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경인운하 (계양역-정서진-청라국제도시역) - ( 2017.08.13 )
- 경인항 아라서해쉼터 ~ 아라타워 ~ 정서진~ 창라국제도시역:
이곳 아라뱃길 서해 끝단, 정서진 일대는 인상깊다. 올때마다 감탄한다. 강원도 동해, 역동적인 바다의 정동진이 있고, 그 반대편 경인운하의 끝, 서해의 온화하고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지점, 그 자리의 정서진은 우리 모두의 휴식처이다. 정서진은 우리 곁 가까이 있다.
[ 정서진으로 ]
너와 나,
삶이 힘들고 허전할 때
정서진으로 가자.
헤어져 괴로운 사람도 가고.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사람도 가자.
슬픔 있는 사람
우울한 사람도
모두 정서진으로 가자.
미워하는 사람도 가고,
사랑을 열망하는 사람도 기자.
정서진에서
붉은 해가 지고있다.
모든 것이 한 때 이고,
부질 없음을 알겠다.
보아라, 노을을 보아라.
찬란한 오늘 하루도 저문다.
침묵의 바다로 침잠한다.
이루지 못한 것을 바라지 말고,
붙잡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자.
어차피 모두 지나간다.
이제 우리 자신을 용서하자.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
한줄기 소망의 빛이여,
다시 한번 우리를 비추어 다오.
- ( 2017.08.13 )
아라타워...
아라 타워, 정서진 가는 길....↑ 정서진,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경인항통합운영센터, <- 경서지구,서부산업단지, -> 일반화물부두
앗, 아라타워다....그리고 아래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마침 인천 푸른색 1번 버스 (왕길동<-> 인천성모병원) 가 돌려 나가고 있었다...
경인 아라뱃길 아라타워...<- 여객터미널, -> 주차장..
아라타워 층별안내...24F 카체테리아, 23F 아라타워 전망대, ...3-4F K-WATER 아라뱃길 관리단, 아라물관리상황실, 2F 인천지방해양수산청,경인해양수산사무소, 1F 아라리움 문화관, ㅇ안내데스크 등..
23F 아라타워전망대...
바로 아래 옥상 잔디정원의 배 모양의 경인항 인천여객터미널...달걀모양 조형물 정서진, 함상체험 함정, 경인운하 서해갑문, 멀리 서해바다의 영종대교, 범섬, 정도, 오른쪽 서해 중간 대다물도, 그 뒤 멀리 서어도, 신도...
멋진 조망이다..
과거 수도권 매립지였던 곳 방향...인천터미널물류단지.... 북쪽 김포방향이다...
남쪽 인천 방향...왼쪽에 청라국제도시 아파트들이 보인다...
타워 전망대 회랑...
왼쪽 청라국제도시, 청라도, 아라빛섬, 장도, 영종대교휴게소, 풍력발전기, 수륙양용버스탑승장, 영종대교...
왼쪽의 청라국제도시..오르쪽 멀리 굴뚝들 서인천복합화력발전...그 뒤의 섬 작약도,...
앞 오른쪽 풍력발전기 프로펠러 뒤 조형물 인천국제공항고속국도의 영종대교휴게소, 그리고 그 뒤의 긴 섬, 장도.... ..
전망대 아래 바로 앞 중간 아라빗섬 이 있는 정서진 공원,...
나중 나는 정서진 광장을 거쳐 영종휴게소 밑의 국제공항고속국도 아래를 지나 좌회전하여 자전거길로 청라국제도시역으로 나가게 된다.
주변을 조망하는 사람들...너무 경치가 환상이네요...한번 와 보세요...초가을 이곳의 석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합니다요....
바로 아래에 아라여객터미널 주차장...정서징 아라빛섬 수변공원...오른쪽 달걀 모양 정서진 광장.....그리고 서해바다 위의 .영종대교...오른쪽 섬은 범섬, 영종대교 왼쪽은 운염도,소운염도,매도가 같이 매립되어 한 섬처럼 되어있다. 영종대교 왼쪽 조형물 잇는 곳은 영종휴게소이다..정서진에서 왼쪽으로 걸어서 휴게소로 올라갈 수도 있다.
인천 강화도 방향...바로 앞의 인천터미널 물류단지...빨간색 타워크레인이 보인다. 멀리 왼쪽의 가려진 산은 강화도 최고봉의 마니산(469m)이고 그 오른 쪽 삼각형의 산은 길상산이다. 삼각형의 길상산 오른쪽의 낮은산이 정족산이며 유명한 사찰 강화도 전등사가 있다. 정족산 더 멀리에 있는 조금 높은 산은 진강산이다.
아라타워 24F:
ARA 카페테리아...연합뉴스 TV '트랜드 지금 여기' TV 방영...전망이 끝내줘요편 TOP3...
24층 계단으로 더 올라가 타워 옥외 공간에서 시원하게 주변 전망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뾰족...계양산 , 그아래 검암지역의 아파트들...계양산 오른쪽 능선은 인천 서구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구간이다. 등산이 최고다. 트레킹 겸 등산이다...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신아파트 앞 정류소에 내려 철마산을 타고 능선으로 계속 계양산으로 산책겸 등산을 하면 최고중 최고다..인천경치를 모두 볼 수 있다. 왼쪽 아스라히 희미한 산은 서울의 북한산이다.
경인항물류단지 위의 좁아지는 경인운하(아라뱃길) 초입이 아라서해쉼터이다.
왼쪽 인천 서구 검암지구, 계양산,.... 오른쪽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앙에 청라국제도시 아파트들...아직도 빈 땅이 무한이다...풍력발전 프로펠러 뒤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지나고, 왼쪽에서 1/4지점에 청라국제도시역이 보이고 있다.
조금 오른쪽으로 앵글을 이동하여 본다...멀리 인천화력발전....그리고 영종휴게소,....바로 아래 오른쪽의 아라빛섬으로 가는 나무육교도 보이고 있다..
최대한 당긴 앵글...영종도가 보인다...그 옛날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생길 줄은 꿈에도 생각못한 일이었다. 인간의 상상력과 개발력은 생각이상이다. 국토는 개발되고 발전한다...우리나라가 발전 행진을 지속하면 한반도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세계의 금자탑이 될 것이다. 지금도 우리나라 같이 도로가 발달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은 없을 것이다.
인천 서구 김포 방향...옛날 쓰레기 매립지들이 천지개벽을 하였다.
강화도 방향...이제 강화군 화도면 의 강화 최고봉 마니산(469.4m)이 똑똑히 보인다....마니산에는 올림픽등 체전(體典)의 성화 채취 장소가 있다. 그만큼 마니산은 국토의 중심부로 의미심장한 곳이다. 경인항물류단지...타위크레인들...부디 우리나라 경제가 불타오르기 기원한다. 일본의 경우 기업들을 전ㅍ폭 지원하여 기를 살려 2017년 1/4분기 실적이 상승하였다. 우리나라는 그 반대다. 기업들이 기를 펴게 하여야 한다. 그것이 서로 상생하는 길이다. 우리나라가 부강하게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서해갑문...수향8경 중 하나이다..경치 좋다...
최대한 앵글을 당긴 것이다...이제 정서진 광장으로 나간다.
정서진(正西津):
아라타워 아래에서 정서진으로 나간다......
경인항인천여객터미널......
다정한 사람끼리 서로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같다..
아, 아라타워...범선의 돗대 같다...
경인운하 인천 여객터미널의 외장...
정서진 광장으로..
↖170m 정서진조형물, <- 170m 아라빛섬, ↖ 180m 해안산책로, -> 선상체험공원 150m.
범선의 정면?..
함상공원...해양경찰 퇴역 경비정 1002호이다....선체 노후화로 점검 중 잠정페쇄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정서진 바닷가 나가는 길..
함상공원 측면...korea coast guard 한국해경비대?
엇, 동심(童心)...
갑자기 영국의 낭마주의 시인 위리엄 워드워즈의 무지개가 생각난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나의 동심이 있음을 나는 느낀다. 이 어린 동심은 어른이 된 나보다 백천번 강하고, 슬기롭고, 아름답다. 물론 정의롭다. 이 시에서 워드워즈는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란 표현이 나를 감동 시킨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너희들이 어린이 같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가지 못 하리라..
A Rainbow 무지개
- William Wordworth (위리엄 워드워즈) (1770-1850)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A rainbow in the sky :
So was it when my life began ;
So is it now I am a man ;
So be it when I shall grow old,
Or let me die !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
And I could wish my days to be
Bound each to each by natural piety!
하늘의 무지개 바라보면
내 마음 뛰노나니,
나 어려서 그러하였고
어른 된 지금도 그러하거늘
나 늙어서도 그러하기를.
아니면 이제라도 나의 목숨 거둬 가소서.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원(願)하노니 내 생애 하루하루가
천생의 경건한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간단한 집이다...왜 일까? 이런 집을 볼 때 마다 어느 깊은 초원에 이런 집을 짓고 살고지고...
정서진 바닷가...앗, 서해바다다...바다는 언제나 나를 부르는 듯 하다...바다만 보면 좋다...나의 어린 시절 고향 바닷가를 연상한다...나는 이제 흐릿한 서해바다에 더욱 정감이 간다. 차라리 조용한 갯펄의 서해가 더욱 아름답다.
정호승 시인의 정서진 시비(詩碑)...
정서진
- 정호승
벗이여
지지 않고 어찌 해가 떠오를 수 있겠는가
지지 않고 어찌 해가 눈부실 수 있겠는가
해가 지는 것은 해가 뜨는 것이다
낙엽이 지지 않으면 봄이 오지 않듯이
해는 지지 않으면 다시 떠오르지 않는다
벗이여
눈물을 그치고 정서진으로 오라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다정히
노을 지는 정서진의 붉은 수평선을 바라보라
해넘이가 없이 어찌 해돋이가 있을 수 있겠는가
해가 지지 않고 어찌 별들이 빛날 수 있겠는가
오늘 우리들 인생의 이 적멸의 순간
해는 지기 때문에 아름답고 찬란하다
해는 지기 때문에 영원하다
♠ 정호승(鄭浩承)(1950~ ):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출생/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대학원 졸업/ 1973년 <대한일보>신춘문예에 시 <첨성대〉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으며,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어 소설가로도 등단함. 소월시문학상 등 수상. 정호승 시인은 이 시대에 폭넓은 사랑을 받는 시인이며, 등단 40년동안 10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다, "시가 나를 찾아 온 것이 아니라 내가 시를 찾아갔다" -정호승. '별, 가난, 새벽' 의 시인이기도 하다. / 시집: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별들은 따뜻하다', '흔들리지 않는 갈대' 등.
정서진 조형물...깨뜨려진 알은 생명의 상징이자, 창조와 희망의 상징이다..
자전거길 종주 아라 서해갑문 인증센터 ..
633광장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의 자전거 길이 열리는 것을 기념하여 출발점인 이곳에 광장을 조성하였읍니다.
검정 원형의 4대강 종주 출발 기념석...
"가자, 가자, 가자! 바퀴는 굴러가고 강산은 다가온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출발점.
총 633km ( 경인 아라뱃길 아라서해갑문(정서진) ~부산 낙동강 하구둑 ) "
길게 자전거길 경로가 각인되어 있다
영종대교가 달려가는 물 빠진 서해 바다는 어떤 색다른 감동을 준다...
오른쪽의 전망...멀리 강화도가 지척이다.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노선...아라 자전거길...2012.4.22 개통, 대통령 이명박
정서진 광장 길가의 이정표....<- 정서진조형물, <- 아라인천여객터미널, <- 선상체험공원, <- 아라타워, ↖ 서해갑문, ↖ 서해배수문.
START...서울 21km, 부산 633km..
포토 죤...바다 갈매기가 웅비하고 있다..
正西津_ 표시석.....권영세 작...아름다운 석양을 상징하고자 상부에 해 모형을 넣었다. 뒤는 한반도 지도 및 정위각을 양각하였다.
정서진(正西津) 소개...
* 정서진이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正東津)의 대칭 개념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포구라는 의미로 경인 아라뱃길 개항과 연계하여 2011년 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개발한 새로운 관광지이다.
* 강릉 정동진의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 임금이 거쳐하던 광화문에서 정동쪽으로 달리면 나오는 포구라고 하여 정동진이라고 불리다가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음하였고, 전남 장흥에 있는 정남진(正南津)도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남쪽에 위치한 관산읍 일대를 정남진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 이러한 지리적 당위성을 배경으로 인천 서구에서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정서진(正西津)도 정동진, 자정남진과 같이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서쪽에 위치한 바닷가인 경인 아라뱃길 경인항 인천터미널 부근을 정서진으로 지정하였으며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서해를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 정동진이 동해의 일출을 테마로 하여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정서진은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테마로 하여 낭만과 그리움, 회상과 아쉬움을 의미하는 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정서진은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더할 수 없는 좋은 관광지이다.
* 정서지에서는 매년 정서진 해넘이 축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수도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서해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멋진 정서진 조형물이라 생각된다...깨끗하고 순결한 하얀색조가 좋다...
수변 호수 공원...
아 멋있다.. 경인운하 인천여객터미널과 아라타워...
푸른 잔디밭의 루르름이 나의 눈을 간지럽게 한다...
바다 피아노 ocean piano..
소망의 노을벽...wish...
정서진 노을 종소리 - 이어령.
정서진 노을 종소리
- 이어령
저녁 노을이 종소리로 울릴 때
나는 비로소 땀이 노동이 되고
눈물이 사랑이 되는 비밀을 알았읍니다.
낮에는 너무 높고 눈부셔 볼 수 없던 당신을
이제야 내 눈 높이로 바라 볼 수가 있읍니다.
너무 가까워 노을빛이 내 심장의 피가 됩니다.
저녁이면 길어지는 하루의 그림자를 근심하다가
사랑이 저렇게 붉게 타는 것인 줄 몰랐읍니다.
사람의 정이 그처럼 넓게 번지는 걸 잊었읍니다.
종이 다시 울려면 바다의 침묵이 있어야 하고
내일 해가 뜨려면 날마다 저녁노을이 져야 하듯이
내가 웃으려면 오늘 울어야 한다는 것을 이제 압니다.
지금 내 피가 생명의 노을이 되어 땅 끝에 번지면
낯선 사람이 친구가 되고 애인이 되고 가족이 됩니다.
빛과 어둠이 어울려 반음계 높아진 노을 종이 울립니다.
♠ 이어령(李御寧)(1934~ ): 교수,소설가, 문학평론가.정치가/충청남도 아산 출생/서울대 국문학 석사, 단국대학교 국문학 박사/ 많은 논설위원과 대학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1990년 문화부 장관 역임. 그의 7촌 숙부는 교육자 겸 역사학자이며 저술가인 이병도(李丙燾)이다. 경기고에서 교직을 시작으로 단국대학교 전임강사와 1960년 이후 서울, 한국, 경향, 중앙일보 등의 주요신문 논설위원. 1990년 초대 문화부 장관으로 임명. 1967년부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화여대 문리대 교수직을 역임함/ 저서: <우상의 파괴> <해학의 미적 범주><한국작가전기연구><장군의 수염><둥지 속의 날개><신한국인><축소지향의 일본인>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 다수.
마지막 청라국제티역으로:
정서진 광장 전면을 바라보다..
청라국제공항역 가는 길:
영종대교 휴게소..영종공항국제고속도로 밑으로 간다.
<< 경명대로...
달려온 길...
청라국제도시역 가는 길...
청라국제도시 건물이 보이고 있다.
영종공항고속도로 를 사이에 두고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국제도시 건물이 갈려있다.
청라국제도시 건물로 들어서면서....아시아드주경기장 3.5km, -> 정서진 2.2km.....
HANA FINANCIAL GROUP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IT DATA 센터가 등어있다고한다.
청라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청사 앞 정류소 풍경...
시원한 맥주 한잔 하는 시간...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건너 가는 회랑...
GOOD BYE, GOOD BYE....정서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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