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8m 몽여해변, <- 233m 명사의 해변, -> 안산정상(전망대, 팔각정) 62m...
내려가는 계단 길에서....멀리 영흥도,,오른쪽 해녀섬...
명사의 해변...그리고 바다 하얀 선박...왼쪽 레이더기지.....
해녀섬....멀리 정말 거대한 선박이 보인다....
무의도 방향..진달래가 피어있다...우리 고향 같다...정말 여기 분위기와 똑 같다...
추락주의 출입금지...해변은 참 좋은데...
앗, 절경이다...
해녀섬(해리도)...소무의도 남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쉬었던 섬이라 해서 해녀섬이라 불림...과거 연안부두 조성을 위한 채석장으로 이용되다 보존을 위해 금지된 이후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됨.
앗, 명사의 해변...조용하지만 쓸쓸하다...
명사의 해변의 누리길에 있는 커피및 간이 음식점..지금은 영업을 않하는 것 같다..
마네킹...
명사의 해변...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박정희전 대통령 가족이 지인들과 함께 휴양을 즐겼던 곳. 과거 우기 때는 죽은 사람들이 자주 떠밀려왔던 슬픈 장소이기도 함.
슬픈 해변이다...조국 근대화를 위해 헌신하다 몰락한 슬픈 가족사가 느껴진다. 영부인은 문세광의 저격으로 숨지고, 본인은 부하 심복으로 부터 총에 맞아 절명하고, 그리고 그 큰 딸도 감옥에서 죽게 생겼다. 그 외 아들은 대마초에 힘든 과정을 거치다 똑똑하고 현명한 부인을 잘 만나 지금은 가족을 건사하고 있으고 둘째 딸은 지금 좀 힘들게 사는 것 같다. 한 가족의 비극이다. 슬픈 일이다.
몽여해변 넘어가는 길...이지역은 소무의 어촌계 유어장입니다..함부로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바라보는 명사의 해변...
해녀섬...바다가 몽돌들이 에쁘다...
안산 정상을 바라본다..
몽여....쌍여로 나가는 길목이라는 뜻의 목여가 변해 몽려라 불림. 쌍여란 물밑에 있는 두 개의 바윗돌이라는 순수 우리말로 바닷물이 빠지면 두개의 바윗돌이 드러남.
몽여해변 가는 길에 쉼터 의자..
레이더기지...<- 330m 안산정상(전망대), <- 165m 명사의 해변, -> 몽여해변
몽여해변 내려 가는 길...
<- 375m 부처깨미(전망대), -> 명사의 해변 255m.
고기섬 영범이네 횟집...
자연산활어막회 50,000, 매운탕 추가 10,000, 꽃개탕 50,000, 산낙지(2~3마리) 30,000, 소라 30,000, 멍게 20,000, 낙지파전 15,000
해변 오른쪽 선착장...
언두꾸미...주목망(과거 어업방식)인 언돌그물을 메달던 곳으로 조수흐름을 이용하여 갯벌에 참나무를 세우고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는 방식임. 소무의도는 언돌그물을 매는 적지로 과거 150칸을 설치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엇고 언돌구미가 변해 언두꾸미가 됨.
선착장...
몽여해변 전경...해변 중간에 섬이야기박물관...끝 튀어나온 부분이 부처깨미(전망대)이다..
섬이야기전망대...
층별안내...무료관람..
3 체험공간 (영상체험.게임/ 터치풀/ 모형체험)
2 전시관/ 휴게공간 (가고싶은 섬 무의도/ 바다의 생물들)
1 전시관 (바다/역사/비젼/생태/환경/디어라마)
티파니 커피...
부처깨미 (전망대):
몽여해변 전경....소무의도 핵심이다...
아득한 바다...나는 어릴 때 고향 뒷동산에 올라 양지바른 곳에서 이런 광경을 보며 자랐다.
부처깨미 전망대...여기 옆에도 하나 더 있다...
영종도 방향...
인천 방향...
바위에 걸린 전망대..
부처깨미 (꾸미)...과거 소무의도 주민들이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제물로 소를 잡아 풍어제를 지냈던 곳임. 소무의도의 모습이 뱀이 도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전해 지는데 이곳은 뱀의 머리 부분에 해당됨.
무의도 방향..
영종도 방향...
소무의인도교, 광명항 방향...
뱀 머리 같은 부처깨미에서 전망대에서 이 곳으로 나와 누리길을 걸어 소무의항 방향으로 걸어간다.
부처깨미 방향...
무의도 방향...
<- 280m 떼무리산착장, -> 부처깨미(전망대) 247m..
떼무리....조선말에 간행된 '조선지지료'에 '떼무리'로 , 1910년 경 지형도에는 '췌무리' 로 기록되어 있음. '본 섬에서 떨어져 나가 생긴 섬' 또는 그저 대나무로 엮어만든 '떼배' 만 하다고 하여 띄무, 띄무리, 떼무리로 불렀거나 '데릴사위'를 뜻을 포함하는 '췌(贅)'를 써 췌무리로 불렸을 것으로 추정됨.
떼무리선착장...
-> 부처깨미 530m, <- 250m 인도교, -> 시조묘 150m.
바다회식당 010-5442-9334, cafe, 그리고 작은섬 횟집 032-746-8553 등이 보인다.
소무유도항 중간에 있는 이정표....-> 인도교 181m , ↑모예재 90m, <- 떼무리선착장 90m..... 모예재로 넘어가면 바로 몽여해변이다. 걷기 힘든 사람은 여기로 몽여해변으로 넘어간다.
소무의도항과 소무의인도교가 아름답게 보인다...
파란집...떼무리선착장...
매표소....유어장 이용시 입장료 2,000원...
다시 소무의인도교...
광명항...
광명어촌계식당...지금 조용하다...
선착장 횟집 032-752-4000
아, 너무 좋은 경치....시간이 4:50분이다. 조금 기다렸다 파란색 마을버스를 타고 큰무리선착장으로 향한다.
하나해수욕장 입구 아이스크림집...
무의도관광안내도....여기 공영주차장은 무료이다...
국사봉...
큰무리선착장:
중구1번 버스..선착장에 도착했다...
배 타려 가는 사람들...차량들....
올 때 그 배, 무룡1호...
잠진도선착장 방향...
다시 바라보는 무의도 앞 바다...추운 겨울 바다같다...
잠진도 선착장에 접안 중이 무릉1호...
다시 기다리고 있는 222번 버스....여기서는 페리호와 섬내 버스가 입출항 시간에 맞추어 운행되고 있다. 이 시각 5:40분이다. 오늘 강풍 가운데, 늦은 시간이면서도 소무의도 누리길 산책을 잘 끝마쳤다. 이럴 때 보람을 느낀다.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고 감탄한 하루의 오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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