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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손녀 집에오다 - (2014-04-27)

by the road of Wind. 2014. 4. 28.

손녀 집에오다 - (2014-04-27)

 

생후 2주된 우리 손녀가 생애 처음으로 외가에 가기 전 할아버지 집에 왔다. 새록새록 잠 자기도 하고, 배 고프면 울기도 하고, 손 놓고 있으면 안아달라고 소리치기도한다. 24개월 된 저의 오빠가 어깨를 투닥여 주고 안아도 준다. 참 재미있다. 손자, 손녀들 하는 행동을 보면 마음이 흐뭇하다. 손주들이 있으니 집안에 온기가 돌고 웃음이 피어오른다. 인생의 재미이고 보람이다. 감사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