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01 맛집의 발견, 하남 미사리 하남어시장- ( 2025.01.10 ) 맛집의 발견, 하남 미사리 하남어시장- ( 2025.01.10 ) 오늘은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근처의 먹거리촌에서 가성비 좋은 회정식 집을 발견하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진공청소기가 말썽을 피워 하남시에 있는 A/S 센터에 들렀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조정경기장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하였다. 몇 년 안 된 진공청소기 배터리가 성능이 저하되었다고 하여 거의 13만원 정도를 주고 배터리 하나를 교체하였다.처음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배터리 가격에 놀랐다. 그러나 정품을 사용해야지 하며 거금을 들여 배터리 하나를 구입하였다. 무선 청소기는 구매시 부터 비싸더니 부품 고장시도 많은 돈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었다. 나는 그동안 치아 발치 때문에 한 일주일 정도를 음식 조심을하고 있었다.그런데, 회정.. 2025. 1. 10. 겨울의 색조- ( 2025.01.06 ) 겨울의 색조 - ( 2025.01.06 ) 고덕토평대교가 2025년 1월 1일에 개통되어 지금 차량이 통행하고 있었습니다. 고덕토평대교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 경기 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다리로, 한강의 33번째 다리입니다. 세계 최장 콘크리트 사장교라고 합니다. 그동안 이 다리가 건설되는 과정을 이곳에서 늘 보아오던 나로서는 차량 운행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치 한뼘 한뼘씩 늘려나가 듯 조금씩 건설되던 다리였습니다. 요즈음 세상이 어지러워 이런 것은 뉴스가 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의 경우도 오늘에사 개통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힘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덕토평대교: - 착공일: 2017. 4. 25, - 완공일 및 개통일: 2025. 1. 1. ( 남안.. 2025. 1. 7. 고덕천, 가래여울마을 ( 2025.01.05 ) 고덕천, 가래여울마을 ( 2025.01.05 ) 오늘은 소한(小寒)인데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모든 세상이 백설(白雪)의 파라다이스가 된 것 같습니다. 새해 부터 흰눈이 내려 모든 것을 지워버린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지난 날의 어두운 것들은 싹 사라져버리고, 새해부터는 흰눈같이 밝게 살아라는 하늘의 뜻 같습니다. 희뿌연 회색의 하늘 아래 하얀 세상은 내 마음에 어떤 청량감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새하얀 눈 덮힌 강변 길은 몽환적이었습니다. 마치 어떤 꿈을 꾸는 듯 했습니다. 요즈음 세상은 어지럽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답답합니다. 정의는 사라지고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 같습니다. 답답한 세상에 하늘은 흰눈으로 모든 오탁을 덮어버렸습니다. 세상의 잡다한 소리에 귀 막고, 바람부는 산하를 걸으.. 2025. 1. 5. ② 다산 정약용 유적지, 생태공원- ( 2025.01.02 ) ② 다산 정약용 유적지, 생태공원- ( 2025.01.02 ) 《 다산 생태공원 일원 》 감나무집 , -> 부대찌개 & 돈까스 어부의 집 & 감나무집 두강승유도(斗江勝遊圖) ... 조선후기 이건필 작.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두 강)를 배를 타고 유람하며 그린 풍경이다. 다산 역시 두강을 건너다니고, 고기잡이 등을 즐겼다. 특히 유배지 강진에서도 두 강과 갈대 우거진 집 앞 초천(소천)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를 짓기도 했다. 지금 팔당호의 모습은 그림과 다소 차이가 있다. 양수리 두물머리 방향 팔당호 경치...중간 가까이 족자섬이 보인다. 중간 왼쪽 멀리 청계산(658m), 버로 앞 호수 건너 우측 멀리 경기 광주시 남종면 정광산(406.4m) 왼쪽 멀리 경기 광주.. 2025. 1. 3. ① 다산 정약용 유적지, 생태공원- ( 2025.01.02 ) ① 다산 정약용 유적지, 생태공원- ( 2025.01.02 ) 《 다산 정약용 유적지 》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와 유적지 그리고 수변 생태공원이 있는 남양주시 능내리 팔당호반을 산책하여 보았습니다. 다산 선생의 위대하신 어록과 일대기를 보며, 검소한 선생의 생가를 보며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남양주 능내리 일원에서 바라보는 팔당호수의 경치는 너무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팔당호를 파노라마 처럼 감상할 수 있는 호반의 경치가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다산 선생께서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라 할 것입니다. 다산 어록: 권학(勸學) : 끊임없이 배우고 깨쳐라수신(修身) : 몸과 마음을 돌아보라치가(治家) : 집안과 부모형제를 보살펴라이재(理財) : 재물과 이익 앞에서 겸손하라정도(正道) : 도리에 맞.. 2025. 1. 3. 일자산 (134m)- ( 2025.01.01 ) 일자산 (134m)- ( 2025.01.01 )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자산(134m)을 걸어보았습니다. 하남시 초이동 일자산 입구에서 부터 일자 형태의 기복이 거의 심하지 않은 강동 그린웨이 라고 명명한 길의 능선 산행으로 서하남사거리을 거쳐 둔촌오륜역에서 산책을 끝마쳤습니다. 앙상한 나목들이 줄지어 서있는 겨울 일자산은 또다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준령고산이 아니어도 산은 산입니다. 새해 맞이 산행이 너무 뜻깊게 여겨졌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춘하추동의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강산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오늘 일자산을 거닐며, 앞으로의 내 인생은 욕심없이 마음을 비우며 겸손하게 살아가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 산 책 : 걸음수 9,496 steps, 거리 .. 2025. 1. 2. 이전 1 2 3 4 5 ···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