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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나의 산행480

앵자봉(679m), 양자산(710m)- ( 2010.01.30 ) 앵자봉(679m), 양자산(710m) - ( 2010.01.30 ) 옛날 실수로 날려버린 블로그 기록을 오늘 되살려본다. 10년이 넘은 산행에 대한 기억을 남아있는 사진 속에서 회상하면서 나의 산행 기록 보존 차원에서 다시 포스팅해 본다. 그 당시 나는 동서울터미널 곁의 강변역 길 건너편 테크노마트 앞 정류소에서 퇴촌 가는 13-2번 버스를 타고 관음3리버스정류소 (종점)에 내려, 경기 광주시에서 출발해 오는 천진암 성지 가는 버스로 환승하여 천진암 성지 주차장(종점)에 하차하여 등산을 시작하였다. 천진암 성지 뒷산인 앵자봉(679m) 등산은 경기도학생야영장을 거쳐 능선길을 타고 바로 앵자산으로 올라보았다. 앵자봉을 오른 후에는 북동 방향으로 보이는 양자산(710m)을 능선 길을 따라 오른 후에, 하산은.. 2023. 9. 19.
경기 광주시 초월읍 관산(559.6m) - ( 2012.07.20 ) 경기 광주시 초월읍 관산 (559.6m) - ( 2012.07.20 ) 아주 오래전의 산행에 대해 올려본다. 그 당시 나는 지도를 살펴보다 경기 광주시 초월읍 소재 무갑산과 관산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강변역 테크노마트 앞 정류소에서 경안천 근처 퇴촌가는 버스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이 버스를 타고 퇴촌을 지나 관음3리마을회관 정류소에 하차하여 관산을 등산하여 보았다. 바스를 타고 가보지 못한 곳의 산을 등산한다는 사실에 조금은 마음이 들뜨기 까지 하였다. 마을회관 뒷 산으로 올라 능선길을 따라 관산에 올랐다. 그리고, 관산에서 무갑리 계곡 방향으로 하산하여 무갑리 마을구판장 앞 정류소에 도착하여 광주행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온 적.. 2023. 9. 18.
일자산(134m) - ( 2023.06.04 ) 일자산 (134m) - ( 2023.06.04 ) 오늘 의외로 시원한 여름 산행을 하였습니다. 강동 그린웨이, 일자산 능선길은 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지금 여름철엔 나무와 계류가 흐르는 계곡 산행을 하던지 나무그늘이 좋은 좋은 곳을 산행지로 선택하여 할 것입니다. 일자산은 처음 들머리만 잠깐 오르고 나면 그 다음은 평지같은 능선 길이 길게 이어져 나옵니다. 일자산은 여름철에 아주 좋은 산행지입니다. ▶ 산 책 : 걸음수 10,623 steps, 거리 6.46 km, 소모열량 374 kcal, 소요시간 01:44 hrs, 속도 3.7 km/h, 기온 29℃. ▶ 코 스 : 상일근린공원 - 일자산 (134m, 정상: 해맞이광장) - 서하남사거리 - (9호선) 둔촌오륜역. 일자산.. 2023. 6. 4.
하남 객산(292m), 광주향교 - ( 2023.06.02 ) 하남 객산(292m), 광주향교 - ( 2023.06.02 ) 날씨가 무덥습니다. 이런 날씨에 바깥 운동하기가 꺼려집니다. 그렇지만 운동을 안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한남의 객산(292m)을 등산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등산로가 짧고, 길가에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철 그늘 산행이 가능하여 이곳을 선택하여 보았습니다. 객산은 남한산성 북문(전승문)에서 성곽을 따라 오르면 500m 고지에 동장대터가 나오며 여기에서 성곽을 벗어나 남한산(522.1m), 벌봉(515m)을 지나 하남시 방향의 능선 길 내려서다 보면 나오는 야트막한 높이의 산으로 하남시의 전경(全景)을 잘 바라볼 수 있는 산입니다. 객산 정상에서 하산 길은 객산 바로 아래 계곡 끝 지점에 있는 선법사를 거쳐, 하남 고골 입구에 있는 유서깊은 광주.. 2023. 6. 2.
남한산성, 남한산, 사기막골- ( 2023.05.24 ) 남한산성, 남한산, 사기막골 - ( 2023.05.24 ) 오랜만에 코스로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옛날 사기막골은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빌라촌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옛날 사기막 계곡에 물놀이 수영장이 있고 계곡미가 살아있을 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인 남한산성은 산성역 2번 출구 앞에서 9번 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더운 날씨에 가까운 남한산성을 가보았습니다. 남한산성으로 들어가면 성길을 따라 청량산에 있는 수어장대를 가보아야 제 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 오늘은 모두 포기하고 남한산 방향으로 산행 코스를 택했습니다. 남한산성 '남문 정류소' 에 내려 남문(지화문)을 통과하여 보호수가 있는 지점에서 산길을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숲이 우.. 2023. 5. 24.
남한산성(청량산: 483m) - ( 2023.04.16 ) 남한산성 (청량산: 483m) - ( 2023.04.16 ) 남한산성을 등산해 보있습니다. 남한산성은 서울의 남쪽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옛날 조선시대 북한산성과 더불어 수도 한양의 중요한 방어진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전쟁 등 유사시 나라의 중추인 임금, 군대, 그리고 백성이 성 안으로 들어가 적과 대치하며 전투를 하려는 목적을 갖고 축성한 성곽입니다. 오늘은 황사가 짙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교통이 편리한 남한산성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 남한산성(南漢山城):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남한산(480m) 을 중심으로 하는 산성(山城)이다. 병자호란 때 우리나라의 치욕적인 수난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대외정세에 둔감하게 대응한 국제정치의 실패의 결과이다. .. 202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