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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월문리 묘적사, 북한강변 물의 정원 - ( 2017.04.29 )

by the road of Wind. 2017. 4. 29.

월문리 묘적사, 북한강변 물의 정원 - ( 2017.04.29 )



봄 날씨가 초여름 날씨같다. 오늘은 단지 오전에 미세먼지가 좀 많은 것 같다. 주변이 그리 맑지는 않다. 집에 앉아 있을 수 없어 집사람과 같이

11시 반경 거의 점심 시간에 북한강변으로 길을 나섰다.  그런데 동서울 터미널 근처를 지나고 토평에 들어서자 늦은 시간인데도 "오메, 왠 차가 이리 많다냐? " 정말 차가 많아 궁벵이걸음이다. 근근히 덕소 강변앞 차도를 가는데,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언제 양수리까지 가느냐?  여기에서 원래 목적지인 서종면 황순원 소나기마을은 접고, 덕소 월문리 묘적사 ( 031-577-1761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222 ) 나 가보기로 행선지를 바꿔 강변비치모텔 근처에서 길을 빠져나와 건영리파크아파트를 끼고 궁촌천변을 지나 다시 덕소 시내 방면으로 들어오다 우회전 월문천변을 따라 진행하엿다. 그리고 월문교4거리를 지나 곧 바로 나타나는 우리가 기끔 가는 '코다리 명가 별당 남양주점'  (031-577-7709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로 179 ) 에서 간장게장으로 점심을 먹고 묘적사로 향했다. 이곳은 주말인데도 교통사정이 한적할 정도이다. 월문삼거리를 조금 지나 나오는 Y자 삼거리에서 좌회전 월문천을 따라 묘곡사 계곡 오른다. 이곳의 월문천은 천변 양쪽으로 백봉에서 흘러내려오는 산줄기 능선이 있어 깊고 조용한 내륙의 어느 계곡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붉은 철쭉과 여러 꽃들이 길가에 피어 행락객을 기쁘게 해준다. 그런데 중간쯤 오르는데 좁은 산길에서 차를 조우 하였다. 오르는 차량인 내가 후진하여 교행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후진하다 그만 탕탕 절개지에서 튀어 나와있는 바위 모서리에 차량 앞 차체를 긁어먹었다. 다행히 푹 들어가지 않고 긁히기만 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 정도다. 십년 감수다. 묘적사 구경하려다 20~30만원 정도 견적의 돈을 날려버렸다. 그나마 다행이다고 위로하고 월문사를 가본다. 물론 집사람은 돌아가자고 성화다.


묘적사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차 상태일 정도다. 차량이 많이 와 있다. 마침 초파일 석탄일 준비로 연등이 무수히 걸려있다. 주변의 수림이 녹색으로 갈아입고 봄을 노래하는 듯 하다. 이 절은 고즈녁한 느낌을 준다. 서울에서 멀지도 않은데 백봉산 아래 깊은 계곡 끝에 자리하여 사찰의 터가 명당같다.  템플스테이도 유명한 것 같았다. 이효리. 이경규등 믾은 연에인이 다녀간 것 같다. 절 경내를 대충 돌아보고 다시 길을 나와 월문사거리에서 좌회전 머치고개를 올라간다. 주변의 산 경치가 아름답다. 머치고개 정류소 공터에서 차를 주차하고 주변을 감상한다. 이곳은 언젠가 와부읍 덕소의 도곡리에서 출발 갑산을 등산하고 이곳 머치고개로 하산한 적이 있고, 이곳 고개에서 들머리를 찾아 고래산을 등산ㄹ한 적이 있다. 옛 생각이 다시 난다. 그리고 이곳은 내가 양수리등으로 갈때나 올 때 차가 막히면 이 머치고개를 넘어 편하게 드라이브를 하곤 하는 길이다. 알아두면 참 편리하다. 머치고개 옆에 있는 무슨 건물은 불에 탄듯 건물의 화재잔해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여기 고개에서 부터 남양주 조안면 시우리를 지나  유명한 사찰 수종사가 있는 운길산(610m) 오른 쪽의 시우천을 따라 구불구불 북한강변으로 내려가는 시골길은 아주 묘미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이다. 나는 이 길을 아주 좋아한다. 시골 내지는 산골의 정취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오늘도 푸른 녹음의 시골길을 따라 가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돌아 올 때도 이길을 이용하여 서울로 되돌아왔다.    


마지막으로 북한강 운길산옆 북한강 물의정원이란 강변 공원으로 가보았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과 조안체육공원 근처에 있다. 오늘 따라 이 공원의 주차장은 만차상태다. 그리고 그 위의 제2주차장도 만차다. 바로 곁에 있는 조안체육공원 주차장에 가서 가까스로 차를 주찰할 수 있었다. 오늘 따라 공원에 하얀 천막들이 쳐져있었고 간이 장터가 열려있었다. 알아보니 매주말마다 열린다고 한다. 간단한 음식, 음료, 커피등을 사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때 마침 무슨 음악인들이 멋진 연주곡을 연주하고 있었다. 훌륭한 음악화가 되었다. 여기에서 음악 감상을 잠깐 하다 연꽃군락지가 있는 연못과 북한강을 다니는 뱃길 위에 놓여있는 아치형 다리까지 걸어보다 왔다. 이곳이 양수리 두물머리 못지 않은 명소가 되는 것 같았다. 주차하기도 좋고 푸른 잔밭으로 돠어있어 돗자리 펴고 휴식하거나 놀기 좋다. 그리고 북한강변으로 산책로가 잇어 산책하기도 좋은 훌륭한 공원이다. 자전거족들이 무수히 지나간다. 주말 풍경은 사람이 많아 좋고 넓은 수변공원이 시원하여 좋았다. 



묘적사((妙寂寺): 소재지는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와부읍 월문리 묘적산에 있는 호국사찰로 봉선사의 말사이다.묘적사는 신라 문무왕(661~680)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지만, 명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다만 1481년(성종12)에 완성된『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권11, 양주목(楊州牧 佛宇條)에 ‘묘적사는 묘적산에 있는데 김수온의 기(記)가 있다(妙寂寺在妙寂山有金守溫記)’라는 기록이 있어 조선 초기에도 이 절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묘적사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봉선사본말사지』「묘적사」條에 보이는데, 「묘적산산신각창건기(妙寂山山神閣創建記)」에 의하면 묘적사는 흙으로 축대를 쌓은 초가로 수백 년 동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가 산신각의 창건과 함께 묘적사에 있던 산신상을 모셨다고 한다.   그후 묘적사는 1969년 화재로 대웅전과 산신각이 전소되었다가 1971년 주지 자신(慈信)스님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과 함께 건립된 요사채의 기둥은 다듬지 않은 원목을 그대로 사용하여 생동감을 주고 있다. 남양주 묘적사 팔각다층석탑 (八角多層石塔)은 조선시대의 석탑으로 2013년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279호로 지정되었다. - < 남양주시 >






'코다리 명가 별당 남양주점' :  (031-577-7709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로 179 ) 


백봉산 아래 묘적사 앞에서 흘러 내리는 월문천변에 있는 '코다리 명가 별당 남양주점' ... 원래는 간장게장 맛집이었으나 코다리 찜 등의 맛집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그러나 지금도 간장게장도 함께 팔고 있었다.   


   

간장게장 정식(2인이상) 9,900,  코다리 회냉면 7,000,  코다리조림정식92인이상) 9,000, 얼큰동태탕 7,000, 황태진국 8,000


   

오늘 점심으로 간장게장정식을 먹었다.


식당 앞 월문천, 그리고 월문교...신록이 푸르고 푸르다...




월문리 묘적사:


무영루 (無影樓).... 그림자 없는 집...첫 일주문이 있을 법한 곳에 무영루라는 사찰건물이 있으니 퍽 인상적이다.  


"불교조계종 천년고찰 묘적사,  부처님 오신 날,  불기 2561 (2017)년 5월 3일 , 031-577-1761"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묘적사 안내도...


묘적사((妙寂寺): 대한불교조게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일설에 따르면 이 절은 국왕 직속의 비밀요원들이 군사훈련을 하던 곳으로, 국왕이 필요한 사람을 뽑아 승려로 출가하게 한 뒤 이곳에 머물게 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유정(惟政)이 승군을 훈련하는 장소로 쓰였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끝난 뒤에는 승려들이 무과(武科)시험을 준비하는 훈련장으로 쓰였다고 한다. 특히 절앞 동쪽 공터에서 화살촉이 자주 발굴되어 이곳이 당시 활터였음을 추정하게 한다. 그러나 조선 중기에는 경내에 민간인 무덤이 들어설 정도로 폐사되었다고 하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승방, 요사채 2동이 있다.



묘적사 무영루를 지나면 다시 요사채가 나타난다.


무영루 뒷편 우측의 방향...이곳으로 가면 백봉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묘적사 대웅전...



팔각칠층석탑


대웅전 앞에 있는 팔각칠층석탑은 향토유적 제1호로 석탑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탑의 높이는 대략 430cm 정도이다. 이 탑은 오대산 월정사(月精寺)의 팔각구층석탑과 양식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흔치않은 팔각다층석탑이다. 또한 이 탑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수종사(水鍾寺)의 팔각오층석탑(건립하한연대-1493년)과 규모만 다를 뿐 양식이 거의 동일하여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석탑의 양식을 살펴보면, 기단부는 팔각의 지대석 위에 하나의 돌로 조성된 팔각의 2층 기단이 있다. 기단의 각 면에는 2구씩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으며, 기단석의 위와 아래에는 앙련(仰蓮)과 복련(覆蓮)의 연화문이 배치되어 있다. 팔각의 탑신에는 각 면마다 기둥이 표현되어 있고, 옥개석에는 3단으로 된 옥개받침과 목조 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두(柱頭)까지 표현되어 있다. 추녀는 각 모서리가 위로 반전되어 있고 끝에는 풍탁을 달았던 작은 구멍이 보인다. 상륜부는 반구형(半球形)으로 그 둘레에 삼각형 모양이 연속되도록 조각하였으며, 꼭대기에는 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한편, 이 탑을 자세히 살펴보면 3층과 4층 사이의 체감률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본래 탑의 높이는 7층보다 높은 9층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의 체감률을 감안한다면 아마도 11층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된다





원목으로 지은 요사채...좀 소박하고 특이하다...


보호수 보리수...경기-남양주-36, 찰피나무( 일면 보리수), 수령 300년, 둘레 1.7m, 수고 22m, 소재: 월문리 산143, 관리자: 와부읍장.


산신각으로 가는 길에 절 경내를 뒤돌아 본다.


이정표:  ↖ 산령각, ↖ 석굴암, ↘ 대웅전.  오른 쪽에 우람한 비석이 서있다. 마치 무슨 발기한 남근상같다...아들 낳아주라고 소원하는 곳인가?

고대 인더스 문명등에서는 지모신(地母神), 생식기 숭배, 나무, 동물 숭배등이 행해졌다고 한다. 이런 민간 신앙은 인류의 풍요를 기원하는 소망이 숭배의 형태로 표현된 것 아닌가 한다. 


묘적사를 바라보는데 연등과 건너편 벌목된 산판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듯 보인다. 왜 산을 저모양으로 벌채하였을까?


산령각, 석굴암 입구...


오른 쪽에 석굴암...정면에 산령각...


묘적사 나한전...자연 동굴에 인공을 가하여 만든 굴법당(窟法堂)인 나한전은 1979년에 건립되었다. 내부에는 석조석가여래좌상이 중심에 봉안되어 있는데, 경주 석굴암의 본존불을 본떠 조성하였으며, 불상의 광배 또한 석굴암의 것과 같은 형태로 후불벽에 광배를 표현하였다. 또한 후불벽에는 반원의 형태로 16개의 감실을 만들어 그 속에 16나한상을 봉안하고 있다. 이들 나한상 역시 석조로 되어 있다.  
  
 


산령각 앞에서 묘적사 입구 방향으로 바라본다....



산령각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다시 대웅전 뜨락으로 내려선다...


대웅전 뒷 모습...앞 모습과 달리 소박하고 검소한 것 같다.


묘적사 앞 마당....석탄일 맞을 준비를 끝낸 것 같다.


소원성취 발원문이 적힌 기왓장들...인간은 누구나 문제점과 고민사항을 하나 이상 갖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여도 속을 보면 모두 시커멓게 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인간이라 생각한다. 만사형통, 건강발원, 소원성취...이런 것들을 소원하고 소원할 것이다.


무영루 뒷편의 키큰 전나무들이 하늘 높이 시원하다...


향운전(展)과 연못....


이효리.....2012년 연예인 이효리가 묘적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고 한다. 이 곳 템플스테이의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산사에서의 하룻밤을 뜻깊게 보냈다는데...지금 아름다운 모습으로 묘적사 연못을 바라보고 있다. 이효리여, 마음의 평화를 얻어 부디 행복하여라. 그외에 이경규와 딸, 박현군, 이다혜, 조제현 등 연예인들이 여기를 다녀 갔다고 한다.



묘적사 오른쪽 월문천 계곡 방향...중호산 이란 큰 암석이 서있다...이곳으로도 월문산 가는 등산로가 있다.


묘적사를 바라본다...키 큰 전나무가 인상적이다..


묘적사 우측의 산기슭...백봉으로 가는 능선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공터 주차장,...


무영루 앞 템플스테이 안내판...


겹벗꽃인가...너무 화려하다...



월문리~머치고개~북한강 물의 정원:


묘적사에서 월문리 한길로 나와서 24시 편의점에서 아이스케키 하나씩을 사먹고 아메리카노, 젤리, 코카콜라 등 먹거리를 사서 북한강변으로 향한다.  




머치고개:


머치고개는 월문리에서 북한강변 송촌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이 고개는 화도읍 문안산 줄기가 고래산으로 이어지면서, 이 머치고개를 지나 다시 갑산을 일으키며 도곡리에서 내려앉는 지세이다. 이 지점은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그런 곳이다. 남양주 화도읍 월문리와 남양주 조안면 시우리, 송촌리를 구분 짓는 고개 마루이다. 정면의 봉우리 오른 쪽에 갑산이 조금 보인다.


시우리 가는 방향...내리막 길이 시작된다..


머치고개 고래산 등산로 입구...


월문리에서 올라온 길을 다시 본다...


벗꽃이 화사하다...철쭉의 붉은 색은 왜 저렇게 짙을까?



남양주 조안면 시우리 도로변에서:


갑산 방향...내가 내려온 길은 우측에서 꺾이어 이리로 온 것이다...


도로 건너 벌거숭이 산판...저건 왜인가? 


왠쪽은 운길산 자락...중간 우측에 새재고개갑산의 중간 지점이다...도곡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다. 새재고개는 도곡리 뒷편의 적갑산조안면의 운길산 사이에 있는 능선 고개이다.


평화로운 농촌 풍경 ...


원두막이 여름의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북한강 물의 정원:


'조안면 체육공원' ....중앙선 전철 운길산역 인근에 있는 공원이다. 주차장등이 있던 곳을 운동장 등으로 개조하였다. 왼쪽 길은 진중리 들어가는 길이다. 좌측에 예봉산, 우측에 운길산이 있고 그 사이에 터널을 만들어 중앙선 전철이 왕래하고 있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였다. 물의 정원 주차장이 2곳이 있는데 모두 만차이다.


체육공원 주차장 옆의 축구장... 


북한강...전철이 북한강 철교를 지난다...건너편은 양수리...오른쪽의 멀리 보이는 산은 정광산이다..팔당호 건너편 귀여리에 뒷 산이다..




국토종주 북한강 자전거길.....↑ 진중 쉼터 300m...한강 운하 아라뱃길 끝 지점 정서진에서 부터 김포 갑문을 거쳐 서울 한강 유역과 팔당댐, 북한강 생태공원, 대성리, 청평, 가평, 강촌, 의암호, 신매대교 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있다.


북한강변 '물의 정원'  ( 031-590-2783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95 )을 조금 산책하였다.  이정표... <- 물빛길,  -> 물마음길...



주말마다 열리는 슬로우시티 장터이다...


진중지구..."진중2리 마을은 운길산과 함께 위치한 경관이 수려한 마을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모습은 수종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찔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운길산역 입구부터 만나 볼 수 있는 장어요리와 유기농 돌미나리로 유명한 마을 입니다."  


진중지구 종합안내...< 북한강 수변 지구: 진중지구/ 송촌지구/ 문호지구/ 삼회지구/ 대성리1지구/ 대성리2지구/ 달전지구/ 가평지구 >


남양주 물의 정원 안내도...북한강변 '물의 정원'  ( 031-590-2783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95 )


진중습지 (연꽃 습지)...


장터 옆 잔디밭에 음악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멋진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옆에 "느려서 행복합니다" 란 글씨가 보인다. 천진난만한 어린이..


화도 경희음악학원 통기타 그룹이다...매주 목요일 저녁 9~11시 까지010-5206-5263. 연주가 매우 멋 있다. 괭쾌하고 신난다.


 

주말 장터..


자전거와 음악회......


'화도 통기타' ...화도경희음악학원/ 매주 목요일 저녁 9~11시 까지010-5206-5263.



운길산역 방향...습지...보이는 계곡 끝 능선 고개에 새재고개가 있다. 덕소의 도곡리로 내려 가는 길이다...좋은 산책로이다...


운길산 방향...


물의 정원...잔디가 넓고, 수변 산책로가 좋다...멀리 아취형의  '뱃나들이교' 가 보인다...





"물의 정원,  물마음길



연꽃습지를 바라본다...

물의 정원 주차장...오른쪽 습지 건너 또 하나의 제2주차장이 있으나 모두 만차이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경치이다...



뱃나들교 방향으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

 

국토해양부...사업명: 한강살리기 9공구 하천환경정비공사, 시행기간 2009.11.18~2012.12.31.

기념식수 같다...멀리 도곡리 청계산 정상이 보이고 있다.


커피 팝니다....


돗단배와 운길산...그리고 연꽃습지...


뱃나들교...나는 여기에서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시우리를 거쳐, 머치고개를 넘고 월문리를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봄 빛이 너무 좋았고 행복한 한대를 보냈다. 아, 좋았다. 우리의 국토, 아름다운 산하를 사랑하고 프다.


뱃나들교에서 바라본 북한강...


 

뱃나들교 위에서..


진중습지...


양수리 방향...물의 정원 강가에 쉼터와 전망대가 있다.



포토 죤...


행복해 보이는 중노년 여성들...


중노년 여성들이여, 자연을 만끽하세요...자신을 사랑하세요...손자손녀, 자식들에서 해방되세요...남편의 굴레를 걷어차 버리세요...친구를 만나세요...이성 친구는 절대 만나지 마세요. 위험하다.....각종 동창회를 조심하십시오.....오직 자연만을 사랑하세요...음악을 들어보세요...멋진 음식을 섭취하며...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그러나, 마지막으로 다시 생각하고, 사랑하기 바랍니다. 그대들의 손주들을, 자녀들을, 남편을, 시부모를, 친지를....당신들이 하지 하지 않으면 세상은 살 곳이 못 될 그런 곳이 될 것입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가정을 잘 지켜주세요...이 세상이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는 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