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의도 ① - ( 2018.04.07 )
< 영종도-잠진도선착장 - (페리호)- 무의도 부처깨미선착장- 광명항- 소무의인도교- 소무의도 안산 정상 > :
영종도 앞 바다에는 무의도라는 섬이 있다. 그리고 무의도에는 소무의도, 실미도라는 작은 섬이 딸려 있느데, 오늘 소무의도를 다녀왔다. 오전을 그럭저럭 보내버리고 11:30분경 어디라도 조금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집사람 의향을 물어보니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밖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나 혼자 간단히 옷을 챙겨입고 무의도나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갔다. 그동안 집 정리가 모두 마무리 되지 못하여 집을 비울 수 없어 집에만 있다보니 많이 답답했다. 그런데, 어제 드디어 24년 정도 사용한 에어컨을 내보내고 새로 에어컨을 설치하게 되어 드디어 집정리를 마치게 되었다. 에어컨 실외기 베란다 외부 설치 문제로 머리가 아프고 답답했는데, 잘 마무리되고 하여, 오늘 섬으로 나가 바람을 쐬며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접근이 손 쉬운 소무의도를 선택한 것이다. 집에서 전철 타려 나서면서도 문제가 있었다. 11:30경 등산차림을 하고 전철 타기 전 김밥 한줄을 사려고 갔더니 단골 김밥집이 리모델링 한다고 내부가 뜯겨있고 어수선해 있었다. 장사를 접은 것인지 알 수 가 없다. 곧 바로 다시 근처 재래시장의 다른 김밥집으로 가다 시계를 보니 11:40분이다. 옷도 얇게 입어 바람에 체감온도가 낮고 추웠는데 차라리 집으로 가서 옷도 다시 갈아 입고, 라면이나 하나 끌여먹고 나오려 하였다. 그러고 나니 12:20분경 다시 집을 나서게 되었다. 늦은데 더 늦은 격이다.
무의도행...
영종도 인천공항1터널역에 내리니 시간은 2:03분이다. 여기에서 나는 잠진도 가는 버스 정류소 찾는데 항상 애를 먹는다. 2~3번 다녀왔는데도 아직 개념만 있지 실제 공항에서 길 찾는데는 캄캄하다. 오늘도 7번 게이트만 생각난다. 그리고 정류소 방향을 물어보니 앞쪽으로 계속가다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면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시킨데로 나가다 공항 청소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한층 더 올라가 돌아서 나가라고 한다. 이상하다 좀전 그 사람과 맞지 않는것 같다. 밖을 보니 아래층에 공항버스들이 정차하고 잇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내려갔는데 1층이 나오고 만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보니 7번 게이트인데 아니다. 어떤 버스 운전기사에게 물어보니 3층으로 가서 7번 게이트를 찾으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정류소를 찾아 도착하니 바로 222번 버스 (잠진도 <-> 인천공항) 가 온다. 잠진도 가는 버스이다. 이 버스 잠진도 도착 시간과 와 잠진도 출발 페리호 출발 시간이 비슷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기다리지 않고 승선할 수 있게 하고 있단다. 그러니 이 버스 간격은 약 30분 정도란다. 시외버스 같은 대형 버스인데 승객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내 혼자 타고 잠진도 선착장으로 갈 수 있었다.
잠진도 선착장 정류소에 도착하니 바로 페리호가 들어오고 있었다. 매표소로 달려가서 선표(무조건 왕복)을 끊고 나와 배를 타러 가는데, 와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미리 모자와 안경을 벗고 조심조심 배를 타러 선착장을 걸어간다. 몸이 옆으로 바람에 밀린다. 파도가 바람에 흩날려온다. 혹시 카메라가 바닷물에 젖을까 조심하였다. 이런 바다 바람은 처음이다. 페리호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늘 푹풍주의보가 내렸단다. 섬에 가서 지채하지 말고 빨리 볼일을 보고 나오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폭풍에 바다는 일렁이고 파도가 일어나 거칠다.
무의도 가는 배는 타자마자 내리는 것 같았다. 잠진도선착장에서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까지는 거리 472m 정도이고, 배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내 느낌으로는 10분 보다 더 쩗은 것 같았다. 배에 타자마자 머리를 돌려서 조금 가고 곧 내리는 것 같았다.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 3:00경에 내리니 역시 바람이 매우 강하다. 불안하다. 보통 폭풍주의보가 내리면 섬 여객선은 운항을 중단하다. 바람이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였다. 선착장 초입에 있는 버스정류소로 나가니 소무의도 가려면 무의도 광명항 가는 버스가 조금 있어야 온다고 한다. 한 10분 정도 있으니 버스가 온다. 그래서 이 버스를 타고 광명항으로 갈 수 있었다. 평소에는 페리호가 30분 단위로 있는데 오늘은 주말이고 하여 배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고 한다. 평소에는 배가 선착장에 대면 곧장 마을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손님을 받아서 출발한다.
소무의도행...
○ 소무의도는 면적 1.22평방km, 해안선 2.5km의 섬으로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라고 하였는데, 무의도는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지낼 때 이곳을 바라보면 말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이라하여 무의도라 유래되었다고 한다 소무의도는 '떼무리' 라고도 불리는데, 조선 말기의 '조선지지자료'에 기록이 나온다고 한다. 300여년전 박등기씨란 사람이 처음 딸 3명과 함꼐 들어와 섬을 개척한 후, 유씨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씨 집성촌이 형성되고 현재는 당산 서편에 시조묘가 남아있다고 한다. 350m의 소무의인도교가 2011.4.21 준공되어 대무의도와 연결되어 있다. 대무의도 광명항과 소무의도 떼무리선착장이 소무의교로 연결되어 있다. 소무의도에는 명사해변과 몽여해변이 있으며 경치가 좋다.
광명항에 내리니 3:27분이다. 그러니 26분정도 기다리다 그리고 버스 타고 오는데 소요된 시간이다. 버스에서 내리니 와우 정말 바다가 멋있다. 소무의도 방향의 경치가 멋있다. 그래서 속보로 소무의교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은근히 바다위 아치교인 소무의교를 지날 때 바다 바람이 무서워 진다. 실제 350m의 다리를 걸어 통과할 때는 바람이 거세어 힘들었다. 그런데 소무의도에 가서도 맘미 편치 않았다. 폭풍주의보로 배 운항이 취소되면 큰일다. 처음엔 소무의도 중간의 낮은 고개만을 넘어 몽여해변까지만 갔다가 빨리 돌아나오려 했는데, 정자가 있는 소무의도 낮은 안산을 쳐다보니 이 산으로 돌아나오는데 1:20분정도 걸린다는데 그대로 산을 올라가 명사해변길을 따라 몽여해변으로 바닷갓길을 걸어나가 보고 싶었다.
처음의 산길은 가파른 계단이 있는 산길인데 은근히 걱정되었다. 여기도 바람이? 그러나 그렇게 바람은 쎄게 불지 않았다. 빨리빨리 걸어오르니 곧 정자가 나온다. 이 정자에서의 경치는 정말 좋다. 주변의 경치와 영종도, 인천, 그리고 영흥도, 무의도 등 바다 경치가 너무 좋다. 나는 여기에서도 머물러 있을 시간이 없다. 속보로 다시 하산한다. 하산시 오른쪽으로 바라보이는 해녀섬은 너무 아름답고 주변에 흰물살을 물살을 내며 가는 선박들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 내가 어릴 때 섬에서 보아 익숙하던 기억이 새로이 떠오른다. 평소와 달리 이곳에도 산책객들이 거의 없다.
명사해변으로 내려가니 어떤 젊은이 한 사람이 해변에서 어디론가 전화에 열심이다. 아주 조그만 해변인데 길 중간에 있던 커피 매점은 문을 닫고 있고 왠지 스산하다. 이곳은 옛날 박정희 대통령이 휴식하러 오곤 하던 해변이다는 소개글이 있다. 조국근대화에 바쁜 와중에 가족들을 데리고 망중한을 즐기셨을 대통령이 그려진다. 이 가정은 나중에 세종문화회관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의 흉탄에 영부인이 맞아 쓰러져 가고, 대통령 본인은 궁정동에서 부하 김재규의 흉탄에 맞아 절명하고, 그 큰딸도 감옥소에서 세상을 끝내게 생겼다. 외아들은 한 때 대마초에 세상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더니 지금은 좋은 부인을 만나고 가정을 잘 건사하고 있다. 그러나 둘째 딸은 그리 잘 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우리나라 근대화의 위업을 이루어 오늘날 우리가 부강한 나라가 되는 데 힘을 쏟은 한 사람의 처참한 비운의 가족사가 가슴을 슬프게 한다.
명사해변에서 계단을 조금 올라 고개를 돌아나가면 몽여해변이 나온다. 사실 소무의도 핵심 관광은 몽여해변이다. 해변의 크기도 어느 정도 되고 선착장도 하나 있으며 섬이야기박물관, 횟집, 커피숍도 있다. 그러니 광명항에서 편안하게 소무의교를 넘어와서 소무의항 중간의 가장 낮은 고개를 2분정도 넘어가면 몽여해변이다. 몽여해변에서 명사해변으로 걸어갔다 다시 몽여해변을 나와 전망대가 있는 섬 둘레길을 편안하게 걸어 나오면 아주 좋은 코스이다. 인천 근교 서해안에서는 최고의 경치와 산책을 하고 나올 수 있다. 거기에다 맛있는 횟집에서 음식도, 커피도, 섬이야기박물관 구경도 ...멋진 곳이다. 몽여해변을 거쳐 왼쪽 계단을 조금 오라 평지길로 걸어나가니 무의바다누리길 조망대가 나온다. 두곳이 연이어 나오는데 무의도, 영종도, 인천, 영흥도, 몽여해변 등 경치가 압권이다. 그러나 앉아있을 시간이 없다. 폭풍주의보 때문에 어서 빨리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으로 가서 페리호를 타고 잠진도로 나가야 한다. 아무튼 빨리빨리다.
소무의도를 건너와 대무의도 광명항에 다시 도착하니 4:50분이다. 그런데 마을버스는 보이지 않는다. 버스정류소에 들어가 바람을 피하면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얼마후 올 때 탔던 그 파란색 마을버스가 들어온다. 마을버스를 타고 큰무리선착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갈 때는 하나개해수욕장을 거쳐간다. 국사봉과 호룡곡산 사이의 고개길에 조그만 구름다리도 보이고 큰무리선착장에 5:15분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배가 돌려 나간다. 왜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배의 방향을 후미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여기에서 배를 타고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5:28분이다. 선착장에는 올때 탄 영종도 인천공항행 222번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오늘 소무의도를 간단히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집에서 늦게 출발했는데, 뜻하지 않게 폭풍을 만나 조급한 산책을 해보았다. 마음이 급하니 막걸리 한잔도 못하고 재미가 덜했지만 소무의도에서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에 온통 마음을 빼았겼다. 너무 좋았다. 무의도-잠진도 간 1km 정도의 연육교 개통도 내년 하반기 쯤이면 실현될 것 같다. 그 때는 강화도 석모도 같이 낭만의 페리호도 없어질까? 그러면 바다 갈매기도 못 보는데...많이 아쉬울 것이다. 무의도는 차량 홍수로 돌려 나올 수도 없을 것이다. 섬내 일주도로 부터 개설하고 확장하여야 할 것이다. 낭만적인 섬 여행은 내년 봄 정도 가지가 될지 모른다. 올해 무의도, 소무의도 봄여행을 다시 한번 다녀올 생각을 해본다.
영종도 인천공항:
인천공항 가는 길...서울 한강 하류 방화대교...이 시각이 1:18분이다. 하늘이 맑다..공항철도에서 바랍고 있다...오른쪽은 행주산성이다. 그리고 왼쪽 멀리에는 아라뱃길 한강 갑문이 있는 김포 지역이다.
앗, 인천공항1터미널...나는 햇갈린다. 언제나. 잠진도가는 버스 정류장의 7번 게이트는? 이제 확실히 알겠다.
1.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길게 앞으로 전철 가는 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걸어간다. 2. 무조건 3층으로 간다. 3. 좌측으로 나가 7번 게트를 찾는다. 그러고 나서' 222번, 2-1번 잠진선착장(무의더)' 정류소 표시를 찾는다. 그러면 오케이....
앗, 헤매다 찾았다.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던 곳이다. 222번, 2-1번 잠진선착장(무의더)' 정류소 이다. "* 하늘도시, 공항신도시, 영종선착장 이용 승객은 6번 승차장을 이용하세요." 주의 안내문도 아래에 보인다...
잠진도 가는 길...
잠진도, 영종도 사이 연도교...전면에 무의도-잠진도간 연육교 건설 진입 입구가 공사중이다..
연도교 오른쪽 방향의 영종도 해변이 평화스러워 보인다..저 해변길도 걸어보고 싶다...용유도 마시안 해변이다...
잠진도선착장~ (페리호) ~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타고온 222번 버스이다. 이 시각 2:40분...
접안하는 페리호...
잠진도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무의도-잠진도간 연육교...내년 하반기 쯤 준공 될 것 같다.
무룡1호...차량이 나오고 있다...차량은 언제나 많다. 오늘은 강풍이 불지만 주말이라 운행을 수시로 한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30분 간격...
바람이 아주 강하다. 폭풍주의보가 내렸다고 한다. 몸이 거의 밀릴 정도이다.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 방향...거리가 지척이다...
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잠진도선착장을 바라본다...배에 진입하지 못한 차량들이 서있다.
2층 갑판에서...오, 갈매기들...오른쪽에 큰무리선착장 위의 국사봉, 그리고 왼쪽 무의도 최고봉 호룡곡산(245m)이 보이고 있다. 소무의도 바로 앞의 광명항은 호룡곡산 왼쪽 비탈의 가장 낮은 고개 넘어에 있다. 무의도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광명항으로 가야한다.
인천 방향...아름다운 수평선...갈매기...하얀 배 고물의 물결...그리고 전면의 사렴도... 모두 한폭의 그림이구나! 감탄한다.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풀린다. 스트레스 많은 사람은 바람없는 따듯한 봄날을 택해 이리로 오세여...
앗, 연육교 건설 현장...교각 골조를 만들고 있다...바다 위 교각 받침대, 교각, 교각 위 상판 받침대...그리고 상판만 오리면 끝난다...
바람은 강풍이다. 배 갑판에서도 힘들다. 춥다...어서 선실로 들어가야한다...
인천 방향...멀리 고층 건물들이 보인다...
본격적으로 고고..멀리 영종도...
큰무리선착장 접근...
무의도 큰무리선착장~광명항: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옛날엔 아치형 멋진 조형물이 반겨주었는데 지금은 없네?
노란색 마을버스...실미도가는 버스이다.
앗, 대형버스도 승선을 기다리네..벌써 나오나? 더 놀다 가세여...
어촌계체험마을..
일단의 무거운 큰 등산가방을 짊어진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낙지박사네...오른쪽에 국사봉 가는 등상로 입구가 있다..
타고온 호룡1호를 다시 바라본다...
배는 떠나가고....떠나가는 배.....배 뒷 고물은 언제나 애처롭게 보인다. 슬프게 보인다...나를 두고 매정하게 더나는 것 같다. 외면하고 떠나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뒷모습 같을 것이다. 뱃고동 까지 울리면 얼마나 슬플 것인가? 떠나가는 배는 이별의 상징같다...
다시 연육교...
아, 쪽파, 마른 생선 얼마, 그리고 젓갈류인가? 바람부는 선착장에 앉아 계시는 할머니...이 모두가 우리 어머니등 아니겠는가?
여옹공항 방향...대한항공 비행기가 하강하고 잇는 것이 보인다...
광명항 가는 버스...."중구1 ( 큰무리선착장-실미유원지(실미도영화촬영지)-개안(천국의계단 오픈 세트장)- 샘구미(광명)- 호룡곡산등산로-(소무의도))"....
샘꾸미(광명항) 가는 길:
무의도 무의마을..멀리 씨사이드호텔이 보인다..저 고개길로 넘어간다...
대무의항...영종도 방향...
큰무리선착장 방향..
호텔씨사이드..(031-752-7737/ 인천 중구 무의동 291-7)....호텔 캘리포니아란 팝송 생각이 난다... 무의도 최고의 호텔이다...
무의도 포내마을...포내어촌체험마을이다. 이곳에 용유초등학교 분교가 있다. 무의도 제일 큰 마을이다.
부동산 032-752-0500/ 무의도데침쌈밥 (032-746-5010/ 인천 중구 무의동 197-1).. 메뉴...데침쌈밥 8,000, 자연산굴국밥 8,000, 해물장칼국수 8,000, 데침쌈삼겹살 15,000, 벌버리묵 10,000, 방게튀김 10,000, 자연산굴전 15,000, 민어찜 25,000, 바지락술찜 10,000.
포내마을...
호룡곡산 줄기...이 고개만 지나면 바로 샘꾸미 (광명항)이다...버스종점...
샘꾸미(광명항)~소무의인도교:
샘꾸미(광명) 버스 종점...앗, 소무의도...아치형 350m 소무의인도교....소무의도 안산 정상에 정자가 하나 있다...오늘 내가 넘어간 산이다...
CAFE...
여기에는 언제나 마른 고기가 깃발처럼 걸려있다...멋진 광경이다...앗 맛있겠다. 무우에 조려 먹으면...
슈퍼...광명상회...앞의 벤치가 좋구먼...막걸리가 좋겠구먼...
소무의교 가는 길...
앗, 고기 말리는 연(?)?
소무의도교, 소무의도, 광명항 선창 방파제, 해녀섬...
광명항...
소무의교 곁의 건물...광명식당 간판도 있는데 영업은 안하는 것 같다...
어묵,순대,핫도그,굴회,굴파전,막거리,소주...좋고요...그리고 일반버스정류소( 샘꾸미(광명))...,
소무의인도교 진입...
무의바다누리길...
소무의교 측면...
광명항 방향...
광명항..
소무의교 왼쪽의 무의 바닷가..
소무의인도교...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겁이 나는 수준입니다..머리에 쓴 것은 모두 벗어야 합니다....
인도교 왼쪽 방향...소무의도 때무리항이 조금 보인다..
광명항을 내려다 본다..
해녀섬 방향..거대한 배 한척이 멀리 수평선에 보인다...
소무의교에서 바라보는 때무리항(소무의항)...중간의 고개를 넘으면 몽유해변이 나오며, 바다이야기박물관이 있다. 그리고 왼쪽 봉우리 뒤편에
바다누리길 전망대가 2개 있는데 경치가 멋지다...
소무의교 중간...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떼무리항과 선착장...
소무의도 소무의인도교 끝 지점, 안산 등산로 입구...
-> 장군바위 250m, <- 244m 떼무리산착장, ↑ 215m 안산정산(전망대) ....
안산 등산:
안산 오르면서.. 멀리 높은 산봉우리가 무의도 최고봉 호룡곡산(245m) 이다...
발 아래 소무의교...
안산 정상...-> 명사의 해변 284m, <- 인도교 205m.....가파른 계단길이 있는 등산로이다..
해녀섬 방향..
몽여해변 방향.. 바다누리길 전망대 방향...
멀리 인천 방향..
영종도 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