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노선(路線) - ( 2019.12.02 )

인생의 노선(路線) - ( 2019.12.02 )

믿음의 다리는 건널 수 있지만,

              불신의 다리는 불안해서 건너 갈 수 없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이 있다. 그 중 한가지는 인생관의 정립이다. 자기가 걸어가는 인생의 기본 노선(路線)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사람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나는 바른 길로 가겠다. 나는 정도(正道)를 걷는다. 나는 겸손한 사람이되겠다. 나는 따뜻한 온정(溫情)의 사람이 되겠다. 나는 부자간의 도리를 저버리지 않는다. 부모를 섬기며, 형제자매를 아낀다. 나는 놀고 먹지 않고, 부지런하고 근검절약하는 인간이 될 것이다. 나는 남에게 절대 빚지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무모하게 리스크를 거는 삶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등등의 어떤 원칙을 가지고 살아갈 필요가 있다.

나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다. 남에게 폐를 절대 끼치지 않는다. 남을 이용하며 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람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를 의심하는 사람은 상대하지 않는다. 나는 비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온화할 것이다. 나는 거칠고 무례한 사람은 상대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결코 오만하고 거만한 사람의 곁에 서지 않을 것이다. 선한 사람은 결과가 좋을 것이요, 악한 사람은 그 보응을 받을 것이다  등등 많을 것이다.

그리고 또한 사람이 삶아가는 데는 지혜가 필요하다. 많이 배웠다고 지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겸손히 살아야 가며, 상대방을 선의적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내가 상대에게 잘하면 상대도 나에게 잘 할 것이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러면 인생에서 후회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