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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② 인천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월미도- ( 2023.03.10 )

by the road of Wind. 2023. 3. 11.

 인천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월미도

- ( 2023.03.10 )

 

- 《 월미도 》: 

 

인천역에서 차이나타운을 거쳐서 자장면으로 점심도 먹고, 그리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자유공원을 가보았습니다. 자유공원은 우리나라를 6.25전쟁의 백척간두 위기에서 구출한 위대한 영웅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 상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자유공원은 너무나도 뜻깊은 곳입니다. 수많은 유엔군 병사들이 무엇을 위하여 이름도 모를 극동의 이국 땅에서 부모 곁을 영원히 떠나 고귀한 생을 마감했을까요? 왜 그랬을까요? 인간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였을 것입니다.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곳이 많습니다. 인천역우리나라 철도의 시작이며, 차이나타운우리나라 최초의 화교들의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인천1883년 개항하면서 최초로 외국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외국인들의 거주지 영역 표시인 각국조계지가 설치된 곳이기도 합니다. 인천항의 중심에 있는 이곳 자유공원 주변은 볼 것들이 많았습니다. 자유공원 광장에 올라서니 월미도인천항이 잘 바라보입니다. 나는 자유공원을 구경한 후 인천항 방향으로 인천역(월미바다역)으로 걸어가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로 향했습니다. 

 

나는 인천역 곁에 있는 인천바다역에서 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 ( 경노: 6,000원/ 1회 재탑승 가능 )를 타고 월미도 입구 월미공원역에 하차 하였습니다. 그리고, 물범카 매표( 왕복 1,500원)를 한 후 조금 기다려 물범카를 타고 월미산 정상광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에서 막차 4:50분 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곧 바로 월미도 전망타워로 향했습니다. 월미도에서는 이곳을 꼭 들러보아야 합니다. 눈 아래 전개되는 인천항은 아름답고 커다란 상선들과 여객선 등의 선박들이 보이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도대체 인천항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이 완전 해소 됩니다.  전망타워를 돌아본 후 물범카 막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빠른 걸음으로 월미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앗, 월미산 정상에서는 영종도와 인천의 외항을 잘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입니다. 월마산 정상에서는 영종도와 월미도 사이의 물치도(작약도), 그리고 영종도 서쪽의 무의도, 소무의도, 인천대교 등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물범카 종점으로 내려와 물범카 막차(16:50)를 타고 월미도 입구로 내려갑니다. 

 

나는 여기에서 월미도 한국전통정원을 둘러보고, 월미도 문화의 거리로 나가봅니다. 일렁이는 깊은 서해 바다가 눈에 들어오고, 많은 커다란 상선들이 오고 가며, 작은 배들과 어선들과  카페리호와 바닷 갈매기와 등등...어디에다 촛점을 두어야 할지 모를 지경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음식점들, 상점들, 커피숍들의 현란한 빛깔의 해변 거리가 눈을 도취키고도 남습니다. 오고가는 관광객들 , 젊은이들도 보기 좋습니다.  손잡고 가는 노부부도 좋아보입니다. 월미도에서는 모든 사물과 살아있는 것들이 하나의 풍경이 됩니다. 나는 속보로 해안가를 돌아서 월미박물관역으로 갔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늦어지니 어서 빨리 2시간 거리의 서울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 아뿔사! 월미박물관역은 닫혀있었습니다. 모노레일 운행 끝, 

 

나는 역 앞 거리 정류소에서 조금 기다려 시내버스를 타고 인천역 앞에 내렸습니다. 아, 저녁을 먹고 가야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음식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음식점 찾는 것도 일입니다. 나는 옛 생각에 차이나타운 코너에 있는 밴댕이골목으로 가봅니다. 아 그런데 옛날 2만원에 먹었던 밴댕이회무침은 이제 3만원으로 올라있습니다. 혼자서는 안되겠다. 그러면 어디에서 무얼 먹지? 국밥집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비탈길을 따라가 봅니다. 그런데 코너에 조그만 식당하나가 있습니다. 메뉴도 우리가 흔히 먹는 것들로 값도 적당하였습니다. 야호 드디어 시장기를 면하려고 양념돼지.오징어볶음(12,000원)을 시켜 시원한 맥주 한잔 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다닌다고 쌓인 갈증과 피곤이 일시에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어려운 등산후 하산주 한잔 하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친절한 여주인이 동그랑땡과 파김치와 상추, 고추에 된장 등 아주 친절하게 잘 해 주었습니다. 이제 인천역에 오면 서울 가기 전에 당연히 이 집으로 갈 것 같습니다. 주변에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의 일정이 인천항에서 아름답게 펼쳐지고, 어두워 가는 저녁에 오늘을 뒤로하고, 집으로 가려합니다.

 

인생은 청처없는 여행입니다.   

 

 

 인천 근대사의 지표 월미도!

월미도는 면적 0.7㎢의 작은 섬으로 해발 105m 월미산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긴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세간에는 '월미도'라는 명칭이 반달의 꼬리를 닮앗다 하여 '月尾(월미)'라고 이름 붙었다고 전해지지만, 조선시대 고지도 '孼島(얼도)', '어을미도(於乙味島)'라는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옛사람들이 불렀던 고유어 지명을 한자로 옮겨 적으면서 '월미도'라는 이름으로 정착된 것으로 판단된다. 백제 이후 해상교역이 활발하던 고려에 이르기 까지 월미도는 자연도(영종도)와 함께 인천 앞바다를 오가는 주요한 교통로로 구실읗 하얐고, 병자호란의 치욕을 겪은 후에는 임금이 강화도로 피난 가는 새로운 루트인 월미도에 월미행궁을 세우기도 했었다. 개항기에 들어 외국의 선박들이 조선으로 들어오기 위해   머무는 주요한 정박지로 외국인들에겐 '로즈섬(Rose Island)'으로 알려졌는데, 지정학적인 위치 탓에 여러차례 수난을 겪었다. 월미도가 육지로 최초로 연결된 것은 1906년 일본군이 임시로 가설한 철교를 통해서 이다. 1918년 북성지구에서 월미도에 이르는 왕복 2차선 제방 둑길이 축조되고, 이후 각종 관광시설이 들어가면서 경인지역 최대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해방 후에는 미군의 '해안경비대' 기지가 되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첫 상륙지점이 된 까닭에 포격에 의해 아름다운 풍광이 초토화되어 그 모습을 찾을 길이 없게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군부대가 주둔하여 약 50년 동안 군사기지로 사용되다가 2001년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 월미공원사업소.

 

 

월미도 코스

 

인천바다역 - (모노레일 바다열차)  - 월미공원역 -  (물범카) - 월미산 광장 (물범카 승차장) - 월미전망대 - 예포대 - 월미산 정상 (108m) -  (물범카) - 월미공원사무소 - 한국전통정원 - 해양경찰선 (전시물) - 월미공원주차장 - 그린비치(인천상륙작전 표시석) - 월미도유람선매표소 - 월미문화의 거리 (해변 길) - 월미테마파크 - 월미박물관역. 

 

 

매주 월요일정기휴일.

월미바다역

 

월미바다열차

 

 바다열차 정류역: 

 

<월미바다역 -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 거리역 -박물관역 -월미공원역- 월미바다역> (순환운행 )   

 

운행시간표:


- 성수기(4월~10월):  화,수,목요일  10:00 - 18:00,  금.토.일요일, 공휴일: 10:00 - 21:00
- 비수기(11월- 3월)10:00- 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 (032-450-7610)

 

 이용요금


어른 8,000원, 노인/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국가유공자/장애인 4,000원.

* 승차권 구입 당일 1회 재승차 ( 총 2회 승차 가능 )

- 운행거리는 6.1km이며, 평균시속 9km 속도로 운행합니다.
- 월미도 한바퀴 순환하며 운행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열차의 배차간격은 11~15분 입니다.

인터넷 예매서비스 운영: www.wolmiseatrain.or,kr
 

 

바다열차...

열차 차체가 월미바다역에 도착하여 인원을 모두 하차한 후

반대 차선으로 당겨져 와서 다시 출발한다. 신기한 장면이었다.

 

 

월미바다열차 동영상

 

 

바다열차 출발

바다열차는 월미도를 순환하면서 주변의 모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유공원 방향

 

바로 아래, 월마도 가는 길에 식당들 몇 집

 

인천항 제8부두

 

인천항 제7부두

 

 

월미바다열차 동영상

 

사일로 벽화 (세계 최대- 기네스 북)

 

Foodream,  TS 대한제당

 

월미공원역에 잠시 정차한 바다열차 모습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 출입문

 

공원안내소 - 물범카 매표소

 

▶ 물범 셔틀카 운행 요금표

 

- 성인: 편도: 1,000원, 왕복 1,500원

- 어린이 (만 4세 이상, 초.중.고생): 편도: 500원, 왕복 800원 ( 만 4세 미만 무료 )

- 인천시민 70세 이상 (53년생까지), 국가유공자, 장애인<중증,경증> (중증 보호자 1인 까지): 편도, 왕복 무료.

 

▶ 물범 셔틀카 운행 시간표:

 

구분 안내소 출발 정상 광장 출발 비고
오전 10:00 10:10  
10:20 10:30  
10:40 10:50  
11:00 11:10  
11:20 11:30  오전 막차
오후 1:20 1:30  
1:40 1:50  
2:00 2:10  
2:20 2:30  
2:40 2:50  
3:00 3:10  
3:20 3:30  
3:40 3:50  
4:00 4:10  
4:20 4:30  
4:40 4:50 오후 막차

 

 

월미공원 안내판

 

1. 월미산 정상, 2, 정상광장, 3. 예포대, 4. 월미전망대, 5. 한국이민사박물관, 6. 다목적운동장, 7/ 돈대삼거리, 8. 습지원, 9. 숲속의 쉼터, 10. 만남의 광장, 11. 해양경찰선, 12. 해군 제2함대 주둔 기념비. UDU 충혼탑, 13. 월미문화관, 14. 전통정원

 

 

앗, 물범카

 

물범카 승차장, 정상 광장

 

 

월미전망대 가는 길

 

월미전망대 (타워)

 

 

달빛마루 실버카페:

coffee:
에스프레소 2,500, 아메리카노 Hot 2,500, Ice 3,000, 카페라떼 Hot 3,700, Ice 4,000,  카푸치노 Hot 3,700, Ice 4,000, 카페모카 Hot 4,000, Ice 4,300,  화이트 카페모카 Hot 4,000, Ice 4,300,  바니라라떼 Hot 4,000, Ice 4,300, 카라멜마키아또 Hot 4,000, Ice 4,300,
tea:
생강차 Hot 3,500, Ice 3,800, 대추차 Hot 3,500, Ice 3,800, 유자차 Hot 3,500, Ice 3,800, 자몽차 Hot 3,500, Ice 3,800, 레몬차 Hot 3,500, Ice, 캐모마일 Hot 3,500, Ice 3,800 3,800, 페퍼민트 Hot 3,500, Ice 3,800, 아이스티(복숭아/레몬) 3,800
Dutch (cold brew)
더치 예가체프 G2 4,000, 더치 케냐 A4 4,500, 더치 아포카도 5,500, 샷/위핑 추가 500
Beverage:
달콤쥬스(망고/석류) 3,500,  리얼 에이드(자몽/레몬/청포도) 4,300
요거 스무디  5,500, 우유 2,500, 아이스크림(바닐라) 2,500
Snack:
구운계란(3개) 2,500, 쿠키 2,000, 마카롱 3,300, 계피만주 3,000, 머핀(초코,블루벨리) 3,000,  타리마수 / 치즈 케이크 4,000, 하니브레드 5,000, 하니바케트볼 6,500

 

 

 

월미전망대 동영상

 

 

5층 전망대

 

인천항 내항 안내도:


8부두 -- 양곡.잡화 -- 7부두--  6부두 철재 -- - (갑문) -- 5부두 자동차--  4부두 자동차.사료 -- -- 3부두 잡화 -- 2부두 철재 -- 1부두 공영

정온수역의 다기능 부두 내항:
갑문을 기준으로 안쪽에 해당되는 인천내항에는 1974년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부두가 건설되었다. 43척의 선박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자동차, 양곡, 잡화 등을 취급하고 있다. 

사이로벽화:
벽화가 그려져 있는 원통형 대형건물은 곡물 저장고인 '사일로'이다. 높이는 48m로, 외벽에 새겨진 벽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2018년 12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인천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2019년 3월에는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수상했다. 

 

 

아시아 최대 크기의 갑문:

갑문은 최대 9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1974년 만들어졌다. 

인천항의 내항은 갑문이 있어 항상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동차, 정밀기기 

등의 하역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선박 입출거 절차:

1) 외측 수문 열고 수위 조절
2) 외측 갑문 열고 선박 입거
3) 외측 갑문 닫고 외측 수문 닫음
4) 내측 수문 열고 수위 조절
5) 내측 갑문 열고 선박 입항

 

인천항 갑문 역사


< 현재 ~ 2005년 >:


2022- 갑문 선박 입출항 시뮬레이션 모형 교체 및 전시기기 리뉴얼
2021- 인천항 갑문시설 기술교본 개정 발간
2020- 2020 선진화 기술을 반영한 갑문시설 개선사업 4단계 준공 ('17~'20), 갑문 항만문화공원 경관개선사업 시행
2015- 갑문 비상견인 설비 설치 완료,갑문홍보관 쉼터 조성 (면적:7,032 ㎡)
2014- 갑문 무재해 10배수(3,200일) 달성
2013- 인천항 갑문 홍보관 개관
2010- 갑문 무재해 5배수(1,600일) 달성
2009- 갑문 무재해 20만 시간 목표 달성
2007- 갑문 선박 입출거 제한규정 대폭 완화, 갑문 무재해 10만 시간 목표 달성
2006- 갑문 게이트 작동장치 개량 완료, 기술정비팀 갑문설비 기술교본 발간
2005- 갑문 무재해 10만 시간 달성운동 시작, 1만톤 급 갑문 1기 증설

 

< 2005년 이전 >:


1989- 5만 톤 급 갑문 1기 증설
1974- 인천항 제2도크(DOCK)준공, 갑문시설 준공,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 부두 개장
1918- 인천항 제1도크(DOCK)준공
1903- 우리나라 최초 팔미도 등대 완공
1902- 우리나라 최초 해외 이민선 출항 (선명: S.S 코리아호 / 인원: 121명)
1883- 인천항 개항

-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 갑문으로 대형 상선이 들어가고 있다.

 

 

 

월미전망대 (갑문 방향) 동영상

 

갑문 입구 진행

 

갑문에서 아주 느린 저속으로 운행하고 있는 상선

 

인천항 갑문과 월미도 방향 외항

 

월미산 정상 방향

 

 

정상 광장

 

예포대 가는 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예포: 월미도에 설치한 예식용 대포


예포는 국가.부대.함정을 공식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국가원수, 고위관리 등이 도착하거나, 군함이 외국 항구에 입항하는 등 각종 의례시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군대나 군함이 공포탄을 발사하는 예식절차. 고종황제 즉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국 대사를 맞이하는 포대를 워리미도에 설치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월미산 정상 가는길:

정상광장 이정표

<- 돈대/월미문화의 거리, <- 산마루길 580m (월미정상광장 ~ 돈대삼거리),

-> 전통정원 (지름길) 350m, -> 숲 오름길 200m (월미정상광장 ~  월미둘레길)

 

 

월미산 정상 160m,

서해바다와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곳...  

 

 

" 같이 걸을까 "

 

" 지금 처럼만 "

 

" 고마워 "

 

 

산과 바다를 품어라

월미산 정상

 

 

인천상륙작전 참가세력:

UN군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 지휘 아래 제7합동상륙기동부대가 261척 (미국 225척, 영국 12척, 캐나다 3척, 호주 2척, 뉴질랜드 2척, 네델란드 1척, 프랑스 1척, 한국 15척)의 대 함대를 동원해 7만 5천명 상륙군  지상군 장비를 탑재하고 목표지역으로 이동하여 육상에 상륙작전을 감행하였다. 

제7합동상륙기동부대는 인천상륙작전 부대의 병력, 장비 및 보급품을 수송하기 위하여 해상공격부대(TF-90), 봉쇄 및 엄호부대(TF-91), 항공지원을 위한 항공모함부대(TF-77), 봉쇄 및 엄호부대(TF-91), 초계 및 정찰부대(TF-99), 군수지원부대(TF-79)로 편성되었다. 


<극동미군 사령관/ UN군 사령부 (맥아더 장군)>
                           | 
<제7합동상륙기동부대(미 해군 중장 스트러블): 병력 7만 5천명, 함정 261척, 항공기 200대>
                           |
<해상공격부대(미 해군 중장 도일): 102여척 함정> /  <상륙돌격및 육상 작전 부대(미 육군 소장 아몬드): 10군단 7만여 명의 병력과 장비> / <항공모함부대( 미 해군 소장 어윈): 항모 4척, 항공기 200대> /  <봉쇄.엄호부대 (영 해군 소장 앤드류스)> /  <초계.정찰부대 ( 미 해군 소장 핸더슨)> / <군수지원부대 (미 해군 대령 오스틴) >                       

                            |
<한 해병대 제1연대> / < 미 해병대 제1사단> / < 한 육군 제17연대> / <미 육군 제7사단> 

 

 

인천으로 항진:

인천상륙작전의 주력 부대인 미 해병대 1사단(~5연대)은 8월 중순 미국 본토의 서해안에서 출발하여 9월 3일 일본 고베에 도착한 후, 전투병력과 장비 및 보급품을 탑재한 후 9월 11일 출항하였다. 그리고 미 해병 5연대와 한국 해병대는 부산에서 전투병력과 장비 및 보급품을 탑재한 후 9월 12일 출항하였다.

후속 지상군 부대인 미 육군 7사단 일본 요코하마에서 9월 11일 출항하였다. 그리고 상륙작전의 지휘부인 맥아더 장군, 제7합동상륙 기동 지휘부, 공격 부대 지휘부 및 지원 부대 9월 12일 일본 사세보항을 출항하여 9월 14일 인천 앞 바다 해상 목표지점(Point California: 덕적도 부근)에 집결하였다.

 

인천상륙작전 병력 이동 경로

 

 

인천상륙 돌격:

인천해역은 썰물일 때 군함 기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상륙 돌격은 밀물 시간에 맞춰 2단계로 이루어졌다. 1단계는 아침 밀물 시간을 이용, 월미도에 상륙돌격을 실시하고, 2단계는 저녁 밀물 을 이용, 인천시가지에 상륙돌격을 실시하였다.

1단계로 월미도 녹색해안 상륙은 9월 15일 새벽 05시 45분 항공모함 함재기의 공중 폭격과 함포 사격을 실시하면서, 미 해병 제5연대 제3대대 병력이 승선한 17척의 상륙 주정과 9대의 탱크를 탑재한 3척의 대형 상륙 주정으로 06시 15분에 돌격을 개시 06시 33분 제1파가 상륙하고 08시 00분에 월미도를 탈취 확보하였다.   

2단계 9월 16일 17시 30분 인천 만석동 적색해안에 미 해병 제5연대와 한국 해병대가 200여척의 상륙주정(LCVP)을 이용하여 상륙 돌격하고, 용현동 청색해안에는 미 해병 제1연대가 180여척의 상륙 장갑차(LVT)를 이용하여 16일 01시 00분에 상륙 목표지역을 탈취하였다. 

그 후 후속부대로 동년 9월 17일 미 육군 제7사단이 상륙하고, 동년 9월 24일 한국 육군 제17연대가 상륙하였다. 

상륙작전:

1단계 상륙부대: 미 해병대 제1사단 제5연대 2대대 / 상륙해안:  녹색해안(인천 월미도) 상륙일시9.15 06:33
2단계: 
 > 상륙부대: 미 해병대 제1사단 제5연대 및 한국 해병대 / 상륙해안:  적색해안(인천 만석동) / 상륙일시: 9.15 17:30
 > 상륙부대: 미 해병대 제1사단 제1연대  / 상륙해안:  청색해안(인천 용현동)  상륙일시9.15 17:30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적색해안.녹색해안.청색해안)

 


인천상륙작전 결과:


인천상륙작전은 풍전등화와 같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대역전시킨 세계전사에 빛나는 상륙작전이다.

인천해역은 좁은 수로, 극심한 조수 간만의차, 암벽 등 상륙돌격에 부적합한 작전지역이었다. 그러나 한-미 해병이 주축이 된 연합군은 인천의 제반 전투난관을 극복하고 상륙돌격에 성공하여 수도 서울을 탈환하고, 낙동강 전선의 밀집된 북한군을 포위 격멸함으로써 총반격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였다.
    
인천상륙작전의 전쟁사적 의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천상륙작전은 해상을 통한 전략적 우회기동으로 적에게 물리적, 심리적 교란효과를 달성하여 적의 전투의지를 분쇄시킴으로써 공세전환에 계기가 되었다. 
둘째, 수도 서울을 탈환하여 적의 병참선을 차단하였고, 낙동강 전선에 밀집된 적을 포위 격멸할 수 있었다.
셋째, 인천상륙작전은 인천 항만시설과 서울에 이르는 제반 병참 시설을 북진 작전을 위하여 이용 가능케 하였다.

인천상륙작전에서 UN군 손실은 주력부대인 미 해병대 1사단은 전사 415명, 부상 2,029명, 실종 6명한국 해병대 전사 97명, 부산 300명, 실종 16명미 육군 7사단 전사 66명, 부상 272명, 실종 47명 이었다. 전과로는 북한군 격멸 1만 4천명과 7천명의 포로를 획득하였다.   
 


 

월미산 정상 동영상

 

 

왼쪽 영종도, 중간의 작은 섬 물치도(작약도)

 

인천 외항, 인천 북항 배후단지 방향

 

 

 

" 사랑해 "

 

▶ 한국전통정원:

한국전통정원 종합안내판

 

1. 공원안내소, 2. 아미산굴뚝, 3. 제물포마당, 4. 부용지, 5. 국담원, 6. 소쇄원, 7. 습지원, 8. 월휴정, 9. 초가, 10. 농경체험장, 11. 월미폭포, 12. 양진당, 13. 서석지, 14. 월휴담, 15. 애련지, 16. 궁궐마당, 17 월미마당, 18.경비실, 19. 월미문화관, 20. 만남의 광장.

 

 

 

아미산 굴뚝


조선 태종이 경복궁 서쪽에 큰 연못을 파서 경회루를 세우고 파낸 흙으로 교태전 뒤뜰에 세운 인공동산을 아미산이라 한다. 아미산 굴뚝은 왕비의 생활공간인 교태전 온돌방 밑을 통과하여 연기가 나가는 굴뚝으로 6각형으로 된 굴뚝 벽에는 덩쿨무늬, 학, 박쥐, 봉황, 소나무, 매화, 국화, 불로초, 바위, 새, 사슴 등의 무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굴뚝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각종 문양, 형태와 구성이 매우 아름다워 궁궐 후원 장식 조형물로서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용지

 

부용지


부용지는 창덕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소재) 후원에 우치한 연못으로 조선 정조 원년(1777년) 영무지(閻武泜)를 부용지로 개칭했고 정조16년(1792년) 택수재를 재건하여 부용정이라고 하였다. 하늘은 둥굴고 땅은 모났다는 천원지방의 음양오행사상 영향으로 장방형의 방지속에 원형의 섬이 배치되어 있다. 본 공원에서는 부용지, 중도, 부용정, 화제, 석물, 괴석 등을 재현하였다.  

 

 

 

부용정(芙蓉亭)


부용정 창덕궁 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뿐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였다. 300평 (약 1000㎡) 넓이의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을 지었다. 주합루 일원의 규장각(奎章閣)서향각(書香閣) 등은 왕실 도서관 용도로 쓰였고, 영화당(暎花堂)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영화당은 동쪽으로 춘당대 마당을, 서쪽으로 부용지를 마주하며 앞뒤에 툇마루를 둔 특이한 건물이다. 연꽃이 활짝 핀 모양부용정은 연못에 피어 있는 한송이 꽃의 형상을 하고 있다. 행사가 치러지던 영화당은 연못에 면해 있으며, 학문을 연마하던 주합루는 높은 곳에서 연못을 내려다보고 있다. 하나하나의 건물도 각각 특색 있고 아름답지만, 서로 어우러지면서 풍경이 되는 절묘한 경관이다. 현재는 어수문을 중심으로 생울타리인 취병을 재현하여 지역을 구분하고 있다.

 

 

앗, 보름달

 

국담원

 

국담원

 

국담원은 관군이 주재성의 공을 기리기 위해 18세기 초 경남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에 조성한 별서 정원으로 풍욕루, 하환정, 충효사, 영정각, 국담, 영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담은 장방형 연못으로 중앙에 당주라고 불리는 방도가 있으며 물에 접근할 수 있는 계단과 좁은 단이 조성되어 있다. 본 공원에서는 국담, 하환정, 중도를 재현하였다.   

 

 

소쇄원

 

소쇄원은 양산보가 1520년 ~ 1557년 사이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조성한 별서정원으로 내원(담장으로 둘러쳐진 공간)과 외원(마을 쪽의 계곡을 따라 올라가 뒷산인 옹정봉에 이르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원은 크게 대나무 숲이 있는 진입공간과 대봉대와 애양단이 있는 공간, 계류와 광풍각이 있는 공간, 제월당과 화계가 있는 공간으로 구분된다. 본 공원에서는 소쇄원도를 기초로 하여 소쇄원 담장, 화계, 초정, 연못 등을 재현하였다. 

 

 

월휴정

 

습지원

면적: 8,551m2
공간구성
* 어류: 비단잉어, 토종붕어, 토종미꾸라지, 물방게, 첨방게, 토종우렁이 등.
* 수목: 갯버들, 수양버들, 층층나무, 낙우송 등
* 수생식물: 연꽃, 꽃창포, 수련, 사초, 어리연꽃 등
* 야생화: 옥잠화, 부처꽃, 쑥부쟁이, 꽃범의 꼬리, 금낭화 등

 

 

숲열림길
<- 양진당, <- 매점 150m, -> 안내소/매점 350m, 
-> 월미마당/제물포마당, ↗ 월마산 정상 (전망대) 500m,

 

 

초가

 

 

양진당:

 

우리 민속놀이 체험


우리 생활문화의 깊은 뜻이 담겨있는 민속놀이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놀이방법들이 전해지고 있다. 놀이의 형태에 따라 경기(활쏘기)대회 등), 연극 및 오락(꼭두각시 놀이, 탈춤 등 ), 문화놀이 (강강수월래 등)가 있고 시기상으로 명절 때 세시놀이 계절별 놀이로 분류되고 있다. 이곳에는 어머니, 아버지들의 옛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민속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친지, 연인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해 보세요.


제기차기   팽이치기   구술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굴렁쇠 굴리기   오재미 놀이 

 

 

양진당


양진당은 북촌을 대표하는 종가집으로 서애 류성룡의 친형인 겸암 류운룡이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조성한 17세기 초의 건물이다. 'ㅁ'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앞면 동쪽에는 문간재가, 뒷면으로는 사랑채가 연결되어 3개의 건물이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보이며 후원의 동부쪽에는 2채의 사당이 있다. 본 공원에서는 양진당의 대부분 건물과 담장, 삼문, 햡문을 재현하였다.   



한국전통정원

 

포토죤

양진당 장독대

 

움트는 버들강아지

 

월휴정

 

월휴정

 

 

토끼 선생들

 

앗, 꽃사슴

 

不老門 불로문

 

애련지

 

애련지(愛蓮池):

 

애련지는 조선 숙종 18년(1692년) 창덕궁 (서울 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소재) 후원에 조성된 연못으로 애련이란 이름은 송나라 주렴계가 연꽃을 사랑하여 쓴 애련설에서 따온 말이다. 애련지 남쪽에는 불로문, 북쪽에는 방형의 정자인 애련정이 위치하며, 정자(애련정)의 서측으로 입수구가 위치하고 있다. 본 공원에서는 애련정 애련지, 불로문, 입수구 등을 재현하였다. 

 

 

하얀 매화

 

궁궐마당

 

경복궁 조성은 조선을 세운 이성계(李成桂)가 고려의 수도인 개경(開京)으로 부터 도읍을 한양성(漢陽城)으로 옮겨 신도(新都) 경영을 착수함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1394년(태조3) 9월 신궐조성도감(新闕造成都監)을 두고 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해, 12월 3일에 궁궐과 종묘를 짓겠다고 산천신(山川神)에게 고사하고, 이튿날 부터 터를 닦기 시작하여 1395년 9월에 완공하였다. 궁의 명칭(시경)에서 글귀를 따 경복궁이라 하였고, 궁내에 조성된 전각총 390여 칸이었다. 본 공원의은 궁궐마당은 입지, 건물배치 등 전통궁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성하였다.  

 

 

한국전통정원

 

월미공원을 대표하는 한국전통정원은 조선시대의 옛 정원 양식을 상징적으로 재현해 놓은 공간으로 정(庭)과 원(園)으로 구분하여 재현하였다.  정(庭)은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으로 구분 조성하였고, 원(園)은 구곡(九曲)으로 표현하였다. 궁궐정원으로서는 부용지, 애련지 등을 재현하였고 별서정원으로서는 소쇄원과 국담원, 서석지 등을, 민가정원으로는 양진당, 전통민가, 채원을 조성했고 구곡 (九曲)으로는 무이구곡의 의미를 조형화한 월미원, 월휴담, 월미폭포 등을 곳곳에 도입하여 휴게 및 경관 감상이 용이하다.

 

 

그린비치 (Green Beach):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


1950년 9월 15일 새벽에 진행된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의 지휘 아래  연합군이 인천 월미도에 상륙하여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역사적인 작전이었다. 하지만 이 작전으로 월미도의 아름다운 풍광은 초토화 되어 옛 모습을 잃어버렸다. 9월 15일 새벽, 미군 구축함의 첫 포탄이 월미도에 작열하였고, 그 후에 엄청난 포격을 가한 후에 미군 제5해병연대  제3대대 상륙단ㄴ의 선수 공격대는 월미도 해안 그린비치에 상륙하였다. 한국 해병 4개 대대외 미국 제7보병사단, 제1해병사단은 전격공격을 감행하여 인천을 점령하고 김포비행장과 수원을 확보함으로써 경인지역을 완전히 수중에 넣었다. 이어 한강을 건너 공격을 개시하여 9월 26일 정오에는 중앙청에 한국 해병대가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작전은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사진: <라이프 표지가 보도한 인천상륙작전 상황도>, <월미도에 상륙하는 연합군>

미국 잡지 라이프(LIFE)지에 실린 인천상륙작전 상황도이다. 이 한 장의 일러스트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월미도가 가진 군사적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월미도 그린비치에 정박한 연합군 함대와 월미도 산록에서 인천시가를 향해 불을 뿜는 엄청난 화기, 레드비치를 향해 질주하는 척후선들의 모습에서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바다열차!!

 

 

▶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해양경찰 206

 

월미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주차장명: 월미도,  무료개방 

본 주차장은 무료개방 주차장으로 주차관리원이 없으며, 차량도난, 훼손 및 차량내 물품도난 등 제반 사고 발행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문의전화:  주차팀: 032-579-2701~2, 홈페이지: www.insiseol.or.kr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월미문화의 거리역

 

선박 조형물

장터활어횟집

 

그린비취 (인천상륙작전 표지석)

 

안내문


이 지점은 1950.9.15 새벽 유엔군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전함 261척과 상륙군 미해병 제1사단, 한국해병 제1연대를 진두 지하여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3곳의 상륙지점 (적색해안.청색해안.녹색해안) 중 한 지점임.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적색해안.녹색해안.청색해안)

 

 

영종도-월미도 운항 카페리

 

영종도 방향 서해 바다

 

영종도 & 물치도(작약도)

 

월미바다열차 모노레일

바다열차 전망이 멋있다. 그런데 나는 오늘 열차를 놓치고 말았다. 늦은 시감 운행 마감.

 

월미도의 역사 


인천을 상징하는 가장 이름난 명소를 꼽으라면 월미도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자유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수문식 독이 있는 인천 내항 오른편에 울창한 숲으로 덮인 작은 섬이 바로 월미도이다.  한때, 인천은 몰라도 월미도는 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세상에 널리 알려졌던 관광지로서 또 근대 100여년 한국역사의 현장으로서 우뚝 솟은 이 섬은 말 그대로 인천의 상징이다. 월미도가 한국사 중심에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1866년 병인양요와 1871년의 신미양요 때 프랑스, 미국 함대가 닻을 내리고, 그 뒤 1875년 일본 군함 운양호가 월미도 앞 바다에 정박하여 영종진(永宗鎭)을 포격하면서 부터이다. 구미열강이나 일본이 서울을 침략하기 위해서는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했고 그 한강 하구에 서울의 길잡이 처럼 서있는 월미도를 기점으로 삼을 수 박에 없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은 월미도 산 중턱에 순환도로를 뚫고 도로변에는 벚나무, 산에는 소나무를 심어 섬 전체를 가꾸어 1918년에는 풍치지구로 지정하기도 했다. 1918년 인천 내항에 독을 건설하면서 한강으로 부터 흘러드는 급한 물살을 막고 아울러 월미도까지 나룻배에 의존해야만 했던 교통을 편하게 하기 위해 북성지구 (현 대한제분 앞)로 부터 약 1km 달하는 2차선 둑길을 축조하기에 이르렀다. 총 4km 정도의 이 작은 섬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바로 이 둑길이 놓인 후 철도국이 소형 해수풀과 해수를 데운 이른바 공동목욕탕식의 조탕(潮湯)을 만들고 이곳을 임해유원지로 개발한 후 부터이다.  당시 알려진 휴양지로 원산의 송도원, 부산의 해운대를 제치고 월미도는 단연 전국의 최고의 명소로 이름을 날렸는데 봄에는 월미도 중턱을 지나는 순환도로에 만발한 벚꽃놀이로 붐볐고, 여름에는 해변가 수영장에 헤엄치는 인파가 들끓었다. 월미도가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거 중의 하나는 바닷물을 데워 목욕물로 사용한 우리나라 최초, 유일의 조탕을 개발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후 월미도는 민간업체로 넘겨져 해변가에 대형 풀이 증설되고, 밀물 대 마치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것 처럼 설게한 용궁각(龍宮閣)이라는 일본식 요정도 생겨났다. ( 1935년 무렵에는 3층 목조 건물인 빈(濱) 호텔이 건립되어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들기도 했다. 월미도는 일본 패망 때 까지 근 20년간 전성기를 누렸다. 해방후 유원지 시설을 종업원들이 인수하여 운영하다가 몇몇 뜻있는 사람들이 월미도관광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옛 명성을 다시 찾고자 했으나 이렇다할 성과도 보지 못한 채 6.25동란으로 공터가 되고 말았다. 그 후 월미도는 미군기지로, 다시 근래까지 우리나라 해군기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섬 둘레를 돌 수 있는 순환도로가 개방되어 있고,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서 각종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다. 또 횟집과 카페 등이 줄지어 서 있고 놀이터가 자리잡고 있어서 경인지역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출처: 근대문화로 읽는 한국최초 인천최고 인천광역시 역사자료. 2005.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요관광지

월미문화의 거리
월미도등대길
한국이민사박물관
월미전망대
인천항갑문홍보관
전통정원

 

영종도 요금표 & 선박 운항 시간표

 

1. 영종도요금표 (편도요금):

 

대인: 3,500원 (대학생포함), 경노: 2,000원 (신분증 제시), 학생: 1,500원 (중.고교생(학생증제시), 소인: 1,000원 (초등생).

 

승용차:
경승용차(1000cc) 6,500원/ 일반승용차: 7,500원
* 승합차(6~16인승): 7,500원.
버스:
- 소형 8,000원/ 중형 9,000원/ 대형 11,000원
오토바이:
- 125cc이하: 4,000원/ 126cc~449cc: 5,000원/ 450cc이상: 6,000원.
일반화물차:
1 - 1.4톤: 7,500원/  2 - 3.5톤: 8,000원/ 4.5 - 6톤: 9,000원/  8 - 18톤: (공차 17,000원)/ 19 - 22톤: (공차 17,000원/

23 - 25톤: (공차 20,000원)/ 로우베드 츄레라 30,000원.
농업기계: 13,000원
자전거: 3,500원
중장비, 철구조물(톤당), 잡화, 건설자재, 골재: 16,000원

* 차량(차량동승자 별도요금 추가) - 운전자 제외.
-  예시승용차 7,500(운전자포함)+ 동승자 1인기준(대인 2,000원, 학생 1,000원), 오토바이, 자전거(운전자 포함)

* 유의사항:
영종주민차, 장애인등록차(승용차기군): 5,000원.
경노(65세 이상), 장애자, 국가유공자: 선표구입시 증명서 제시

 

2. 선박 운항시간표:


인천 -> 영종

영종 -> 인천
평일
토.일.공휴일
평일
토.일.공휴일
첫배
-
-
첫배
07:30
-
2
08:00
-
2
08:30
-
3
09:00
09:00
3
09:30
09:30
4
10:00
10;00
4
10:30
10:30
5
11:00
11:00
5
11:30
11:30
6
12:00
12:00
6
12:30
12:30
7
13:00
13:00
7
13:30
13:30
8
14:00
14:00
8
14:30
14:30
 9  15:00  15:00  9  15:30 15:30 
 10  16:00  16:00  10  16:30 16:30 
 11  17:00  17:00  11  17:30 17:30 
 막배  18:00  18:00 막배   18:30 18:30

 

영종도 요금표 (편도요금):

 

대인:  3,500원 (대학생 포함)

경노: 2,000원 (신분증 제시)

장애인(1~3급) 1,500원(복지카드 제시) , 장애인 (4~6급) 2,000원 (복지카드 제시),

국가유공자: 2,000원 (유동자증 제시) * 동승자적용 장애등급 -장애1급 )

학생: 1,500원 (중.고교생 (학생증 제시)

소인: 1,000원 (초등생)

 

 

영종도행 카페리 출항전 모습

 

코스모스 유람선 매표소

( 운항 중단 안내 )

 

앗, 석양...바다갈매기

 

청년의 정열로

서해안 시대를

 

부산태종대횟집 조개구이전문

 

앗, 해는 지는데...

 

CASICATURE PORTRAIT

 

캐치커쳐 만원 (10분 완성), 인물화 3만원

앗, 오드리 햅번!!!!!

 

선박 앵커 (ANCHOR)

 

야외공연장

 

 

CRAZY LOVE

 

INCHEON

 

 

월미산 점령을 상징하는 맥아더 상륙작전 기념비

 

경고

 

이곳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하여 익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니 친수공간 이용시 유의 바람니다.


사고내역:
2017년 6월 12일- 친수공간 익수사고(1명) 발생: 구조 / 2017년 5월 25일- 친수공간 익수사고(1명) 발생: 사망 
2017년 2월  5 일- 친수공간 익수사고(1명) 발생: 사망 / 2017년 1월 15일- 친수공간 익수사고(1명) 발생: 구조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인천해양경찰서장.

 

 

'이별의 인천항' 노래비

월미 테마파크

 

박물관역...바다열차 종료

 

다시 인천역

 

선린문 

 

차이나타운 코너 길가 밴댕이골목

밴댕이무침 30,000원

 

짜장면박물관

 

찌개랑 뚱돼지랑:

 

찌개랑 뚱돼지랑 ( 032-764-1291/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4번길 15-20 (북성로 11-3)

OPEN 오전 10시, CLOSE 오후 10시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맞은 편 식당...

( 인천역 도보 2~3분, 170m 거리 식당 )

 

주인 친절하고, 음식 메뉴 좋고, 

음식값 착하고, 음식 맛 아주 좋고, 반찬 정갈하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 깨끗하고 좁지 않으며,
아 이 집 정말 좋은 식당이었다. 칭찬하고 싶은 집이다.

 

 

메뉴:

(생) 삼겹살 150g 15,000, 냉동삼겹살 180g 10,000, 소갈비살 150g 15,000, 소불고기 12,000, 제육오징어 12,000, 제육볶음 10,000, 

 

김치찌게 8,000, 부대찌개 9,000, 마파두부 9,000, 된장찌개 8,000, 청국장 8,000, 순두부 8,000, 알밥 8,000, 가지볶음밥 8,000, 김치볶음밥 8,000, 볶음밥 8,000, 

 

동태탕 9,000, 바지락칼국수 9,000, 떡국 8,000, 미니만둣국 8,000, 냉면 8,000,  볶음면 9,000,

 

술안주: 바지락볶음 18,000, 마라탕(특) 15,000, 마라탕 10,000,


공기밥 1,000, 사리 1,000, 소주 5,000, 맥주 5,000, 음료수 2,000, 열무국수 8,000  

 

 

제육오징어 (12,000원)..( 먹다 찍은 사진 죄송합니다. )

 

차이나타운에서 장사하시는 여성분들도 저녁으로 이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평소 여기 사람들이 집을 찾는 이유를 말하며, 칭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내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다 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지역에서는 마땅한 저녁 먹을 곳을 찾을 수 없었는데 

오늘 저녁 우연히 이 집을 발견하였다. 

가격 착하고, 메뉴 많고, 음식 정갈하고, 맛 최고!!

무엇을 더 바랄 것인가?  

 

 

아, 밤의 인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