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돼지갈비집, 부림정 - ( 2018.02.03 )
이 집은 우리집 외식 1호집이다. 부림정 (02-499-1714/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8 이튼타워리버3차 B-1호) 은 집과 가까운 뚝섬유원지역 근처 로 걸어 갈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 근처에는 깨끗하고 먹을 만한 돼지갈비 맛집을 찾아보기 힘든데 이 집은 인테리어나 공간규모, 특히 돼지갈비 맛이 매우 좋다. 나는 옛날 부터 돼지 갈비를 무척 좋아했다. 그래서 언제나 식구들과 외식하러 가면 돼지갈비집으로 갔다. 태능솔밭 숯불돼지 갈비집들도 더러 다녔다. 송파에서, 인천에서, 강동에서, 풍납동에서, 지금 사는 자양동에서도 한결같다. 이 집은 놀부항아리돼지갈비집에서 주인이 바뀌어 부림정으로 간판을 바꿨는데 갈비맛은 변함이 없다. 개업 초기에는 갈비맛이 조금 애매하였는데 지금은 아주 잘 한다. 주말이면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최근의 변화된 모습이다. 장소가 깔끔하고, 음식이 맛 잇고 서비스가 좋으면 사람이 몰리게 되어있다.
2/3일 최근 토요일에 작은아들과 우리 내와가 함께 저녁 먹으러 찾아간 곳이다.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렸다 겨우 먹고 나왔다. 1차 3인분을 먹고 추가로 조금 시킨 돼지갈비다. 최근에 맛이 최고로 좋아졌다.
옛날에는 냉면맛은 조금 일반적이었는데, 지금은 물냉면이건 회냉면이건 아주 좋았다. 분명 주방장이 바뀌었나?
한참을 먹다 찍은 사진이서 조금 단정하지 않는데 음식맛이 좋아서 블로그에 올려보러 급하게 핸드폰으로 몇 컷 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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