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경인운하 (계양역-정서진-청라국제도시역) - ( 2017.08.13 )

① 경인운하 (계양역-정서진-청라국제도시역) -  ( 2017.08.13 )

- 인천 계양역 ~ 검암역~ 경인항 아라서해쉼터:

distance:   18.41km
pure riding ime: 1:36 hrs
average speed:  11.6km
max speed: 28.5km

riding  course;  경인운하길 (아라뱃길)  (인천 계양역- 검암역- 아라서해쉼터- 경인항 인천여객터미널- 정서진- 청라국제도시역)

 

                                       경인운하 (인천 방향)

오늘 모처럼 경인운하 아라뱃길을 라이딩 해보았다. 결론은 베리 베리 굿....어제 남양주 마석 일원과 경춘국도,북한강변 도로에서 차량 정체로 시달리던 상황과는 정반대였다. 시원하게 일직선으로 달리는 막힘없는 경인운하(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운하의 양안(兩岸)의 아름다움과 함께 정말 모든 스트레스를 일거에 날려 버렸다.

아침 9:55분 뚝섬유원지역을 출발하여, 홍대역에서 인천공항철도로 10:43분 환승, 인천 계양역에 11:07분 도착하였다. 역구내 음식점에서 오뎅 하나 (500원)를 사먹고, 김밥 한줄 (1,500원)을 사서 광장으로 나간다. 점심은 현지 식당에서 해결하려 하였으나 아무래도 불안하여 김밥 한줄을 사서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광장에 나가니 전면에 보이는 인천 계양산(395.4m)이 너무 아름답다. 나는 옛날 젊었을 때 인천에 살았던 적이 있어 옛 추억이 생각나면 계양산에 여러번 등산하곤 하였다. 역광장의 관광안내판을 조금 살펴보고 좌측 길을 돌아 굴현프라자가 있는 경인운하 아라뱃길 로 나간다. 

경인운하(아라뱃길)에 도착하니, 아, 운하가 아름답게 흐르고 있다. 오랜만에 이곳에 왔는데 감회가 너무 새롭다. 일단 경인운하를 잘 보기 위하여 계양대교 상부로 승강기를 타고 오른다. 그리고 다리 중간쯤으로 가서 경인운하의 남북 방향을 각각 조망해 보았다. 정말 아름다운 경치다. 운하 남쪽방향은 협곡같고, 북쪽의 방향은 멀고 먼 북한산이 바라보인다. 운하의 모습은 일반 강과는 다른 어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다.

* 경인운하 (아라뱃길): 2009.1~2011.10 기간에 건설되었으며,  행주대교 아래 김포 전호리 한강 에서  인천 서구 검암동,시천동, 서해로 관통하는  총 18.7km 길이 운하로 . 운하폭은 80m,  수심 6.3m 이다. 운하 남북을 잇는 다리는 서울 한강에서 인천 서해 방향으로 열거해 보면, 경기 김포지구 3개 ( 전호대교, 김포아라대교, 백운교), 인천 계양구 5개 (벌말교, 굴현교, 계양대교, 다남교, 목상교), 인천 서구 3개 ( 시천교, 백석대교, 청운교) 총 11개 이다. 운하 중간 부분인 인천 서구 계양동 목상동과 둑실동 지역 사이의 낮은 산을 관통하는 깊은 협곡이 있으며, 여기에 인공폭포인 아라 폭포와 원형의 산마루 돌출형태의 아라마루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라이딩은 굴현프라자에서 11:37분 스타트하였다. 길은 한산하였으며 주변 경관을 보면서 달리는 기분은 매우 좋았다. 옛날에는 아라뱃길에 관광유람선이 다니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달리다보니 어느덧 목상교 근처이다. 운하 중간 지점의 선황댕이산 중턱의 인공폭포인 아라폭포가  하얀 물줄기를 떨어뜨리고 있었다. 반가웠다. 말없이 흐르는 폭포만이 지나가는 자전거족의 눈을 시원하게 한다. 이왕 건설한 이 운하를 어떻게 잘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다. 자전거 도로는 옛날보다 조금 한산한 것 같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인공폭포도 보며 기분좋게 라이딩을 하는데 어느덧 12:01분 인천 검암역 이다. 길가 강변 공원 파라솔 아래에서 가져간 김밥을 먹는다. 점심이다. 마음에 점하나 찍는다. 검암지역은 경인운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는 곳이다. 검암역 뒤편의 운하 강변에는 매화동산, 시천가람터, 시천교, 검암공원 등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이 많아 강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놀기 좋다.  검암역 경인운하 주변을 아주 잘  가꾸어 놓았다.  인천시 서구 검암동 지역은 우리나라 유일의 운하 도시일 것이다. 여기 아파트에 한번 살아보고픈 생각이 들 정도이다. 뒤로는 인천이 자랑하는 계양산(394.9m)이 멋진 모습을 하고 있고, 산 아래는 시골 풍경을 볼 수 있다. 계양산 주변 등산과 산책 코스가 잘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검암역 공항철도역이 있어 교통도 좋고, 운하수변도시로 청정지역이다. 말하자면 배산임수의 명당인 셈이다. 아파트와 주택이 많고 지금 발전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이곳 시천교 아래 운하에 접하는 부분에  서해5도 수산물문화센터도 생겨 방문객들의 미각을 충족 시켜주고 있었다. 오늘보니 회를 떠서 현대식 신축 건물 앞 탁자에 앉아 약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다. 아이쿠, 정서진 행선지만 아니었으면 여기에 주저앉아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회 한접시에 맥주 한잔 할 터인데 너무 아쉬웠다. 지금도 눈에 선하다. 언젠가 해 넘어가는 늦여름 이나 초가을날 이곳에 당도해 보고 싶다.  여기 운하의 시천교, 백석교는 다리 모양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가자..머무르지 말고...정서진으로...백석대교 옆의 봉수마당을 지난다. 작은 첨성대 같이 생긴 봉수 모형들이 있다. 그리고 인천 경인항 북단 방파제가 있는 끝지점, 아라서해쉼터를 향해 달린다. 길가에 잡초와  야생화들이 많아 인사한다.  자전거는 나와 하나다. 나의 몸이 동력이고 엔진이다. 나의 정든 자전거는 불평하지 않고 잘 달린다. 고맙다. 앗, 경인항, 아라서해 쉼터 이다. 운하 끝 부분이다. 넓은 바다를 보는 것 같다. 사람들이 타고온 자전거를 세우고 저 서해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경인운하 인천여객터미널과 아라타워도 보인다. 서해 갑문도 보인다. 주변 좌우의 경인항 물류단지에는 공장같은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커다란 넓이의 바다 호수같은 바다물을 보니 기분이 좋다.

아라서해쉼터에서 조금 머무르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시장기를 달래려 왼쪽 편의점으로 달려간다. 커다라 파라솔 아래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곳에 올때마다 여기 cv편의점을 이용한다. 간단히 컵라면과 막걸리 한잔을 하곤 하였다. 오늘은 집에서 오징어까지 안주로 가져왔는데도 캔 맥주 한잔도 안하고 정서진으로 갔다. 이 주변 신축건물들에는 횟집, 뷔페식당 등 음식점들이 늘어났다. 주변의 물류단지 회사원들이 나 탐방객들이 많아진 것 아닌가 한다. 다음번에는 자동차로 집사람을 모시고(?) 이곳에 와서 산책도 하고, 음식도 한번 먹어볼까 한다.

 

편의점을 돌아 경인항물류단지의 넓은 차도 갓길을 따라 지나가니 왼쪽으로 커다란 높은 풍력 프로펠러가 보이고 드디어 오늘의 종착점이 가까워오고 있다. 그리고, 앗, 아라 타워 다. 오늘의 목적지 정서진 이다. 아라뱃길 인천 여객터미널, 아라 타워, 선상체험공원, 아라빛섬이 있는 운하의 서해 방향 끝 지점이다.

먼저 아라 타워 전망대에 올라본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눈 아래 경인항 주변을 잘 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지나는 영종대교, 영종도, 경인운하의 서해갑문, 세어도 등 서해바다 섬들, 그리고 저 멀리 강화도 일대, 인천 청라지역, 계양산 등등 조망이 너무 좋다. 전망대 24층에는 커피 숍과 가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도 있다, 오늘은 전망대에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이곳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것 같다. 전망타위에서 바라보는 벌판의 대형 풍력발전 프로펠러가 참 멋 있다. 이국풍을 느끼게한다.

아라타워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내려와 서해 바닷가로 나간다. 드디어 목적지 정서진이다. 이곳엔 정서진 표시석과 달걀 모양의 커다란 정서진 조형물이 있는데 인상깊다. 정호승 시인의 시비도 있고,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센터와 원형의 종주 스타트 기념석도 있다. START point...자전거 도로로 정서진에서 서울 21km, 부산 633km 이다. 서해 바다 위 영종도로 달려가는 긴 영종대교는 볼만하였다. 서해 경치가 좋다.  서해바다를 대하고 동해의 정동진과 정반대 방향의 정서진에 머무르고 서있다는 사실에 말못할 기쁨을 느낀다. 강원 정동진, 인천 정서진 그리고 전남 고흥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동쪽, 정서쪽, 정남쪽에 있다. 정서진 광장에 있는 알을 박차고 나온 물새는 없지만, 중앙 부위가 텅 비어있는 물새알 모양의 하얀 커다란 정서진 조형물에서 어떤 희망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 정서진 잊지 못하겠다.

이제 결승점인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간다. 서울행 전철을 타기 위함이다. 정서진 공원을 위에서 바라보다, 영종고속도로 휴게소, 영종대교를 지나 삼거리를 만나고 좌측으로  청라국제도시역으로 향해간다. 자전거도로 오른쪽에 시골집이 한두채 있고, 벌판이 볼만한데 지금은 펜스가 쳐져있다. 약 10여분 만에 청라역 건너편에  청라시티 건물에 도착했다. 청라국제도시역은 인천공항고속도로 반대편에 있고, 긴 에스걸레이터가 있는  복도가 있다. 청라시티 건물 옆에는 하나금융센터 건물이 있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 IT  DATA 쎈터라고 한다. 앞으로는 비즈니스에 빅데이터 분석과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여기에 미래의 승부가 걸렸다고 생각한다. 오후 2:21분 나는 여기 청라시티 건물 편의점에서 시원한 캔맥주를 사서 의자에 앉아 마시면서 갈증을 달래고 오늘의 라이딩 끝 마무리 하였다.

오늘 라이딩은 전반적으로 무리가 없고 운하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 매우 만족한다. 앞으로 영종도, 장봉도, 무의도 등  이 주변을 자주 찾아 보려고 한다. 청라, 검암 지역도 보지 못한 곳이  많은데 기대된다.

인천 계양역, 계양대교 주변:

인천 서구 계양역... 역 모양이 계양대교와 닮은 것 같다. 양쪽에 원형 승강기 타워 모양이 서로 닮았다. 

계양역 광장...역사에서 나오자 마자 우측에 보이는 계양산....그리고 자전거대여소..

역광장 왼쪽에 서 있는 관광안내판...인천의 진산 계양산(395.4m) ,...그리고 현위치 계양역...

경인운하 알뱃길 종합안내도...

○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09~2015.

- 주요시설:

* 주운수로: 18km (폭= 80m, 수심=6.3m)

* 터미널: 인천-245만㎢, 갑문-2기, 여객,컨테이너,철강,자동차부두/ 김포-170만㎢, 갑문-1기, 여객,마리나,컨테이너,다목적부두.

○ 경인 아라뱃길 수향 8경:  수향 8경은 경인아라뱃길을 수상레저스포츠 메카로 개발할 목적도 가지고 있었다.  수향 7경에는 아라마리나의 요트계류시설, 숙박시설, 수상공원, 해변카페 등이 있다.

* 경인항 인천터미널:> - 수향1경 서해, 수향 2경 아라 인천여객터미널

* 시천나루터:> - 수향 3경 시천나루터, 수향 4경 아라폭포

* 굴현나루터:> - 수향 5경 수향원, 수향 6경 두리생태공원

* 경인항 김포터미널:> - 수향 7경 아라 김포여객터미널, 수향 8경 아라항 둔치 

○ 파크웨이: 15.6km의 경관도로, 봉수마당, 매화동산, 굴현프라자.

게양대교 경인운하로 나간다...

앗, 계양대교...

승강기로 계양대교 상부로 오른다. 그리고  좌우로 운하의 흐르는 모습을 보려한다. 경인운하 아라뱃길 인천방향 서쪽을 보려면  왼쪽 승강기, 김포, 서울방향 동쪽을 보려면 오른쪽 승강기를 이용하여야 한다. 나는 좌우 양쪽 모두를 오르고 다리 중간부분으로 나가 아라뱃길의 경치를 보려한다.

계양역...그리고 저 중앙에 계양산...계양산 오른쪽 능선 아래에 검암동이 자리하고 있다. 보이는 도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이다.

계양산은 멀리에서 보면 너무 아름다운 산이다. 좌우로 길게 능선을 느려뜨려 산세가 유순하다. 산 정상에는 높은 통신탑이 있다. 강화가는 길에서 보아도 멋있고, 아라뱃길에서 보아도 멋잇다. 아름답다...

인천 방향의 경인운하 ......계양대교 위에서 바라본 모습...

계양대교 측면, 계양역 방향...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그리고 중간의 행주산성...서울 방향의 경인운하...

인천 계양구 굴현동 방향..

굴현프라자 안내...

굴현프라자는 도심 속에서 물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변공간으로서 뱃길로 시원하게 물을 쏘아올리는 대포분수와 시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조성된 뱃길이야기 마당의 벽화, 뱃길에 쉽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워터카페스텐드 등으로 조성되어 있읍니다.

범례>  1 워터카페스텐드, 2 대포분수, 3 계양대교, 4 경관스텐드, 5 전망 ELEVATOR, 6뱃길이야기마당, 7 편의시설

대포분수 운영안내...별 아이디어다......

멋진 시원한 빨간 파라솔...

경인운하 자전거길 출발: 검암역으로...

계양역, 계양대교 옆의 스타트 포인트다... 

다남교..오른쪽 인천 계양구 갈현동과 왼쪽의 계양구 다남동 사이의 경인운하 다리이다..

목상교..인천 계양구 목상동과 오른쪽 계양구 둑실동 연결 다리...경인운하 다리 중 가장 멋있다.  마치 영화 속 콰이강의 다리 같다... 

달려온 길을 뒤돌아 보다..참 아름다운 자전거길이다...

앗, 인공폭포 아라폭포다...

폭포전망대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선황댕이산 중턱의 인공폭포인 아라폭포....폭포 왼쪽에 아라마루전망대가 있다...

뒤돌아 본 목상교...하늘에 걸린 다리 같다...

아라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란색의 원형  아라마루전망대...전망대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잇다..아찔...곁에 휴게소도 있다...

아라마루전망대...멋지다...

검암역 방향 자전거길...

검암동:

매화동산...

시천교...다리 모양이 멋있다..

검암동 운하변에서 계양역 방향..

이곳엔 아파트들이 많다...살아보고 싶은 수변도시이다..

파란색 비치파라솔...여기에서 김밤을 먹다...

수상무대...

시천교 방향으로 달린다...

그늘막...

시천교...그 뒤의 백석대교...검암동 의 운하 다리이다..

운하 건너 경치...인천시 서구 시천동...풍차가 보인다...네델란드 어느 지역  같다..초계국수 집...

검암동과 경인운하,  수변공원...수상무대...서울, 계양역  방향을 본다..

시천교...

자전거 타는 사람 모형...

시천교 아래..

서울, 계양역 방향으로 다시 바라본다..

자전거 대여소...

검암공원 아래에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가 보인다...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야~ 여기 멋진 공간이다...눈이 번쩍 뜨이네...

'서해 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최근 2017.6.15  경인아라뱃길 검암역 인근에 오픈하였다. 중국어선 불법 조업 등으로 고통받는 서해 도서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령도와 연평·소연평도, 대청·소청도 등 서해 5도에서 잡은 꽃게 등 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612㎡ 규모의 이다. 해양수산부가 50억 원, 워터웨이플러스가 12억5000만원을 들여 준공한 것이다. 서해5도 어민들이 직접 횟집을 운영하며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경인운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연평도 광어 10,000원, 연평도 광어 15,000원....두가지 종류 포장 팩....

 

     

초장집은 윗층에 있읍니다. / 상차림(1인) 3,000원, 매운탕(1냄비) 10,000원 / 서해5도회센터 032-566-7702

라메르...2층 오픈...브런치세트 9,900원....

서해5도 회센터 2층...032-566- 7702 ....낙지덮밥 7,000, 오징어덮밥 7,000, 제욱덮밥 7,000, 제육볶음 20,000, 동태매운탕 20,000, 아귀찜 드시면 상차림 무료...

가자...길을...NO 66...무슨 뜻인가?

 위의 건물...LA MEN... 이정표...-> 봉수마당, ↑검암공원..

푸른 나의 청마...오늘도 나의 친구다...

인천소방...

인천시 서구 백석동을 바라본다......한들도시개발구역...

백석대교...

↑ 알자전거길...백석대교 6.8KM...

봉수마당 곁의 전통 정자...

국토종주자전거길 안내판...

봉수마당......."과거의 통신수단인 봉수를 제현한 공간으로써 봉수5개와 전통정자, 전통담장 등을 조성하였읍니다. "

봉수대의 숫자와 의미:

봉수1개 - 평상시
봉수2개- 적을 발견 했을 때
봉수3개 - 적이 국경에 접근 했을 때
봉수4개- 적이 국경에 침범 했을 때
봉수5개- 적과 아군이 싸우기 시작했을 때

이정표:  <- 봉수마당, 백석교, 시천교, -> 바라소리 언덕, 청운교, 경인항(인천).

뒤돌아 백석교를 바라본다.

운하 건너편...

경인항 가까운 지점...

운하 중간의 전망데크....위로 백석교...

운하 서해 방향...

청운교가 보이네...경인항이 눈 앞이다...

아, 경인항..

아라서해쉼터.....드디어 서해 방향 끝 부분 경인항 서해터미널 쉼터에 도착하였다...

경인아라뱃길.....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 (3km) <- 현위치 -아라한강갑문 인증센터 (17km). 

경인 운하 김포 한강갑문에서 인천 서구 서해갑문까지 총20km의 거리이다. 

인천서구 자전거도로 종합안내......

여기 아라서해쉼터에서 부터....정서진 1.9km/ 청라국제도시지역 3.6km/ 검암역 5.9km/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5.2km/ 서구청 7.3km/ 청라호수공원 5.2km.

그늘에서 휴식하는 사람들....

아, 서해 갑문이 보인다...경인항 인천터미널이다....

아, 기분이 나이스다....경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의 끝이다.....나의 애마(愛馬)인 청마(靑馬)도 쉼을 얻는다..

오른쪽, 왼쪽 넓은 벌판과 대형 건물들은  인천터미널 물류센터 단지....

낚시하는 사람들...숭어가? 바다 낚시네...

왼쪽 아라타워 및 상부 전망대,  그 곁에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중앙의 경인운하 서해 갑문....

이 건물 (인천시 서구 정서진5로 37) 에는 식당들과 NSR 라이딩 자전거 점포가 들어서 있다. 옆의 일진 빌딩과 옆 건물이다.

7-eleven 편의점/  서진 한식뷔페 032-561-3267/  한촌 설렁탕 032-569-8834/ ...

이런 곳에 자동차를 가져와서 주차하고...주변 산책..식사...정서진..검암수변공원 등을 돌아보고 가면 한 떼의 즐거움이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진빌딩 ( 인천시 서구 정서진5로 27 )....

CV 아라뱃길정서진점 (032-567-0713)/ 아라뱃길 횟집 032-567-3356 활어회,모듬회,매운탕,대구탕,회덮밥,할어회,해물칼국수,바지락칼국수.../ 한식명가 032-563-6066 ../...

여기에서 컵라면 하나를 사먹고 가져간 음료도 먹은 뒤 에너지를 조금 충전하여 정서진으로 향했다. 지금 생각하니 막걸리 한잔을 못 한게 매우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