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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walking &

②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 2021.09.19 )

by the road of Wind. 2021. 9. 20.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 ( 2021.09.19 )

 

- < 노을공원, 삼각지 참원조대구탕 >: 

 

 

노을공원으로 가려고 하늘공원 서쪽의 지그재그 나무계단을 내려서서 노을공원 입구에 다달았다. 그런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여 노을공원공영주차장 입구맹꽁이차 ( 편도 2,000원 )를 타고 노을공원 캠핑장 입구의 매점종점에서 내렸다. 

 

노을공원은 소규모 대중골프코스가 있으며, 캠핑죤, 그리고, 우리나라 유명 원로조각가 10명의 조각작품이 있는 조각공원, 그리고 한강 하류를 전망하면서 걷는 바람 부는 산책로도 좋다. 무엇보다 넓고, 고운 잔디밭으로 구성되어 있어 너무 아름답고 개방감이 있어 좋다. 나는 하늘공원의 9~10월에 개화한 억새밭이 장관과 노을공원의 조용함과 고즈녁함이 모두 좋은 것 같다.

 

노을공원을 산책하면서 캠핑 구역에서 텐트치고 삼겹살 등 굽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으로 보니 너무 부러웠다. 나는 한번도 캠핑 경험이 없어서 더욱 더 부러운지 모른다. 캠핑죤을 지나 조각공원을 거쳐 특색있는 조각품을 감상한 후 걸어서 노을공원에서 내려오니 벌써 시간은 오후 6:20분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어떻게 월드컵경기장역으로 나가나? 참 난감하다. 몸도 조금 지쳐있다. 노을공원입구 교차로 -> 월드컵경기장 ( 도보약 40분 소요, 2.6km )이니 너무 힘들겠고, 한국지역남방공사 곁을 지나 난지천공원을 가로질러 차도로 나가서 '월드컵파크3단지.난지천공원' 버스정류소 ( 도보 약 17분, 1.1km ) 까지 걸어간 후 월드컵경기장역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게 차선이다.

 

그런데, 이곳 노을공원 입구 도로에는 정류소가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길 건너편에 '노을공원입구(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정류소가 있었다. 그런데 이곳을 경유하는 8777 번 (맞춤버스)(주말) 은 조회가 되는데 도착 시간을 알 수 없다. 그냥 서서 기다리다 버스를 만나면 타볼까 어찌할까 하며 버스 도착 시간을 몰라 난감한데, 건너편에 버스가 도착한다. 달려가 기사분에게 물어보니 5~7분만 기다리면 곧 돌아 나온다고 한다. 앗, 살았다!  그리하여 편하게 버스를 타고 월드컵경기장역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월드컵경기장역에 도착하니 저녁 7시다. 어, 어디에서 무엇으로 조금 요기를 할까? 주변에 도무지 마땅한 식당이 없다. 하는 수 없이 6호선 전철을 타게 되었다. 그런데, 전철을 타고 가면서 6호선 노선을 보니 용산 삼각지역을 지난다. 앗, 삼각지역에 내려 그 유명한 삼각지 대구탕을 먹고 가면 좋을 것 같았다. 처음엔 합정역에 내려 음식점을 찾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피곤하여 모든게 귀찮았다. 그래서 집으로 바로 들어갈까 하였는데, 삼각지역, 그리고 대구탕! 야호!

 

삼각지역 14번 출구로 나오니 주변이 밤의 빛나는 불빛으로 아름답다. 나는 평소 잘 다니는 대구탕 골목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내가 잘 가는 대구탕 집에 가보니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거의 만원 상태이다. 밤 7:36분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가? 나는 코로나 때문에 아예 분비는 집은 들어가기가 싫었다. 그래서 돌아나오며 옆의 대구탕집도 들여다 보니 사람이 많다. 이제 삼각지에서 조금 분비지 않은 집이 어디냐 하고 찾아보려 하였다.   

 

그러다, 14번 출구 바로 곁 건물 1층에 있는 '참원조대구탕' ( 02-797-3555/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46 (삼가지우리은행 앞) 을 발견하고 이 집으로 들어갔다. 몇팀이 저녁을 먹고 있었으나 조금 여유가 있었다. 대구탕 맛은 거기가 거기일 것이다. 거의 모든 집이 비슷하리라 본다. 기대를 가지고 대구탕을 기다린다. 대구탕이 나온다. 대구탕은 한참 끓여야 된다. 드디어 다 끓고 국물 맛을 보니 최상이다. 굳. 오늘 저녁 삼각지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정말 시원한 대구탕을 아주 잘 먹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음식 먹는 동안 이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여자분의 이야기로는 이렇게 사람이많은 날은 처음인 것 같다고 합니다. 내일 모래가 추석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외식하러 나올까? 조금 의아했습니다. 나중 집에 도착하니 집사람 왈 재난지원금도 나오고 그랬으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외식하러 나올 수도 있겠다는 것이다. 재난지원금은 되도록 빨리 쓰려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나는 여자의 촉은 못 말린다 하고 무릅을 쳤습니다. 이게 합리적인 추론일 것입니다.    

 

  

 

노을공원:

 

노을공원은 석양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난지도 제1매립지 약 34만㎡ 에 조성된 노을공원은 애초에 어떻게 개발할 논의가 분분했던 곳이다.  그러다 생태공원의 기능을 갖춘 대중골프장으로 조성하자는 안이 채택되어 노을공원 총 면적의 57% 정도는 골프장으로 만들어지고 나머지 부분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있다. 고라니, 삵,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살고 있으며, 뱀이 출몰 하기도 하고, 문화예술공원으로 조각작품, 전망데크 등과  넓은 잔디밭 있어서 여유로운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노을카페, 어린이 놀이공간, 가족캠핑장이 있어 가족들과 아름다운 주말을 보낼 수도 있다. 산책과 골프장의 그린필드 같은 넓은 잔디밭을 거닐 수도 있으며, 조각물들을 감상할 수도 있고, 어린이들과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갖춰져있다. 공원내 슈퍼마켓에서는 고기류, 야채,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도구등을 팔고 있어서 먹거리를 따로 준비해 갈 필요가 젼혀 없으며, 판매시설 2층 테라스에서 분위기 있는 커피 한잔을 마실 수도 있다. 특히 이곳은 난지한강공원에서 바로 올라올 수 있는 노을계단이란 나무계단이 있어서 난지한강공원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주변 경치도 환상적이다. 하늘공원 처럼 번잡하지도 않다. 하늘공원 뿐만 아니라 노을공원은 아간까지 맹꽁이전기차를 이용하여 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대형주차장이 있으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의 열병합자원회수시설 앞에도 있어서 이 곳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양쪽의 하늘공원,노을공원 진입이 매우 편리하다.  

 

 

노을여가센터

 

 

맹꽁이전동차 타는 곳

<- 노을공원주차장 입구

 

 

반딧불이생태관

 

노을공원주차장 :


- 운영시간 매일 09:00- 22:00
- 주차면수: 155면
- 주차형태: 차량번호인식, BC카드 전용 결제.
- 현장요금: 기본 10분 300원, 추가 10분 300원.

 

 

'노을이' 전동차

 

맹꽁이차 노을공원 종점

 

<- 500m 입구광장. 안내센터, <- 350m 바람의 광장, -> 노을광장 500m 

 

 

노을공원 안내도

 

 노을공원 시설:  자연물놀이터, 누에상태체험장, 도시농부정원, 매점, 관리사무소, 노을캠핑장 (A,B,C,D 구역), 조각공원, 월드컵파크골프장, 바람의 광장, 노을계단 ( ->  난지한강공원 ) 등.  

 

 

노을공원 조망점

 

매점....일반적인 식음료, 그리고  캠핑관련 음식재료 등 판매

 

 

난지한강공원 내려 가는 나무 계단 (노을계단)

 

 

 

 

 

도시농부정원

 

쑥쑥 채소밭/ 

은빈 경근 꼬마농부의 텃밭 (* 우리의 다짐: 소중한 식물에게 사랑을 많이 주겠습니다.) / 

3번째 초보 도윤 은정 진우 시우의 마음이 자라는 밭/ 

과학 농부 가족

 

함께하는 노운도시농부가족/
치유농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텃밭입니다.

서울특별시 노을공원 야생생물 보호구역

 

노을공원은 도심내에서 자연생태가 양호한 지역으로서,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인 "맹꽁이"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그 보호가치가 높아 "노을공원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맹꽁이:

무미목, 맹꽁이과.
분포: 우리나라 전역 발견. 중국에도 본포.
멸종위기 등급: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특징
몸통의 길이는 3.5~5.5cm, 머리는 몸통에 비해 작고 주둥이도 작고 짧습니다. 등면은 암갈색이고, 노란색의 작은 반점이 퍼져있고, 목덜미와 등면에 작고 둥근형태의 돌기가 듬성듬성 나 있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피부와 돌기에서 백색의 점액질을 분비합니다. 배면은 반투명 회색이고, 고막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수컷은 턱 아래에 한개의 울음주머니가 있으며, 번식기에는 흑색으로 늘어져 있어 울음주머니가 없는 암컷과 쉽게 구별됩니다. 암컷은 수컷 보다 몸집이 조금 더 큽니다.

생활상:
알은 덩어리를 이루지 않고 알 하나하나가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을 주변, 숲 가장자리의 물 웅덩이 주변에서 살지만 대부분 땅속에서 살며, 산란시기 외에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고 눈에 띄지지도 않습니다. 야간에 밖으로 나와 포식활동을 하고 6월경 물가에 모여 산란하고 산란은 보통 밤에 하며,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수컷이 울음소리로 암컷을 유인합니다.

- (자료출처: 국립생물자료관) 

 

 

 

노을캠핑장 개념도

 

노을캠핑장

 

 

이용안내

구분 사이트수  예약가능
면수
사용료 비고
A구역전기 사용 구역 (전기 O, 테이블 O, 화덕 O)   54 27 13,000  1박 2일
B구역 전기 사용 구역 (전기 O, 테이블 O, 화덕 O) 21 9 10,000  
C구역전기 사용 구역 (전기 X, 테이블 O, 화덕 O)   24 14 10,000  
D구역전기 사용 구역 (전기 O, 테이블 O, 화덕 O)  33 12 13,000  

* 캠핑장은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 당일 잔여사이트 제외 )
* 캠핑장에서는 텐트 등 물품대여를 하지 않습니다. 본인 텐트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 캠핑장은 가족단위 캠핑(야영)을 권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오토캠핑장이 아닙니다.

예약방법
매월 15일 14시부터 익월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예약할 수 있고, 예약 후 48시간 이내에 결제를 하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 취소됩니다. ( 선착순/결제마감 전 결제 필수 )  
※ 캠핑장 이용일 2일전부터는 2시간 이내에 결제 마감되오니 유의바랍니다
단체 예약은 평일(화~목)에만 가능하며, 주중 공휴일(전날 포함) 및 성수기(7월~8월)에는 단체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 당일예약도 인테넷예약만 가능 (이용일 18:00까지) 
* 예약은 최대 2박 3일 까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개 면만 예약 가능
- 캠핑장은 우천시(장마철)에도 정상운영되므로 비가 온다고 당일 취소 및 변경은 되지 않습니다.


이용시간
- 노을캠핑장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합니다.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익일 휴장, 징검다리 연휴일 연휴 다음날 휴장)
- 캠핑장 이용시간예약 당일 14:00부터 다음날 12:00까지 입니다.
※ 22:00이후 캠핑장 입장 불가. 입장은 22:00 이전에 완료.

 

 

"노을캠핑장"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름다운 노을과 노을로 물든 서울의 경관이 돋보이는 곳으로 예약 시작 후 5분 만에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친화라는 측면에 맞게 공원 내에서는 전기차(유료)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텐트 등 물품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캠핑장 이용객들은 개인 텐트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노을캠핑장은 오토캠핑장이 아니며 가족단위 캠핑을 권장하기 위한 곳입니다하지만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음수대, 샤워실, 화장실, 테이블, 화덕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완비된 상태이며, 구역에 따라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이 나뉘어져 있어 편의를 추구하는 분들은 전기 사용 가능한 구역을 좀 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구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 서울시 >

 

 

 

노을캠핑장 이용 수칙

 

* 캠핑장 입.퇴장 시간은 다음 이용객을 위해 꼭 지켜주시기 바람니다.
- 입장: 당일 낮 14시~22시/ 퇴장: 익일 12시 까지.
고용량의 전기용품 (600W이상)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전기장판, 전기히터, 그릴, 난로, 밥솥, 헤어드라이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화기 사용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화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캠핑장내 잔디보호와 화제예방을 위해 화로대(그릴)은 화덕시설 주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텐트 등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 해야 하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참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 폭죽 등 위험물 사용을 금합니다.
* 캠핑객들이 끈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텐트. 타프 등의 고정꾼운 예약한 구역 내에 설치해야 합니다.
* 낙뢰가 동반되는 폭우시에는 이용을 삼가고, 안저난 곳(비상대피소)으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캠핑객 안전과 정숙을 위해 22시 이후에는 캠핑장 입장이 불가합니다.

 

 

 

노을공원골프장

월드컵파크골프장

 

 

 

'그림자의 그림자 SHADOW OF SHADOW' ... 2009 김영원(1947~ ) 한국

 

 

 

" 서울의 쉼표, 사색의 공간 "

 

 

'도전',  2009, 백종배 (1935 ~ ), 한국

 

 

 

'積意_적의', 2009, 박석원 (1942 ~ ), 한국

 

 

 

왼쪽 정자에서 2마리 개를 데리고 노는 남녀 젊은이들이 보였다. 큰 개가 있어 불안해 바라보니 건장한 남자가 개줄을 잘 잡고 있는 것 같아 보여 그냥 지나왔는데, 오른쪽 조각작품 보러 가는 길에 뒤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아 돌아보니 커다란 개 한마리가 나를 향해 쫒아오고 있었다. 순간 앗, 이게 뭔가? 다행히 젊은 견주가 개를 불러 세워서 되돌아 갔다. 요즈음 뉴스에 개물림 사고가 빈발하고 인명이 손상되는 등 커다란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평상시 큰 개를 보면 서 느끼는 불안감이 현실로 나타났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 견주에게 항의하니 줄을 놓쳤다고 한다. 나중 늦은 시간에 노을공원 입구로 내려서는데, 여기에도 아주 사납게 보이는 커다란 개를 대리고 노을공원으로 오르는 젊은이를 보았다. 나는 커다란 몸집의 맹견을 보면 개입마개한 것을 보지 못 했다. 왜 개입마개를 하지 않았냐고 물으면, 그런 종류의 개가 아니다란 말만 듣게 된다. 할말이 없어진다. 그렇지만, 개 입마개를 하여 어린이, 노약자 등 타인을 보호하면 안되는지 의문이다. 이런 규제는 어디에서 할까?  

 

 

※ 유기견을 만나면 이렇게 하세요....

- 소리 지르거나 공격적 행동 하지마세요.
- 개와 눈을 마주치지 말고 몸을 약간 틀어 외면하세요.
- 침착하게 개가 지나갈 때 까지 기다리세요.
- 갑자기 등을 보이며 도망가지 마세요.

 

 

 

천.지.인 3,  2009, 김처정 (1941~ ), 한국

 

 

'자연+ 인간'  숨쉬는 땅, .NATURE-HUMAN THE EARTH IN BREATHING,

2009, 김광우 (1941~ ), 한국

" 노을에서 밤하늘 별(꿈)을 따다. "

 

 

노을공원 그라스가든

NOEUL PARK GRASSES GARDEN

 

Type-A:
1.홍띠, 2. 에버골드, 3. 산국, 4. 흰줄무늬대사초, 5. 스크렁, 6. 억새 '파랑새', 7. 꽃개미취, 8. 피나물, 9. 새블루마운틴, 10. 단풍, 11. 물리나아이드, 12. 무늬억새, 13. 무늬여우꼬리그라스, 14. 플락카, 15. 에키나, 16. 억새 '모닝라이트', 17. 억세 '리틀제브라' 

Type-B:
1. 쥐꼬리새, 2. 갈풀페세이, 3. 털수염풀, 4. 물리니아하이드, 5. 억새 '파랑새', 6. 억새 '호피', 7. 스노우라인, 8. 억새 '모닝라이트', 9. 물리나아무어, 10. 파나룸, 11. 수크렁, 12. 흰줄무늬대사초, 13. 좀새풀.

Type-C:
1. 에버골드, 2. 갈풀페세이, 3. 꽃개미취, 4. 억새 '모닝라이트', 5. 홍띠, 6. 새불루마운틴, 7. 억새 '파랑새', 8. 억새 '호피', 9. 플락카, 10. 물리니아무어, 11. 수선화, 12. 무늬억새, 13. 포천구절초,  14. 좀새풀, 15. 배초향, 16. 억새 '기간테우스' 17. 털수염풀, 18. 쥐꼬리새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난지생명길....

노을공원.조각공원:

 

노을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강과 방화대교, 행주산성과 자유로가 어울려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또한 넓은 잔디밭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을 벗삼아서 누구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자연캠핑 공간도 있다. 2009년 7월에는 국내의 원로 조각가 열 사람의 작품을 설치하여 자연과 문화가 한층 더 어우러진 곳이 되었다. 

<- 1120m 전망대, -> 파크골프장 30m, -> 누에생태체험장 680m, -> 전망대 680m, -> 캠핑장 840m

 

 

 

 

서울, 테마산책길 (노을공원 노을길)...붉은 선 부분.

 

 

노을 공원 내려 가는 길

 

 

오늘은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매꽁치차가 수시로 금방금방 다니고 있었다. 테켓 발매기에서 먼저 테켓팅을 먼저하고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발매기는 신용카드나 현금 모두 사용 가능하다.

 

맹꽁이차 시간표 (난지천주차장행):

 

상행 ( 난지천주차장 -> 파크골프장 입구 )
08:30, 09:00, 09:30, 10:00, 10:30, 11:00, 11:30, 12:00, 12:30, 13:00, 13:30, 14:00, 14:30, 15:00, 15:30, 16:00, 16:30, 17:00, 17:30, 18:00

하행 파크골프장 입구 ->  난지천주차장 )
08:45, 09:15, 09:45, 10:15, 10:45, 11:15, 11:45, 12:15, 12:45, 13:15, 13:45, 14:15, 14:45, 15:15, 15:45, 16:15, 16:45, 17:15, 17:45, 18:15

문의: 맹꽁이전동차 운영관리팀 070-7779-1967

 

 

노을공원 입구

 

월드컵경기장역....8777번 버스 타고 월드컵경기장 얖 불광천 다리 곁 '월드컵경기장역 정류소' 에 내려 다리를 넘어오면서 메인 스타디움을 바라보니 저녁 7시가 되어있다. 아, 배는 고픈데 어디에서 밥 한 술을 뜰까? 그리고 목이 갈증에 타는 것 같다. 갈증 해소에는 막걸리가 최고인데....어디서 해결하지? 주변에 음식점이 보이지 않는다. 불광천 다리에서 마포농수산시장은 약 390M, 도보 5분 거리인데, 행인에게 여쭈어보니 거기도 마땅한 곳이 없다고 한다. 집으로 가기에는 너무 늦고, 합정역에 내려 무엇이 있나 찾아볼까? 하며 전철을 탔다. 전철 안에서 노선 체크하다 6호선 전철이 용산 삼각지를 지난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차, 삼각지 하면 그 유명한 대구탕아닌가? 나는 무릅을 쳤다. 거기다. 삼각지역에서 나오면 (14번출구) 바로 곁의 골목에 대구탕 집들이다.  야호!

 

 

삼각지 '참원조대구탕': 

 

'참원조대구탕' ( 02-797-3555/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46 (삼가지우리은행 앞) 

 

 

차림표:

 

대구얼큰탕 11,000, 대구맑은탕 11,000, 아귀찜 소 30,000, 중 40,000, 대 50,000,

대구뽈찜  소 30,000, 중 40,000, 대 50,000, 생선내장탕 11,000,  ( 야채추가 2,000원 )

볶음밥 2,000

 

 

 

대구탕...시원한게 일품입니다. 조금 대구는 조금 끓여야 먹을 수 있습니다.

 

나의 좋아하는, 대구탕!!!

 

 

참원조대구탕 집 대구탕 국물맛 정말 시원했습니다.

 

삼각지 대구탕은 워낙 유명하고 모두 오래된 집들이라 대구탕에는 일가견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반드시 복잡한 대구탕 집 찾아가 코로나에 신경 쓰며 음식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길 건너에는 전쟁기념관이 있으며, 전시된 폭격기, 탱크, 군함, 대포, 미사일 등 구경 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삼각지역에서 2정거장 떨어진 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에내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하고 

삼각지로 와서 대구탕을 먹고 가곤 합니다. 최고 입니다.

삼각지 대구탕 먹으려 일부러 전쟁기념관, 중앙박물관을 구경 나오게 됩니다. 

 

 

벽에 걸려있는 홍모물

" SBS 생방송 투데이  2013년 8월 12일 월요일 '참대구탕' 방영 "

 

 

삼각지 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