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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나의 산행

강화도 고려산(436m) 진달래 - (2016-04-10)

by the road of Wind. 2016. 4. 11.

강화도 고려산(436m) 진달래 - (2016-04-10)

 

 

2016년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2016. 4.12 ~4. 26 사이에 열린다.  강화군 고인돌 광장 및 고려산 일원진달래 체험전, 진달래 핸드폰 사진전, 진달래 엽서전 등 여러가지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한다. 고려산 진달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도도 높지만은  진달래 군락지의 고도 또한 높다. 그리하여 진달래 개화 시간이 조금 늦은 것 같다. 오늘 고려산 지달래군락을 본 결과 지금도 감탄사의 연발이지만 축제기간 중간쯤의 20일 전후가 최대의 개화시기가 되고 온 산 전체가 진달래로 물들 것이란 생각이다.  


고려산(高麗山)은 강화도 읍내에서 가까운 산으로 높이 436m의 산으로 진달래 군락지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이며,  고구려의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으며,  산중 고구려 장수왕 때 창건한 적석사란 사찰이 있으며, 절 뒷편 정상에는 강화 8경의 하나인 낙조봉이 있다. 
 

고려산 등산로:

 

1코스
(백련사-진달래군락지) 총연장 : 3.7km, 소요시간 : 1시간 20분
고인돌광장 [2.1km:48분] - 백련사 [0.9km:18분] - 고려산 정상 [0.7km:14분] - 진달래 군락지

2코스
(청련사-진달래군락지) 총연장 : 2.9km, 소요시간 : 1시간
국화리마을회관[0.5km:12분] - 청련사 [1.7km:34분] - 고려산정상 [0.7km:14분] - 진달래군락지

3코스
(고비고개-진달래군락지) 총연장 : 2.4km, 소요시간 : 1시간
고비고개 [1.7km:34분] - 고려산정상 [0.7km:14분] - 진달래군락지

4코스
(적석사-진달래군락지) 총연장 : 5.2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고천리마을회관 [2.3km:46분] - 적석사 [0.3km:6분] - 낙조봉[1.4km:28분] - 고인돌군[1.2km:24분] - 진달래군락지

5코스
(미꾸지고개-진달래군락지) 총연장 : 5.8km, 소요시간 : 2시간
미꾸지고개 [3.2km:64분] - 낙조봉 [1.4km:28분] - 고인돌군[1.2km:24분] - 진달래군락지

 

 

진달래하면 고려산이 떠오를 정도로 고려산의 진달래는 유명하고 그 화려한 만개의 모습은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 사는 사람으로서 강화도의 이 만개한 진달래 군락지를 보지 못한 사람은 억울하기 짝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고려산에서의 수려한 주변 경치와 활짝피어 산 전체를 수놓듯 하는 진달래, 그리고 이 모습을 보기 위하여 밀려든 수많은 인파를 보면 잊지 못할 감동이 밀려오는 것이다. 2011, 2012년 4월 날씨와 진달래 개화 상태로 실망하고 3수 끝에 만개한 진달래를 보고 너무 감탄한 나는 그 이듬해 4번째 집사람을 데리고 갔으나 짙은 안개로 만개한 진달래 군락을 잘 보지 못하고 말았는데, 2016년 4월 오늘 나혼자 다시 그 화려한 진달래 군락를 보려고 고려산을 찾았다. 내일 모래(12일) 부터 진달래 축제라고 하여서 이제 진달래가 만개했을 것이라는 생각과 일요일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나혼자라도 진달래를 보겠다고 강화도로 달려갔다. 그러나 고려산 아래 청련사, 국화리 일대의 임시주차장은 거의 만차상태였다. 그리하여 등산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 언젠가 혈구산 등산시 체크하여 놓은 고려산과 혈구산 사이의 고비고개 정상 버스정류소 도로변에 약간의 공터가 있어 기대하고 차를 몰고 올라갔으나 이 역시 만차로 허탕이었다. 나는 할 수 없이 고개를 적석사 아래 내가면 고려저수지 인근의 적석사 입구 고천리로 내려갔다. 이쪽은 고려산 하산시 낙조봉을 거쳐 적석사를 지나 버스가 다니는 차도의 '적석사 입구 정류소'로 내려온 경험이 있어 주차 공간을 찾아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결론은 최고의 선택이 되었다. 고천리 입구에 마련한 넓은 '국화리제3 임시주차장'이 있었으며 차 몇대가 주차해 있을 뿐이었다. 임시주차장 이름은 좀 이상하였다. 국화리라...야호! 만세! 나는 쾌재를 불렀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고비고개 넘어 고려산 청련사, 국화리, 백련사 주변은 인산인해로 분볐지만 고천리 적석사 입구 부분은 텅텅 비어있어 아주 한적한 등산과 고려산 진달래 구경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은 꼭 참고 바라며 차를 가지고 갈 경우 바로 이곳으로 넘어오기 바란다. 주차 걱정 끝...그리고 오늘의 나의 행보를 따라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감상하면 더 없는 행복일 것이다. 이 방면은 등산, 하산 모두가 편하고 경치도 좋아 최고의 적지이다.   적석사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고려산 등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적석사- 낙조봉 전망대- 낙조봉 -능선길- 능선 길 고천리 지석묘군- 고려산 진달래전망대 - 고려산 정상 - (원점회귀) 하면 된다.

 

 

나의 산행 코스

 

 (집- 강화대교- 강화읍- 청련사입구 - 좌측 길 고비고개 정상 - 적석사 입구) ...고천리 임시주차장 - 고천리 마을 길, 고려사 방향 - 고려사 입구 갈림길, 좌측 고인돌유적지 방향 - 고천리 고인돌 유적지- 고려산 진달래 전망대 - 고려산 정상 (헬기장) -  (하산, 적석사 방향) 고려산 진달래 전망대 - 능선 마루의 강화 고천리고인돌 유적지 - 적석사- 고천리 임시주차장 .... ( 강화대교 집)

 

 

 

 고천리 고려산 진달래축제 임시주차장:

 

고비고개를 지나 적석사 입구로 내려오면 적석교라는 조그만 다리 건너 적석사, 고천리 고려사 갈림길에서 우측의 민가 옆 공터를 축제기간중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한다. 주차는 승용소형차만 가능하다. 버스는 불가능...  

 

 

등산 시작...

 

'국화제3임시주차장(승용차)' 에 차를 파킹하고 고천리 마을 길로 등산을 시작하다..

 

고려사 방향의 고천리 마을길...

 

고천리는 양지 바르고 조용한 마을이었다.

 

마을 뒤편으로 고려산이 보인다..

 

 멋진 주택들도 보인다...

흐드러지게 핀 목련꽃...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이다... 

 

농촌 풍경...초록의 새싹들이 돋아나오고 있다...

 

 

방역 표시의 소 축사도 있고...

 

고천리의 아침 풍경...고천리 산책길이 너무 맘에 들었다..

 

 

이 멋진 주택을 왼쪽으로 돌아 오른다... 

 

주택을 지나자 마자 보이는 <- 강화고인돌군 유적지 표시판...

 

조용한 곳 어디에 굿당이 있는 것 같다. 오르는 과정에 굿당은 보지 못 했다. 깊숙히 있는가?

 

보리가 파릇파릇하다...오르던 길을 뒤돌아 본다...

 

여기에도 멋진 느티나무와 전원주택이 있다.

 

조용한 길을 나홀로 계속 걷는다. 고비고개 너머, 저 앞의 고려산 아래 청련사, 백련사 주변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일 것인데, 이곳은 너무 한적하다. 오늘의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주차 문제로 이곳으로 넘어왔는데 너무 좋다.... 

 

 

강화 고천리 고인돌군 유적지 방향 직진한다...화살표가 이상하다...

 

 

노오란 개나리는 어린들을 생각나게 한다...동심으로 돌아간다...

 

외딴 시골집...너무 외롭게 보인다...이런 외딴 집은 강화도에서  처음 본다...

 

안양에서도 고려산 놀러온 것 같다. 어떻게 이곳 까지 차를 타고 올라왔는지 산신령같다...

 

이 집이 고천리 등산길의 유일무인한 마지막 음식점이다...토종닭, 영양백숙 해 준다고 한다...010-7135-6686... 미리 전화 에약을 해야 될 것 같다...

 

 

저기 능선으로 오르면 고려산 진달래전망대가 금방이다. 산 능선 중턱강화고천리 고인돌 군 이 있다...

 

 사유지 경고 수렵채취금지 ...이 길을 따라간다...

 

 

자 여기가 마지막 분기점이다...직진하면 고려사, 굿당이 나오는 것 같고 트럭 있는 곳에서 좌회전하여 고인돌군 방향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민가...우체통이 이국같은 느낌을 준다...이런 곳에서 사람을 피하여 석삼년만 살아보았으면 좋겠다. 조금 무섭기는 하겠다. 요즘 우리나라는 나쁜 방향으로 사회상이 진행되는 것 같다. 외국같으면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은 총기류를 휴대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사회안전 측면에서는 양반이다. 평화스럽다. 그러나 머지않아 위험한 세상이 될 지도 모른다...

 

여기는 산악오토바이 족들을 경고하는 경고문이 붙어있는 바리케이드가 쳐져있었다...지나서 게속 오른다. 조금 가면 고인돌 군이 나온다..

 

등산로 곁의 멋진 소나무 한 그루...시간이 잇으면 앉아서 시간을 조금 보냈으면 ...

 

화려한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가 전령처럼 여기에서 나를 반긴다...너무 아름답다...

 

소나무 군락지도 통과하고...치톤피드...쏴아...시원....

 

드디어 고천리 고인돌 군 유물이 나타난다. 왼쪽에 있었다. 등산로는 직진...

 

강화 고천리(古川里) 고인돌 군(群)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46호 이다.  18기의 수량에 면적 414,212.1㎡ 에 달한다.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115번지 일원에 소재한다.  청동기 시대 유물이다. 고려산(해발 436m)의 서쪽 능선을 따라 해발 350∼250m 지점에 18기의 고인돌무덤이 흩어져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무덤이 분포하는 평균 고도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인돌모덤들은 무너져 원형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그 중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북방식 고인돌무덤은 덮개돌의 크기가 가로 3.35m, 세로 2.47m, 두께 0.65m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암석에는 고인돌무덤을 만들기 위하여 돌을 떼낸 흔적이 남아 있다. - < 인천시청 >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물...

 

 

등산로 능선 인근의 멋진 소나무...

 

앗, 드디어 깔딱고개(?) 까지 올라왔다. 이곳 부터 능선 길이다. 적석사 또는 미꾸지고개에서 시작하여 능선할 때도 이 곳을 지난다. 진달래전망대가 얼마남지 않았다.

 

능선길의 멋진 튀스트 소나무와 이정표... <- 적석사, <- 낙조봉,  -> 고려산...

 

 

고려산 진달래 나라 시작...

 

와, 와, 오마이 갓...진달래닷...진달래 천국이닷...고려산 정상이 보인다.. 진달래전망대는 정상 아래 능선에 위치해 있다...

 

 

고려산 등산하는 사람들...사람들...

 

산악, 산불사고 위치판...'현위치: 고-4, 인천강화소방서...정상에서 적석사 방향 0.5km.' .. 

 

씩씩한 여성들...무슨 산악회 표시판이 멋있다...

 

고려산 자락...하점면 방향으로...

 

 

 

고려산 진달래 전망대 ..

 

고려산 정상 아래 진달래 전망대...무수한 사람들...고려산 정상(헬기장) 오를 때는 나무데크 등산로에 정체현상이 발생한다.

 

 

 

<- 적석사, 미꾸지 방향..

 

 

 

전망대에서의 만개한 진달래 군락은 정말 환상적이다. 진달래 축제가 4.12~4.26까지 2주간 열린다. 이 사이 진달래 인파는 최대를 기록할 것이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 상태이다. 만게시는 온통 산 전체가 진달래판이다. 축제 중간 지점인 4.20일 전후가 최대의 진달래 만발 시기이다. 

이곳에서는 사진 앵글이 부자연 스럽다. 이 일대가 삼엄한 군부대가 많다. 그래서 군부대 없는 방향으로만 찍어본다...

 

얼마나 복잡했으면...전망데크입장은 30명 이하로 순차적으로 관람하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고려산 정상 가는 길이 보인다...군부대 때문에 정상을 정면으로 찍지 못 한다...

 

전망대 끝에서 바라본 하점면 방향의 계곡...

 

 

고려산 정상 가는 길...그리고 고려산 정상에서...

 

오, 화사함...

 

강화도의 인근 지역 큰 그림이 그려져있다.

 

 

고려산 정상으로 가는 나무 데크 길은 복잡하기만 하다..정상 아래 길이 약간 보이는데 청련사, 백련사 방향에서 오르는 길이된다..저기는 말 할 수 없이 복잡하다...

 

진달래전망대에서 오던 길을 뒤돌아 바라본다.

 

왼쪽 아래가 고천리 방향..내가 올라온 곳이며,  보이는 끝의 산 봉우리가 낙조봉이다..낙조봉에서의 경치는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낙조봉에서 왼쪽으로 내려 가면 적석사...그대로 직진하면 미꾸지 고개의 차도가  나온다

 

 

 

 

고려산 정상에서..

정상 표시목...고려산 정상 436.3m , <- 청련사, <- 백련사, -> 적석사,   여기 이정목 한 컷 찌는데도 사람들이 기다려 근근히 겨우 찍었다.   

 

무수한 사람들...

 

정상 측면...정상에 헬기장이 있는데 완전 만원이다. 음식물을 여기에서 모두 먹고있다. 장관이다. 발 디딜 틈도 없다..군부대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도 없다..

 

고려산 정상에서 정남쪽 혈구산 방향...왼쪽 중간의 고개가 고비고개이다.. 고비고개정상 버스 정류소가 있으며 정류장 아래 차도 옆 혈구산 등산로 입구에 차량을 여닐곱대 댈수 있는 공간이 있다. 혈구산은 우리나라의 기혈이 모여 있다는 산이다. 혈구산도 진달래가 좋다. 혈구산을 등산하고 능선길로 석모도 앞의 외포리 선착장으로 내려 갈수 있다. 거리가 꽤 된다.

 

낙조봉 방양...

 

백련사, 청련사 가는 등산로,,,

 

정상에서 바라본 진달래전망대...

 

 

 

적석사 방향 하산 길...

 

 

 

 

나무 아래 즐거운 점심...아기자기 등산객들이 즐겁게 보인다..

 

걸어가야 항 능선 길을 하산 중 바라본다.....

 

고천리에서 올라온 능선 갈림길에 다시 내려왔다. 여기에서 고천리로 가는 길과 직진하여 적석사, 낙조봉, 미꾸지 가는 길의 갈림리이다..

 

 

능선에도 고인돌 군이 있다..

 

하산하는 적석사 방향의 능선길은 고려산 등산의 백미이다..너무 좋다...

 

 

적석사 방향 능선길에도 진달래가 반긴다..

 

낙조봉, 미꾸지 고개 이냐? 적석사? 갈림길...이정표... 0.2km 적석사,  <- 2.6km 미꾸지고개, <- 0.5km 낙조봉,  <- 3.1km 망월리, -> 2.4km 고려산...

 

적석사 하산 길...무수한 사람들을 보고 어서 빨리 강화도를 빠져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뿐...인근의 낙조봉 경유 적석사 하산길은 생략하고 곧 바로 적석사 하산길을 택했다.

 

적석사...

 

적석사 옆의 바위...

 

적석사는 고려산 능선 아래 차가 올라올 수 있는 사찰로 조용하였다. 경내 주차장 옆에는 음료와 간단한 음식을 파는 곳도 있었다.

 

사람 사는 곳의 증명...장독대...

 

적석사 종무소 건물...

 

대웅전...

 

 

 

 

 

적석사에서 낙조봉 아래 낙조봉 전망대 가는 길...등산에 무리가 있는 사람들은 여기에만 가도 전망과 진달래를 모두 붙잡을 수 잇다.

 

 

적석사 뜨락에서 바로 아래 주차장 방향...적석사는 주차장이 넓다. 적석사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고려산 등산하는 사람도 많다. 적석사- 낙조봉 전망대- 낙조봉 -능선길- 능선 길 고천리 지석묘군- 고려산 진달래전망대 - 고려산 정상 - (원점회귀) 

 

 

주차장 옆 음료수 파는 곳...최신 가요가 멋있게 흘러나오고 잇었다.. 

 

 

적석사 사적비..

 

 

적석사에서 하산 길,  적석사 입구 고천리 임기주차장으로..

 

적석사 내려 가는 길 가에도 진달래 천국이다..

 

주차장이 만차이어서...

고천리에서 올라와서 적석사로 우턴 하는 고개 마루에서..

 

여기 고개를 지나 고천리로 걸어간다...

 

 

고천리 방향...

 

무슨 말이? ...

 

오른 쪽에 고려산이 보이고, 왼쪽 방향으로 적석사 방향의 능선이 조망된다. 오늘 나는 저 능선길을 따라 하산하였다.

 

'가을 산방' ...

 

고천리 마을 적석사 입구 방향...

 

조용한 전원마을...

 

내려오면서 고천리 마을 길에서...

 

내가면 고려 저수지 방향...

 

다 내려왔다. 저기 삼거리에서 유측으로 가면 적석사입구 정류소가 있는 차도가 나오며 왼쪽 방향은 고비고개 방향, 오른 쪽으로 가면 내가저수지 방향이다. 빨간집 앞에 고려산진달래축제 기간 임시 주차장이 있다.

 

국화제3임시주차장...오늘 고려산 진달래 산행 잘 했읍니다. 너무나도 좋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