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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인사동, 남산 타워 - ( 2018.09.13 )

by the road of Wind. 2018. 9. 13.

인사동, 남산 타워 - ( 2018.09.13 )


오늘 오전에 종로에 나갔다가, 탑골공원을 지나 인사동 거리를 걸어보았다. 그런 후에 종로와 을지로를 지나 오랜만에 남산(270.8m)을 올라가 보았다. 남산은 평소와 달리 한여름의 수목이 우거져 또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남산의 능선 길을 오르는 동안 도심의 경치는 매우 아름다웠다. 그리고 남산 봉화대  N 타워 곁의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경치도 놀랍도록  선명하고 아름답게 보였다.  남산 정상에서 조금 지체를 하다가 동국대학교 방향으로 내려와 장충공원을 지나 동대입구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하였다.  잠깐 시내에 나가 볼 일을 보고 돌아오려다 의외의 긴 시간 동안 많은 운동을 하였다. 이번 감기는 큰 기침 없이 콧물과 목이 조금 잠기면서 몸살기 있는 것 같이 하며 힘들었는데, 오늘 운동시는 의외로 몸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 남산 가려는 생각도 무리하지 않으려 케이블카를 이용하려고 했다가 그냥 걸어 올라갔고, 남산 정상에서는 버스를 타고 내려오려다 또 다시 걸어서 동대입구역 까지 가게 되었다. 생각보다 무척 많은 거리를 걸었다.


 

산보: 걸음수 7,645 steps, 거리 5.45 km,  소요시간 01:17 hrs (10:46 am - 01:17 pm), 소모열량: 255 kcal, 평균속도 4.2 km/h. 

 코스 종로3가역- 인사동 거리 (왕복) -  종로2가사리- 을지로2가사거리- 명동성당사거리- 퇴계로2가교차로- 남산예술센터- 남산케이블카 탑승장- 남산공원안내센터.


② 하이킹: 거리 9.82 km,  소요시간 2:48 hrs (1:17 pm,- 4:07 pm), 소모열량:485 kcal,  고도 244 m, 평균속도 3.5 km/h.

 코스 남산공원안내센터- 남산둘레길 -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남산봉수대- 남산서울N타워- 동국대입구- 장충단공원- 동대입구역.



인사동 길:


낙원악기상가.....



예촌...



한국관광가념품점...



새김소리...


gallery...


지원전통공예관...


인사동 또 다른 입구 방향...


오주현 도자기 인형...2F...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 쌈지길 왕복하고, 인사동 입구  여기에서 11:21 옛날짜장 하나 먹다...



남산 가는 길:


청계2가 삼일교에서 바라보는 청계천...


서울고용노동청....요즈음 조금 바쁠 것이다.


명동성당 첨탑....



남산예술센터...


허어, 이 녀석들....


리라초등학교...숭의여자대학교....




남산케이블카 탑승장...


이용요금:


편도> 대인 7,000, 소인 4,000/ 왕복> 대인 9,500, 소인 6,500, * 소인 만3~12세, 발권시작 :09:30/ 운행시간 10:00-23:00

할인> - 경로우대(만65세이상) , 국가유공자 및 5.18민주유공자, 장애 1~3급 및 동반자 등 왕복 6,500, 편도 4,000, - 단체 대인 왕복 8,000, 편도 6,000, 소인 왕복 5,500, 편도 3,500.

 


남산, 남산타워, 그리고 케이블카 로프..., 나는 이왕 걸어서 온 것,  걸어서 가기로 마음을 먹는다...남산 참 멋있다.


한양공원비...


등산 시작점....↑ 남산타워...여기 부터 계단 길이다...


나무계단이라서 걷기에 큰 불편은 없다...


아, 남산타워....


을지로 입구 방향...명동 등 시내 방향...


남산 중간 쯤....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서울역, 남대문  방향...


명동, 시내 방향...


도봉산, 의정부 방향...


수락산, 불암산, 퇴계원, 아차산 방향....


용산, 여의도 방향..



남산케이블카 탑승장...


beer bar....


오, 사랑의 열쇠...젊음이 좋은 것이다.


너와 나의 사랑의 언약들...


서울 동부 방향...


남산봉수대... 복궁을 바라보고 있다..

 

남산봉수대는 전국의 모든 봉수가 최종적으로 집결되는 중앙봉수로서 한성 목멱산(木覓山:남산)에 위치하여 목멱산봉수, 남산봉수 또는 경봉수(京烽燧)라 불리어졌다. 봉수제도는 변경의 긴급한 사정을 중앙이나 또는 변경의 요새에 알리는 동시에 해당지방의 주민에게도 알려서 위급할 때 피난을 가고 , 적의 침입을 받았을 때 군민 합동으로 대처하도록 하는 군사적 목적에서 실시된 것이다. 서울시는 ‘남산제모습찾기운동’의 일환으로 1992년 남산 봉수대 복원공사를 착공, 1993년 7월 16일 준공하였다. 남산 위에는 원래 동쪽에서 서쪽으로 향하여 5개의 봉수대가 있었는데, 이 봉수대는 <청구도(靑丘圖)>등 관련자료를 검토하여 현위치에 1개소를 복원한 것이다. - < 서울시 중구청 >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시내 경치....


SEOUL N TOWER...


남산 팔각정...


서울 타워...


heart lock zone....






관악산 반향....한강이 흐르고 있다...



여의도 방향...





N타워 매장...


T1(현위치)-  ( 제일제면소, N버거, N테라스, N기프트, 투썸커피, 올리브영, N테디베어샾, 티켓부스)
5F-  (헬로키티아일랜드, 쎈토이박물관, N기프트, N스위트바, 튜썸커피, 티켓부스.
4F-  (계절밥상, 게임플라자, 호식이두마리치킨, 야참, 360VR 튜어.
2F-  (153포인츠부대찌게, 에머이베트남칼국수, 부엉이돈까스, 도쿄스테이크,
1F-  (스타벅스, 스위트몬스터, 기념품매장, GS25)
L(B1)-  (한복문화체험관)




풍물놀이 준비 중...


이태원 방향..




최고의 의자 쉼터....





하산 길 ( 동국대 방향):


하산 길...


02번 주황색 버스: (남산서울타워~한옥마을~충무로역~동대입구역~ 국립극장~남산서울타워)

03번 주황색 버스: (남산서울타워~서울역~회현역~이태원~한강진역~약수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

05번 파란색 버스: (남산서울타워~남대문시장~충무로역~청구역~약수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


외국인 관광버스...



차도를 따라 계속 국립극장 방향으로 하산하거나, 중간 왼쪽 길로 하산하여 동국대, 장충단공원 방향으로 하산한다...


남산 중간 산책로 방향....동국대 방향으로 하산 하는 길....


하산 길에서도 경치가 좋군요...남산은 서울 중심부의 최고의 산입니다.


결실의 계절입니다...


신라호텔이 보입니다...


앗, 드디어 남산 중간 평탄한 산책로를 만났읍니다...나는 반대방향으로 갑니다. 장충공원으로 가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숲길입니다. 산책객들이 아주 많았읍니다...


석호정....국궁장입니다...


<- 장충공원 310m, <- 동국대학교 305m, -> 국립극장 900m...-> 석호정 120m...



장충공원 내려 가는 길....신라호텔이 보이는 군요...


국문학자 최현배 선생 기념비...


장충단공원 안내...장충단공원을 지나 동국대입구역으로 갑니다...


한옥의 커피 숍, 음식점이 있군요....


좋은 공원입니다.


인공폭포도 있군요...


측면의 신라호텔...옛날에 최고 였는데 이제는 리모델링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개울물도 졸졸졸...


어린이들이 스케이드보드를 잘도 타는군요....어린이만 보면 왜 그리 귀여울 까요? 내 손주들 생각 나서 그럴까요? 지금은 모두 잊었읍니다.


정말 멋진 다리입니다...임금님이나 지나갈 다리입니다...


선배님들이 한때를 담소하며 보내고 있읍니다...


장충단비....


장충단은 고종 32년(1895) 경복궁에서 일어난 명성왕후(明成王后((1851∼1895) 시해사건인 을미사변 때 일본인을 물리치다 장렬하게 순사(殉死)한 시위대(侍衛隊) 연대장 홍계훈(洪啓薰)과 궁내부(宮內府) 대신 이경직(李耕稙)을 비롯한 여러 장졸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광무 4년(1900) 9월 고종 황제가 남소영(南小營) 자리에 세운 사당이다. 사당건립 후 매년 이곳에서 봄,가을로 제사를 지냈으나 1910년 일제강점 이후 폐사되었다. 1920년대 후반부터 일제는 이곳 일대를 '장충단공원'이라 이름하여 벚꽃을 심고 공원시설을 설치했으며, 상해사변(上海事變) 때 일본군 결사대로 전사한 육탄삼용사(肉彈三勇士)의 동상과 안중근(安重根) 의사에 의해 살해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혼을 달래기 위한 박문사(博文寺)를 세웠다. 광복 후 육탄삼용사 동상과 박문사는 철거되었으나, 6·25전쟁으로 장충단의 사당과 부속건물이 파괴되면서 장충단비만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