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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길 (trekking)

호명호수, 상천역 주변 주발봉 계곡 산책 - ( 2016-10-02 )

by the road of Wind. 2016. 10. 3.

호명호수, 상천역 주변 주발봉 계곡 산책 - ( 2016-10-02 )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는 기상 예보다. 중부지방에도 200mm 정도가 국지적으로 내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도 있었다. 하는 수 없이 집안에만 머무나 생각하다, 혹시나 상천역 주변의 산책을 조금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전철을 탔다. 물론 등산을 할 수 있는 차림이지만 우천시 대비하여 간단한 미러리스 카메라와 디카, 조그만 카스테라 2개와 물 두병이 고작이다. 커피등 음료는 아예 준비해 놓지 않아서 그냥 간단하게 집을 나선 것이다. 만약 비가 많이 오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 일단 출발해 본다. 7호선 전철을 환승하여 경춘선을 타기 위하여 상봉역 플렛홈에 나가보니 평소 주말과는 다르게 사람이 많지않다. 폭우 소식에 다들 멈칫한 것 같다. 다행이 앉아 갈 수 있었다.


나 혼상천역에 내려서 밖으로 나오니 바가 아주 약하게 내리는 상황이다. 갑자기 호명호수도 가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버스 정류소가 있는 상천4리마을회관의 위치를 알 수가 없다. 급한김에 역전 바로 근처의 슈퍼에 가서 물어보니 바로 슈퍼 옆 도로변에서 탈 수 있으며 지금 차가 들어올 시간이란다. 야호!  슈퍼 옆 도로변으로 가니 호명호수행 파란색 시내버스가 들어오고 있었다. 그리하여 오늘 생각지도 못한 호명호수 구경을 할 기회를 얻었다. 기가막힌 타이밍이다. 버스에 타는 사람은 내 포함 2명 뿐이다. 약 4km쯤 올라가서 호명호수 제1주차장이 있는 지점의 '호명호수제1주차장 정류소' 에 정차하니 아주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버스에 승차하여 만원이 되어버린다. 이곳에는 산마루 가든, 숲속의 테라스 등등 콘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여기 투숙한 사람들이가 보다. 여기서 부터 산길 차도는 지그재그로 한참을 올라간다. 노면 상태가 안좋을 경우는 매우 위험할 것 같다. 다행이 정상 호명호수로 가는 승용차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마침 4.2km,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호명호수정류소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우천시에 이 정도이니 날씨가 좋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버스를 타고 출입을 할 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로 버스노선 정보를 올려본다, 상천4리마을회관과 호명호수를 순환 셔틀버스로 운행하니 호명호수 구경가기가 너무 편리하다.


33-13번 일반버스 (파란색):


운행노선: (상천4리마을회관 ~ 호명호수) 운행

운행시간: 상천리마을회관: 08:40 ~ 평일 16:10, 주말 17:30 / 호명호수 08:50~ 평일 16:20, 주말 17:50. 

배차간격: 30~35분.


* 경춘선 전철 상천역에 하차하여 역전 앞 슈퍼 옆 도로변에서 바로 탈 수가 있다. 순환버스이니 행선지를 물을 필요도 없다.

* 경춘선 전철:  (서울) 상봉역~ (경기 가평 청평면) 상천역, 46분 소요, 요금 2,150원.

  




    


호명호수에서는 비가 오는데 어디에서 점심을 먹나? 그런데 바로 옆에 조그만 가게가 있다. 컵라면 하나를 사서 테이크 아웃하여 정류소 의자에 앉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간이매점 앞에도 의자들이 잇었지만 지붕이 없는 노천에 잇어서 이용하지 못 하였다. 일단 점심도 간단히 해결하고 호수 주변을 산책하여 본다. 백두산 천지같은 기분으로 우비와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 호명호수 댐 상부에서는 가평 방향의 아스라한 계곡과 주변의 호명산 등 경치가 그저 그만이다. 하얀 구름이 걸려있는 산 봉우리들은 우천시 오히려 더 멋있는 것 같다. 한 무리의 등산객들도 상천역에서 등산으로 여기에 올라오고 있었다. 숲 길도 좋고 1: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다음 번엔 나도 등산을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는다. 오랜만의 호명호수.... 늘 청평역에서 호명산을 거쳐 호명호수로 능선 등산으로 들리던 곳인데 오늘은 상천역에서 버스로 간단하게 올라오다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순환버스 정보도 얻고 기분이 엎된다. 집사람과도 가족들과도 한번 와야겠다. 중간의 조금 높은 봉우리에는 카페도 있고 옆에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곳에서 호명호수를 내려다 보는 맛은 아주 좋았다. 커페도 들르고 댐 상부도 거닐며 주변 경치에 매료되어 보기도 하고 하면서 호수 반대편 코너로 가니 전망대 이정표가 나온다. 나는 이 이정표 산길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는 줄 착각하여 가파르게 비가 오는데 숲길을 오르니 아무 것도 없고 넓은 평상만 있다. 아무도 없는데 서둘러 다시 내려왔다. 내려와 호반을 걸어나오면서 팔각정 입구를 혼돈한 것을 알았다. 그런데 비는 오고 만약 사람이 없을 경우 버스가 끊어질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 황급히 버수 정류소로 간다. 가보니 사람들이 많다, 빨리 비를 맞으며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린다. 자리에 앉기 위해서다. 조금 있으니 2시 츨발 버스가 들어온다. 야호! 이렇게 오늘 호명호수 구경을 잘 하였다.  


호명호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심야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해 북한강 하류물을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린 다음 전기수요가 피크일 때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얻는 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발전소 인공저수지이다. 호명호수는 호명산 정상4만5천평의 면적둘레 1.7km로 조성되어 있으며 길이 7백30m짜리 수로를 통해 지하발전기 연결시켰다.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다. 가평읍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산유리에서 하차, 또는 청평면 상천역에서 하차하여 호명호수까지 등산을 하며 주변경관을 즐길 수 도 있다. 호명호수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 역시 일품이다. 호명호수공원은 진입광장, 휴게광장, 산책로, 연결로, 벽천의 공원 시설과 키다리정원, 난쟁이정원, 화단 등의 조경시설, 휴게데크 10개소의 휴양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 < 가평군 >



    


호명호수에서 초만원 버스로 상천역 근처에서는 정류소에 내려 평소 내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계곡방향으로 산책을 나섰다. 이 계곡은 자전거를 타고 지날 때 또는 상천역 플렛홈에서 보면 북동쪽으로 보이는 깊고 길게 보이는 계곡이다. 이 게곡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리라 마음 먹었는데 오늘 실현하게 되었다. 정류소에서 잘 닦인 넓은 시멘트 포장 도로를 지나 올라가니 계곡 입구 소로가 나온다. 이 길 입구에는 민가가 두채 있었고 전면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궁권 대문 같은 커다란  2층 누각이 나온다. 현찬에는 '상천루'라고 아주 커다랗게 쓰여있었다. 출입금지다. 아직 사용허가 중이어서 입장 금지라고 한다. 한옥으로 보이는데 무엇일까? 아주 대단하게 보인다. 이 좋은 곳에 이런 궁궐같은 건물들이?  무슨 종교단체 건물 같다. 건물의 건축미와 짜임새가 아주 훌륭했다. 이렇게 한옥을 잘 지어 놓은 것은 내 생전 처음이다. 건축비 아주 많이 들어겠다는 생각이다. 안을 들어다 보니 '농촌테마공원 안내도' 있다. 무슨 아방궁 같은 건물들이 농촌 테마파크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건물군들 앞 도로에는 차량이 3대가 정차되어 있었다. 나는 계속 계곡으로 진행해 본다. 이 계곡은 주발봉(489m) 우측에서 내려오는 계곡 같은데 정말 멋 있었다. 게곡 평지는 모든 숲풀을 제거하여 평지로 만드어 놓았는데 앞으로도 많은 건물들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무튼 천혜의 장소다. 경춘도로에서는 보이지 않는 숨어있는 멋진 곳이다. 나는 계곡 평지의 끝까지 가서 본격적인 계곡산길이 시작 되는 지점에서 리턴하여 내려왔다. 조금 내려오다 큰 베낭을 멘 등산객을 만났다. 젊은 사람인데 계곡 잣나무 숲에서 비박을 하고 내려올려고 한단다. 비도 많이 오고 날씨는 안좋은데 계곡의 깊이로 보아 나무가 울창하고 산짐승들도 많을 것 같은데 저으기 걱정이된다. 이리하여 나의 상천역 주변 주발봉 계곡 산책도 잘 마쳤다. 오늘의 나들이는 대성공이다. 기분이 너무 좋다. 




경춘선 상천역:

11:25 분 상천역에 내린다...멀리 보이는 산은 불기산(601m) 같다. 저기를 등산하려다 길을 잘 못 들어 실패한 적이 있다. 

 

상천역전 앞..좌측 굴다리를 지나면 호명호수 등산로가 나온다. 1: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상천역 앞의 상천관광안내도...

 

호명산 등산 안내도...이정표... <- 호명호수 3.5km, -> 호명호수 3.6km, 호명산 7.3km.



호명호수 가는 길:

산길 중간의 '호명호수제1주차장정류소'...이 지점에 펜션들이 몰려았다. 버스 주차장도 유일하게 여기만 있다. <호명호수-호명호제1주차장- 상천4리마을회관> 주차장 딱 3곳이다. 여기에 호명호수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를 가져온 사람들은 여기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다.



호명호수에서:

도착한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


호명호수 안내도...관광코스 (1.6km) - 들꽃정원- 전망대 (호명 gallery) - 천상원.


 

호명호수 버스정류소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다. 저기 앉아 컵라면 하나를 먹었다. 산책로에는 가족단위로 탈 수 있는 4륜 구동 마차형 자전거도 있었다. 30분 10,000원.   


조용한 호명호수...우리나라 유일의 산정 호수이다. 한국전력이 전력 생산을 위하여 건설했다. 거북이 한마리...


산책을 시작한다....


조용한 호수 물결..



가족 끼리 저 4륜자전거를 타고 호반을 한바퀴 돌면 좋겠다.


간이매점..


옛날 호명산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고 한다. 호랑이 조형물이 멋지다... 




<- 전망대 호명미술관 CAFE, 들꽃정원 .

호명호수 입구 방향을 뒤돌아 보다..


"가평~화천 전투...마지막 한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전투개요: 1951.5.20~28 (9일간). 아군: 국군 2사단 31연대, 5사단 19연대. 적군: 중공군 180사단.

전투경과:

- 가평 춘천을 연결하는 (토페카선) 점령 (5.20).

- 청평북쪽 174고지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격전으로 호명산 점령 (5.23)

- 국군 2사단은 미24사단의 가평 진출 엄호, 대보리 이동 (5.24)

- 운악산 공격, 점령. 중공군 사기저하로 철수 (5.28)

- 석룡산-백적산 확보(5.28)

전투결과:

- 한국군 최초로 미대통령부대 표창 수상 (31연대 1중대 2대대).

- 반격작전 기간중 대전과 ( 17,000명 사상) 거둠.

- 화천저수지를 파로호로 이름 바꿈.

- 중공군 5월 공세 격퇴 및 공세 전환으로 (컨다스선) 까지 진출 게기 마련. 



나는 이 산하를 아름답게 구경다니는데 6.25 전쟁 당시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피흘려 산화했는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숙연해지고 안쓰럽고 가슴이 아파온다. 지금 우리 젊은이들이 잘 생각해야 한다. 만약 지금이라도 전쟁이 개시되면 우리의 적은 누가 되는가?  우리는 그들을 상대하여피흘려 전투에 임하고 죽기까지 싸워야 한다. 우리 가족과 후손들을 위해서이다. 가평,화천 전투 같은 치열한 전투를 몸으로 막아낸 우리의 선배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곳은 누구의 영토가 되었겠는겠가?  6.25때 피흘린 우리의 젊은이들을 생각해야만 한다. 과거에 누가 우리를 구해 주었나를 생각하여야 한다. 멀리있는 사람과 친하여 가까운 적을 경계한다는 옛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가까운 나라는 언제든지 우리의 적으로 변할 수 있다. 그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람은 급할 때 도와주면 나중에 가방 내어놓으라 원망한다. 통상 사람은 은혜를 모르는 짐승과 같다. 은혜를 원수로 갚기 일수이다. 그게 인간이다. 인간의 약점이다. 그걸 알아야 한다.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 평화의 쉼터.  PEACE GARDEN "..




다정한 산책로...오늘 쪽 동산에 GALLERY CAFE와 국기봉이 있는 전망대가 있다.



호명호수 댐...그리고 그 넘어 호명산 능선이 보인다..


다정한 사람들...


들꽃 정원.....



호명호수 갤러리 CAFE, 전망대:

호명 갤러리 카페 및 전망대 입구..


커피 그림의 서정적 ARTIST 최달수...



비탈길을 오른다..

길을 내려오는 여인들...



커피로 그린 특별 그림전,  최달수,  COFFEE ART.


아, 가을 단풍이 느껴지네...


마지막 오름이다..

와우, 호명호의 전망...



연한 색조의 가을 코스모스..아름답다...


토속 메밀전병, 커피, 국산차, 아이스크림...막걸리 한잔 할 것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태국기가 펄럭이는 전망대..


호명호수 댐...계곡 상부 정상을 댐으로 막아 인공호수를 만들었다. ...저기 호명산 산 줄기가 멋있게 조망된다.







상천역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는 산...















호명호수 댐 상부 산책:


" 나는 호수에 산다."


호명호 비석..


댐 옆의 이정표...  <- 호명산 3.87km, ↙ 버스정류장,  -> 상천역 3.29km 


호명댐의 상부를 걸어본다..



상천역에서 등산한 사람들...


절대감속...


청평방향의 계곡과 주변 경치... 최상의 경치이다... 완쪽 끝에 호명산이 보인다..머리 잇는 산은 깃대봉...







몸 균형 상실 주의...




걸어 온 댐 길...그리고 전면 봉우리의 갤러리 커페, 전망대 모습...



다시 호수 길:


호명호수 소개....


위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지로 1012-22/  공사기간: 75.12.18 (착공)~80.04.16 (준공)/  설비용량: 40만 kw (20만 kw 2기)/

펌프수차: 압축형 가역식 프란시스/  댐형식: 중아심qur식 rock-fill dam 


팥빙수...갤러리 cafe...


호명호수 남단으로 간다.




청평호수 방향, 호명산 줄기...





전망대 산길:







<- 종합안내소, 전시관,  -> 미로정원, ↗ 전망대산책로..


전망대 산책로로 가면 팔각정이 나올까하여 산길을 오른다..착각...


능선의 이정표...<- 가평올레 6-1코스, -> 전망대, ↙ 청상원...


전망대 오르는 계단..


전망대인가? 실망...다시 내려간다. 팔각정은 어디에?



다시 호반 길:

비가 오고 안개가 자욱하다...분위기가 딴판이다...


안개 낀 우천의 호명호수...신비스럽다...


 이 길을 돌아 나간다.






한전직원 위령탑... 호명호수 댐 건설시 순직한 사람들의 위령탑이다..

 

호명호수 입구 길가 가평올레 안내판...


1) 가평옛길: 가평역-사이클테마공원- 빛고개- 에덴휴게소(뒤)- 상천역.

2) 감천길: 청평역- 폐철교생태공원- 온촌교(마지기)-유답촌-상천역.

3) 뒷동산길: 가평역-가평교-가평천제방로- 승안교-경반리마을회관-경방교-경반리고개- 애림관-성황당고개-축구공원-가평오거리-가평역.

4) 호명호수길; 상천역-잣나무길-호명호수-팔각정-전망대-잣나무숲길-상천역


다시 정류소...

호명호수 구경 잘 하였음다...



상천역 주변 주발봉 계곡 산책:


상천4리 마을회관앞  버스 종점에서 대기하고 있는 순환버스....


버스에 내리니 상천마트가 보인다.


애향 비석, 팔각정 쉼터..


오른쪽 시멘트 도로를 따라 저기 계곡으로 걸어간다.


노오란 벼가 농촌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은행나무...


걸어 올라온 길을 뒤돌아보다...


"주모 맘대로" ....잣닭갈비, 손두부, 한방토종닭..010-6261-9439...


주발봉 계곡 산책:


게곡 입구 이정표... <- 호명호수 3.1km, 상천지구 농촌테마공원 0.2km, -> 상천역 0.5km, 호명호수 등산로입구 0.4km




상천지구 농촌테마파크:  아직 미개장이다..

상천루....무슨 궁궐같다...농촌테마파크와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계곡 산책:


계곡으로 진입...

와우! 너무 아름답다. 좋다. 이런 계곡이 있었나? 


계곡 길을 가다 뒤돌아 보다...


다시 뒤돌아 본 계곡길...

무슨 트럭?


여기서 부터 본격 게곡 길...


여기에서 반환...되돌아 옴. 나중에 다시 한번 보고 싶다..



가평...잣나무...




상천 마을 길:


마을 길을 내려 간다. 상천역으로...


들깨가 심기워져 있는 밭..






내려 온 길을 뒤돌아보다..


<- 호명호수 3.0km, 호명산 7.5km, 논촌테마공원 0.6km,  ↙ 버스정류장..


주모맘대로, <- 함지박 031-584-9767 순두부, 토종닭,  상처마트 ->300m,  생삼겹, 참숯불닭갈비, 닭복음탕..



전철 철로가 보인다.


내려온 마을 길을 다시 보다. <- 상천마트, 버스정류소..


전철 철로 밑 굴다리 통행로... <- 상천역,  -> 호명호수..



앗 드디어 상천역이닷...



상천 마을..

상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