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집에오다 - (2014-04-27)
생후 2주된 우리 손녀가 생애 처음으로 외가에 가기 전 할아버지 집에 왔다. 새록새록 잠 자기도 하고, 배 고프면 울기도 하고, 손 놓고 있으면 안아달라고 소리치기도한다. 24개월 된 저의 오빠가 어깨를 투닥여 주고 안아도 준다. 참 재미있다. 손자, 손녀들 하는 행동을 보면 마음이 흐뭇하다. 손주들이 있으니 집안에 온기가 돌고 웃음이 피어오른다. 인생의 재미이고 보람이다. 감사 하는 마음이다.
'카테고리 구릅 > 일상들 ( lif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남리 드라이브 & 맛집 - 가람 양푼이매운탕 (2014-05-19) (0) | 2014.05.19 |
---|---|
여주 세종대왕릉, 신륵사, 이포보 여주보 - (2014-05-01) (0) | 2014.05.01 |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관 - (2014-04-23) (0) | 2014.04.23 |
아차산 언저리, 고구려대장간마을 - (2014-04-11) (0) | 2014.04.15 |
봄이 왔더군 - (2014-03-26) (0) | 201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