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역~ 용답역) 라이딩 - (2016-04-23)

(뚝섬유원지역~ 용답역) 라이딩 - (2016-04-23)

 

distance: 7.6 km  

pure riding time: about 00:30 hrs   

average speed:  km/h  

max speed:  km/h  

riding course:  (뚝섬유원지역~ 영동대교북단- 성수대교북단- 서울숲 한강변- 용비교 아래 인도교- 응봉역- 살곶이다리 북단- 청계천, 중랑천 합수지점- 청계천 우측 도로- 용답역)  

 

오후에 잠깐 자전거를 타고왔다. 집에서 출발하여 뚝섬유원지 한강 변 자전거 도로를 달려 영동대교, 성수대교 북단과 서울숲 남단을 돌아 응봉역 근처를 지나고,  한양대 옆의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살곶이다리 북단을 거쳐 청계천 변을 따라 용답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 늦게 나선 자전거 운동을 조금 하려하다 보니 어디 갈 일이 있어 무척 바쁜 걸음를 하였다. 황사 현상으로 하늘이 온통 뿌옇는데도 주말 오후 사람들이 많이 나와 산책이나 자전거등 운동하고 있었다. 밖으로 나오니 마음이 시원하고 참 좋다. 사람은 집에만 갇혀있으면 안되는 것 같다. 

 

 

강가로 나오면 살 것 같다.

 

앗, 공룡이닷...티라노사우루스인가?

 

매주 토요일은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 열리고 사람이 많은데 오늘은 황사로 휴장이다.

 

한강 자벌레 전망대 아래 잔디밭엔 텐트들이 많이 쳐져있고 주변에 철쭉이 붉게 피어있다.  

 

 

 

이 곳은 지금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등대만 멋 있다. 마치 어느 항구에 나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뚝섬유원지역 방향을 바라본다. 청담대교 다리 구조물의  형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영동대교 조금 전의 자전거 인증 쎈터...

 

 

 

 

영동대교..

 

강가의 시설물...

 

한강의 접안 시설... 

 

한강가는 지금 철쭉 천국이다.

 

성수대교를 바라본다.

 

성수대교 아래에서 한강 상류 방향의 달려온 길을 바라보다.

 

젊은이들이 서있는 곳...서울숲으로 들어가는 자전거 도로 입구가 보인다.

 

갈대...성수대교...

 

서울숲 한강 가에 있는  유람선 선착장 ...

 

 강 위에 있는 어류 산란장... 바닷가의 고향 생각이 난다...

 

서울숲에서 강가로 나오면 보는 키 큰 전나무들(?)...신초록의 나무들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봄의 자태가 서서히 드러난다...

 

달맞이공원 옆의 금호동 대우 아파트...

 

용비교...중랑천이 한강으로 흘러들고 있다.

 

응봉산...산 전체를 덮고 있던 노오란 개나리는 간네 온데 없어졌다.

 

응봉산 아래 철로 곁을 지난다...쉼터의 벤치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성분들...버드나무가 휘들어져 흘러내리고 있다.

 

응봉교 아치가 보인다...

 

응봉역 ...

 

응봉역을 지나 한양대, 살곶이다리를 향하여 간다.

 

서울 숲의 마천루...환하갤러리아포레...

 

<- 의정부 19.3 km, 군자교 3.3 km, 살곶이다리...↖ 한양대역, -> 서울숲 2.8km

 

보물 제1738호...서울 살곶이다리....

 

서울 살곶이다리의 상판석 및 귀틀석 원형  설명문.....그리고 살곶이다리의 옛모습 사진... 

 

 

임금님이 사냥등 필요시에 행차하던 곳...살곶이다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청계천을 합한 중랑천의 물살...

 

철새도래지 전망대...

 

 

청계천 하류 ....신답 차량기지 건물이 보인다,

 

 

 

한양대...

 

의정부, 청계천 방향 표시..

 

<- 1.7km 마장역, 7.8km 청계광장, ...-> 응봉역 2.4km, 서울숲 3.5km,  한강대교 10.3 km...

 

청계천 위의 다리를 건너다...그리고 시간이 없어 좌틀하여 용답역으로 향했다.

 

중량천 하류를 바라본다...갈대가 무성하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았다.. 잉어 가족... .

 

청계천 하류..

 

오, 푸른 버드나무..

 

'청계천 철새보호구역' 안내판...

 

청계천 변은 신록으로 푸르다...

 

걷기 좋은 길...

 

중랑천, 한강을 만나러 가는 청계천의 조용한 물결....

 

용답역 곁의 산책로...

 

 드디어 용답역이다...반대로 용답역에 내려 청계천 하류로 걸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