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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my cycle life

(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강천보 ) 라이딩 - ( 2019.07.06 )

by the road of Wind. 2019. 7. 6.

(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강천보 ) 라이딩 - ( 2019.07.06 )


  

                   여주 한강물문화관 & 강천보


distance:  18.55 km.
riding time: 1:37 hrs. ( 08:39 am ~ 12:23 pm )
average speed: 11.4 km/hr.
max speed : 26.8 km/hr.

riding course:  ( 여주역-  소양천교- 영월근린공원 - 소풍모텔 - 썬밸리호텔 - 금은모래강변공원- 이호대교- 한강물문화관 - 강천보 ( 원점회귀)


여주의 남한강 라이딩은 오랜만이다. 거의 2년여 만이다.


2017년 가을날, 욍복거리 31.06 km의 < 여주역 - 신륵사- 영월정 - 금은모래강변공원 - 강천보 - 강천섬 (왕복) > 코스를 라이딩 해본 후 오늘 다시 다시 여주를  찾아 라이딩을 해보았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35 ℃까지 오르는 폭염주의보 발령 상태에서 가능한한 오전 중에 라이딩을 마치고 오후의 30℃이상의 무더위를 피해 집으로 돌아오려 계획하고 출발하였다. 그러려면 가능한한 집에서 빨리 출발해야 한다. 집사람은 자고 있는데 혼자 밥을 대충 챙겨먹고 가방을 챙겨 7:10분이 넘어서야 집을 나서게 된다. 

  

경강선 여주역에 내리니 08:30분경 되었다. 24편의점에서 빵 하나와 캔커피 하나를 사서 가방에 넣고 금은모래강변공원을 향해 출발한다. 아침의 기온은 그런데로 자전거 타기에 무리가 없다. 여주역에서 넓은 길을 조금을 가면 곧 소양천이 나온다. 그리고 이 개천의 왼편 자전거길을 따라 가다 소양천교라는 다리를 만나 우회전 하면 여주우체국 근처 4거리 교차로가 나오며 세종대왕상이 있다.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일 것이다. 여기에서 이번에는 여주대교 방향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여주대교 직전, 영월근린공원 앞 4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지나 내려가면 소풍모텔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왼쪽으로 남한강변 길을 따라 나가면 본격적인 강변 자전거 길이다. 


나는 수많은 자전거길 중에서 가장 수려한 길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 남한강 길을 선택할 것 같다. 이곳은 원주의 섬강과 충주의 중주호에서 흘러 내리는 남한강이 만나 여주신륵사금은모래강변공원을 사이에 두고 넓게 흐르는데 경관이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지점의 남한강변의 배경을 이루는 산하의 아름다운 경치는 자전거 타는 내내 눈을 땔 수 없게 만든다.


사람들은 여유있게 강변의 나무 그늘 아래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고 가족단위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나는 이 광경을 바라보면 늘 부럽고, 한편으로 우리 가족은 다른 가족처럼 왜 이렇게 정다운 시간을 한번도 갖지 못했는가 하는 애석한 마음이 들게된다. 한번 놀러 가자고 권유해도 자식들이나 며느리는 늘 주저하고 피하기 일쑤였다. 물론 시부모와 같이 놀러 가는 것이 부담되고 재미 없을 수는 있겠지만, 우리 나이의 어버이들은 그런 것이 아니다. 어쩌다 한번 씩은 가족과 같이 야외에서 오붓하게 고기도 구워먹으며 정을 나누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런 것이 가족애(家族愛) 아니겠는가? 한 때는 "있을 때 잘해" 하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적도 있지만, 한 집에 같이 살 때도 그렇게 못했는데, 이제 떨어져 살고 있으니 앞으로 그게 가능하겠는가? 


아무튼 나는 이 여주의 남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리면 너무 마음이 평화로워지며 강변의 텐트족들을 보먄서 가족사랑 같은 것들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또한 여주 땅 어디에 조그만 집 하나 갖고 전원 생활을 해보고픈 마음이 많이든다. 낮은 구릉지에 푸른 농작물의 텃밭을 끼고 있는 조그만 전원 주택은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것이다. 춘천방향의 북한강은 수려한 강한 아름다움이라면, 여주 땅의 남한강은 어머니 품 속 같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아름다움이다. 그래서 나는 남한강에 더 매력을 느끼는지도 모른다. 


아침 시간 4대강 종주길로 만든 아름다운 자전거 길이 너무 좋다. 주변의 신록이 아름답고 명경지수 같은 조용한 남한강의 건너 편 경치가 아스라히 아름답다. 강 건너 보이는 신륵사와 강가의 암석 위의 명월헌삼층석탑이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사람들로 분비지 않는 길을 따라 달리는 기분은 야호! 하는 함성이 저절로 터져 나올 것만 같다. 저 멀리 보이던 이호대교도 지나고, 곧 이어 한강물문화관의 타워가 보인다. 강천보도 보이기 시작한다. 강천보는 4대강 보(湺) 중 가장 아름다운 보 중 하나 일 것이다. 


랜드마크 같은 타워가 보이는 한강물문화관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자전거 동호인들도 만나게 된다. 그늘이 있는 의자가 있으며, 편의점과 전망대가 있어 이 길을 지나는 자전거 족들은 대게 여기에서 쉬었다가 간다. 여닐곱 정도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보이는데, 어디까지 가느냐? 물으니 서울에서 왔는데 충주까지 같다가 되돌아 올 예정인데 오늘의 목표는 210km 정도의 주행이라고 한다. 나는 그만 놀라 넘어질 뻔 했다. 그러면서 다른 팀은 오늘 해남까지 같다 하루밤 자고 되돌아 올 거리고 한다. 아니 이들이 사람인가? 무슨 체력이 이렇게 강할 수 있겠는가? 마치 거짓말 처럼 들릴 정도다.  자기들 동호회 이름은 '도싸'라고 한다. 웃으며 도로의 싸이코(?)들이라고 하는데 웃지 않을 수 없다. 아마 도로의 싸이클의 준말 인 것 같다. 그러면 주파 속도는 얼마인가? 물으니 평속 약 45km정도로 달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린애들 동네 자전거 수준이네? 


여기에서 나는 2층의 편의점으로 가서 음료 등을 사고 전망대에서 강천보등 주변  구경하고 내려와 강천보를 올라 가본다. 아, 좋다. 강천보 상하의 경치가 너무 좋다. 시원하다. 나는 강천보 끝 지점까지 갔다가 원점회귀 여주역으로 되돌아왔다. 올 때는 금은모래강변공원 제방길 대신 강변 길을 달려보았다. 강변에는 노란 금계국과 하얀 망초꽃이 지천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그리고, 강 위를 모터보트가 흰 물결을 뿜어내며 달리고 있었다. 오늘 못내 아쉬운 점은 여주 대교 앞 야산 정상에 있는 영월정 과 강 건너편 신륵사를 구경하지 못한 점이다.

그러나 한낮의 열기 때문에 갈증도 나고 어서 빨리 여주의 길가 어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여주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름도 좋은 금은모래강변공원 강변 자전거 길을 달린 것이 앞으로 소중한 기억에 남을 것이다.   


 

< 여주역 ~ 강천보 >:

여주역 (아주대)...

  

여주시 안내 부스....ㅇㅈㅂㅁㄱ.....훈민정음 글자가 아름답다.....

이 조그만 나라가 독창적인 글자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여주역 앞의 정겨운 조형물....


여주역에서 향교교로 나오면 소양천 곁에 이정표가 서있다.......-> 강천보 5.7km, -> 5일장터길(중앙로) 1.0km, -> 여주터미널 0.8im.

앞 야산 아래에 여주향교가 있다.


길 건너의 음식점 간판이 맘에 드네....." 우준 아빠의 하누야"  031-881-6685, 마트+한우 셀프음식점...


, 개천 길을 달려 나오면 소양천교를 만난다....-> 신륵사, -> 강천보.... 


원닭강정...오른쪽에 연세새로운 병원....강천보 가는 길의 반대 방향을 바라본다...


소양천교...


달려온 길, 여주역 방향의 소양천.......


세종대왕상...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띠 아니할쌔

이런 젼차로 어린 백셩이 니르고져 홀빼이셔도
마참내 제 뜨들 시러펴디 못할 노미 하니라.
내 이랄 위하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믈여듧 자랄 맹가노니

사람마다 희여 수비니겨 날로 쑤메 뼌한킈 하고져 할따라미니라. "


- 세종대왕, <훈민정음 언해본>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한자)로 서로 통하지 아니하여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위하여 가엾이 여겨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하여금 쉬이 익혀 날마다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다



♠ 아, 이 아침에 감동이다. 가슴이 뜨거워 진다. 백성을 진정 사랑한 군왕이시다. 진정한 백성의 리더이시다. 세종대왕은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가? 우리 겨레의 찬연한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며 우리들 마음에 길이길이 결코 잊혀지지 않을 분이시다. 모든 지도자는 그가 다스리는 백성을 사랑하고 고달픔을 풀어주며, 모든 사람을 너그러히 품어 주어야 한다. 그는 봉사자이고 공복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여주대교, 영월정이 있는 영월근린공원 방향으로 go go...


상동사거리.....대각선 방향 영월정의 영월근린공원....., ↖ 여주대교, ↗ 금은모래강변공원, 강천보.


고개를 지나  조금 가다 소풍 모텔이 있는 곳에서 죄회전 강변으로 나간다....오른쪽엔 주암교회....  


RIO BIKE....


앗, 남한강이다.....남한강의 황포돛배....그리고 여주대교, 여주 KCC스위첸 아파트......


길 건너 7모텔....Rio Bike...대로에서 강변으로 꺾어져 달려온 길......


아, 너무 아름다운 경치다......남한강 건너 달맞이광장, 신륵사 국민관광지, 여주신륵사, 여주시 천송동의 산 능선....


본격적인 자전거길....자전거대회 플래카드가 보인다....오른쪽 보르드카페....


제11회 여주시 힐클라임 자전거대회...

접수: 8월 5일까지 접수마감/ 010.3725.2413 (문자 접수후 입금),  성명, 연락처, 생년, 성별, 거주지, 클럽명/
http://m.cafe.daum.net/yeojubike(대회알림)

일시: 8.15 (목) 09:00, 주체: 여주시체육회, 주관 여주시자전거연맹.





여주대교 곁에 영월정이 있는 영월근린공원...


썬밸리호텔...



강 건너 중간 쯤 바위 위에 신륵사 삼층석탑이 서있다. 이 경치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참으로 평화스럽고 아름다운 경치이다.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강 건너엔 신륵사 강월헌, 그리고 이 앞에는 황포돛배 유람선 선착장....  


여주시 운영 황포돛배 요금:


1) 영를순환 제1코스 (10:30분 1회):

- 코스: (강변유원지- 신륵사- 영릉- 신륵사- 강변유원지)
- 요금:  편도 8,000 (어린이 5,000), 왕복 12,000 (어린이 8,000)
2) 여주시청 제2코스 ( 매일 5회, 13:30, 14:30, 15:30, 16:30, 17:00): 

- 코스: ( 강변유원지-여주시청-강변유원지 )
- 요금:  6,000 (어린이 4,000 )



썬밸리호텔 워터파크....


썬밸리 호텔 앞의 이 다리를 건너면 금은모래강변공원 이다...




강변 나뭇 그늘 아래, 그늘막 텐트.....너무 환상적으로 보인다...


강 건너 강월헌(江月軒),  삼층석탑,....신륵사 최고의 경치이다..



  

      < 2017.09.17 신륵사 명월헌 & 삼층석탑 >               



여주 신륵사 삼층석탑여주 신륵사 삼층석탑은 화강암을 깎아만든 삼층탑으로, 신륵사 다층석탑 근처 강변의 암반에 세워져 있다. 불교에서 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무덤 양식에서 기원한 것이다. 탑을 지탱하고 있는 아랫부분인 기단부는 넓적한 한장의 돌로 만들어져 있고, 그 위에 사각형의 상대중석과 갑석을 올려 놓았다. 상대중석의 각 면에는 기둥 모양의 우주_隅柱와 탱주를 새겼고, 그 위를 덮고 있는 갑석에는 연꽃무늬가 아래로 향하게 새겨져 있다. 기단부 위의 탑신부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과 2층의 탑신에 해당하는 돌의 네모퉁이에는 기둥모양의 우주가 조각되어 있으나 심하게 닳은 편이다. 그 위에 건물의 지붕에 해당하는 옥개석이 올려져 있는데, 기울기가 비교적 원만한 편이고 그 아랫부분에 새겨진 받침은 3단이나 4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3층 탑신석은 없어진 상태이다. 탑의 맨 꼭대기를 장식하는 구조물인 상륜부도 모두 없어졌다. 고려말 나옹 화상을 화장한 장소에 이 탑을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그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 은 조각이 부드럽고 탑신부의 짜임새가 간결하여 고려 후기 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 우주(隅柱): 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둥.
* 탱주: 버팀 기둥. 





금은모래강변공원은 텐트의 천국이다..



금은모래캠핑장.....관리사무소/ 폰박물관/ 가구역/ 금모래구역/ 나구역/ 은모래구역/ 다구역/제2주차장.


1. 캠핑장 이용요금:


- 하천부지 (6~8인용(4.0X5.0)(데크없음) : 비수기 평일 10,000, 주말 10,000, 성수기(5~10월) 15,000.
- S면 (2~4인용(3.2X3.5)( 30면 ):  비수기 평일 10,000, 주말 15,000, 성수기(5~10월) 20,000.
- M면 (4~6인용(3.6X4.0)( 52면 ):  비수기 평일 12,000, 주말 17,000, 성수기(5~10월) 22,000.
- S면 (2~4인용(3.2X3.5)( 30면 ):  비수기 평일 10,000, 주말 15,000, 성수기(5~10월) 20,000.
- L면 (6~8인용(5.0X4.0)(  9면 ):  비수기 평일 15,000, 주말 20,000, 성수기(5~10월) 25,000.


* 가,나,다 구역: 전기 (600w이상 사용금지), 수도제공 /  하천부지: 전기사용 불가, 수도제공.
* 평일과 주말구분: 평일 (일요일~목요일), 주말 (금요일~토요일,공휴일 전날)
* 사용시간: 사용시작일 14:00 부터 사용종료일 12:00까지.
* 초과사용료: 4시간 이상 1일 사용료.


2. 주차장 사용료:
- 제1주차장 (538면), 제2주차장 (125면) :  경형자동차 1,000, 소/중형차 2,000, 대형차 4,000, 장애인 1,000.
 .


이용자수칙:
1. 입장: 반드시 출입구 이용, 관리자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람니다.
2. 사용료: 선불입니다.
3. 장소: 배정된 곳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4. 자동차: 출입 불가능. 인근 주차장 이용하기 바람니다.
5. 소음: 정숙시간: 21:00부터 07:00까지. 심한 소음 주의.
6. 위생: 규격봉투, 음식쓰레기 전용용기 사용. 등등...


여주도시관리공단. 031-880-4095, 팩스 031-881-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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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귀요미... 누구 집의 손자인가?......옛날의 우리 손자 생각이 난다...

 




4대강 자전거길 종주  인증센터.;...


어린이놀이터...


앗, 그늘막이 저택같이 보이는군...


천국이 따로 없네....이곳이 파라다이스....


한강 하구로 부터 132km.....국가지점번호 라사 1501 2167....


아, 아늑한 길....


은모래 매점, 식당.... 국수, 냉면, 돈까스 ....031) 885-1196..........




" cafe...휴게실...: .장식에 불과하다....인근에 일하는 여성분에게 물어보나 영업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일종의 데코레이션....


이호대교....


이호대교 곁의 이정표...

<- 1.45km 황포돗배 선착장, <- 1.35km 수상레포츠 선착장, <- 1.25km 수변데크, -> 강천보 470m, -> 한강살리기 기념문화관 420m....



이호대교...다리 이 쪽은 여주 매룡리, 건너편은 여주 이호리.... 이호리에는 목아박물관이 있다...



앗, 강천보.........


한강물문화관 (강천보)....여주역에서 7.39m.....


1층: 전시실, 국토종주인증센터, 꿈&씨네마 극장, 카페

2층: 전시실, 어린이 상상놀이터, 편의점.

3층: 전망공원.

PH층: 전망대.


"생명이 흐르는 곳에서"....힘차고 역동적인 물결의 이미지를 통해 작품의 조형미를 극대화하여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하였으며 물결이 원을 이루는 모습을 통해 생명탄생과 순환의 의미를 조명적으로 표현하였읍니다. 2011.10 작가 김성관. 



"한강새물결....한강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명의 새 터전...2012.6.30 대통령 이명박.....사업참여자 명단...."


자전거 대여,수리점...


휴식중인 '도싸' 동호인들....서울서 왔는데 충주까지 갔다 되돌아간다고 한다. 오늘 목표가 210km 정도라고 한다. 보통 45 km/h 정도의 속도로 달린다고 한다.....도로의 싸이코들이라고 해서 한바탕 웃었다....


앗, 귀엽다...어린이용 삼륜 자전거...


한강문화관....한강보관리단....


현관 안내데스크...


3층 전망대...


3층 전망대....강천보...



강천보:


○ 강천보 주요제원:


- 보길이: 총 440m.

- 수문: 7문 (회전식 수문), 폭 45m, 높이 3m.

- 저수용량: 8,700만 ㎥.

- 공교도: 길이 485m, 폭 10m.

- 소수력발전소: 총 4,995kW( 1,665 kW 발전기 3대) 시설 용량. 





황포돗배 이미지 형상....


전망포인트...


강천보 수력발전시설...



남한강 하류 방향....

강천보 상류 방향.....강천보의 역활에 따라 상류와 하류의 남한강 수량이 다른 것 같다... 

충주 방향...


강천보 끝 지점.....( 여주역~강천보 끝 지점 ) 거리: 8.30km.....


< 강천보~여주역 >:

강천보에서 남한강로 내려 가는 길...이 길을 따라 강천섬, 충주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오늘의 반환점.....이제 여주역으로 원점 회귀....


멀리 한강문화관...



어도(魚道)...




명경지수(明鏡止水)....거울 같은 강물..




한강문화관을 지난 지점... 이호대교 아래로 금은모래강변공원의 강변 둔치 길로 진행해 본다.... 


이호대교...




강변공원 둔치에는 쉼터도 많다....망초꽃, 금계국의 잔치가 벌어져있다...











세종수상레져....



신륵사 명월헌 방향.......신륵사 하면 이곳에서 열반하신 나옹선사의 선시 (禪詩)가 생각난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 靑山兮要我以無語 -  청산혜요아이무어 )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 蒼空兮要我以無垢 - 창공혜요아이무구)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 聊無愛而無憎兮 - 료무애이무증혜)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如水如風而終我  _ 여수여풍이종아 )          - < 나옹선사 >

 

 ▒ 나옹선사(懶翁禪師) (1262-1342): 고려 말기의 고승/ 공민왕의 왕사/  본명은 원혜(元慧), 휘는 혜근(慧勤), 호는 나옹(懶翁)/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서 출생/ 20세 때 친구의 죽음을 보고, 출가해 공덕산 묘적암(妙寂庵)의 요연(了然)선사에게서 득도/ 1348년(충목왕 4) 원나라에 가서 연경(燕京)의 고려사찰인 법원사(法源寺)에서 인도 승려 지공(指空)의 가르침을 받음/ 조선 태조 왕사로서 한양천도의 주요 인물인 무학대사가 그의 제자였다. 나옹, 지공, 무학, 세분의 부도와 비석이 회암사터의 뒤쪽에 현존/ 그가 입적한 남한강변 여주 신륵사에서 입적 사리를 봉안한 부도와 비문이 남아 있다.



아, 아름다운 남한강......



황포돛배....


강변유원지선착장...* 매주 월요일은 운항하지 않습니다.


운항안내: 031-882-2206.

승선정원: 90명.

선착잘별 운항시간:
1코스(오전): 1회 강변유원지 10:30 -> 신륵사 10:50-> 영릉 11:20 -> 신륵사 11:50-> 강변유원지.
2코스(오후): < 강변유원지-> 여주시청 >: 2회 13:30, 3회 14:30, 4회 15:30, 5회 16:30, 6회 17:20.  






넝쿨장미식재중...



금은모래강변공원....


썬밸리 워터파크....


주차장 이용안내.....2,000원 납부시 24시간 이내 자유로운 입.출차 가능/ 2시간 이내 무료주차..

  


카페 연양정원...


썬밸리호텔 곁의 강변....현위치 여주 n0. 131 양평군까지 21.4km...긴급신고 119...




소풍 모텔....   인생은 소풍이다..



여주우체국....


한우대통령....013-886-8995...이 집은 언젠가 <양평역~ 이포보~ 여주보~ 여주역>라이딩시 여주역으로 가면서 밥을 맛있게 먹은 경험이 있어 오늘도 찾아보았다. 이름도 아주 기억에 남는다.... 


한우대통령 집의 양은 김치찌게 맛 쵝오!...


소양천변...


앗, 12:21 pm,  다시 여주역....아, 아주 덥습니다. 다행이 오전 중에 라이딩을 끝냈읍니다. 시내의 지열(地熱)이 대단하였읍니다...



아, 한강:


2:15 pm...한강은 아름답구나!  여주 남한강의 강물이 북한강을 만나 여기 까지 흐르고 있겠구나!



뚝섬한강수영장.... 뜨거운 여름, 언제나 같은 모습이구나!  우리 손자들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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