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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나의 산행

관악산 국기봉(446m), 삼막사 - ( 2019.11.27 )

by the road of Wind. 2019. 11. 27.

관악산 국기봉 (446m), 삼막사

- ( 2019.11.27 )

 

 

 관악산 국기봉에서 &  삼성산 삼막사

 

 

관악산은 정말 오랜만에 등산해 본다. 특히 관악산 국기봉, 삼막사, 안양유원지 방향의 등산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2~3년만에 처음 와보는 것 같다. 집에서 관악산을 매일 바라보면서도 이렇게 관악산 등산은 뜸했다. 오늘 등산은 집에서 늦게 출발하여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12:44분 서울대정문 버스 정류소에 하차하여 등산을 시작하였다. 처음엔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올라가다 삼성산을 거쳐 삼막사로 내려 가려 하였으나 가다보니 깔딱고개를 거쳐 국기봉(446m)에 오르고 여기에서 삼막사, 염불사를 거쳐 안양유원지로 하산하였다. 요즈음 해지는 시간이 오후 5시경이므로 산행이 부담되고 바빴다. 등산은 오전 일찍 출발하여 여유을 갖고 시작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하이킹: 소모열량 654.8 kcal, 걸음수:16,974 steps, 거리 11.8 km, 소요시간 3:27 hrs (12:47~4:42. pm), 속도 3.2 km/h. 코   스: 서울대 정문 입구 - 관악산 입구 -  제2광장 - 깔딱고개 - 국기봉(446m) - 거북바위 -삼막사 - 염불사 - 안양예술공원(유원지).

서울대 정문 ~ 국기봉:
서울대 입구 (정문)  버스 정류소....
'관악산공원'....관악산 입구...
관악산공원안내도....
*  능선 설명(뒷부분, 좌->우): 관악산 연주대(629m), 깔딱고개, 팔봉능선, 무너미고개, 삼성산(456m), 삼막사, 장군봉(411m), 민주동산(393m), 호압사
*  계곡 설명 (중간 계곡길) :
관악산입구, 호수공원, 제2광장, 아카시아동산, 무너미고개 ( 왼쪽능선: 학바위능선, 연주대/ 오른쪽 능선: 도사바위, 삼성산)

관악산 등산코스 정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관악산 등산코스: 서울대 코스:  
☞서울대 신공학관 - 자운봉 - 왕관봉 암릉- 연주대  ( 1: 40분 ).
서울대 입구 - 제4야영장 - 깔딱고개 - 연주대- 연주암 -과천향교로 ( 약 3:30분 ) ( 가장 편한 코스 )
☞서울대 입구 - 무너미고개- 서울대학교실습림- 연주대- 깔닥고개 - 제4야영장  (약 3-5시간)
☞서울대 입구 -  제4 야영장 - 깔딱고개 - 연주대 (1:40분 )
☞서울대 입구 -  성주암 - 235봉 - 칼바위 - 416봉 - 장군봉(412m) (1:40분 )
☞서울대 입구 -  제2광장 - 철쭉동산 - 신선고개 - 안부 - 국기봉(446m) - 삼성산 (431m) ( 1:50 분 )
  사당역 코스 :
☞남현동 관음사- 559봉- 연주대- 남릉 - 불성사- 안양유원지 (약 5:30분 )
☞사당역 (4번 출구) -  관음사 - 남현동 매표소- 약수터- 헬기장삼거리- 369봉 (마당바위) - 559봉(삼거리) - 관악사지- 연주암 - 연주대 
낙성대 코스
☞ 낙성대 - 보성사 - 마당바위 - 559안부 - 관악사지 - 연주암 - 연주대
☞ 낙성대 - 호암생활관 -  체육공원 - 약수터 - 369봉 - 414봉 - 헬기장(559봉) - 관악사지 - 연주대
과천 코스
☞ 과천향교 매표소- 426m봉 - 연주대 - 남릉 - 육봉능선- 공업진흥청 원점회귀 (약 4:30분)
☞ 국사편찬위원회 - 백운정사 - 문원폭포 - 계류횡단 -  왼쪽 능선 - 침봉 - (직벽 로프 15m) 암벽사면 6봉 정상 (국기봉
▷ 삼성산 코스
☞만남의 광장 - 무너미고개 - 장군봉(412m) - 국기봉(446m)- 삼막사 (약 2시간)
☞  낙성대 - 북릉- 연주대- 정상 서릉 또는 팔봉능선- 무너미고개- 삼막사- 안양사 또는 국기봉 -  만남의 광장 또는 장군봉 - 호압사 또는 신우초교  (6시간 이상)
안양 수목원 코스
☞ 안양유원지-서울대실습림 후문- 팔봉능선 갈림길- 불성사- 팔봉정상- 주능선 - 연주암 - 연주대 (3:20분 )
☞ 안양유원지 -삼성 3교 - 염불암 입구-  염불암 - 절고개 -삼막사 (1:20분 )
☞ 안양유원지 - 안양관광호텔 - 염불암  - 삼막사 - 국기봉(446m) (1:30분 ) 
안양 관양동  코스:
☞ 관양동 현대APT- 산림욕장 - 약수터  - 6봉정상- 8봉정상 - 주능선 - 연주대 ( 2:10분 )
안양 관악역 코스:
☞ 관악역- 정심여중 -삼막사거리- 산불감시초소-  삼막사 -국기봉

 

 


관악산(冠岳山): 관악산은 관악구, 금천구와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전체면적은 1,922만m2(약 582만평), 최고봉은 연주대 (해발 629.1m)이며, 1968.1.15 건설부고시 제34호로 지정된 도시자연공원이다. 관악산은 예부터 경기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였으며, 近畿五嶽(근기오악)(송도의 송악, 가평의 화악, 적성의 감악, 포천의 운악, 서울의 관악)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한양을 애워싼 산중에서 남쪽의 뾰쪽한 관악산은 화덕을 가진 산으로 조선조 태조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게 한 '불 기운의 산' 이라고 하는 유래도 있다. 산의 형태는 비록 태산은 아니나, 준령과 괴암이 중첩하여 장엄함을 갖추었고, 봄철에 무리지어 피는 철쭉꽃과 늦가을의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그 정기가 뛰어나 많은 효자, 효부의 충신열사를 배출한 명산으로 고려시대의 강감찬 장군과 조선시대의 신자하 선생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라 하겠다. 관악산 인접한 삼성산은 三聖(삼성)이라고 일컬어지는 원효,의상,윤관이 이 산중에서 일막,이막,삼막 등의 세 암자를 지어 수도하였다는데 일막, 이막은 임진왜란 때 타버리고, 지금은 삼막만 남았는데 이것이 삼막사다.  그 외에도 1,500여 봉우리와 구릉 곳곳에 사찰 (관음사,보덕사,호압사,성주암,자운암,약수암,연주암 등)이 산재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무쌍한 아름다운 경치가 있고 관문을 비롯한 각종 편익시설과 등산로가 말끔히 정비되어 있어 수많은 서울 시민이 즐겨찾는 휴식처로 그 쾌적함과 신선함은 가히 서울의 명소이다.     

 

 

 

 

편안한 산책로...

 

 

서울대 방향, 관악산 정상....

 

 

-> 도라도란 걷는 길,  호압사 3.14km...

 

 

야외식물원, 물놀이장, 연주대(등산로), 호수공원, 제1광장

 

 

<- 관악산 모험숲..

 

 

 

 

<- 연주대, <- 관악산 계곡 나들길, -> 제1광장, 삼성산.   삼성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숲속 생태 체험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생태놀이, 숲체험 활동이 다함께 이루어져요....

문여는 날: 4월 1일~11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대학교...

 

 

 

" 불행한 사람은 갖지 못한 것을 사모하고,

  행복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을 사랑한다."      - 하워드 가드너...

 

 

 

게이트볼장...

 

 

삼성산 가는 길....

 

 

관악산 초록숲 길......

 

 

관악산 맷돌체조장...

 

 

"바르게 살자" ...

 

 

 

 

 

<- 제2광장 0.4km, <- 연주대 3.2km (60분), -> 삼막정 0.7km (10분).

 

 

 

 

 

 

부부간첩 최정남.강연정 장비은닉 장소 」....

 

○ 위치: (1) 개울 건너 50m 지점에 있는 화살표시된 작은 바위 밑, (2) 위 지점에서 100m 떨어진 바위 밑.
○ 이 장소는 97.1. 울산에서 검거된 부부간첩이 장비를 은닉한 곳입니다(1) 장소에서 무전기가 발견되었고 (2) 장소에서 김일성. 김정일에게 보내는 충성명세문(2통), 주민등록증 초본(7매), 지하철공사 직원 인사기록카드 (2매) 등 총 11종 17점이 추가로 발굴되었습니다.
○ 부부간첩 최정남,강연정은 97.8 거제도로 침투하여 고정간첩 활동을 점검하고 재야인사를 포섭하려다 검거되었으며, 수사과정에서 서울 지하철 공사에 근무하는 심정웅이 40여년간 고정간첩으로 암약한 사실이 밝혀졌읍니다.

 

관악구청장. 관악경찰서장

 

 

위치표시판....국가지점번호 다사 5049 3913 ....신고전화 119,  현위치: K57 삼거리 (하) ..

 

 

깔딱고게 가는 길...

 

 

 

 

깔딱고개 아래 계곡 상부 쉼터.......보통 여기에서 되돌아 내려가는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  

 

 

쉼터 갈림길 이정표......<- 삼막사 1.8km (25분), -> 제2광장 1.1km (15분), ↗ 제1야영장 0.7km (15분)...나는 왼쪽 삼막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기에서 부터 깔딱고개 까지 산 비탈이다.... 

 

 

 

 

목재계단 길... 전면에 국기봉 정상이 보인다...  

 

 

깔딱고개 바로 아래....." 林(임)자 사랑해 "  산림청....

 

 

깔딱고개 119 이정표....<- 2.07KM 호압사, -> 국기봉 0.3KM, -> 서울대 3.9KM..

 

 

깔딱고개 ......-> 삼성산 1.2km, -> 삼막사 0.9km...

 

 

깔딱고개를 내려다 본다....이 고개는 중요한 삼거리 갈림길이다...

여기에서 서울대입구로 가느냐? 국기봉,삼성산, 삼막사 방향으로 가느냐? 호압사 방향으로 가느냐?

 

 

국기봉 가는 길의 중턱에서...

 

 

멀리 호압사 방향의 경치....

 

 

국기봉 바로 아래 암벽...

 

 

삼성산...

 

 

호압사 방향...

 

 

국기봉 정상 (446m) ...시간도 없고 위험하다고 말하는 분이 있어 국기봉 암봉은 오르지는 않고 삼막사로 향한다....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무너미고개....

 

 

국기봉~ 삼막사:

 

 

삼성산...삼성산 아래에 삼막사가 있다..

 

 

<- 국기봉 0.3km, <- 서울대정문 3.6km, 호압사 1.9km, -> 삼막사 0.9km (10분) ....

 

 

거북바위...

 

 

 

 

서울대학교....관악산 정상...

 

 

위치표시판 ....다사 5031 3778  거북바위....

 

 

거북바위 아래 갈림길 정표 ...↙ 서울대 4.3km, <- 호압사 2.2km, -> 무너미고개 1.4km, -> 안양예술공원(유원지), 삼막사 0.5km

 

 

앗, 임도...

 

 

반월암 (半月庵)...삼막사 가는 길 ...

 

 

 

 

산악자전거....시멘트 임도가 있으므로 환상적인 코스가 될 것 같다... 삼막사 입구를 거쳐 구불구불 경인교육대학교 방향으로 내려간다.

 

 

 

 

삼성산 삼막사:

 

 

 

왼쪽의 길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삼막계곡을 거쳐 오르는 차도이다. 삼막사는 삼성산 아래 높은 곳이지만 차량이 올라올 수 있어 편리한 절이다. 오른쩍은 반월암을 거쳐 거북바위까지 가는 길이다.

 

 

삼막사 일주문...

 

삼막사(三幕寺):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전 신라 문무왕(文武王)17년(677)에 원효(元曉), 의상(義湘), 윤필(潤筆) 등 세 성인(聖人)이 암자를 지어 정진한 것이 삼막사의 근본이며, 삼성산(三聖山)이라는 이름도 이때 지어졌다고 한다. 그후 도선국사(道詵國師, 827~898)가 불상을 모셔 관음사(觀音寺)로 부르다 사찰이 융성해지며 도량의 짜임이 중국(中國) 소주(蘇州)의 삼막사(三邈寺)를 닮아 삼막사로 불리다 언제부터인가 삼막(三幕)으로 바뀌었다. 고려 충목왕(忠穆王) 4년(1348) 나옹(?翁)대사와 인도 승려 지공(指空)이 이곳으로 오니 선풍(禪風)이 크게 일었고, 조선조 무학(無學)대사에 의하여 동쪽에 불암사, 서쪽에 진관사, 북쪽의 승가사와 함께 한양 남쪽의 비보사찰로 그 역활을 하였다. 이후 태종(太宗)때 대중창이 있었으며, 임진왜란시 왜구가 침범하여 불을 질렀으나 법당건물이 타지 않아 왜구가 참회하고 떠났다고 전해진다. 근대에는 종두법을 실시한 지석영(池錫英)의 형 지운영(池雲英)이 이곳에  백련암(白蓮庵)을 지어 은거하였다. 현재 조선 후기 건축양식인 망해루(望海樓)와 명왕전(冥王殿,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69호)이 있으며, 고려시대 삼층석탑(三層石搭, 일명 살례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2호)과 사직비(事직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남녀근석(男女根石, 경기도 민속자료 제3호),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4호)과 비지정문화재인 삼귀자(三龜字), 감로정(甘露井)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어 삼막사의 유래를 알려주고 있다.

 

 

 

 

 

 

 

 

범종각..

 

 

 

 

육관음전 (六觀音殿)...

 

 

 

 

망해루(望海樓)...

 

 

멀리 계곡 아래 경인교육대학 캠퍼스...

 

 

천불전...

 

 

 

님을 위한 삶....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면
언젠가는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만족, 평안, 노력, 희망, 열정....
모든 면에서 완전하지 못하고,
뛰어 넘지 못하는 벽과 부딪힙니다.
그러나 '남을 위한 삶'을 노력하면
그때 부터는  그 벽과 한계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위대한 사람들, 아름다운 인물들은
모두 '나를 뛰어 넘어 남의 마음집으로 들어간 사람들'입니다.
성숙이란, 내 안에 있는 나를 비우고 남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랑과 용서, 이해와 감사, 희망과 긍정으로....

                                 - 행복한 동행 -

 

 

 

 

견공 만덕과 무봉....안내문만 보고 개가 순하다 하여 등산 스틱을 들고 예쁘다 좀 가자 하고 말했더니 견공들이 잠을 깨워서 기분이 나빴는지 으릉하고 성내며 짓는다. 개는, 동물은 믿을 것이 못된다. 일생 키워 준 할머니를 힘 없어지니 이를 알아차리고 물어 죽인 개놈(?)도 있지 않은가?  개를 너무 믿는 것은 밥을 주고 키워 가까이 하는 주인의 입장이지, 개와 관계가 없는 제3자는 아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개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특히 키가 작은 어린이들 대동한 사람들은 이점을 조심하여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개는 언제나 조심 할 동물일 뿐이다. 개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것이 현대의 고독한 사랑에 목마른 사회상이다. 동물은 언제나 본능대로 사는 것이다.

 

 

무봉, 만덕, 번일.....

 

삼막사 견공(개)들에 대한 안내문....현재 삼막사 도량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개들은 심성이 온순하여 삼막사를 찾는 모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견공들입니다. 본인이 본성적으로 동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더라도 무서워 하지 마시고, 반가운 마음으로 손을 내밀어 주시면 강아지들도 분명히 화답할 것입니다. 삼막사 도량의 견공들과 친구가 되어주세요.....삼막사.  

 

 

 

개녀석들이 아직 서서 짓을 태세이다...

 

 

삼막사 이정표.....<- 60m 명부전, <- 50m 삼층석탑, <- 50m 사적비, <- 50m 산신각, -> 마애삼존불 500m, -> 남녀근석 500m, -> 칠성각 500m.

 

 

월암당(月庵堂)...

 

 

2.2km 안양예술공원, -> 관악역 3.6km, <- 국기봉 0.7km

 

 

삼막사~ 안양유원지:

 

 

안양유원지 가는 길...

 

 

산 중턱을 돌아나가다 삼막사 방향을 바라본다..

 

 

 

 

절고개 쉼터 ....

 

 

절고개 쉼터 이정표.....↖ 국기봉 0.3km, <- 염불암 0.3km, -> 삼막사 0.45km, <- 제2전망대 0.75km ...

 

 

염불암 , 안양유원지 방향  계곡길......

 

 

앗, 염불암....

 

 

염불암:

 

염불전...

 

 

 

○ 염불암: 염불암이 위치한 삼성산(三聖山)에는 두 가지 유래가 있다. 그 하나는 원효, 의상, 윤필 등 신라의 세 성인(聖人)이 이 산에 들어와 원효대사는 삼막사를, 의상대사는 연주암을, 윤필거사는 염불암을 각각 짓고 수도하였다는 데서 기인하고, 또 하나는 삼막사에 지공, 나옹, 무학이 머물렀던 까닭에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기록에 의하면, 염불암은 고려 태조 왕건이 창건했다는 유래도 잇으며 이때 이름은 안흥사(安興寺)로 곧 염불암의 시초로 전해진다. 조선 태종 7년(1407)에 한양의 백호에 해당하는 관악산의 산천기맥을 누르기 위해 왕명으로 사찰을 대중창 했고, 이후 계속 중수하여 조선 후기 철종 때에 이르러 도인스님이 칠성각 건립과 1992년 청봉스님에 의해 요사채와 대웅전이 완공되어 그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범종각...

 

 

대웅전...

 

 

 

 

안양유원지 방향 경치....염불암까지도 안양유원지를 거쳐 차도가 있어 방문하기 편리한 절이다. 

 

 

정다운 장독대...

 

 

연등......

 

 

 

안양유원지 가는 길:

 

 

 

고난을 견디는 나무....

 

 

염불암 아래 염불암골 계곡의 최상부 음식점...천연식당 031-471-4492....

 

 

"임자 사랑해"......<- 삼막사 1.2km, <- 상불암 0.9km, -> 관악역  3km...

 

 

안양예술공원(유원지):

 

 

앗, 예술쉼터....독일의 공공예술작가 토비아스 레베르커의 작품. 2005년 제1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유원지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탈바꿈 한 후 마지막으로 설치된 작품이라고 한다. 계란 껍질과 노른자의 계란조형물은 쉼터의 흥미로움을 더해준다. 

 

봉암식당, 031-471-7428...since 1968 ....50년 전통의 보양식전문....

 

 

 

 

 

 

" 우리들의 안양...."

 

삼성천 주변의 카페, 음식점들...

 

 

삼성천 가의 산책로....

 

 

 

 

 

 

삼성3교...

 

 

매마른 삼성천...

 

 

BLUE MONTE, 블루 몬테 호스텔...

 

 

happy new year!

 

 

 

 

 

 

 

 

 

 

 

 

 

 

 

 

앗, 우리 손자 생각....

 

 

 

 

 

 

 

 

 

 

 

 

 

 

 

 

 

 

 

 

 

 

안양유원지 버스 종점....

 

2번 ( 신성중고-안양대학- 안양역- 예술공원 - ),  2-1번( 평촌역- 범계역-안양예술공원 종점(갈멜산기도원)) ....

 

 

안양예술공원 둘레길...

 

 

전망대? ...

 

 

석수동 마애종(磨崖鐘)....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버스종점 바료 곁의 암벽에 새겨져 있는 종이다.

 

석수동 마애종:  마애종(磨崖鐘)이란 암벽에 새긴 종으로, 석수동 마애종은 남서쪽을 향한 암벽에 장방형의 목조 가구와 그 안의 종을 새긴 것이다. 이 마애종은 달아놓은 종을 스님이 치고 있는 장면을 거대한 바위에 묘사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하나 뿐인 마애종이다. 상단의 보(樑) 중앙에 쇠사슬을 달아 종을 걸어 둔 모양을 새겨 표현하였다. 상단에는 장방형 유곽(乳廓)을 2개소에 배치하였는데, 그 안에 각각 9개의 원형 유두(乳頭)가 양각되어 있다. 종신(鐘身)의 중단에는 연화문이 새겨진 당좌(撞座)를 표현하고 하단에는 음각선으로 하대(下帶)를 표시하였다. 종의 오른쪽에는 승려상을 조각하였는데, 긴 막대를 사용하여 종을 치는 모습이다. 목조 가구의 위쪽에는 3개소에 화반(花盤)을 표시하였다. 현존하는 마애종으로는 유일한 것으로서, 종의 세부 표현에 있어 청동제와 다를 바 없어 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조각 수법이나 종뉴·종신의 표현 등 주변의 중초사지 유적과 연관성을 생각해 볼 때 고려시대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안양예술공원 버스 종점에서 2번 버스를 타고 1호선 전철  안양역에 하차하여 서울로 돌아왔다. 안양예술공원은 멋있는 공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