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호명호수(538m) 등산

가평 호명호수 (538m) 등산 - ( 2018.05.04 )

가평의 경춘선 상천역에서 출발 호명호수까지 등산해 보았다. 상천 농촌테마공원가 있는 계곡 길을 따라 등산하였다. 이 계곡 길은 초입의 경치가 좋고 가평 잣나무 숲이 아주 좋았다. 가평은 잣나무가 유명하다지만, 여기처럼 이렇게 잣나무가 우거져 좋은 곳은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평소에 상천역에서 호명호수를 등산해 보고싶었는데 이상하게 등산 거리가 멀고 어려울 것 같은 예감 때문에 아예 이곳에서의 등산은 엄두를 내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난번 상천저수지 방향으로 산책하면서 가까운 날짜에 호명호수를 등산해 보려고 결심하게 되었다.

호명호수

○ 호명호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심야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해 북한강 하류물을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린 다음 전기수요가 피크일 때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얻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발전소의 인공저수지이다. 호명호수는 호명산 정상에 4만5천평의 면적에 둘레 1.7km로 조성되어 있으며 길이 7백30m짜리 수로를 통해 지하발전기와 연결시켰다.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다. 가평읍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산유리에서 하차, 또는 청평면 상천역에서 하차하여 호명호수까지 등산을 하며 주변경관을 즐길 수 도 있다. 호명호수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 역시 일품이다. 호명호수공원은 진입광장, 휴게광장, 산책로, 연결로, 벽천의 공원 시설과 키다리정원, 난쟁이정원, 화단 등의 조경시설, 휴게데크 10개소의 휴양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 < 가평군 >

호명호수 > 만수면적: 149,400 ㎥, 총저수량: 267만톤, 댐(높이X길이) 62mX290m, 수심 55m.

*호명호수 개방: 개방기간 3월15일- 11월 30일.

*관람시간: 09:00- 18:00

*출입제한; 12월1일 - 3월 14일.

*연락처: 070-4811-2124

○ 33-13번 셔틀버스 (파란색): 상천역~ 호명호수를 순환 셔틀버스로 운행하니 호명호수 구경가기가 너무 편리하다.

운행노선: (상천역 (호명산슈퍼 곁에 정류소) ~ 호명호수) 운행.

운행시간: 상천역: 08:40 ~ 평일 16:10, 주말 17:30 / 호명호수 08:50~ 평일 16:20, 주말 17:50.

배차간격: 30~35분 정도.

※ 호명호수 버스 시간표:

*주말,공휴일, 휴가철은 도로 정체로 운행이 지연될 수 있읍니다.

* 호명호수 하산 시 시간표를 잘 확인하여야 한다. 호수에서 하산 하는 버스를 놓치면 주차장까지 구불구불 산길을 걸어 내려와서 주차장 버스정류소 있는 곳에서 택시 등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야 한다. 길이 좋아 주차장에서 상천역까지 운동화 차림이면 차도를 따라 갓길로 충분히 걸어서 내려갈 수도 있다. 내려 가는 경치도 좋다. 상천저수지를 경유하는데 저수지옆에는 음식점, 카페가 더러 모여 있다.

* 호명호수 행~~!! >>:
- 가평TR 08:20- 경유 주차장
- 상천역 09:15 - 경유 주차장
- 1주차장 09:50.
- 상천역 10::25- 경유 주차장
- 1주차장 11:00- 경유 주차장
- 상천역 11:35- 경유 주차장
- 상천역 13:05- 경유 주차장
- 1주차장 13::45
- 상천역 14::25- 경유 주차장
- 1주차장 15::05
- 상천역 15::45- 경유 주차장
- 상천역 16::35- 경유 주차장
- 상천역 17::25- 경유 주차장
- 상천역 18:15

* 호명호수 출발>>:
- 08:5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09:40 도착지 1주차장
- 10:0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10:50 도착지 주차장
- 11:1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12:4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13:30 도착지 주차장
- 14:0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14:50 도착지 1주차장
- 15:2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16:1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17:0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17:50 경유지 주차장 도착지 상천역

* 따복B코스 주말 호명호수시간표>>:
1. 상천회관 09:00 ~ 호명호수 09:20
2. 상천회관 10:00 ~ 호명호수 10:20
3. 상천회관 11:00 ~ 호명호수 11:40
4. 상천회관 12:00 ~ 호명호수 12:20
5. 상천회관 14:00 ~ 호명호수 14:30
6. 상천회관 14:00 ~ 호명호수 14:30
7. 상천회관 15:10 ~ 호명호수 15:40
8. 상천회관 16:10 ~ 호명호수 16:30
9. 상천회관 17:00 ~ 호명호수 17:30

* 경춘선 전철 상천역에 하차하여 역전 앞 슈퍼 옆 도로변에서 바로 탈 수가 있다. 순환버스이니 행선지를 물을 필요도 없다.

* 경춘선 전철: (서울) 상봉역~ (경기 가평 청평면) 상천역, 46분 소요, 요금 2,150원.

오늘도 뚝섬유원지역 근처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하여, 7호선 전철을 탔다. 상봉역에서 상천역 가는 전철 시간을 보니 11:17분에 출발인데 군자역에서 김밥도 사야하고 가능할까? 아슬아슬할 것 같다. 전철을 타고 가다 문 열리면 바로 곁에 있는 빵집에서 김밥과 찹쌀떡 한팩을 사가지고 다시 같은 전철을 탈 수 있을까? 시도를 해보는데 거스름 돈이다 뭐다 하니 문이 닫혀버린다. 아이쿠, 다음에 곧 오는 전철을 다시 타고 불이나게 상봉역으로 간다. 잘하면 11:17분 차를 탈 것이고, 이 차를 놓치면 11:40분 차를 타야한다. 상봉역에 내리자 마자 100m 경주를 하다시피 죽어라고 달려서 경춘선 플렛홈으로 올라가니 약 5분정도 여유가 있었다. 얼마나 달렸는지 숨이 차서 죽을 지경이다. 집에서 좀 빨리 서두르지 어떻게 이 지경이 되나 한심하였다. 드디어 11:17분 경춘선을 전절을 타게되었다. 이번 전철은 상봉역이 시발역인 줄 알았는데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전철이다. 오늘 따라 평일인데도 이시간에 사람이 무척 많았다. 그런데도 빨리 행동하여 자리를 하나를 잡아 앉았다. 그런데 나이드신 할머니들을 생각하니 앉아 있을 수 없다. 우리 집사람을 생각하니 할머니들 다리가 얼마나 아파 힘 들까? 할아버지들은 사절이고,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해야지...다음 역에서 타는 어떤 젊은(?)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었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서 호의를 배푼 덕을 톡톡히 보았다. 먼저 다리 아푼데는 닭발이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한다. 닭발 2kg정도와 소주 큰병을 부어 다리면 기름처럼 되는데 굳지 않았을 때 닭발 뼈는 걷어내고 식혀 묵처럼 만들어 놓고, 썰어 먹을 때 고추가루도 조금 뿌리고 소금에 찍어먹으면 고소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무릅 아픈데는 효과가 좋다고 한다. 나도 요즈음 무릅이 조금 아픈데 사용해볼까? 우리 집사람에게도 먹여보고...이 할머니는 상천역 인근에서 사는데 내가 호명호수 등산 간다고 하니 등산로를 잘 알려준다. 다른게 아니라 상천 농촌테마파크 있는계곡으로 등산하면 잣나무 숲이 말할 수 없이 좋고 길도 넓고 무조건 그쪽으로 등산하시라고 한다. 내가 가려던 능선길은 조금 좋지 않고 능선 비탈 길로 힘이 많이 든다고 한다. 상천 테마파크 계곡에는 가평에서 잣나무가 제일 자랑한다. 평소에도 이 계곡을 한번 가보려고 하였던 터라 나는 안도와 함께 너무 기분이 좋았다. 어렵게만 생각하던, 계곡이 깊고 한적하여 사람도 없고 혼자서 힘들 것 같은 이곳에 이처럼 좋은 산길이 있다니...좋은 정보를 얻었다. 타인에게 호의를 베풀면 그 보답이 온다는 사실을 오늘 실감 할 수 있었다.

전철은 12:19분에 상천역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하였다. 전철 철로 아래 통로를 통해 마을 길로 들어서서 상천농촌테마공원 방향으로 걸어간다. 언제나 그렇듯이 상천역 일대의 경치는 너무 좋다. 조용한 농촌의 분위기가 느껴지며 어떤 향수 마저 느끼게 된다. 조금 마을 길을 걸어올라가니 경복궁 정문 같은 '상천루' 라는 커다란 누각이 나온다. 농촌테마파크의 정문이다. 농촌테마파크는 아직도 미진한 것인지 개방은 하지 않고 있다. 가평 관리를 했던 한석봉을 테마로 조성한 것 같은데, 한옥 건물들을 아주 잘 지어놓았다. 농촌테마파크를 뒤로 하고 계곡을 오른다. 완만한 임도의 넓은 길에 잣나무가 시원스레 아주 많다. 계곡 능선을 만나기 전까지 온통 잣나무 군락이다. 현지 주민들 말로는 이곳에는 여름에도, 심지어 겨울에도 텐트치고 비박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자연을 즐긴다고 한다. 내가 보아도 텐트치기 일급지였다. 잣나무 그늘에 계곡이 분지형태로 비탈이 심하지 않고 평평하다. 그리고 옆에는 계류가 졸졸 흐른다. 이런 곳이 있나 할 정도로 깊고 조용한 숨겨진 비경이었다. 이곳은 묽이 맑아 3번째 다리 지나서는 물을 그냥 먹어도 된다고 현지민이 말한다. 약간의 경사가 있는 평평한 계곡을 모두 오르니 이제 지그제그로 호명호수까지 임도가 이어진다. 걸어 오르기에도 너무 수월하고 좋다. 평일인데도 나이드신 분들이나 여성분들이 많이 등산하거나 하산하고 있다. 평일에 이렇게 많은 등산객을 보는 산은 처음이다. 니는 이런 좋은 등산코스를 그동안 왜 몰랐던가 후회가 된다. 상천역 부근은 여러번 와 보았는데 너무 의외다.

기분 좋은 등산으로 호명호수에 도착하니 2:43분이다. 아주 천천히 걸어와서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다. 호명호수 댐 위에 올라서서 호명호수와 댐 아래 경치을 바라본다. 언제 보아도 이곳 풍경은 아주 좋다. 호수 둘레길을 한바퀴 돈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고 또 보고 또 본다. 그리고 호명호수 주차장으로 나오니 상천역-호명호수간 셔틀버스가 와있다. 버스를 외면하고 전망대로 오른다. 호명호수 전망대에는 태극기가 펄럭인다. 호명호수 일원을 발 아래로 내려다보니 너무 좋다. 전망대 아래에는 Cafe도 있다. 오늘도 영업하고 있었다. 인공호수인 호명호수는 백두산 백록담 같이 산정에 있어 그 경치가 아름답다. 호반 둘레길 일주를 위해 자전거를 빌려 탈 수도 있다.

여기 볼까, 저기 볼까? 호수의 경치에 취해서 주변을 둘러보다 4:15분 셔틀버스를 타고 상천역으로 하산하여 집으로 돌아 올 수 잇었다. 오늘 이곳 등산은 교통도 너무 편리하고. 청정계곡, 잣나무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치톤피드 계곡, 그리고 넓은 지그재그 힘 들지 않는 임도...편안하게 깊은 계곡, 산 비탈로 호명호수로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둘레길 한바퀴 돌, 전망대에서 환상의 경치를 보고, 호수공원에서 놀다, 버스로 내려온다. 구태여 자가용이 올 필요가 없다. 자가용을 가져와도 호수 정상에는 주차할 수 없고, 길 중간의 호명호수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결국 상천역-호명호수간 운행 33-13번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호수로 올라와야 한다. 차량을 가져오면 주차장에서 복장리로 넘어가는 가평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볼 수 있다. 그리고 남이섬, 자라섬 방향이나, 뿌띠프랑스, 청평댐 방향으로 내려 갈 수도 있다. 그점은 차량을 가져오는 이점이다. 산정호수와 가평 청평호반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상천역...

호명산 종합안내도...오늘 나는 4코스로 등산하였다. 평상시에는 이 코스를 예사로보아 잘 몰랐다. 이정표에도 표시가 없고....

산행코스:

1코스 (약 10.8km): 청평역쉼터(약수터)- 전망대- 호명산정상- 기차봉쉼터- 장자터고개- 호명호수 - 상천역.
2코스 (약 8,0km): 마직이- 대성사- 호명산 정상- 기차봉쉼터- 장자터고개.
3코스 (약 9.8km): 호명리- 호명산 정상- 기차봉쉼터- 장자터고개- 범울이계곡-호명마을회관.

4코스 (약 3.9km): 상천역- 상천초등학교- 상천농촌테마파크- 호명호수.
5코스 (약 5.4km): 복장리마을회관- 호명호수.
6코스 (약 4.2km): 호명호수- 발전소 고개- 주발봉- 가평역.

-> 호명호수 3.6km, -> 호명산 7.3km.

상천역 로터리 광장....시계는 고장 중...

<-호명호수 3.5km, 호명산 7.2km. <- 0.8km 상천지구 농촌테마공원.

철길 아래 통로를 바라본다...

상천 마을길.....

상천초등학교...바람에 쓰러진 농작물....

농촌가옥, 태극기....->호명호수 2.58km, 호명산 7.08km. -> 상천지구 농촌테마공원 0.5km.

가옥수가 많지 않은 마을길을 간다...

상천농촌테마공원 가는 길...오늘 나는 저기 보이는 계곡길을 등산한다...

농촌테마파크 앞의 시원한 도로...저 보이는 산 우측으로는 상천저수지, 호명호수 가는 차도가 있다. 33-15번 상천역-호명호수 셔틀버스도 다니는 길이다.

상천농촌테마공원의 상천루가 보인다...

상천역 방향...구름도 아름답고, 모든 산천도 아름답다...자연은 언제나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 상천루...

농촌테마공원 안내도....3 상천루, 4 상천역구, 5 나들센터, 6 전시회랑, 7 한석봉 서체전시회랑, 8 지당, 9 화개 10 주차장...

나들센터.... 전시회랑...

한석봉전시회랑...

오늘 등산한 계곡....

농촌테마공원 옆의 길로 등산한다...

산 입양사업....상천4리청년회, 호명산, 2017년...

여기처럼 아름다운 계곡이 있을까? 수도권 비장의 계곡이다.

농촌테마파크를 바라보는 경치....난 처음 이 광경을 보고 너무 놀랐다. 너무 아름다워서...그러면서 이 건물이 혹시 종교단체의 것인가? 의심도 해보았다. 이렇게 좋은 우리의 금수강산이 이상한 종교집단의 소유로 되면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계곡 초입이다....

계류를 건너는 첫번째 다리....

두번 째 다리...-> 호명호수 2.2km, <- 1.4km 상천역.

공원내 야영 및 비박 금지.....잣나무 숲이 환상이다..

소나무와 잣나무의 효능....

피톤치드: phyton (식물)과 cide(죽이다)의 합성어로 수목이 해충이나 다른 식물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살균물질을 총칭하는 말이다. 모든 나무들은 치톤피드를 발산하는데, 침엽수가 활엽수보다 두 배이상 의 피톤치드를 발생한다. 침엽수 중 편백이 치톤피드 발생이 가장 많으며, 겨울보다 여름에 더 많이 발생한다. 편백의 효과는 항균 및 방충으로 인해 알레르기와 아토피성 피부염을 완화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을 맑게해준다. - 가평군.

그렇다면 이곳은 수도권 최고의 치톤피드 장소이다..

<- 호명호수 1.18km, 호명산 5.68km -> 2.0km 상천역.

치톤피드 도가니 계곡이다..

졸졸졸...

초롱꽃...

3째 다리....<- 호명호수 1.54m, 호명산 4.78km -> 2.05km 상천역....이 다리 지나면 계곡물을 그냥 먹어도 된다는데...

먹어볼끼?

호명호수까지 산길을 지그재그로 오른다. 어렵지 않아요....이 젊은 노인도 하지 않아요? 어린애도 할 수 잇어요...아주 좋아요...

여기도 돌탑이?

지그제그 산 비탈 길...

호수 아래 능선 근처...

붉은 철쭉...

드디어 능선에 올왔음다...철쭉 꽃이 좋군요....

능선 삼거리 이정표...↗ 상천역 (북쪽능선) 2.96km, <- 호명호수 630m, 호명산 3.87km, -> 상천역 3.2km .

상천역 (북쪽능선) 2.96km 방향의 철쭉 핀 광장...

호수 가는 길...다 왔어요..

↖ 호반 gallery CAFE ...전망대.....샛길임니다..

호명산 방향...

앗, 호명호수 댐 ....

虎鳴湖_호명호....

<- 버스정류장, ↘ 상천역 3.29km, -> 호명산 3.87km...

30 절대감속....호명호수 댐 상부...

산 위에 전망대와 최달수 호명 gallery cafe 가 있다....저기는 꼭 올라보아야 한다...

호명호수...여기는 인공호수로 지금은 전기 생산을 위해 물을 방출하여 수위가 낮아져있다...

호명호수댐 하부 방향....

호명산 가는 능선....멀리 호명산 정상이 보인다...정상 아래에는 청평역이 있다.

"몸균형상실주의".....처음 오는 분들, 특히 노인들은 댐 아래를 보다가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다.

호명호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수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서, 발전에 필요한 물을 청평호수로 부터 양수(PUMPING)하여 저장하기 위해 1980년 4월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경기도 가평군 소재 호명산(虎鳴山) 해발 538M 지점에 있으며, 가평8경(加平八景)중 제2경으로 선정 되었다.
수려한 산세와 드넓은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내방객들의 휴식처로 제공하고자, 한국수력원자력(주)와 가평군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08.7.1 부터 개방하여 "호명호수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만수면적: 149,400 ㎥, 총저수량: 267만톤, 댐(높이X길이) 62mX290m, 수심 55m.

청평양수발전소:

위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지로 1012-22
공사기간: '75.12.18(착공)- '80.04.16 (준공)
설비용량: 40만 kw(20만 kwX2기)
펌프수차: 압축형 가역식 프란시스
댐형식: 중앙심벽식 Rock-Fill Dam.

전망대에 있는 오달수 갤러리아 카페 ...

호수 둘레 오솔길도 있다...

호명호수를 시계반대 방향으로 둘러본다..

호명산에서 능선을 거쳐 이곳 호명호수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

여기 긴 벤치가 잇어 쉬어가기 좋다.

우측의 우뚝한 호명산(632.4m).....여기 호명호수는 538m 높이 이다......멀리 청평호 건너 가평의 설악면 일대의 경기 4위의 용문산( 1,157.1m), 그리고 오른쪽의 화야산(754.2m) 등이 보이고 있다.

호명호수 뒤편의 주발봉 능선이 청평호수로 능선을 낮추어 내려가고 있다.

청평호수 방향...당겨본다...호수 건너 화야산(754.2m) 이 보이고 있다...

넓은 나무데크...건너편은 동산 위의 전망대....

호명호수 입구 버스정류소 방향...

걸어갈 방향...

한국전력 호명호수 건설 당시 희생된 사람들의 위령탑...

호명호수 입구 버스정류소, 주차장...

호명호수 공원 안내도,....관람코스 (1.6km) > ..(.들꽃정원-> 전망대 -> 천상원 ).

전망 포인트....거북이...

옛날 호명산은 호랑이가 많이 살아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리던 산이라고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들꽃정원...

호반 길...

가평 방향의 아름다운 경치...

전밍대 가는 길..

open!... cafe...최달수 호명 갤러리 cafe ...

호명호수 댐 방향....

전망대 오른 길 ....뒤돌아보다..

"호명호수를 마셔버린 새..."

커피로 그린 그림...최달수 coffee art...

화장실도 에술이네...

전망대:

철쭉이 아름답다...

앗, 전망대...

전망대 위에서 바라보는 호명댐 상부,,,호명산 가는 산 능선이 조망된다...

다시 호명호수...

아, 가슴 뭉클하게 하는 펄럭이는 태극기....어릴 때의 그 감동이 밀려오는 것 같다....

노란 벤치...

호명 갤러리 cafe 입구...

전망대에서 내려 가는 길:

가평의 산들은 너무 명산들이다..

"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읍니다! "

호명호수 매점....전동차 3,000원, ...가평잣, 오뎅, 컵라면, 아이스크림....

자전거이용요금:
1인용---3,000원/ 30분, 6,000원/ 60분.
2인용---5,000원/ 30분, 10,000원/ 60분
가족용---10,000원/ 30분, 20,000원/ 60분

청평발전소 단면도...

자연과 함께하는 호명산과 물...

호명호수 개방: 개방기간 3월15일- 11월 30일.

관람시간: 09:00- 18:00

출입제한; 12월1일 - 3우러 14일.

연락처: 070-4811-2124

입구광장..

호명호수 안내센터...

오늘은 33-13번 버스 고장으로 임시로 1330-2 청평-청량리간 버스가 대차를 하고 있다...

호명호수 시간표: *주말,공휴일, 휴가철은 도로 정체로 운행이 지연될 수 있읍니다.

상천저수지 위에 있는 산길 중간 분기점...

우측 호명호수 가는 길과 좌측 청평호 가는 길, 복장리 가는길 분기점이다..

여기 음식점과 펜션등이 더러 있다. 그리고 셔틀버스 버스 정류장도 있다.

호명산 주차장도 여기에 있다.

왼족에 호명산 주차장...오른쪽은 복장리 넘어 가는 소위 가평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계속 되는 길이다..남이섬, 자라섬, 쁘띠프랑스, 청평호수, 청평댐으로 넘어 가는 길이다. 설악면으로 가는 길도 새로 신설되어 있다...

상천역 주변:

에덴성회란 박태선장로교 일파의 종교 단체로 가는 정류소가 있는 건물이 보인다...

호명산슈퍼 곁에 있는 33-13번 셔틀버스상천역 정류소....

호명산 슈퍼...

상천의 농촌 풍경...

상천역...

오늘 등산 한번 잘 했읍니다. 호명호수 엄지 척....최고였읍니다...셔틀버스가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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