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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793

②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세미원- ( 2024.07.14 ) ②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세미원- ( 2024.07.14 ) 《  숲풀로 양수리(수변생태공원) ~ 두물경  》   두물머리 물레길 탐방안내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북한강을 건너던 두 나루:평해로를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돌떼미나루와 고랭이나루:  평해로는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양평군 양서면으로 이어집니다. 두 면의 경계를 북한강이 가로막으며 흐르기 때문에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루가 두 군데 있었지요. 바로 고랭이나루와 용진나루입니다. 두 너루 모두 조선 후기나 일제 강점기 지도에 표기가 되어 있어 유서가 깊은 나루들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후기 지리지인 에는 고랭이나루 보다 북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용진나루를 정식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장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고랭이나루를 주로 이용.. 2024. 7. 16.
①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세미원- ( 2024.07.14 ) ①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세미원- ( 2024.07.14 ) 《  운길산역 ~ 북한강철교  》  운길산역에서 북한강철교를 거쳐 두물머리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북한강철교 건너는 길 부터 햇볕이 쨍쨍 아주 무더웠습니다. 우산을 펴고 햇볕을 막아보지만, 북한강철교 상에서 바람이 조금 불어와 우산을 쓰고 지나면서 조심했습니다. 강가를 거닐 때도 그늘이 없어 무덥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런 무더위에도 탐방객들은 평상시 같이 더러있었습니다. 집에 있으려니 주말에 답답하니 삼삼오오 구경나온 것 같았습니다.  북한강철교에서 부터 북한강변 길은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짙푸른 산하며 북한강변, 팔당호반 등 그 아름다운 경치는 무더위 속에서도 힘든 상황을 견딜 수 있게 하였습니다. 두물머리 곁의 연밭.. 2024. 7. 16.
② 인천 송도 청량산(172m), 센트럴파크 - (2024.07.12) ② 인천 송도 청량산(172m), 센트럴파크 - (2024.07.12) 《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 송도 센트럴파크 코마린 East Boat House   - 카누/카약/투명카약:  운영가간: 4-10월/ 평일 10-17시 정원:  카누/카약 2명, 카누: 3명(14세 이상), 요금 29,000원 - SUP (STANDARD UP PADDLE BOARD)정원: 1명/ 이용시간 60분, 요금: 15,000원 - 수상택시 정원: - 미추홀 1호: 12인승(소인 24인) - 미추홀 2호: 12인승(소인 24인) - 미추홀 3호: 38인승(소인 76인) 수상택시 안내: 송도 국제도시 의 경관을 조망하는 유람형 수상택시입니다. 수상택시 코스: 왕복코스로 중간 승하선 없이 웨스트보트하우스를 출발하여 중간 .. 2024. 7. 14.
① 인천 송도 청량산(172m), 센트럴파크 - (2024.07.12) ① 인천 송도 청량산(172m), 센트럴파크 - (2024.07.12) 《  청량산, 인천상륙작전기념관  》 오랜만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청량산을 가보았습니다. 요즈음 폭염경보에 시달리는 날씨인데,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기온도 크게 높지 않아 산행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특별히 그동안 내가 가보지 않았던 청량산 아래에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런데요, 이번에 나는 이곳을 둘러보면서 전시실을 돌아보지 못하고 온 것을 제일 후회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어서인지 근무자도 보이지 않고 강당만 있는데, 그래서 처음 길이라 최상부에 있는 평화수호탑만 가파르고 위험한 계단을 올라 구경하고, 다시 이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부담되어 주차장 가는 인천시립박물관 방향의 측면 산길로 .. 2024. 7. 13.
맨발 걷기의 명소, 남양주 덕소 금대산(89.1m)- ( 2024.07.09 ) 맨발 걷기의  명소, 남양주 덕소 금대산(89.1m)- ( 2024.07.09 ) 경기 남양주 덕소에 있는 높이 100m도 안되는 금대산(金垈山)이 이렇게 유명한 산인 줄 몰랐습니다. 이 산은 도독종중의 개인 소유 산이라고 합니다. 이 금대산이 맨발 걷기의 유명 장소가 된 것은 어느 73세 되는 분이 말기암으로 두달 여 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였는데, 그 때 부터 금대산을 맨발로 오르내렸고, 두달 정도 경과한 후 병원 가서 진찰을 다시 받은 결과 암이 기적같이 싹 나았다고 알려지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금대산은 낮지만 숲이 우거져 있고, 아주 부드러운 황톳길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맨발로 걷기에 안성맞춤의 산인 것 같습니다. 오늘 내가 이 산을 걸으면서 보니 산에 오르는 거의 모두가 맨발로 산책하고 있었.. 2024. 7. 10.
한강 강변길 - ( 2024.07.07 ) 한강 강변길 - ( 2024.07.07 ) 오후 늦은 시간 한강변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날씨가 흐리기 때문에 산챡하는 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한강 상류 지점의 강변 풍경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웠습니다. 나는 고덕천을 따라 걸어, 한강변을 따라 강동대교를 거쳐 가래여울마을로 갔습니다. 가래여울마을 강변에는 아주 좋은 쉼터가 있습니다. 자전거족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쉬었다가 행선지로 가곤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강 건너 구리미음나루 음식문화특화거리 방향의 경치가 좋습니다.  나는 이곳에서 더 이상 걷지 않고 가래여울마을에서 강동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까 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막 떠나고 다음 차는 거의 2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집으로 갈까 하..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