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구릅/walking &

능동 어린이대공원- ( 2021.06.29 )

by the road of Wind. 2021. 7. 1.

능동 어린이대공원

- ( 2021.06.29 )

 

엊그제 양수리 두물머리 산책시 마지막에서 카메라 렌즈가 고장나버렸습니다. 다행히 그날 산책이 거의 끝나는 무렵에 고장이 나서 천만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의 8~9년 오래된 미러리스 카메라를 수리하고저 동서울터미널, 강변역이 있는 테크노마트 서비스 지정점에 들러오는 길에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산책하여 보았습니다. 나에게는 다른 미러리스 기종이 예비로 또 하나 더 있어 참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한 흐린날인데, 도심에 있는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너무 한적했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가끔씩 어린이를 대리고 구경하는 젊은 어머니들을 볼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능동 어린이대공은 과천 서울대공원에 비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있을 것은 두루 갖춘 그런 공원입니다. 그러니, 어린이들과 한번 돌아보고 놀이동산에서 탈것을 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집에 가는 길에 들른 어린이대공원에서 코끼리, 사자, 호랑이, 표범, 재칼 등등의 맹수들도 만나보았습니다. 한낮이어서 맹수들이 거의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식물원, 동물원 등 실내 관람동의 경우 코로나 때문에 폐쇄된 공간도 많았습니다. 

 

산 책: 걸음수 4,634steps, 거리 3.51km, 소모열량 175 Kcal, 소요시간 00:50 hrs (10:44 am -1:46 pm), 속도 4.2km/h.

코 스 7호선 세종대역 -  능동 어린이대공원 - 5호선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과거 대한제국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황제비 순명황후 민씨의 능역으로 순종황제께서 자주 찾으셨던 유서 깊은 곳이었습니다. 1926년 순종황제가 승하하자 그 해 6월에 순명황후 능은 경기도 양주군(현 남양주시)으로 이장하였으며 이곳은 그 후 골프장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1970년 12월 4일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1972년 11월 3일 어린이대공원 기공식을 갖고 이듬해 개원하였습니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어린이대공원은 오랜세월이 지나면서 낡고 불편해진 시설들에 대하여 리모델링을 하였고, 2009년 5월 5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면적 536,088㎡/ 개원 1973. 05. 05/ 주요시설: 100여종의 동물의 모습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 다양한 음악과 물줄기로 형형색색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최첨단 음악분수, 다채로운 공연이 사계절 내내 펼쳐지는 숲속의 무대열린무대, 한여름 더위를 씻어주는 물놀이장에서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 < 서울시 >

 

어린이대공원은 크게 반시계 방향으로 물소리정원/ 흙내음정원/ 바람결정원 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야외음악당, 생태연못, 분수놀이마당, 흙내음카페테리아, 사계정원,장미원, 숲속 체험장, 놀이동산, 감성놀이마당, 중앙부분에 동물원, 장승원, 솟대원 등이 배치되어있다. 그리고, 동물원은 열대동물관, 물새장, 맹수나라, 꼬마동물원, 원숭이동산, 동물타기나라, 초식동물, 독수리마을, 바다동물, 동물공연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 식물원이 있으며, 팔각정 등이 함께 있다. 어린이대공원은 출입문이 8개가 있다. 반시계방향으로 정문, 회관문, 남문, 동문, 후문, 북문, 서문, 능동문이 그것이다. 그리고 주변에 전철역이 3개나 된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호선, 7호선 군자역, 5호선 아차산역.... 교통이 편리하다.

 

 

어린이는 천사다. 맑은 영혼이다.

 

 

세종대학교 
어린이대공원 정문

환경연못 &  희망마루 팔각정

 

 

 

서울어린이대공원 안내도 (MAP)

 

1 정문, 2 고객안내센터, 3 열린무대, 4 순명비 유강원 석물, 5 전레동화마을, 6 상상마을, 7 꿈마루, 8 능동숲속의 무대 (야외공연장), 9 생태연못, 10 회관문,  11 물놀이장, 12 꿈틀꿈틀놀이터, 13 식물원, 14 식물원카페테리아, 15 새싹마루, 16 동물공연장(애니스토리), 17 남문, 18 바다동물관, 19 구의문, 20 동물음성안내기 대여소, 21 동문, 22 구의문 카페테리아(한스델리, 캠핑푸드), 23 어린이 숲체험장, 24 축구장, 25 초식동물마을, 26 사슴마을, 27 땡땡마을, 28 원숭이마을, 29 들새마을, 30 맹수마을,  31 물새장, 32 꼬마동물마을, 33 열대동물관(동물학교), 34 팔각당(카페), 35 테니스장, 

 

36 후문, 37 무지개분수, 38 놀이동산, 39 어린이텃밭, 40 맘껏놀이터, 41 북문, 42 풋살경기장, 43 서문, 44 키즈오토파크(교통안전체험관), 45 아리수나라, 46 서울상상나라, 47 능동문, 48 희망마루, 49 환경연못, 50 음악분수, 51 들꽃& 허브나라, 52 포시즌 가든.

 

 

 

꽃은 아름답다. 그보다 어린이는 더 아름답다.

 

연못
연꽃이 사라졌나? 파란 넓은 연꽃잎이 보이지 않는다.  환경연못의 연꽃이 만발하면 너무 아름다운 구경거리가 된다.  
연못 포토죤

부여 (서동공원) 연꽃:


이곳 생태연못의 연꽃은 부여시가 부여 서동공원의 궁남지에서 자라는 연꽃을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의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유명한 지역 연꽃 축제라고 한다.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는 '오오가하스' 와 새벽에만 꽃봉오리가 피는 '수련',  연분홍 빛깔의 '홍련' 등 천만 송이의 형형색색의 연꽃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조각, 그릇조각 등이 출토되어 근처에 이궁(離宮)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곳 어린이대공원의 생태연못의 연꽃이 만발하는 시점에서 보는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옮겨온 연꽃의 크고 화려한 빛깔의 아름다운 자태는 진한 감동을 더하게 한다.

 

 

편의점
야외공연장

" 행복한 일상, 다시 스타트 "

 

 

어린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이러한 어린이대공원을 우리나라의 도심에 많이 만들어 우리의 푸른 새싹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하고 어린이들을 기르는 부모와 사회에겐 무한한 감동과 아름다운 사랑의 힘을 깨닫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라와 겨레를 위해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을 것 이라 생각한다. 

"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 "

 

1973년 5월 5일

대통령 박정희

 

 

음악분수대
자애로운 어머니상

꿈마루

 

 

상상마을

 

상상마을:


"버려진 잡동사니가 어린이대공원 직원들의 손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

이곳은 녹색환경과 자원보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어린이대공원 직원들이 직접 조성한 정크아트 테마정원 "상상마을"입니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진 폐품과 잡동사니를 소재로 제작한 예술작품으로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크아트(Junk Art)란? - 일상생활에서 나온 부산물인 폐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작품.


2012. 3. 30 서울어린이대공원 직원일동

 

 

아바타 S....... 

 

서기 2112년 판도라별의 외계인들은  생명나무를 대신할 자연물을 아바타(나비족)가 살고있는 별나라에서 발견하고 자원을 약탈하려 침공한다. 외계인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아바타족과 같이 살고있는 여러 종족들은 힘을 모아 외계인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우리 푸른별 지구의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자. 

기획: 어린이대공원,  제작: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전래동화마을...."해피 할머니 동화의 집"

 

 

선녀와 나뭇꾼:

 

옛날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마음씨 착한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사냥꾼에 쫒겨 도망가는 사슴을 보고 숨겨주었습니다. 목숨을 구한 사슴은 나무꾼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소원을 말해버라고 하였습니다. "소원? 나야 장가를 가는 것이지. " 그러자 사슴이 말하기를 "보름달이 뜨는 날 산꼭대기 연못에서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때 날개옷을 한벌 감추세요." 그리고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날개옷을 돌려 주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나뭇꾼은 사슴이 알려준 데로 선녀들이 목욕하는 곳에 가서 날개옷을 숨기고, 날개옷이 없어 하늘로 돌아가지 못한 예쁜 선녀를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한해 두해 세월이 지나는 동안 선녀는 두 아이를 낳아 기르게 되던 어느날 나뭇꾼은 그만 날개옷 감춘 이야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날개옷이 너무 보고싶다는 선녀는 옷을 입어보자 두 아이를 양팔로 안은 채 날개옷을 입고 하늘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나뭇꾼은 매일을 눈물로 보내고 있을 때 사슴이 나타나서 한가지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 보름달이 뜨는 날 밤 이 되면 그 연못에 가보세요. 그 일 이후로는 선녀들이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올려 목욕을 해요. 구레박이 내려오면 그 두레박에 올라타세요" 나뭇꾼은 사슴 말대로 두레박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고, 아이들과 선녀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동화마을 정원

 

생태연못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은 어린이날의 참뜻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나라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으로 존중되며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함을 길잡이로 삼는다.

1.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2.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3.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한다.
4.어린이는 빛나는 우리 문화를 이어받아, 새롭게 창조하고 널리 펴나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
5.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
6.어린이는 예의와 질서를 지키며, 한겨레로서 서로 돕고, 스스로를 이기며 책임을 다하는 민주 시민으로 자라야 한다.
7.어린이는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태도를 길러야 한다.
8.어린이는 해로운 사회환경과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
9.어린이는 학대를 받거나 버림을 당해서는 안 되고, 나쁜 일과 힘겨운 노동에 이용되지 말아야 한다
10.몸이나 마음에 장애를 가진 어린이는 필요한 교육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빗나간 어린이는 선도되어야 한다.
11.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자라야 한다.

1957.5.5 제정선포
1988.5.5 개정선포

 

 

 

" 잠시 앉아 충전하세요"  " 무거운 마음 놓고 가세요"

 

 

꿈나래정원

 

 

꿈틀꿈틀 놀이터

 

 

식물원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 입상작전시
새싹마루 팔각정
음성안내기 & 키즈볼
코로나로 폐쇄

야생화원

 

 

cafe...간이음식점...

동물원 입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좋은 점은 아기자기한 동물원에 있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너무 방대하여 어린이와 함께 동물들을 찾아보기가 너무 힘든다. 대신 이곳은 집중적으로 동물들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피곤하지않게 행복한 동물들 관람이 가능하다.    

동물원 안내도:

 

1) 꼬마동물원,  2) 열대동물관(동물학교), 3) 물새장, 4) 맹수마을, 5) 원숭이마을, 6) 들새마을, 7) 초식동물마을, 8) 땡땡이마을, 9) 사슴마을, 10) 바다동물관, 11) 동물공연장, 12 팔각당

 

 

 

어린이땡땡마을

 

 

 열대동물마을, 코로나19로 폐쇄됨

꼬마동물마을 & 열대동물마을

 

 

코로나19로 폐쇄됨

물새장

 

 

 

원숭이마을

 

 

 

맹수마을

 

 

코끼리마을

 

 

캄보디아 왕국에서 기증한 캄돌이, 캄순이 입니다. 

맹수마을

 

 

아메리칸 라이온 (사자)

몸길이 140-250cm, 몸무게 150-250kg, 수명 20년, 서식지: 아프리카

 

 

뱅갈 호랑이

몸길이 250-300cm, 몸무게 100-260kg, 수명 20년, 서식지: 인도, 네팔

 

 

레오파드, 표범

몸길이 140-160cm, 몸무게 40-60kg, 수명 15-20년, 서식지: 아시아, 아프리카

 

 

재규어 vs 표범

구분 재규어 표범
사는 곳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등 신대륙 중국, 인도, 중앙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생김새 - 큰고양이과 4종(호랑이, 사자, 재규어, 표범)중 3번째로 큼. 몸이 단단하며 체중은 60-90kg 정도 나감. 몸길이는 2m정도이며, 키는 (어깨높이) 75cm 정도 나감.

- 피부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 장미모양.

- 큰고양이과 4종(호랑이, 사자, 재규어, 표범)중 가장 작음. 몸이 다부지고 다리가 짧음. 체중은 수컷이 70kg 정도, 몸길이는 1.5m정도이며, 키는 (어깨높이) 60cm 정도 나감.

 - 피부는 황갈색에 작은 장미 또는 매화 무늬이며 밀집되어 분포되어 있음.

사냥과 먹이행동 사냥감의 머리를 부수거나 질식시켜 죽이며, 사냥감을 쫒기버다는 살살 따라가거나 매복해서 갑자기 덮치면서 사냥을 함. 죽인 후에는 먹기 좋은 장소로 사냥감을 끌고가서 먹음. 
사냥감을 질식해서 죽이며, 사냥감을 살살 따라가서 잡는다. 사냥감을 잡은 후 나무 위에 끌고가서 먹는다. 먹이는 습성에 따라 풍뎅이 부터 영양까지 먹는다. 

 

 

재규어

몸길이 150-180cm, 몸무게 70-120kg, 수명 20년, 서식지: 아메리카 중남부

 

 

반달가슴곰

몸길이 110-160cm, 몸무게 95-120kg, 수명 25-30년, 서식지: 아시아 남동부

 

 

 

서발

몸길이 60-100cm, 몸무게 8-18kg, 수명 20년, 서식지: 아프리카 중부

 

 

퓨마

몸길이 100-200cm, 몸무게 35-110kg, 수명 20년, 서식지: 아메리카대륙

 

 

 

검은등재칼

몸길이 68-100cm, 몸무게 7-14kg, 수명 8-9년, 서식지: 아프리카 중남부

 

 

얼룩무늬하이에나

몸길이 68-100cm, 몸무게 60-80kg, 수명 평균12년, 서식지: 아프리카 중남부 사바나지역

 

 

 

 

맹수사를 돌아나오니 다시 코끼리동 원점이다.
팔각당 (cafeteria)
아차산 방향
super viking 슈퍼바이킹 

놀이동산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안내

 

1 개구리점프, 2 매직스윙, 3 스윙베어, 4 드롭타워, 5 패밀리코스타, 6 슈퍼점퍼, 7 회전컵, 8 회전목마, 9 회전나그네, 10 후름라이더, 11 범퍼카, 12 스윙거, 13 슈퍼바이킹, 14 디너기차, 15 오락실, A 안내실, B  매표소, C 카페, D 매점, E 식당/패스트푸드

 

 

추억의 청룡열차

무지개분수

 

 

어린이대공원 후문
어린이대공원 후문 공영주차장
유니버셜아트센터
서울에서 유일한 외국인동상이다.  코울터장군 동상은 1959년 10월16일 용산구 이태원동 로터리에 건립됐으나 남산 3호터널 건설에 따라 77년 9월7일 이곳으로 옮겨졌다. 

 

죤 비 코올터 (JHONE B, COULTER)  장군 동상....

 

대한민국 국민은 죤.비. 코올터 장군의 자유에 대한 백절불굴한 헌신과 또한 전시와 평화시를 통하여 한국에 끼친 공적이 거대함을 느꺼이 생각하여 여기 이동상을 세워 길이 기념하는 것이다. 그는 1891년 4월 27일 미국 택사스주 샌 앤토니오에서 난 이로 1950년 한국동란중 위기일발의 포항 전투에서 미국 육군 제9군단을 지휘하여 공산침략군을 격파 승리하였고 이어 미국 제8군 부사령관으로서  공훈을 세웠으며 다시 1951년 부터 1958년까지는 국제연합 한국재건단 단장으로 재직하여 힘를 다하였다. 그는 이같이 자유와 정의를 사랑하는 정신으로써 마침내 이름을 떨치었고 오늘의 역사상에 높은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조각 김경승 교수, 글 이은상 교수, 글씨 김충현 교수. 1959년 10월 16일 건립.

 

 

 

고구려때 수나라 양제(陽帝)의 30만 대군을 무찌른 살수대첩(薩水大捷)의 영웅 을지문덕(乙支文德)장군이 칼을 빼 들고 늠름하게 서 있다.

을지문덕장군상

 

 

5호선 아차산역 도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