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의도 - ( 2018.05.28 )
소무의도 연도교, 소무의도, 해녀섬
○ 만보계(watch): 7775 steps, 9.4 km, 364.8 kcal, 02:40 hrs
○ 만보계(핸드폰): 17322 steps, 12.29 km, 559 kcal, 03:23 hrs
○ 산책코스: 뚝섬유원지역- (전철) - 공덕역 - ( 공항철도) - 인천공항1터미널역- (시내버스) - 잠진도선착장 - (페리호) - 큰무리선착장 - ( 마을버스 ) - 무의도 광명항 (샘꾸미) - 소무의교- 떼무리항- 몽여재- 몽여해변- 섬이야기박물관- 명사의 해변길- 명사의 해변 (반환점) - 몽여해수욕장- 부처깨미전망대 - 떼무리길- 떼무리항- 소무의교- 무의도 광명항 - (마을버스) - 큰무리선착장- 잠진도 선착장 -( 시내버스)-인천공항1터미널역 - (공항철도) - 검암역- 서해5도수산센터- 검암역-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집사람과 소무의도를 한번 걸어보았다. 나는 올해만도 2018.4월에 한번 가보고나서, 한달이 조금 더 지난 지금 다시 집사람과 함께 소무의도를 찾은 것이다. 우리집 사람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무의도 경치를 보면서 감탄을 많이 한다. 인천 앞바다에 떠있는 이 조그만 섬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우리 나라 동서남해안 어느 곳에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 아스라한 수평선이며, 드넓은 바다를 멀리 지나가는 거대한 상선들이며, 군데군데 조그만 섬들이며, 영흥도등 먼 길게 뻗어나가는 섬 풍경은 보고 보아도 좋다. 나는 남해안 내 고향 산천에서 어릴 때 바라보던 그 풍경이 다시 재현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섬 해변가, 섬 산의 수목, 주변의 바다 풍경이 어쩌면 그렇게 닮았을까 탄복한다. 소무의도 모든 것이 나의 동심을 자극한다.
○ 소무의도: 면적 1.22평방km, 해안선 2.5km의 섬으로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라고 하였는데, 무의도는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지낼 때 이곳을 바라보면 말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이라하여 무의도라 유래되었다고 한다 소무의도는 '떼무리' 라고도 불리는데, 조선 말기의 '조선지지자료'에 기록이 나온다고 한다. 300여년전 박등기씨란 사람이 처음 딸 3명과 함꼐 들어와 섬을 개척한 후, 유씨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씨 집성촌이 형성되고 현재는 당산 서편에 시조묘가 남아있다고 한다. 350m의 소무의인도교가 2011.4.21 준공되어 대무의도와 연결되어 있다. 대무의도 광명항과 소무의도 떼무리선착장이 소무의교로 연결되어 있다. 소무의도에는 명사해변과 몽여해변이 있으며 경치가 좋다.
우리 내외는 어제 소무의도 '명사의 해변'을 걸어보고 계단을 오르다 계단에 앉아 음료를 마시면서 핸드폰 메세지를 보고 놀라운 소식 하나를 접하게 되었다. 우리 막내 처제의 둘째 아들이 놀랍게도 최고의 점수로 '멘사(MENSA)'에 합격하였는 것이다. IQ를 더 이상 표기할 수 없는 한계치로 합격하였다는 것이다. IQ 156이상은 156로만 표시된다고 한다. 너무 훌륭하고 우수한 자질의 아들을 낳고, 잘 길러낸 우리 처제가 자랑스럽게 보였다. 이건 집안의 경사다. 하늘이 내린 이런 우수한 천재를 얻는다는 것만큼 더 좋은 일이 어디있겠는가? 집안의 영광인 것이다. 이런 것은 돈으로 살 수도 없는 것이다. 특히 우리 처제가 자랑스러운 것은 천재성를 가징 아이를 지극한 모성으로 이해하고 돌보아 잘 성장하도록 견인하였다는 점이다. 그점에 찬사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본인도 이처럼 훌륭한 천재를 낳았다는 자부심이 어머니로서 얼마나 크겠는가?
축하하는 마음이 크고 우리 집안에도 이런 천재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덩실덩실 춤이라도 출 것이다. '무의도' 는 문자 그대로 춤추는 섬이다. 그리고 "명사(名士)의 해변'을 다녀오다 이런 소식을 듣다니 앞으로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우리 처재는 시집의 가문에 명사(名士)를 한명 탄생 시켜준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였다. 집안에 이런 며느리가 있으면 얼마나 자랑스럽겠는가? 우리 처제도 영리한데 너무 자랑스러운 경사이다. 이런 훌륭한 천재 자질을 부여받고 태어난 우리 처제 아들도 그 점을 명심하여 본인의 사명감을 인식하고 발전하여 우리 나라와 세계 인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우리나라도 우수하고 특별한 천재는 별도로 국가가 관리하고 교육시키며 우리나라와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천재는 하늘이 내는 것이므로 소중한 인류의 자산이다.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기관이 설립되어 특별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성은 평준화 시킬 수 없다. 교육정책도 입학의 조건은 평등하여야 하지만 수월성을 인정하고 장려하여야 나라가 발전할 것이다.
○ 멘사(Mensa): 표준화된 지능(IQ)검사에서 일반인구의 상위 2%에 드는 지적능력만을 가입조건으로 하는 국제적인 단체이다.IQ 148 이상 이면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Mensa의 의미는 라틴어로 "테이블", "mens"는 "마음", 그리고 mensis는 "월"을 의마한다고 한다. 멘사는 Roland Berrill과 Lancelote Lionel Ware에 의해 1946년 영국의 옥스퍼드에서 설립되었다. 한국멘사는 1996년 최초의 테스트가 실시되고 1998년 창립되었다.
MENSA의 목적:
- 인류를 위한 인지(人智)의 증명과 육성.
- 지성의 본질, 특성 및 이용에 관한 연구 장려.
- 회원에게 지적.사회적 자극 환경 제공.
소무의도 가는 길:
인천공항1터미널...
인천공항1터미널 3층, 7번 게이트 ...잠진도선착장(무의도) 시내버스 정류소... 222번 버스 매시 20분 출발, 2-1버스 매시 50분 출발.
잠진도선착장:
222번 버스 손님을 내리고 대기중...선착장에 페리호는 들어오고...타임이 맞는다.
잠진-무의도 여객터미널....빨리 서둘러 매표쇼로 달려가 선표를 구입한다.
무릉1호 페리호....대형 사다리차도 싣는다...
잠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중...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방향...
비상하는 갈매기....연도교가 건설되고 나면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까?
바닷길:
떠나가는 배.....잠진도선착장 ....
영종도 방향..
사렴도 방향..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중구1번 버스...큰무리선착장에 대기하고 있다. 큰무리선착장~광명항 운행 섬내 버스이다...
어촌계체험마을
큰무리마을 방향...버스는 왼쪽의 해변 산길을 따라 무의도 남쪽 광명항(샘꾸미)로 향한다.
사렴도 방향....바다물이 밀려난 해변 풍경이 더 아름답다...
무의도 광명함 버스종점:
광명어촌계식당 ....여기가 종점이다...
선창회식당....032-752-4090....
소무의교 입구...
광명어촌계식당....
버스 종점 방향...
소무의교:
무의 바다누리길....
소무의교 측면...소무의도가 보이고 있다. 광명항...소무의교는 이곳의 명물이다. 바다 바람 세게 불땐 몸이 기울어지는 것 같았다.
소무의교- 총연장 414M, 교폭 3.8M, 공사기간 2009.04.29-2011.04.29, 설계하중 32.4TON
광명항 방향...해녀섬 방향...
소무의교 왼쪽 무의도 해변...
산책객들...
정박중인 배들이 한가롭다...
앗, 멋진 견공(犬公)이다...어디 출신인고?
떼무리항....우리는 오늘 무리하지 않으려 몽여해수욕장 가는 길을 마을 중간의 낮은 고개, 몽여재를 넘어갔다...
소무의교 중간의 전망 공간...
샘꾸미, 광명항을 바라본다....뒤의 높은 산은 호룡곡산이다...
소무의교 ...다리 자체도 그렇고, 주변의 바다 풍경이 정말 아름답구나! 아스라한 수평선은 동심의 나래를 펴게한다...
떼무리선착장...
소무의교 끝 부분 안산 등산로 계단 입구...
몽여해변 가는 길:
소무의마을로 걸어간다...
커피숍 사이릐 마을길로 들어선다...
뒤돌아보는 소무의항...
-> 인도교 181m, ↑ 90m 모예재, <- 90m 떼무리선착장.
걸어온 마을 길,...
특이한 지붕의 색깔..
대한노인회 소무의경로당..소무의로 23-1...
모예재...
- 동쪽마을에 사는 어머니를 서쪽 마을에 살던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항시 문안을 드리기 위해 고개를 넘어다녔다고 해서 모예재라 불림.
- 서쪽 마을과 동쪽 망ㄹ을 잇는 고개로 고개가 너무 높아 마을 사람들이 파내어 골을 낮추고 길을 확장해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됨.
모예재 이정표.....<- 180m 떼무리산착장, -> 몽여해변 170m, ↑ 시조묘 100m.
무의교회...
몽여해변 내려 가는 길....
모예재 동쪽 마을...
몽여해변(해수욕장):
몽여해변...
바다이야기박물관...
몽여해변(해수욕장) 이정표...-> 때무리선착장 770m, <- 388m 명사의 해변, ↑ 모예재...
여기 그늘막이 최고였다. 어떤 사람은 노트북을 펴놓고 앉아쉬면서 컴퓨터도 한다.. 우리는 여기에서 가져간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씩을 한다. 더운 날씨에는 이곳 최고의 그늘 쉼터였다...
섬이야기박물관....층별안내 1 전시관, 2 전시관/휴게공간, 3 체험공간 ...이곳은 문만 열어두었는데 내부 볼 것이 부실하였다.
몽여해변(해수욕장)...
명사의 해변 길...방향...
몽여해변 유일(?)의 횟집? 낚시배예약, 단체에약 130석 010-6462-8459..
자연산(1kg -2인기준) 50,000,
활어막회 (1.5kg-3인기준) 75,000,
(2kg-4인기준) 100,000
매운탕 (대) 50,000, (중) 40,000
꽃게탕(1kg) 50,000, 산낙지 (2-3마리) 30,000
소라 30,000, 멍게 30,000
명사의 해변 가는 길:
명사의 해변 길....레이다기지 앞에서....<- 330m 안산정상, <- 185m 먕사의 해변, -> 몽여해변 90m..
레이다기지...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을 관제하기 위하여 인천지방해양항만청(해상교통센터)이 건립한 건축물로 선박관제용 레이더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음. -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어두운 밤 불을 밝히는 등대처럼 입출항을 도와주는 시설물로 우리나라 주요 항만 15곳에 설치되어 운영 중임.
명사의 해변 길...
몽여...
- 쌍여로 나가는 길목이라는 뜻의 목여가 변해 몽려라 불림.
- 쌍여란 물밑에 있는 두개의 바윗돌이라는 순수 우리말로 바닷물이 빠지면 두 개의 바윗돌이 드러남.
앗, 명사의해변...
소무의도 뒤편 안전한 조용한 해변가....
해녀섬....
명사의 해변:
이지역은 소무의어촌계 유어장입니다..소무의어촌계 ....한마디로 함부로 해산물을 채취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돈 주고 사전 허락을...
명사의 해변...여기에서 명사(名士)...유명 인사란 ? 박정희대통령을 뜻한다..
-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박정희전 대통령 가족이 지인들과 함께 휴양을 즐겼던 곳.
- 우기 때는 죽은 사람들이 자주 떠밀려왔던 슬픈 장소이기도 함.
옛날엔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잇었는데...지금은 폐허(?)....성수기에는 장사를 할까?
-> 278m 몽여해변, <- 272m 안산정상(전망대)...
산주 정명구의 매점....
몽돌과 모래가 있는 아름답고 조용한 해변이다...
낚시꾼?
밀려오는 파도....얼마만한 시간인가? 해변가에서 이런 파도를 바라보는 것이....
바닷가 암반....
아둑하여라....그리움의 해원(海原 )...
아스 멋진 경치...
앗, 노래미 새끼.....물 때만 맞추면 고기가 잘 잡힐ㅇ 것 같다. 이런 노래미가 문다는 것은 예사 바다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에서 다시 몽여해변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부처깨미 전망대로 향한다.
부처깨미 전망대 가는 길:
몽여해변 오른쪽 부분에 이런 모래사장이?
몽여해변 전경...저기 끝 부분에 부처깨미전망대가 있다.
부처깨미전망대:
앗, 전망대다!....
보아도 보아도 좋은 해변이다...
영흥도 방향...아스라한 이런 수평섬에 감동한다. 내가 어릴 때 소먹이러 뒷동산에 올라 소는 맛있게 풀을 뜯어먹 있는데 혼자 푸랕에 않자 이런 광경을 눈이 시리도록 보곤 하였던 옛 추억이 떠오른다. 간간히 수평선을 따라 느릿느릿하게 항해하는 커다란 선박을 보면서 늘 꿈의 나래를 펼쳤다.
무처깨미 전망대..
영종도 방향...
전망대 난간 아래를 절벽을 내려보면 아찔아찔하다...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공포감도 느낀다.
부처깨미 (꾸미)...과거 소무의도 주민들이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제물로 소를 잡아 풍어제를 지냈던 곳임. 소무의도의 모습이 뱀이 도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전해 지는데 이곳은 뱀의 머리 부분에 해당됨.
이곳엔 돌출부분에 2개의 전망대가 있다..,무의도 방향....너무 평화스러워 보인다....
영종도 방향...
아득한 영종도...
전망대에서바라보는 소무의인도교...광명항 방향...해안선이 그림같구나!
부처깨미선착장으로 나가는 길목의 언덕...
전밍대가 있는 툭튀어나온 부분의 절벽......
Tiffany에서 Coffee.....<- 마을안 20m....내가 좋아했던 배우, 누구니 좋아했던 배우 오드리 햅번....
앗, 떼무리항 위의 언덕에서...소무의인도교....
떼무리 선착장...
-> 부처깨미(전망대) 530m, <- 250m 인도교, -> 시조묘 150m.
엇, 타워 크레인....
바다횟집...010-5442-9334
cafe...
작은 성...032-746-8553...개업5주년 회덮밥 10,000-> 6,900, 자연산회막회 50,000-> 30,000.
참조기 (원양선) 20마리 30,000원..
무의도를 안산 정상에는 가보지 못 했으나 주용한 요소는 한번 구경하여 보고 어느덧 소무의인도교 로 나왔다. 다시 보는 바다 풍경이 정겹고 좋다.
왜 이리 보고싶은가? 보고 또 보아도 보고싶은 바다...
광명항...
버스 종점 ....
샘꾸미 마을 안으로 걸어가본다...
광명슈퍼....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며 음료 한잔 하기 좋은 곳....
버스는 하나개 해수욕장을 거쳐서 큰무리선착장으로 간다.
호룡1호...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무의도...소무의도...
검암역 서해5도수산센터:
왜 그런가? 또 공항철도 중간에서 내린다. 검암역이다. 그리고 시천나루 경인운하 가로 나간다.. 여기에서 왼쪽 방향 서해5도수산물센터로 간다. ..,
인천지하철 2호선 철교...
서해5도수산물센터:
이곳에 정이 단단히 들었나? 다리는 아픈데 기어코 중간에 내려 이 곳으로 왔다. 서해5도민을 위해 국가에서 지어준 이 수산물 센터가 잘 되기만을 바란다. 나는 자전거 타다 이 근처에 오면 꼭 여기 들른다. 혼자서도 회를 먹을 수 잇는 곳이다, 막걸리 한병과 함께 먹고 가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지금은 음주가 힘들지만....수산물회센터도 전국 어디에 비교해도 환경이 제일 깨끗하고, 시원할 것이다.
회를 뜨거나 사서 혼자서 바깥을 바라보며 운동하고 나서 먹는 음료수는 감로수이다. 바로 곁에 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음료 등을 사면된다.
B1 수산물 회센터...
오늘은 이곳 회센터 '대청도 혁이네 (010-4746-6384)' 가 쉬고있다. 늘 혼자서 간단한 것만 팔아주어서 오늘은 집사람과 같이 들렀는데 장모님이 오셔서 쉰다고 한다.
대신 옆집 동백수산( 010-6446-6473/ 서해5도회센터 B1층 10호) 에서 잘 해주어 회를 잘 먹을 수 있었다. 단골이 하나 더 생기게 되었다. 앞으로는 이집, 저집을 번갈아 애용하여야 겠다. 늘 여기서 혼자 단품으로만 한접시 회,멍게,개불을 사먹어 보았지만 이렇게 활어를 떠서 먹어보기는 처음이다. 그런데 할어회를 뜨고보니 대만족이다. 정말 좋은 수산센터 횟집들이다. 앞으로 이 회센터를 더욱 많이 이용하여야 겠다.
동백수산 ( 010-6449-6463 / 서해5도회센터 10호 )...
가격도 잘 해주었고 회를 잘 떠주어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멍게와 조개들은 서비스로 준다. 언젠가 개불이 싱싱하여 여수 개불이라 하여 고향 생각나서 한 접시 사 먹었는데 너무 잘 먹은 적이 있다. 오늘도 너무 고맙게 해 준다. 이집의 회뜨는 실력은 대단한 실력이다...여기에서 회를 뜨니 1층으로 안내하여 양념, 매운탕 식당으로 회를 올려다 준다. 감사하다. 어젠가 개불 한번 잘 먹었는데도 인연이 되어, 입구 횟집에서 사람을 부르는데도 이 집으로 와서 회를 뜨게 된다. 여기 횟집들은 가격이 저렴하고, 활어가 팔팔하다. 믿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인천 지역으로 놀려 오거나 자전거 탈 때는 일부러 전철 타고 여기로 와 회먹고 다시 전철 타고 집으로 간다.
'서해5도회센터' 032-566-7702/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 162-264 서해5도복합수산물센터 2F). 1층 양념, 매운탕집:
식당이 깨끗하고 넓고 아주 좋다...아래 B1층 회센터에서 회를 뜨고 1F 이곳에 와서 먹으면 오케이다...이렇게 좋은 양념 식당인 줄은 몰랐다.
'서해5도회센터' 음식점의 계절의 별미 시천물회 13,000, 시천모듬물회 20,000, 시천황제물회 50,000...
아구찜 간장게장 맛집.....아구찜/탕 소 35,000, 중 45,000, 대 55,000, 섞어찜 소 40,000, 중 50,000, 대 60,000, 간장게장 30,000,
꽃게탕 소 35,000, 중 45,000, 대 55,000, 점심 특선 낙지덮밥 10,000, 해물칼국수 8,000....단체문의 032-566-7702..
양념을 세팅해 준다. 양념 1인당 3,000원.....커다란 접시의 광어회는 B1층, 동백수산(010-6449-6463) 에서 떠서 올려준 것이다.
매운탕 10,000원...회를 먹다 매운탕을 시켰다..매운탕은 금방 5분 이내로 나온다. 양이 엄청 났다. 처음엔 어떻게 다 먹지? 하고 놀랐다. 큰 광어머리 부분은 아래층 동백수산 여사장이 매운타에 넣도록 가져다 준 것 이다. 너무 고맙다. 매운탕 맛...최고입니다....폭풍 흡입.... 10,000원 매운탕...양이 엄청 많다...최고다...
상차림 1인 3,000, 매운탕 10,000,.공기밥 1,000
COFFE & DESERT....
다시 검암역...
경인 아라뱃길 종합안내도....
○ 수향8경 (水鄕8景): 수향(水鄕) 이란 못이나 하천이 아름다운 곳에 조성된 도시나 마을을 의미한다고 한다. 경인 아라뱃길에는 수향8경이 있다. 처음 아라뱃길을 구경 가는 사람은 수향8경을 8경~1경까지, 또는 그 역으로 하나하나 둘러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정서진과 아라타워, 안개협곡의 아라폭포와 아라마루, 서해, 한강 양측의 갑문은 꼭 보아야 한다. 경인운하 아라뱃길 핵심 포인트다.
수향1경 서해 (정서진) (인천 서구 정서진 3로 17)
수향2경 인천아라여객터미널 (인천 서구 경서로 31-1)
수향3경 시천가람터 (인천 서구 163-7)
수향4경 아라계곡 (아라마루, 아라폭포) (인천시 게양구 둑실동 산69-3)
수향5경 수향원 (수향루, 굴현나루) (인천 계양구 장기동 31-3)
수향6경 두리나루 (인천 계양구 상야동)
수향7경 문화광장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수향8경 한강 (아라한강갑문) (서울 강서구 개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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