역' 표말이 있다. 원덕역에서 등산하면 바로 이길로 올라오게 된다. 아주 가파른 길... 

 

원덕역 표시 바로 옆의 이정표....  <- 내리 등산로 입구 1.97km, ↑ 용문(중성) 2.4km, 추읍산 정상 170m ...

 

 

 

헬리포트 ...

 

정상 직전의 위치...
 

양평 쪽 남한강...

 

 

지평 방향...

 

추읍산 정상의 모습...

 

추읍산 주변 안내도...

 

추읍산 정상석...해발 583m...용문산을 보고 절한다는 겸손한 산...사방팔방을 볼 수 있어 칠읍(七邑)의 고장을 바라 볼 수 있다는 산.. 

 

 

용문 방향...

 

왼쪽 용문 방향...뒤로 우측에 지평 방향.....

 

지평 방면...

 

 정상의 통신 안테나..

 

 

멀리 중앙에 지평면의 고래산(543m)..그리고 우측의 뾰족한 우두산(530m)이 보인다.

 

흐릿한 날씨에 추읍산 서쪽의 개군면 앞 남한강이 흐른다.. 남한강 뒤에는 이 근방에서 제일 높은 여주시 금사면의 양자산(712m)이 있다.

 

 

하산 길:

 

 

 

 

헬기장...

 

 

낙엽과 고사목...어딘지 쓸쓸하다...

 

 

 

양평 의 자랑 백운산이 우뚝하다...

 

 

다시 질마재 약수터...

 

내러 서면서 질마재 근처에서 양평 방향을 바라본다.

 

하산 길은 계속된다.

 

 

하산시의 마지막 이정표...<- 등산로입구 0.4km,  추읍산 정상 2.2km...

 

이 일직선의 나무 숲...

 

다시보는 개가 있는 집...

 

 

 

 

 

 

 

온천 가는 길:  흑천을 따라 가다.

 

등산로입구에서 멋진 전원주택들을 바라보다.

 

전철 교각의 질서...

 

성리 마을...좁은 길을 따라 자동차를 몰고 간다. 

 

여유있는 전원 풍경이다... 

 

건너 가게 될 삼성교... 

 

흑천 반대 방향에서 개천 가를 따라 내려 간다.  '고기굽는 마을'  닭도리탕, 백숙...'맑은 물 펜션'  010-6847-6373

 

강 건너 오른 쪽의 추읍산... 

 

삼성교 아래 다리... 

 

'토브의 강가'  다리 건너 우회전...

 

 

 

 

 

두레마을 원덕천 향촌전원주택지 앞 흑천에서 얼음 위에 오토바이 등을 타고 있다.

 

넓은 들판 너머 양평의 뒷산, 용문산 줄기의 끝산...백운봉이 보인다.

 

흑천 변 이 길이 너무 좋다. 언젠가 삼성리에서 원덕역 까지 걸어 간 적이 있다. 다시 트레킹을 한번 와야 겠다.

 

스케이트 타는 사람....건너편은 두레마을이다. 문행 전철  원덕역에서는 들판을 외쪽으로 걷다 다시 오른 쪽으로 가로 질러 여기로 와서 다리를 건너고 강 건너 하얀 집 아래 등산로를 따라 가면 곧 이어 능선을 타는 제1코스 등산로를 만난다.

 

흑천...강이 아름답다. 지금 얼음이 꽁꽁 얼어서 오토바이도 탈 수 있다.

 

 

흑천: 양평의 핏줄에 흑천이 있다. 양평군 청운면 도원리 금물산(791m)에서 발원한 흑천은 유로연장 37㎞, 유역면적 304㎢의 하천으로 하류이며  수질환경기준은 1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흑천은 신내개울 또는 전곡천(田谷川)이라고도 불리며 동국여지승람 지평현(砥平縣) 편에 ‘현 10리 서쪽지점에 있고 근원이 부동산(不動山)에서 나와서 양근군 대탄으로 들어 간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부동산은 지금의 양평군 청운면 신론 갈기산(685m)을 말한다. 양평은 하천과 물의 고장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관내 양서면 양수리에서 조우하는 두물머리는 7년여의 공사 끝에 1974년 팔당호가 완공되어 팔당호를 만들어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젓줄이 되고 있기도 하다.

 

 

지상층은 비워두고 2층에 주거 공간을 마련한 집...언젠가 인천 앞 묘도에서도 논 위에 지은 집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조금은 불안해 보인다. 집안을 들어 가는데 꼭 계단을 거쳐야만 한다. 조망은 좋겠지만 심리적으로 떠있는 기분이겠다. 

 

두레마을 가는 다리를 지나자 마자 강가로 틀어서 강변 산 아래로 등산로가 있다. 원덕역에 내려 등산시 이리로 오게 된다.

저 다리는 차가 다닐 수 있다.

 

추읍산은 바라 볼 수록 아름답다. ...언제나 바라보고 싶다.  두레마을 아래 흑천 가를 내려 오면서 뒤돌아 보았다.

 

두레마을 가는 다리 위의 개천에서도 스케이트를 타는 것을 보았는데 여기에서도 얼음 놀이를 재미있게 하고 있었다.....

 

저 아래 원덕초교원덕교 다리를 건너 고개를 넘어 쉐르빌온천호텔을 간다.

 

 

원덕 위에서 추읍산을 똑바로 바라본다..  물감처럼 푸른 하늘 아래 형언할 수 없는 형태로 서 있는 추읍산... 그리고 흑천의 맑은 물...

 

 

 

양평 쉐르빌온천호텔 온천:

 

 

흑천이 옆에 흐른다.

 

쉐르빌온천호텔...온천이 아주 우수하다. 온천욕 입장료는 7,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호텔 옆 대명리조트로 가는 길...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들...

 

쉐르빌온천호텔 바로 옆의 대명리조트 양평이 있다...

 

대명리조트 양평  앞 도로...나무 아래 공세1리 라는 커다란 표지석이 있다....

 

여기에서 추읍산이 지척에 있다. 추읍산 등산과 이 곳 온천욕을 연계시키면 안성맞춤이다.

 

 

쉐르빌호텔 안 쪽을 조금 보았다....커피등을 먹을 수 있는 야외 테라스이다... 

 

가족탕도 있고...수영장도 있다...

 

 

수영장을 내려다본다...

 

건너편 경치가 좋다...전면 건물은 대명리조트 측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