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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서해 당진 (장고항,왜목항,도비도,삼길포) - (2016-05-22)

by the road of Wind. 2016. 5. 22.

서해 당진 (장고항,왜목항,도비도,삼길포) - (2016-05-22)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토끼같은 형상의 배 아래 부분, 그러니까 내 인상으로는 토끼의 거시기(?) 모양의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 곳 태안반도 북단의 경치도 아주 좋다고 한다. 지금은 서해안 시대의 총아로 곽광받고 있는 평택, 당진, 서산 등이 있는 곳이며, 그곳 해안선의 경치를 늘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집사람과 같이 서해대교를 지나 송악 IC를 빠져나와 석문방조제에서 부터 대호방조제 끝 부분까지 드라이브를 하고왔다. 가기 전에는 이곳에 현대제철 등 공장 지대여서 특별한 것이 있겠나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곳을 돌아보고나서는 서해안의 진면목을 본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곳의 서해 바다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았다.


< 서해대교- 석문방조제- 장고항 - 왜목항- 도비도항- 대호방조제- 삼길포 -대호방조제-석문방조제 >  이런 순서로 태안반도 북동쪽 해안을 다녀왔다. 마침 바다물이 썰물로 빠져서 해안가에서 무엇을 열심히 잡고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주말을 맞아서 놀러 나온 차량들이 많이 몰려서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애를 먹기도 하였다. 집에서 7시 40분경 출발하여오전 9시 40분경 석문제방 초입에 들어섰으나 대호방조제 중간 쯤의 도비도에 도착 했을 때는 2시간여가 흘러 11시 반이 넘은 시간이었다. 여기에서 사진을 조금 찍다가 마땅한 식사할 곳이 없어 대호 방조제 끝 부분의 바다 저쪽 삼길포가 건물이 많이 보여 이곳에 들러 점심을 해결하고 서울로 되돌아 오려 하였으나 이곳에 가보니 원하는 간제미무침이 재료가 떨어져 없다고 하고 가격도 4만원이나 한다고 하여 이곳은 아니다는 생각으로 차를 돌려 원래 계획대로 장고항으로 점심을 먹으러 되돌아 나깠다. 길을 가다 장고항이 보이는 길가의 식당에서 요즈음 맛있다는 간제미무침을 시켜 아주 잘 먹었다. 배가 고파 더는 지체할 수 가 없었다. 


'갯마을 횟집.식당' (041-352-4774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해안로 208번지).  나는 이 음식점에서  내 입맛에 딱 맛는 간제미무침을 아주 잘 먹었다. 양이 많아 다른 식사를 시키기 뭐할 거라는 식당 아주머니의 이야기가 있어 공기밥 한 그릇만 추가하여 먹는데 중간에 간제미무침에 국수를 말아서 한 그릇 서비스로 내어준다. 그런데 이 국수맛이 또한 국수발이 쫄깃한 것이 환상이었다. 그렇게 하여 TV에 나오기도 하였던 장고항의 성공한 어부 횟집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좋은 맛집을 찾게 되었다.     



당진 8경:


1경) 왜목일출, 2경) 서해대교, 3경) 난지섬해수욕장, 4경) 제방질주(방조제), 5경) 솔뫼성지, 6경) 도비도 해양체험, 7경) 함상공원, 8경) 아미망루(아미산).  


오늘 나는 주마간산격이나마 1경의 왜목항, 2경의 서해대교, 4경의 제방질주 (방조제) (석문, 대호 방조제), 6경의 도비도 를 구경하고 온 셈이된다. 날씨는 무덥고 빨리빨리한 드라이브 길이 었지만 매우 유익하고 보람찬 하루였다. 시간이 허락하면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다.


 


석문방조제:


석문제방 입구에 있는 '가곡리 농.수산물 직판매장' 이 있는 주차장.


석문 방조제 초입의 사업개요...이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방조제 주변의 아스라한 경치를 조망하였다. 너무 좋았다. 조용한 서해 인공호수를 바라보는 느낌은 시원하고 푸른 녹색의 낮은 산들과 먼 경치가 어우러져서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주었다. 아, 이제 시작이구나. 당진 8경 중의 하나인 제방길 질주가 시작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석문방조제 개요:

방조제 (당진군 장고항리~송산면 가곡리) 10.6KM, 최대높이 10.6M, 총저수량 1,461만톤, 만수면적 763 ha.. 공시기간: (1987.8~1995.12)



석문방조제 갑문...


당진 3대 방조제...당진시에는 1970년대 처음으로 건설된 삽교호방조제를 비롯하여 당진시 송산면과 석문면을 잇는 석문방조제와 당진시 석문면과 서산시 대산면을 잇는 대호방조제 등 3개의 방조제가 있다. 이들 방조제들은 모두 당진시의 북부해안에 건설되어 당진시의 식수원 및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가 하면 대규모 간척지가 생겨나기도 했다. 완공 후 당진시의 명소이자 전국적 관광지로 명성 높은 삽교호방조제를 비롯하여 석문·대호방조제 또한 당진시의 관광명소로서 당진의 3대 제방을 연계하여 질주하는 드라이브코스로 이름나 있다. - <당진시청>



인공방조제로 생긴 호수....아득하기만 하다...



방조제 입구의 멋진 건물...



멀리 장고항 방향을 바라본다..


제방중간 쯤에 있는 석문호 기념석...


중간 지점에 칼국수등 먹거리를 파는 간이음식점이 있는 주차장이 있었다.


'석문지구 간척농지 종합개발 사업' 개요가 적혀있는 돌판...


석문호수 건너편의 경치...


송악면 방향...


석문제방에 올라서서...왼쪽은 석문호수, 오른쪽은 서해바다...


지나온 서해대교 방향을 바라보다..


제방에서 궁평항 방향의 서해바다 경치를 바라보았다. 아득하고 조용하다...





장고항 :


장고항1리...마을 입구 정류소이다.


장고항1리 마을 회관...


이곳을 내려가다 우측으로 턴하여 장고항으로 진입한다...


장고항 끝에 있는 수산쎈터...여러가지 수산물과 회를 떠서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간이점포도 잇었다. 이곳에 주차를 하였다.


장고항 끝에는 선착장으로 가는 방향....


장고항 선착장 방향...


장고항...


 장고항 수산쎈터로 들어온 길 입구 방향의 경치... 이곳에는 특이하게 실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실치회로 유명하다. 실치는 하얀 실같이

가느다란 멸치과 어류로 4,5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실치는 아주 가늘기 때문에 이 것을 잡는 그물도 아주 촘촘하다. 그리고 이곳에는 이맘때쯤 간제미 회, 무침으로도 유명하다.


장고항 실치축제: 서해의 별미 실치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로 매년 4월~5월 이면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으로 흔히들 한번씩은 반찬으로 먹어보았을 뱅어포가 바로 실치로 만든 것이다. 실치는 회로도 유명한데, 실치의 특성상 성질이 급해 잡아 낸지 얼마 가지 않아 죽어 먼 곳까지 운반하기 곤란해 산지(産地)에서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실치는 6월 말까지 잡히지만 5월 중순이 넘으면 뼈가 굵어져 제맛을 잃기 때문에 회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이 5월 중순 이전이다. 당진시 장고항 실치축제추진위원회는 실치회의 제맛을 볼 수 있는 4월~5월에 매년 행사를 주최한다. 실치축제현상을 찾으면 몸통이 실처럼 가는 실치에 오이, 배, 들깻잎, 당근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함께 버무린 실치회와 물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실치에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시원하고 깔끔한 실치 국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축제내용을 살펴보면 맨손고기잡이, 수산물경매, 실치로 뱅어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사물놀이, 청소년댄스, 에어로빅 공연 등 볼거리와 노래자랑 등 풍성한 참여마당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의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코스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시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축제의 흥겨움과 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해드리고 있다.  - <당진시>



장고항 노적봉 나무 데크...


 장고항 노적봉... 바닷가로 나가본다...


 노적봉을 나서면 멋진 해변이 펼쳐진다..


왜목항 방향...멀리 석문면 공장 굴뚝...


 멋진 해안가 풍경이다...


 국화도가 바라보인다....바다 건너 궁평항에서 이곳에 왕래하는 유람선이 있다. 



뭍이 드러난 서해 해변이 갯펄이 아니라 이렇게 자갈 돌맹이들이 깔려있는 깨끗한 바다인 줄 몰랐다. 남해안 어느 바닷가 같다.

  

아름다운 해안선이 마음에 각인된다....너무 평화로워 보인다..




푸른 서해안,
물이 밀려난 해변엔
한낮의 정적이 흐른다.
무엇인가 주워보려는 사람들...
절벽처럼 깎아지른 낭떨어지
해안선 바위 그늘에선
할 일 없는 노인들이 모여
말없이 시간을 축내고 있었다.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려는
바다위 어선들,
선원들은 모두
선술집으로 달려가고 없는데
낮잠이나 자려는 듯
졸리는 듯 모습이다.
멀리 점점이 떠있는 섬들,
육지로 다가서지 못하고
그대로 멈추어 서있고,
하늘도 바다도 푸르고
활처럼 길게 휘어진 해안선엔
그리움이 날아들듯 한데
나는 지금 무슨 연고로
이곳 해변에 서성이고 있는가?
바다만 보아도 서러운데
선착장 위의 메마른 어구들이
이리저리 널부러져 있고

상처투성이 그물은

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노적봉의 아름다운 자태...



장고항 수산쎈터 내부...



왜목항:


동해의 일출이 정열적이라면 왜목마을의 일출은 서정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와 동지를 기준으로 국화도와 장고항 해안선 끝자락 산을 사이에 두고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맨발로 해변을 산책할 수 있다. 해가 장고항의 노적봉(남근바위)에 걸리는 11월과 2월이 마치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워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 <당진시>


멀리 장고항 방향...왜목항은 서해안 유일의 일출명소이다. 북동쪽을 접하는 해안선 때문이란다.....해안선이 아름답다...


왜목항 들어온 길...차를 주차할 곳이 없다. 이곳에 들어오기전 산 고개를 하나 넘는데 낮은 고개 마루에 공영주차장이 있었다. 아주 빠른 시간 아니면 처음부터 이곳에 주차를 하고 3~4분 걸어오면 이곳 선착장에 당도할 수 있다.    


어땋게 여기까지 차가 진입하여 캠핑을 즐기고 있다. 부럽군...


차량이 선착장에도 줄을 서서 점령해 버리고 만다...


점점의 어선들...그리고 왜목항 바닷가 갯펄체험?



왜목항....왜 경치가 좋더군요...



도비도항:


왜목항을 지나 산길을 넘어 나오면 대호방조제 초입에 도비도항이 있다. 이곳은 당진의 최고의 바다 조망을 잘아흔 곳이었다. 도비도항 얖 바다에는 점점이 섬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당진시 석문면의 북서쪽 끝단에 있어서 서해 바다에는 대조도, 소조도, 우무도, 분도, 소난지도, 난지도 그리고 왼쪽으로 비경도 등의 섬들이 아름답게 바다에 떠있다. 그리고 도비도항 앞에는 많은 선박들이 조용히 바다에 떠 있었다.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하였다. 대호방조제 오른 쪽 바다 건너편의 삼길도도 많은 건물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었다. 


석문면의 들판...


조그만 출렁다리 건립비..맨처음 도착한 도비도 갑문 앞의 구름다리 오른 쪽 잔디밭에는 많은 텐트들이 쳐져 있었다. 한여름 휴가철 같았다.




갑문 배수로...


구름다리를 건너간다..


구름다리 건너기 전 이곳에 주차를 하였다..특산물 잡화 간판이 있는 건물이 보인다..왠쪽으로 도비도 농어민쎈터가 있다.


대조도, 소조도가 보인다..


도비도 선착장 나가는 길...



이곳엔 식당이 거의 없었다. 이곳 대성식당은 문을 열고 있다.


선착장이 보이는 제방길...



바다 건너 삼길포...오늘 나는 저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식당을 찾아갔으나 간제비회 무침이 재료가 떨어졌다는 식당, 있기는 있는데 값이 40,000원으로 너무 비싼 식당으로 인하여 그냥 되돌아나왔다. 삼길포...보기보다 비싸구먼...장고항 수산쎈터에서는 안에서 간단히 25,000원에 먹을 수 있었는데 시장 안이라 조금 그렇고 해서 근처 식당을 찾다가 길가에 장고항 뒷편 입구 다리 건너기 직전 '갯마을 횟집' 을 발견하고 3만원에 아주 잘 먹고 왔다.  3만~3만5천원 쯤에 먹는 것이 합리적인 시장가격 같았다. 그 이하나 그 이상은 자존심에 타격이다...


대호방조제...방조제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면 삼길포에 다다른다...아득한 풍경이 마음의 풍경으로 와닿는다.


대호방조제... 1984년 11월  준공된 방조제로 길이는 7.8km이며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좋으며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이 아름답고 바다낚시터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대호방제방 중심에 위치한 도비도는 농산물 직판장, 숙박시설, 체육휴양시설을 갖춘 농어촌 휴양지로 개발되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방조제 끝 지점의 삼길포항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를 연결하는 곳으로 서해안의 어느 항포구와 같이 주말이면 서울 및 수도권의 차량들로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붐비는데 이곳 또한 예외는 아니다. 서산과 당진에 걸쳐있는 이점을 통해 서산 당진 뿐 아니라 외지인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 흔히들 배 낚시나 갯바위 낚시를 하여 즉석에서 손질하여 먹는 회 맛에 견줄 순 없어도 방금 잡아 온 우럭을 선상 위에서 먹는 회 맛은 서해 포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이다라고 한다.


 


도비도 선착장에도 어김없이 차량들이 줄을 서있다...


소난지도 의병무덤...


충청남도 당진에는 의병항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 섬이 있습니다. ‘소난지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2리에 딸린 작은 섬입니다. 이 곳은 경치가 매우 좋아 많은 분들이 휴양지로 이곳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108년 전 이곳은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뜻을 모았던 의병이 일본군과 치열했던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였습니다. 108년 전 아름다운 섬 소난지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항일의병의 격전지 소난지도 ...1905년 일본은 을사늑약을 체결한 뒤 한반도를 강제로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만행에 저항하고자 전국의 많은 이들이 의병항쟁에 뜻을 모아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일본군과 싸웠습니다. 그러나 일본군의 막강한 화력에 당하지 못한 의병들은 몰살당하기 일수였습니다. 충남 당진에서도 최구현 의병장이 의병항쟁을 펼쳤는데요. 하지만 최신 무기로 무장한 일본군 비해 수적으로 불리했고 가지고 있던 무기도 열악했기 때문에 일본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여러 의병장이 최구헌 의병장과 함께 힘을 합쳐서 일본군에 대항했지만 일본군 초토화 작전에 밀려 의병군의 일부는 소난지도로 이동을 했고 그리고 섬 일대에 있던 의병들도 최구현 의병장의 군대에 합류했습니다. 이곳에서 의병들은 해로를 이용하여 일본군의 주재소를 습격하며 항일항쟁을 전개하였습니다.

  

의병항쟁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소난지도에서 최구현 의병장을 따르는 36명의 의병과 홍일초 의병장이 이끄는 의병군, 당진 의병군 40여명에 다른 의병장들도 전투에 합류하면서 소난지도의 의병의 세력은 점차 확장되었습니다.이에 최구현 의병장은 항일의병항전을 계속하기 위해 간도로 근거지를 옮길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일본군은 소난지도가 의병항쟁의 근거지라 보고 의병군을 섬멸하기 위해 소난지도에 공격을 가했습니다. 최구현 의병장을 비롯한 수 많은 의병들은 이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 <국가보훈처>

 

 


도비도 선작장에 있는 청룡해운관광...


 여객선시간표...


대형카페리2호: 도비도( 매표소) 7:50 , 소난지도(해수욕장): 8:00,  대난지도(마을): 8:20 

106청룡비너스(차량불가): 대난지도 직항 (해수욕장)

대형카페리2호: 도비도( 매표소) 13:00 , 소난지도(해수욕장): 13:10,  대난지도(마을): 13:30 / 동절기>  도비도( 매표소) 16:00 , 소난지도(해수욕장): 16:10,  대난지도(마을): 16:30 /  하절기>  도비도( 매표소) 17:00 , 소난지도(해수욕장): 17:10,  대난지도(마을): 17:30 .

유람선: 20인 이상 수시출발. 


차량및 화물 운임표:


승용차: 100cc이하 30,000, 2000cc이하 36,000, 3000cc이하 36,000,  RV 50,000...

일반인: 대인 평일 6,000 주말, 특송기간 6,6000/  경로 평일 4,800 주말, 특송기간 5,400/ 소인 평일 3,000 주말, 특송기간 3,400



지나온 구름다리 방향의 갑문......


무수한 섬들이 떠 있는 절경이다...너무 아름답다...


삼길포 입구:

대호방조제를 건너 삼길포에 도착하였으나 입구에서 마땅한 음식점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가보지 않고 바로 차를 돌려 장고항으로 나왔다. 지금 생각하니 삼길포항을 좀더 자세히 보았으면 좋았을 걸 후회된다.



갯마을횟집.. (041-352-4774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해안로 208번지). 


도로변 식당...'갯마을 횟집.식당...041-352-4774...갯마을 팬션 041-353-2713


메뉴판...우럭 45,000, 광어 50,000 놀래미 45,000, 도다리 45,000, 세꼬시 45,000, 매운탕 대 45,000, 중 35,000/  간제미무침 30,000, 간제미회 30,000, 아나고조림 40,000, 쭈꾸미샤브샤브 싯가/  장고항 특산물 실치회 30,000


이곳 관광지의 음식점은 매우 가격이 비싼 것 같은데 이곳은 가격이 착한 것 같다.



식당 실내 일부...시원한 통유리로 2면이 트여있어 주변 경치를 잘 볼수 있었다.


간제미회무침의 기본 반찬..


오늘의 나의 메뉴...간제미회무침...아주 간이 딱 맞고 쏘는 맛이 없는 초장맛이 일품이었으며 야채도 잘 들어가 있어 어울린다. 무엇보다 맛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


서비스 간제미무침회국수...


이것도 서비스...


식당 앞에서 장고항 뒷산을 바라본다...


갯마을횟집 앞 도로 건너에서 바라본 장고항 방향.... 노적봉이  산 끄트머리에 보이고 있다..



왜목항 방향...



장고항 뒷편 팬션촌...



석문방조제 ...서해대교 방향 송산 IC 으로 되돌아나가는 입구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 전기사업소...


석문국가산업전기사업소 바로 앞에 있는 해맞이공원...


석문호반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