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대성리역~ 청평역~상천역) 라이딩 - (2016-04-17)
distance: 14.15 km
pure riding time: 00:57 hrs
average speed: 15.1 km/h
max speed: 34.0 km/h
riding course: (뚝섬유원지역~ 상봉역~ 대성리역) 점프....대성리역 - 북한강변- 청평교- 청평시장 (청평장마당순대국밥) - 청평역 -
청평 옛철교 - 조종천변 - 상천역.
대성리역 앞의 가평군 관광안내도...현위치 대성리역...청평댐, 청평역,.....그리고 경춘가도를 따라 위쪽에 상천역이 보인다.
북한강변을 조금 라이딩 하였다. 집에서 7호선 전철 상봉역에서 환승하여 경춘선 대성리역에 하차 북한강변으로 나갔다. 바람이 매우 심하게 불었다. 강물이 흰 이빨을 드러내며 몸을 뒤척이고 있었다. 회색 구름이 하늘에 깔려 있어 지금 비는 아침 일찍 그치고 하늘은 개이고 있는 그런 날씨 상황이었다. 그런데 바람의 방향이 하류에서 상류로 불어오고 있었다. 강변을 달리는 나에게는 뒷바람이 되어 나를 많이 도와주는 형국이다. 맞파람이었으면 정말 고생이 많았을 텐데 뒷바람이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대성리역 바로 곁의 북한강변에는 강변 캠핑장이 있어서 많은 차량들이 와 있었다. 이런 경치 좋은 곳에서, 강변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을까? 나는 지전거 도로로 나와 청평을 향하여 페달을 밟기 시작하였다. 강변의 경치는 무한 굳이다. 아주 좋다. 아,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감탄이 흘러나온다. 조용한 길을 내달리니 너무 좋다. 강변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달리는 기분은 말할 수 없었다. 유독 이 지점의 자전거 도로는 매우 한적하였다. 강 건너의 아름다운 산과 계곡과 능선과 강변의 별장같은 집들을 바라보면 우리나라의 지형과 풍경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길도 큰 오르막이 없이 평지같은 수월한 길이다. 그러니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진행하는 라이딩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청평에 가까워 오니 청평댐이 우람하고 단정하게 강을 막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이 주변의 강가에는 모터보트장이 더럿 있었다. 강 둔치에는 넓은 야구장이 있어서 젊은이들이 야구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 곳을 돌아 청평역 아래 청평교 입구 도로로 올라서니 119구급차가 대기하고 자전거 타는 그룹의 일원이 넘어졌는지 사고를 당하여 간이 기부츠를 하면서 일행과 같이 하며 앉아 있었다. 나는 조심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청평교를 지나 바로 입구가 있는 청평시장의 장터로 갔다. 현주민이 이곳에 순대국밥을 아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하여서이다. 조금 가니 사람들이 북적이는 국밥집이 있었다. 청평장마당순대국밥 ( 구. 경춘식당/ 031-584-0057 /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438-50 ) 여기에서 순대국밥을 가평 잣생막걸리 한병과 함께 잘 먹었다. 맛도 좋았으며 양은 혼자 먹기 너무 많은 것 같았다. 막거리는 좀 남겨서 가방에 넣고 상천역 주변에서 먹을 생각을 하고 곧장 청평역 방향으로 갔다. 날씨는 화창하였으며 배도 만복으로 막걸리까지 반병 정도를 하였으니 기분은 나이스였다. 청평역을 지나 옛철교를 건너 조종천 우측의 자전거 도로를 따라 상천역으로 향한다. 청평역 건너편으로 올려다 보이는 호명산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이 곳은 생태가 좋아 벼가 자라나서 푸르는 계절에는 산에 매뚜기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청평역에서 상천역은 거리도 멀지않고 부담없이 조용한 길을 달려갔다. 길가에는 꽃들이 간간히 길손을 맞아주며 조종천과 호명산(632m) 그리고 멀리 깃대봉(644m)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달리다 보니 어느덧 상천역이다. 상천역 앞 의자에서 아까 청평역에서 남겨온 가평잣막걸리 반병을 먹고 서울 상봉행 경춘선을 타고 집에 돌아왔다. 부담없는 거리에 아름답기 짝이없는 북한강변길을 참 재미있고 여유있게 자전거 라이딩을 하였다. 앞으로 시간 나는데로 군데군데 마음 가는데로 북한강변 주변을 달려보고 싶다. 오늘의 자전거 운동은 아주 보람있고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경춘선 전철 대성리역 출발:
대성리역에 내려서 청평 방향을 바라본다.
대성리역 프렛홈에서 금남리, 화도 방향을 바라보았다.
대성리역....
길가의 경춘가도에서...여기에서 완쪽으로 나가서 북한강가로 나갈 예정이다.
북한강변 길...
대성리역에서 좌측으로 서울방향 내려오다 곧이어 만나는 강변으로 나가는 길을 따라가면 '대성호반 캠핑장' (010-9176-7256) 이 나온다...
벌써 음식 준비다...앗, 재미있겠다..우리 아들들은 언제나 이렇게 가족단위로 한번 놀아볼까? 그 때를 기다린다...삼겹살도 굽고 노릇노릇 고스름..., 매운탕도 끓이고 지글보글... 의정부 부대찌게식 라면도 끓이고 보글보글...흰쌀밥도 짓고 피익피익...김 쏠쏠...닭 튀김도 벌려놓고...쌈장도 꺼내고, 야채에 미늘 고추장...막걸리, 소주, 맥주도 꺼내오고...마음 껏 상상을 해본다...
주말이어서인지 많은 차량들과 텐트들이 쳐져 있었다. 아주 최고의 강변 켐핑장이다...
내가 가야할 청평방향... 꽃잎이 거의 다 떨어진 벛나무들이 나를 반긴다.
자 강변으로 나갑니다...이 강변이 '대성리국민관광유원지' 이며 강건너편은 청평면 삼회리이다. 그리고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가 화야산(755m) 이다.
대성리 북한강변에서 청평역 까지:
북한강변에 나와서 금남리, 양수리 방향으로 바라본다. 강 왼쪽은 봉우리들이 있는 곳은 서종면이다..
건너편 삼회리...그리고 근방 초고 높이의 화야산.....
청평 가는 방향의 원대성 방향으로 가는 강변 길...벚꽃이 많이졌다.
북한강변에서
꽃들이 만발한 계절에
이 좋은 북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리고 있으니
마음이 이상하네.
주변의 수려한
산 능선을 바라보아도
아득하게 흐르고 있는
강물을 바라보아도
하늘엔 구름발이 날리는데
왠지 눈물이 날 것 같네 그려.
어디를 보아도 무인지경인데
자신감은 소멸하여 버리고
눈 뜬 장님처럼 되어
기착지가 보이지 않는
인생의 해도(海圖).....
어디로 가야 하나?
세상을 자유롭게
날아보지 못 하는 사람
항상 나의 지체 하나
어디엔가 묶여있으니
저 산새보다 못하다.
바람은 세차게 불어오고
북한강은 수면 위로
하얗게 웃고있네.
말없는 저 강물을 보아라.
모든 것이 한 때이다.
더는 쓸쓸해 하지 말고,
자탄하지 말고...
무슨 팬션일까? 조용하겠다. 저런 집에서 한 몇일 책을 옆에 놓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커피를 홀짝이며 강 경치를 바라볼 수 있으면 지상의 낙원에 도달한 느낌이리라...
길이 너무 조용하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원대성 입구...경춘선 전철 철교가 가로지르고 있다.
이정표... -> 청평역 7.3km, ↘ 대성리역 2km.
원대성 입구를 지나 조금 강변길을 올라가니 보트장이 있었다.
" 주의 이 구간은 어선공동선착장 이용 자동차, 자전거가 공유하는 도로이오니 조심하시기 바람니다. 가평군수..
강건너 계곡에 무슨 교회 기도원 같다...
강건너 화야산 방향...바람이 무척 쎄다...강풍 수준이다...
달려온 길...대성리역 방향이 벌ㅆ 아스라하다...
이 지점에 유일하게 낮은 고개길이 있는데 그 옆에 집이 한채 있었다.
청평댐이 멀리 모습을 나타낸다...
다시 뒤돌아보다..북한강의 아름다움...이 길을 지나오다니 ...너무 기분이 좋다.
고개마루에 있는 간이 쉼터...컵라명, 음료수 등을 사먹을 수 있다.
청평 방향...전철이 지나가는 철교가 길게 보인다. 장마철 침수기에는 이곳은 우회전 하라는 경고문이 있었다. 왼쪽 언덕으로 올라 경춘가도로 올라가야 한다.
북한강 하루 방향으로..
북한강 상류 청평댐 방향...
강건너에 무슨 커다란 건축물이 진행되고 있었다.
보이는 다리는 신청평대교이다...대교 뒷편에 청평댐이 있다. 청평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
신청평대교 바로 아래를 지난다. <- 수타 왕, 손짜장 031-584-2218 .
이 부근에 모터보트장도 있다.
여기는 장마철에 우회전 하여야 하는 곳이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통과했다.
우측에 보이는 산이 호명산이다. 그 아래 청평댐이 있다.
신청평대교 방향으로 뒤돌아본다. 나물 캐는 사람들과 야구를 하는 젊은이들 같다...
청평수력발전소...청평 수력발전소를 만든 지역은 좁고 급하게 강물이 흐르는 곳으로 '전여울 (電灘, 전탄)' 이라고 하여 사공들이 가장 두려워 하던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 발전소가 들어설 것이라는 것을 예견한 듯한 이름이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1942년 남한 최초의 수력발전소인 청평수력발전소가 준공되고 1,2,3호기가 설치운영되어 발전하였으며 최근에 다시 발전 시설을 증설하였다, 발전을 위한 댐을 청평댐이라고 한다, 커다란 호수로 지정되엇고 상류지역은 청평호반으로 수상레져 등으로 활요되고 있다.
이 다리를 건너 좌로 돌아 청평역으로 간다...어떤 분이 낚시중이다..
조종천 위를 건너는 시멘트 다리 위에서 청평대교를 바라본다..
하류 북한강 방향...
청평대교 아래 조종천 우측의 자전거 도로...
청평이 보이고...호명산이 손짖한다..
청평교 초입... <- 북한강 강변길 대성리역 7.7km, ↖ 청평역 2.6km...
아고...사고 났네...젊은 여성이 앉아있다. 자전거 조심해야 한다...
청평교를 지난다. 다리 끝 지점에 청평 시장입구가 있고 거기에 청평5일장이 서며, 이 지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순대국밥집이 있다.
호명산 방향...
청평교 지나자 마자 나오는 청평시장 입구...
이 지역 유명 순대국밥집...청평장마당순대국밥 ( 구. 경춘식당/ 031-584-0057 /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438-50 ) ...
안 쪽에서 하다 유명해져 이 곳으로 이전하여 다시 국밥집을 열었다고 한다.
국밥 양이 참 많다...그리고 고기 질이 좋다. 맛있는 것은 당연지사...내가 밥을 먹고 있는 동안 재료가 떨어져서 더 이상 사람을 받지 않았다.
국밥집 내부...왼족에는 방도 있었다. 국밥집 치고 최신식이다...
청평 5일장 분위기...
청평5일장 고구마등 파는 할머니...
시장 입구에 나오면 ...조종천 간판이 보인다. 좌틀하여 안전유원지 방향으로 간다.
<- 청평5일장 (2일, 7일) ...청평역 가는 길...안전유원지 방향...
청평 철로..
청평역...
철교 아래 안전유원지 가는 길...
중앙내수면연구소..
청평역이냐? 안전유원지냐? 갈림길...나는 화장실 때문에 청평역 (800m) 으로 향한다...
청평역.... 지금 광장 앞에 가평관광지순환버스 가 서 있다. 이 버스를 이용하면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를 가다 내리고 가다 내리고 하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굳이 자가용 없이도 아주 편리하다.
청평역 광장에 서면 바로 눈 앞에 푸른 호명산이 눈부시게 아름다우며, 시원한 광장을 지나 산 아래 지점에 이르면 조종천의 아름다운 강물이 조용히 흐르는 경치를 볼 수 있다. 강 가에서는 그물을 던지는 사람도 있고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하며 한편에는 벼가 자라는 푸른 논배미를 감상할 수 있다. 나는 이곳의 경치가 참 맘에 드는 것이다. 간간히 다니는 전철의 털컹 소리마저 어느 곳에서 전하여 주는 애뜻한 소식 같다.
청평역 광장에는 가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가평관광지 순환버스 정류소가 있었다.
가평관광지 순환버스: 각 코스별 상.하행선 이용.
A 코스): 가평터미널- 가평역 - 자라섬(야외캠핑장) - 가평레일바이크- 남이섬- 금대리회관 - 복장리삼거리- 쁘띠프랑스 (청평페리유람선) - 호명리 - 청평터미널 - 청평역 - 임초교 앞 - 아침고요수목원.
B 코스): 목동터미널- 현암농경박물관-가평레일바이크- 자라섬 (야외캠핑장) - 가평역- 청평역- 솔향기푸른숲- 취옹예술관- 아침고요수목원.
코스별, 상하행선별 시간표: http://www.gptour.go.kr/ 꼭 참조.
- A코스 상행: (가평터미널~아침고요수목원/ 08:25~18:00, 10회 (단, 1회 청평터미널~아침고요수목원, 15회 가평터미널~청평역)
- A코스 하행: (아침고요수목원~가평터미널/ 08:25~19:30, 16회 (단, 1,2회 청평역~가평터미널, 14~16회 청평역~청평터미널)
- B코스 상행: (목동터미널~아침고요수목원/ 12:00~17:00, 2회 (단, 2회 잣향기수목원 생략)
- B코스 하행: (아침고요수목원~목동터미널/ 15:00~19:40, 2회 (단, 2회 잣향기수목원, 레일바이크, 현암농경박물관 생략)
이용요금: 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4,000원 등.
이용방법 및 승차권 구입: ● 순환코스 내에서는 당일 티켓 한 장으로 자유롭게 환승/ ● 코스별 탑승장에서 승·하차 후 관광지 자유관람
※ 관광지 입장료 및 이용요금 개별 부담/ ● 탑승 시 운전기사로부터 승차권 구입/ ●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 선불카드: 이비캐시비
- 신용카드: 비씨카드, 국민카드, 외환카드, 신한카드.
청평역~상천역으로:
<- 청평터마널, 청평면사무소, ↑ 안말 (×)...
저 조종천 위 옛철교를 지난다..
호명산 아래...조종천...
청평댐 방향...저 아래에 커브를 돌면 안전유원지이다. 겨울철 얼음축제로 유명하다..
<- 전방 200m, 가마솥 손두부 '안말식당' (031-584-2606)...
'경춘선 조종천...폐철도 교량...
폐철교를 개조한 다리를 건넌다...
이정표....<- 신매대교 43km, -> 운길산역 25km...
폐철교를 건너서 휘감아돌면 상천역으로 가는 조용한 자전거길이 계속된다. 경춘선 전철은 저 앞의 산 터널을 통과한다...
정면으로 청우산(619m), 그 뒤에 희미하게 불기산 (601m) 가 보인다.
청평역에서 옛철교를 지나 돌아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정면의 산 봉우리는 이 지역의 유명한 호명산이다.
진행 방향의 길....시골 십자로 귀퉁이에 서 있는 이정표...<- 0.7km 마지기마을, ↖ 1.4km 유답촌, ↘ 청평역 1.5km, -> 대성사 0.9km, 감로사 1.3km.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마지기교가 있다.
상천역 방향...'RIDING CLUB.' ..차, 커피, 그리고 음식물을 파는 카페 같은 라이딩 클럽이 나온다. ...coffee and food, drink... 화덕피자, 스파게티, 화꾸닭, 카레라이스, 팥빙수, 생맥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청평면 하천리 마을...
이정표... 가평역 15km, 상천역 2km, 색현터널 2.6km... 아, 상천역 이 가까워오고 있다.
앗, 산사태 낙석지대다...무서워라...빨리빨리 통과하자...
청평방향...멀리 갈 수록 호명산은 더욱 아름답다...
상천역 방향...가평 방향...
청평면 하천리 버들숲말 근처를 지난다...
이 길을 지나면 상천역 인근이다...
S자로 돌아 나가면 우측으로 상천역이 보인다. 앞의 마을은 상천리 행자골 마을이다.
산정 호수인 호명호수 방향의 경치...이 곳에서 거기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상천 셔틀 정류장, 에덴성회 알곡성전... 무슨 종교인지 모르겠다...오른 쪽에 상천역이 보인다.
상천역...
상천역 광장에서 바라보는 경치....오늘 라이딩 코스는 너무 아름답고 재미있고 보람있었다. 아주 좋았다....
호명산 종합안내도...상천역- 상천초교- 상천농촌테마파크- 호명호수 (3.9km).
상천역앞 광장 벽에 붙어있는 호명호수 시간표... 출발지 상천역...09:15/ 10:25/ 11:35/ 13:05/ 14:25/ 15:45/ 16:35/ 17:25/ 18:25/ ( 청평터미널 031-584-0239, 호명호수관리소 031-580-2062)...
상천리...조용한 마을이다...
상천역 플렛홈에서... 청평방향을 바라본다...
철길 건너 목련이 흐드러지듯 피어있다....멀리 산 넘어 북한강 청평호수 남이섬 방향의 경치가 아스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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