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인천 월미도, 영종도
- ( 2021.11.17 )
- < 월미도 일원 >:
오늘은 어제 못간 인천 월미도와 영종도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타보지 못한 월미바다열차와 월미도 물범카를 타보았습니다. 또한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도 먹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짜장면은 저렴한 가격 (5,000원)인데도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식사 후 곧 바로 인천역 코너에 있는 월미바다열차를 타러갔습니다. 2019.10.8일 개통한 월미바다열차는 코로나 떼문에 간헐적으로 휴업과 운영을 반복하다 2021.11.5일 부터 코로나 방역 상태 완화로 재개통되었다고 합니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의 6.1km 구간을 일주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입니다. 평균 10km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데 35분 걸립니다. 그동안은 월미도를 걸어서만 구경 다녔는데, 오늘은 조금 편하게 탈 것들을 모두 타보면서 구경하려 하였습니다.
먼저 나는 인천역 코너의 건물 출발점인 월미바다역에서 승차를 하여 월미 물범카가 출발하는 월미공원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점심시간 이용이 불가능하여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근처 한국전통공원과 월미문화관을 대충 구경하다 2시에 출발하는 월미물범카를 타고 월미산(160m)을 올라갔습니다. 물범카는 참 편리했습니다. 연세드신 노약자나 여성분은 이 차를 타기를 권합니다. 월미산 정상 광장의 물범카 종점에 내려 바로 곁에 있는 예포대와 약간 떨어져 있는 월미전망대를 올라가 인천연안부두 주변의 경차를 감상하였습니다. 인천항의 경치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보통 평지에서는 인천항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천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없는데, 높은 월미전망대에서 인천항을 바라보니 360도 파노라마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월미도에 가면 월미전망대의 인천 경치와 월미 문화의 거리 바다 풍경만 보고 와도 수지맞는 일이 될 것입니다.
월미전망대에서 인천항을 감상한 후 물범카 광장으로 다시나와, 바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월미산 정상 (160m) 을 뛰다시피 올라가 주변 경치를 감상한 후 내려와 월미 물범카를타고 월미공원역, 월미전통공원 입구에 있는 출발지로 내려왔습니다. 곧 출발하는 물범카를 놓치면 다시 20정도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물범카로 월미산을 내려가 월미도 입구에서 기대가 큰 월미도 해변가 경치를 보려고 빠르게 걸어서 월미 문화의 거리로 나갔습니다. 아, 월미도 해변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푸른 바다와 건너편 영종도와 솔치도 (작약도), 그리고 인천대교 등 바다 풍경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저 멀리 서해를 바라보는 경치는 도시의 삭막감에 지친 마음에 어떤 해방감 같은 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나는 월미도선착장 매표소 앞에서 오후 3시에 영종도로 떠나는 월미도-영종도간 페리호 시간표를 보았습니다. 월미도 해변도 모두 보지 못한 상태인데, 갈수 있나 하다가 페리호를 타고 영종도에 갔다가 금방 되돌아 오더라도 오랜만에 선상에서의 바다 구경과 사진을 쪼금 찍고 싶었습니다. 영종도행 페리호 선표는 경노의 경우 편도 2,000원으로 부담되지 도 않았습니다. 선표를 현장 예매하고 조금 기다려 3시 출발하는 배를 탔습니다. 아, 영종도와 월미도 사이의 바다 위를 가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페리호 3층 갑판에서 바라보는 해상 경치는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서울 같은 도시에 살면서 바다에서 배를 타보는 것은 참 힘듭니다. 운항시간 약 20분 정도 지나자 영종도 구읍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영종도에서 월미도로 가는 배 시간이 4:30분 이므로 되돌아갈 때까지 1시간 정도 여유 시간이 있어 빠르게 주변을 잠깐 돌아보았습니다. 영종도 구읍선착장 곁의 구읍뱃터 수산물시장을 지나 해변가로 걸어서 영종진 -> 영종역사관 -> 구읍나루터로 되돌아와 페리호 세종호를 타고 월미도로 되돌아 왔습니다.
이제 시간은 해질녘 5시가 거의 되어가는 시각, 월미도에서 인천역으로 나가야 하는데, 근처 '월미문화의거리역'에서 5시에 마지막 출발한다는 월미바다열차를 재탑승하여 월미도 나머지 모노레일 구간을 지나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인천역이 있는 시발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바다열차에서는 관광해설사가 월미도에 관한 역사나 볼 것들에 관하여 잘 이야기하여 주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민사박물관, 갑문홍보전시관 등 월미도에서는 가 볼 곳이 아직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인천역에 도착하자 날은 어두워져 주변의 가로등이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집까지는 전철로 2시간 정도 걸리므로 하는 수 없이 이 근처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집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오늘은 < 월미바다열차, 월미물범카, 월미도-영종도간 페리호>를 짧은 시간에 모두 타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바다열차를 타면서 철로 주변의 경치에 몰입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제2의 커다란 항구를 바라보는 게 얼마쯤인가 바닷가 출신인 나를 흥분시킬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참 바쁘게 돌아 다녔습니다. 다만 9:20분 집을 나간 내가 집에 오니 밤 10시가 넘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 나를 기다리고 있는 집사람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사람이 멀리는 다니기 싫어하여 어제 가보지 못한 월미도를 나 혼자 앞으로 날씨 상태를 고려하여 추워지기 전에 한번 가보자고 했던 것입니다. 솔직히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은 장시간 전철도 타기 무서웠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썩 물러갔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 인천 근대사의 지표 월미도!
월미도는 면적 0.7㎡의 작은 섬으로 해발 105m의 월미산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긴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세간에는 '월미도'라는 명칭이 반달의 꼬리를 닮앗다 하여 '月尾(월미)'라고 이름 붙었다고 전해지지만, 조선시대 고지도에 '孼島(얼도)', '어을미도(於乙味島)'라는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옛사람들이 불렀던 고유어 지명을 한자로 옮겨 적으면서 '월미도'라는 이름으로 정착된 것으로 판단된다. 백제 이후 해상교역이 활발하던 고려에 이르기 까지 월미도는 자연도(영종도)와 함께 인천 앞바다를 오가는 주요한 교통로로 구실읗 하얐고, 병자호란의 치욕을 겪은 후에는 임금이 강화도로 피난 가는 새로운 루트인 월미도에 월미행궁을 세우기도 했었다. 개항기에 들어 외국의 선박들이 조선으로 들어오기 위해 머무는 주요한 정박지로 외국인들에겐 '로즈섬(Rose Island)'으로 알려졌는데, 지정학적인 위치 탓에 여러차례 수난을 겪었다. 월미도가 육지로 최초로 연결된 것은 1906년 일본군이 임시로 가설한 철교를 통해서 이다. 1918년 북성지구에서 월미도에 이르는 왕복 2차선 제방 둑길이 축조되고, 이후 각종 관광시설이 들어가면서 경인지역 최대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해방 후에는 미군의 '해안경비대' 기지가 되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첫 상륙지점이 된 까닭에 포격에 의해 아름다운 풍광이 초토화되어 그 모습을 찾을 길이 없게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군부대가 주둔하여 약 50년 동안 군사기지로 사용되다가 2001년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 월미공원사업소.
▶오늘의 코스:
① 한국전통공원, 월미산과 월미전망대:
(인천역) 월미바다역 -> 인천차이나타운(점심식사) -> ( 월미바다열차 ) ->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관 -> 한국정통정원 -> ( 월미물범카 ) -> 정상 광장 (물범카 종점) -> 예포대 -> 월미전망대 -> 월미산 정상 (160m) -> ( 월미물범카 ) -> 월미공원 입구 물범카 출발점 ->
② 월미문화의거리 및 영종도행 페리호 승선:
-> 월미도 '월미 문화의 거리' (페리호 선착장) -> ( 3시 출발, 세종호, 항해시간 약 20분 소요 ) -> 영종도 구읍나루터 선착장 ->
③ 영종도 구읍나루터 주변 (영종진. 영종역사관):
-> 영종도 구읍나루터 선착장 ->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 해변 -> 영종진 -> 영종역사관 -> 영종도 구읍나루터 선착장 -> ( 4:30 출발 세종호 ) -> 월미도 페리호 선착장 ->
④ 인천 월미도 월미바다열차 재탑승, 주변 구경:
-> 월미문화의 거리역 -> ( 5시 출발, 월미바다열차 ) -> (인천역) 월미바다역.
1호선, 인천역
한국철도 탄생역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897년 3월 22일 인천에서 착공하여 1899년 9월 18일 노량진-인천역 까지 8KM가 개통된 경인철도이다. 도보로 12시간 걸리던 서울과 인천 간을 1시간 30분으로 줄이면서 서울과 인천이 1일 생활권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초의 기관차 모갈1호: 모갈1호는 철도 개통시 사용된 열차를 견인한 증기기관차로 미국 브룩스회사에서 총 4대가 제작된 후 반제품으로 운송하여 1899년 인천에서 조립되었다. "
●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청국조계지를 이루었던 곳이 지금의 차이나타운이다. 청국영사관이 들어서고 청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이루었는데, 지금까지 그 역사와 음식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붉은 색과 금색이 조화를 이룬 중국 특유의 화려한 건축물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어 이곳이 인천인지, 중국의 한 거리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접목된 중화요리인 자장면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갈거리 음식을 맛보는 것이 차이나타운이 주는 즐거움이다. - 인천교통공사.
인천차이나타운 거리. ↑ 인천 자유공원 가는 길
차이나타운 관광안내도
중화원
( 031-777-8630/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로 44번길 20)
중화원 내부
SBS 생활의 달인 중식왕중왕 손감위
SBS 생활의 달인 특집 도전최강달인 펜의 왕
짜장면 (5,000원), 최강의 맛. 베리베리 굳.
● 월미바다열차:
월미바다역
월미바다열차 관광안내 지도
월미바다열차 모노레일 노선 개요:
(1호선 인천역) 월미바다역 -> (인천제8부두) -> (인천제7부두, 사일로벽화 (세계최대)) -> 월미공원역, (월미도 물범카승차장) -> (해양경찰선, 만남의 광장) -> (공영주차장) -> (월미공원제1주차장) -> 월미문화의 거리역-> (공영주차장) -> 월미문화의 거리 《 ( 그린비치, 인천상륙작전 표지석) -> 영종도행 매표소, 월미도유람선매표소)-> (월미도관광안내소) -> (월미달빛음악분수)-> (친수공간) -> (인천상륙작전기념비) -> (야외무대) -> (월미테마파크)-> 월미물놀이장)->(국립인천해양박물관 예정부지,(임시주차장)) 》 -> (시티투어버스정류장, 공여주차장) -> 박물관역 -> ( 월미제2주차장, 이민사박물관)->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갑문홍보전시관 )-> (어울미센터)-> (대형버스주차장)-> (양진당) -> (인천제6부두) -> 월미공원역 -> 월미바다역 (1호선 인천역).
▶ 월미바다열차 이용안내:
- 운행거리는 6.1KM이며 평균 시속 9KM의 속도로 운행합니다.
- 월미도를 한바퀴 순환하며 운행시간은 40~45분 정도 소요됩니다.
- 열차의 배차간격은 11~15분입니다.
* 이용요금; 어른 8,000원, 노인/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4,000원. ( 비고: 승차권 구매당일 2회 재승차 (총3회 승차) 가능. )
* 운영시간:
- 성수기(4~10월): 주말 (금.토.일 및 공휴일): 10:00 - 21:00, 주중 (화.수.목): 19:00 - 18:00.
- 비수기(11~3월): 주말 (금.토.일 및 공휴일), 주중 (화.수.목): 10:00 - 18:00.
-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
* 인터넷 예매서비스 운영: www.wolmiseatrain.or.kr
* 월미바다열차 운행 재개: 11월 5일 (금) 오전 10시.
바다열차 대합실
바다열차 내부, 운전자 및 관광해설사 안내원.
우리나라 최장 모노레일, 바다열차 운행 시작
월미도 내항 출입구의 상선 조타실 키 모양의 조형물
인천내항
10m의 조수간만의 차이를 갑문을 건설하여 극복함으로서 대형 상선의 물동량 하역이 가능케 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하여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경제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인류역사상 초유의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이다. 1945. 8.15일 일본의 압제로 부터 해방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950. 6. 25일 일요일 새벽 4시에 6.25전쟁이 발발하여, 국방의 기틀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하여 바람 앞 촛불과 같은 형국의 국가의 존망의 상태에서, 위대한 군사전략가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총지휘에 따른 국제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 은 전세를 반전시키고, 잃어버린 국토는 거의 원래대로 회복되었지만, 참혹한 전쟁의 결과 나라의 모든 것이 잿더미와 같은 폐허로 변하고 수많은 군인, 민간인들이 희생되었다. 그렇지만, 그 후 미국을 위시한 동맹국들의 안보상 보호와 경제적 지원으로 자유민주주의 경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고, 근면한 국민성과 위대한 지도자들의 영도력에 힘입어 이렇게 찬란한 발전을 이루었다. 6.25전쟁 당시 태어난 우리같은 가난한 시골 촌놈도 국가에 아무런 기여한 것 없이, 이런 부강하고 풍요로운 나라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사실에 저절로 머리 숙여 감사가 울어나왔다. 생각할수록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운행중인 바다열차
● 한국전통정원:
전통정원 종합안내판
1. 공원안내소, 2. 아미산굴뚝, 3. 제물포마당, 4. 부용지, 5. 국담원, 6. 소세원, 7. 습지원, 8. 월휴정, 9. 초가, 10. 농경체험장, 11. 월미폭포, 12. 양진당, 13. 서식지, 14. 월휴담, 15. 애련지, 16. 궁궐마당, 17. 월미마당, 18. 경비실, 19. 월미문화관, 20. 만남의 광장.
월미물범카, 월미산 운행.
부용지 (芙蓉 池)
부용지는 창덕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소재) 후원에 위치한 연못으로 조선 정조원년(1777년) 열무지(閱武池)를 부용지로 개칭했고, 정조16년(1792년) 택수재를 재건하여 부용정이라 하였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났다는 천원지방의 음양오행사상 영향으로 장방형의 방지속에 원형의 섬이 배치되어 있다. 본 공원에서는 부용지, 중도, 부용정, 화계, 석물, 괴석 등을 재현하였다.
부용정
국담원
푸른 나눔의 숲
소쇄원
소쇄원의 <광풍각> 터
광풍각은 조선 중종 때의 양산보(梁山甫, 1503~1557) 가 계곡 가까이에 세운 정자로, 광풍(光風)은 '가슴에 품은 뜻의 맑고 맑음이 마치 비겐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과도 같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
월휴정
'기네북'에 오른 세계최대의 대형 곡물저장고 "사일로" 벽화
▶ 사이로 벽화:
벽화가 그려져 있는 원통형 대형건물은 1979년에 건립된 곡물저장고인 "사일로"이다. 높이는 48m로 아파트 22층과 같으며, 외벽에 새겨진 벽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2018년 12월 " 기네스 북 "에 등재되어 인천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이 벽화는 전문가 22명이 약 100일 동안 86만 5400L의 페인트를 사용해 그려졌으며, 넓이는 2만3689㎡로 이전 기록인 미국 플로리다 푸에블로 제방의 벽화보다 1.4배 넓다. 2019년 3월에는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수상했다.
제물포 마당
아미산굴뚝
조선 태종이 경복궁 서쪽에 큰 연못을 파서 경회루를 세우고 파낸 흙으로 교태전 뒤뜰에 세운 인공동산을 아미산이라 한다. 아미산 굴뚝은 왕비의 생활공간인 교태전 온돌방 밑을 통과하여 연기가 나가는 굴뚝으로 6각형으로 된 굴뚝 벽에는 덩쿨무늬, 학, 박쥐, 봉황, 소나무, 매화, 국화, 불로초, 바위, 새, 사슴 등의 무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굴뚝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각종 문양, 형태와 구성이 매우 아름다워 궁궐 후원 장식 조형물로서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월미문화관:
월미문화관
월미산 방향
"바다로 세계로 "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사령부 주둔 기념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사령부 주둔 기념
월미도는 해군 역사에서 잊혀질 수 없는 한 현장이다. 월미도는 한국전쟁 후 처음으로 다수의 북한 해군 정규군과 겨뤄 승전한 "연평해전" 의 주역 제2함대사령부가 반세기 동안 주둔했던 곳일 뿐만 아니라, 세계 전쟁사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연합군 주력 부대가 상륙했던 곳이기 도하다. 1946년 4월 15일 이곳에서 발족한 인천기지는 불과 수척의 상륙용 주정으로 연안 경비를 하다가 1949년 6월 인천경비부로 개편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 때에는 아군의 전세 약화로 군산을 거쳐 목포로 주둔지를 옮겨 목포경비부에 통합되었다가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전선이 북상하면서 3개월 후 다시 이자리로 복귀하였다. 1953년 7월 정전과 더불어 인천경비부는 조직을 재정비하여 수도권 서쪽 해상 방위를 맡았으며, 1973년 7월 제5해역사령부로, 1986년 2월 제2함대사령부로 각각 증강.개편 되었다. 1999년 11월 제2함대사령부가 지금의 평택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월미도와 함께한 세월은 53여년 이었으며, 해군 역사가 살아 숨쉬던 한 터전이자 제2함대와 동고동락 했던 해군 장병들의 마음의 고향인 이곳에 부대 주둔 역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 조형물을 남긴다.
2004년 10월 5일 해군참모총장.
몽금포작전 전승비
해군첩보부대충혼탑
맥아더 UN군사령관 어록
본인은 대한민국 해군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있읍니다. 특히 대한민국첩보부대의 활약은 훌륭했읍니다. 그 첩보들은 나의 상륙작전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해 주었읍니다. 나는 대한민국 해군첩보부대원들에게 미국의 은성훈장을 상신했읍니다.
I newly recognized the superiority of the ROK's Navy. Particularly Navy Intelligent Unit's activities were excellent. Their secret information was made me unserving decision of Incheon Landing Operation. I recommended ROK Navy Intelligent Unit's members who carried out their missions seccessfully for the operation to the U.S. goverment as recipients of the Silver Star Medal. - 1950. 9. 17 -
월미바다열차
● 월미산(102m), 월미전망대:
▶ 물범 셔틀카 안내:
* 운행시간: 10시~17시 ( 20분 간격으로 운행 )
- 중식시간 1시간(12~13시) 제외
- 공원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 차량고장/점검에 따라 운행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물범 셔틀카 운행 구간:
- 상행: 월미공원안내소 -> 월미삼거리 -> 돈대광장 -> 정상광장 ( 상행 17:00 막차 )
- 하행: 정상광장 -> 돈대광장 -> 월미삼거리 -> 월미공원 안내소 ( 하행 17:20 막차 )
* 운행요금:
- 성인왕복 1,500원, 성인편도 1,000원, 어린이왕복 800원, 어린이편도 500원.
-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유(의)증환자, 장애인(1~3등급), 만4세 미만 영유아는 물범카 이용료 면제합니다. ( 단, 확인증 및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에한함)
월미공원 물범카
월미산 정상 광장 물범카 정류장
월미공원 안내도
● 예포대
전망대 ->
↖ 예포대
물범카 종점, 월미산 정상 광장.
|| 한국최초, 인천최고 100선 ||
예포
월미도에 설치한 예식용 대포
예포는 국가. 부대. 함정을 공식 방문하는 내외국의 국가원수. 고위관리 등이 도착하거나, 군함이 외국의 항구에 입항하는 등 각종 의례시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군대나 군함에서 공포탄을 발사하는 예식절차. 고종황제 즉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국 대사를 맞이하는 포대를 월미도에 설치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 영원한 친구나무" & " 숲속도서장"
● 월미전망대:
월미전망대
" 월미 달빛 마루 "
" 월미산 전망대는 23.75m 높이 (지상3층,지하1층)의 철제와 투명유리로 2005년 준공되어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인천 시가지는 물론 서해바다와 인천항, 서해안 낙조,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청라영종 국제도시, 인천대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카페 외에도 휴식과 독서 즐길수 있는 북카페, 메시지 블럭공간도 있다. 또한 야간에는 전망대 안에서 밖으로 빛을 발산하는 특수 조명장치로 아름다운 불빛을 자아내며 석양이 질때면 바다, 배 그리고 섬이 노을빛으로 물들어 한폭의 그림같은 장관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산2-16 소재.
자유공원 방향
영종도 방향
● 월미산 정상 (160m):
월미산 정상 160m
" 스치면 인연 "
" 보고싶다 "
월미산 정상 (160m)
" 산과 바다를 품어라 "
" 나랑 결혼해줄래 "
영종도, 작약도 방향
정상 광장 ( 물범카 정류소 - 종점 )
● 월미도 주변:
해안경비정 208호
월미도공영주차장: 무료개방
45번 버스 종점
Viking 바이킹
-> 매표소, 월미도 <-> 영종도 (구읍뱃터)
▶영종도 요금표:
- 대인 3,500원 (대학생포함)
- 경노 2,000원 (신분증제시) ( 장애인(1~3급) 1,500원 (복지칻드 제시), 장애인 (4~6급) 2,000원 (복지칻드 제시) , 국가유공자 2,000원 (유공자증제시).
- 학생 1,500원 (중,고교생(학생증 제시)
- 소인 1,000원 (초등생)
▶선박 운항시간표:
◎ 《 인천 -> 영종 》:
- 평일:
첫째) (-), 2) 08:00, 3) 09:00, 4) 10:00, 5) 11:00, 6) 12:00, 7) 13:00, 8) 14:00, 9) 15:00, 10) 16:00, 막배) 17:00
- 토.일.공휴일:
첫째) (-), 2) (-), 3) 09:00, 4) 10:00, 5) 11:00, 6) 12:00, 7) 13:00, 8) 14:00, 9) 15:00, 10) 16:00, 막배) 17:00
◎ 《 영종 -> 인천 》:
- 평일:
첫째) 07:30, 2) 08:30, 3) 09:30, 4) 10:30, 5) 11:30, 6) 12:30, 7) 13:30, 8) 14:30, 9) 15:30, 10) 16:30, 막배) 17:30
- 토.일.공휴일:
첫째) (-), 2) (-), 3) 09:30, 4) 10:30, 5) 11:30, 6) 12:30, 7) 13:30, 8) 14:30, 9) 15:30, 10) 16:30, 막배) 17:30
- 승용차: 경승용차(1000CC) 6,500원, 일반승용차 7,600원. 승합차 7,500원
- 버스: 소형 8,000원, 중형 9,000원, 대형 11,000원.
- 오토바이: 125CC이하 4,000원, 126~449CC이하 5,000원, 450CC이상 6,000원
- 자전거: 3,500원.
- 일반화물/덤프: 1~1.4톤 7,500원, 2~3.5톤 8,000원, 4.5~6톤 9,000원, 8~18톤 (공차 17,000원 ), 19~22톤 (공차 17,000원 ), 23~25톤 (공차 20,,000원 ), 로우페드 추레라 30,000원.
- 기타: 농업기계 13,000원, 중장비.철구조물(본당).잡화.건설자재,골재: 15,000원
* 차량 (차량동승자 별도요금 추가) - 운전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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