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색(秋色) - ( 2010.6.27 )
세월은 덧 없어 어느덧
낙엽속에 갖혔구나
저멀리 구름없이 안개만 뿌였다.
내 어찌 이 곳에 와서
처연한 가을 빛을 보고 있는가?
적막한 가을산 세상사를 잊자.
( 2009-10-28 철마산가는 길. 오남저수지에서 / canon 30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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