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797 ② 소양호, 청평사- ( 2023.08.07 ) ② 소양호, 청평사 - ( 2023.08.07 ) 《 청평사 》: 오후 1:46분 소양호 청평사 선착장에 내려서 오봉산 아래 있는 청평사로 향합니다. 오늘은 이곳 관광객이 많아 유람선도 평소와 달리 30분 간격으로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배후령에서 내려오는 계곡 끝 부분의 음식점들이 많은 부분으로 행합니다. 이곳은 근처에 공용주차장도 있고 야영장도 있어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나는 소양댐 상부에서 쵸콜렛 빵 두개를 먹었는데 시장기가 들었는데도 청평사 부터 구경하고 내려와서 어서 춘천으로 내려가 윗샘밭 춘천닭갈비 마을에서 춘천닭갈비를 먹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이곳에서 오봉사 가는 길은 계곡길에 나무가 우거져서 그늘 때문에 크게 더운 줄 몰랐습니다. 계곡 오르는 길에 아름다운 구송폭포도 있었고 .. 2023. 8. 8. ① 소양호, 청평사 - ( 2023.08.07 ) ① 소양호, 청평사 - ( 2023.08.07 ) 《 소양호, 소양댐, 청평사 가는 유람선 》: 오늘 뜻하지 않게 춘천 오봉산 자락의 청평사를 다녀옸습니다. 아침에 문득 집에서 춘천으로 전철 피서를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35도 이상의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상황에서 감히 밖에 나갈 엄두를 하지 못하고 지내오다 마스크 쓰고 전철을 이용하면 피서가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전철로 춘천역까지 가서 여기에서 소양호 가는 시내버스 (11번, 12번)를 타고 소양호를 가보려 하였습니다. 버스가 소양호 정상부까지 운행하므로, 여기에서 소양댐 상부만 조금 걷고 바로 다시 춘천으로 나와서 춘천닭갈비나 먹고올까 하였습니다. 또한 날씨가 더워도 높은 위치의 소양댐에서는 시원한 바람도 불어줄 거.. 2023. 8. 7. 고덕수변생태공원 - ( 2023.07.27 ) 고덕수변생태공원 - ( 2023.07.27 ) 개나리 꽃이 너무 아름답게 활짝 피어있어 아침 일찍 고덕수변생태공원을 걸어보았습니다. 이제 수변생태공원의 숲은 우거질대로 우거져있었습니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한강도 다시 고요히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장마로 난리더니 다시 평상시로 돌아와 이제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활동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집에만 박혀있어야 합니다. 집에서는 웃통까지 벗고, 선풍기 틀고, 더우면 샤워하고 하면서 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23. 7. 28. ② 호명산 호명호수, 김유정문학촌- ( 2023.07.25 ) ② 호명산 호명호수, 김유정문학촌 - ( 2023.07.25 ) - 《 김유정역 주변, 김유정문학촌 》: 호명호수 구경을 마치고 상천역앞 정류소에 도착하니 곧 바로 춘천행 전철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서둘러 뛰다시피하여 김유정역 가는 춘천행 전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상천역에서 김유정역까지는 딱 30분 걸립니다. 아직 오후 시간이 여유가 있어, 오늘 김유정역에 내려 김유정문학촌도 둘러보려 하였습니다. 김유정 역에 내리니 아, 덥긴 덥습니다. 무척 더웠습니다. 김유정역에서 밖으로 나와 옛 김유정역(폐역) 방향으로 걸어나가니 옛날 기차도 전시되어있고, 기차 철로며, 바람에 하늘거리는 철길 곁의 코스모스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코스모스를 보니 갑자기 내 마음이 선선해 지며 가을이 다가온 느낌이었습니다. .. 2023. 7. 26. ① 호명산 호명호수, 김유정문학관- ( 2023.07.25 ) ① 호명산 호명호수, 김유정문학관 - ( 2023.07.25 ) - 《 호명호수 》: 오늘은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햇볕도 쨍쨍 무더웠습니다. 나는 집에만 있지 말고 전철 피서를 떠나자 생각하였습니다. 아, 호명산 정상에 있는 호명호수다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춘천 가는 경춘선 2시간 동안의 전철은 무척 시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전 11:17분에 경춘선 상천역에 내려 상천리 호명산슈퍼 곁의 버스 정류소에서 11:50분 출발 호명호수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내가 상천역 갈 때는 셔틀버스 시간을 미리 알고 적당한 여유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나 넉먹히 30여분을 기다리려니 갈증도 납니다. 호명산 슈퍼에서 시원한 캔음료를 사먹으며, 다행히 길가 그늘진 정류소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 2023. 7. 25. 인천 월미도, 영종도- ( 2023.07.20 ) 인천 월미도, 영종도 - ( 2023.07.20 ) 오늘은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린 날이라고 합니다. 내일이 중복(中伏)이니 일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입니다. 나는 그동안 폭우 상황에 정신이 없다가 오늘 이른 아침 하늘을 보니 너무 맑아보였습니다. 집사람이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도, 가방하나 챙겨서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5시 조금 넘긴 시간에 이미 1만1000보 정도 걷기운동을 마친 상태였지만, 땀이 난 옷도 벗지 않고 아침을 먹은 후 조금 있다 그대로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집사람은 난리인데, 나에게 계산이 있었습니다. 서해바다 구경과 피서를 하기 위해 집을 나간 것입니다. 인천역까지 전철은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시원할 것이며, 인천역에서는 역전 앞 차이나타운 입구에 있는 중국집에서 오랜만에 6.. 2023. 7. 21.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