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둘레길 산책

용마산 둘레길 산책 - ( 2018.01.06 )

오늘 오후 어디를 좀 가나 하고 생각해 보다, 운동을 위하여 가까운 용마산 언저리를 산책하여보았다. 1시간여를 걸었다. 용마산역에 4:30분경 도착하여 등산가방을 메고 산책을 시작하였다. 다른 사람이 보면 지금 시간 뭐하나 할 것이다.

용마산역 옆의 버스정류소...4:35분이다. 이 시각 등산 가방에 스틱에 동네 뒷편 산 언저리 길을 걸어간다? 운동을 위해서다. ...ㅎㅎ...

짱....길 건너 '중랑청소년수련관'...."매일매일 행복한 수련관"...

하늘채 아파트...옛날 이곳에는 산 비탈에 허름한 단독들이 어지럽게 붙어있는 동네였는데...정말 멋있는 아파트로 재개발 되었다...

도시는 진화한다....

하늘채 아파트 단지를 돌아 산 아래 동네길로 오라선다...

아파트를 다시 바라본다...요즘 참 집 잘 짓네...

길가 대로변을 바라본다...

이제 동네 뒷길이다...이 길을 따라 광진구 광나루역 뒤의 아차산 공원 입구까지 가볼까 하고 길을 걸어본다...

길 가면서 용마산 방향을 바라본다...엷은 햇살이 늦은 오후임을 말한다...

단정한 빌라들과 산 아래 텃밭...

길을 가다보니 '평강폭포유래' 라는 조그만 돌 비석이 있는 곳이 나온다. 이 왼쪽 산 비탈로 오른다. 여기가 무슨 공원?

이렇게 깨끗하게 단장 되어있는 곳으로 오른다...

이런 주차장도 보이고...

용마정..용마산 팔각정도 올려다 보인다...

등산로 입구...이길로 올라가본다...

아차.용마산 등산안내도...

이정표...<- 1.4km 용마산(긴고랑공원), <- 800m 용마산정상, <- 400m 우수조망명소, <- 400m 용마산 팔각정.

중곡역 가는 길...나중 보니 내가 국립정신건강센터 앞을 거쳐 중곡역으로 내려섰다....일단 긴고랑 방향으로 가려한다...

길 가다 바라본다...허, 이런 소나무...정말 대단하네......아니 예술이네...

유아동네숲...광진구...

<- 0.1km 용암사, -> 요마산 (중곡직) 0.05km, <- 1.29km 용마산(긴고랑)...나는 긴고랑 방향으로 가고 싶어한다.

산 허리 뒷길...

앗, 용암사...

중곡동 방향을 바라본다...

용암사 바로 뒷 길...

왼쪽 긴고랑 방향으로 가본다..산길인가?

회원모집 ..용마산베드민클럽...010-5232-4055....숲 속의 멋진 베드민턴 클럽이다...

햇살이..해가 넘어가려나?

능선에 올랐다...<- 0.97km 용마산(긴고랑공원), ↘ 0.38km 용마산(중곡지구)...지금 시간 긴고랑까지 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면서 ㄴㅇ선을 오른다...

조금 오르니 이정표가 다시 나오고...용마산둘레길 원형 마크도 보인다...

중곡동 방향...해가 넘어가려한다...산길...안되겠다...이제 다시 내려가려 한다...여기가 반환점이다...

다시 능선을 내려가다..

용암사 뒷 길..

용암사를 올려본다...범종각 한번 대단하다...

동네 사람들 가는 방향을 따라 가니 용곡초등학교 교정이다..

용마산 방향...

여긴 용곡중학교...오른 쪽 사람들을 따라 중곡역 방향으로 오른쪽 길을 내려서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앞을 거쳐 중곡역으로 내려간다.

국립정신건강센터...사랑의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용마산을 바라본다..

앞에 7호선 중곡역....

중곡역에서 그냥 집에 갈 수는 없었다..10여분 걸어서 중곡제일시장으로 간다..

이 집 순대국 맛있다고 주변에서 안내해준다...'소문난순대국 왕 족발' 010-3113-9656...

이 순대국...정말 맛 있었다....소문난 집이겠다...간판에 27년 전통이라고 되어있더니 순대국 맛 최고다...시장 골목 중간 부분에 있었다...

6:34분이다. 딱 2시간 걸렸다...오늘 좋은 산책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