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아름답다
꽃이 한강가에 지천이다.
붉은 장미,
노오란 금계국
간간히 산꼬리풀....
꽃은 아름답다.
내, 너를 닮을 수 없을까?
언제나 웃어주는 꽃,
웃고 있는 꽃의 얼굴,
지금 여기 있다는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초여름 상큼한 꽃이여,
우리들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그 밝은 빛을 비추어다오.
좌절의 한가운데서도
너를 보고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설 마음을 얻게하여 다오.
우리들 마음은 나약하고
제 각각 생각으로 흩어진다.
강가의 아름다운 꽃
너를 보면서
너의 곁에서
내 마음은 안정을 찾고
삶의 의미를 다시 찾게하여 다오,
- ( 2018.05.29 )
금계국...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코스모스와 비슷한 국화과의 한해살이 식물로 6~8월에 꽃을 피운다. 지름 2.5∼5cm의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핀다.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다. 금계국은 생약초로도 쓰인다.
장미...
'카테고리 구릅 > 일상들 ( lif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대교-서울숲) 산보 - ( 2018.06.04 ) (0) | 2018.06.05 |
---|---|
남한산성, 남한산성 행궁 - ( 2018.06.02 ) (0) | 2018.06.03 |
소무의도 - ( 2018.05.28 ) (0) | 2018.05.28 |
② 뚝섬유원지 장미정원, 상암동 하늘공원, 노을공원 - ( 2018.05.24 ) (0) | 2018.05.25 |
오이도 - ( 2018.05.17 ) (0) | 2018.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