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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661

2024 여의도 벚꽃 축제- ( 2024.04.02 ) 2024 여의도 벚꽃 축제 - ( 2024.04.02 )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윤중로 벚꽃 축제를 가보았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가까운 5호선 여의나루역에 내려서 일단 강변으로 나가 구경을 하여보았습니다. 오늘은 축제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지만 평일이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구경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은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벚꽃 없는 축제니 하면서 뉴스에 많이 방영되어 사람들이 아직도 벚꽃이 피었을까 하고 반신반의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여의도 벚꽃 축제는 공식적으로는 끝났지만 4.8(화)까지 교통통제가 연장되고, 편의 시설 등도 축제기간과 같이 그대로 운영된다고 하니, 시간 나는 사람은 여의도 벚꽃을 꼭 구경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여의도는 벚꽃이 많이 피어나 명실상부하게.. 2024. 4. 2.
봄 편지 - ( 2024.04.01 ) 봄 편지 - 2024.04.01 - 봄 편지 하얀 벚꽃이 송이송이 피었어요. 봄의 환희가 어린 동심을 지나 우리들의 마음으로 달려와 굳게 닫혀있던 문을 열어요. 벚꽃이, 목련화가 아, 개나리까지도, 이렇게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데 겨울의 미몽에서 깨어나 흩날리는 봄 향기에 애틋한 마음이여. 이 아름답고 찬란한 봄날 그리운 엽서 한장, 눈물까지도 담아 머나먼 그대 창가에 날려 보내고 싶어요. 2024. 4. 1.
④ 개군저수지 ~ 하자포리 - ( 2024.03.30 ) ④ 개군저수지 ~ 하자포리 - ( 2024.03.30 ) 오늘은 추읍산 넘어 원덕역에서 임도를 따라 고개를 넘고, 내리 산수유 마을을 가거쳐, 이곳 개군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향리 입구에 도착하였다. 이곳 향리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조금 기다려보았다. 그러나 버스 오는 정보를 알 수 없어 답답하였다. 얼마를 기다려야 하는지? 이곳에서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릴 일이 아니었다. 택시를 불러서 타고 갈까? 그러나 나는 택시 타는 것이 너무 어렵게 생각되는 사람이다. 옛날 시골 체질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할 일 없는 실업자 신세인 내가 놀려 다니며 택시 타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힘들어도 걸어서 개군면 하자포리 개군농협 방향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향리 버스 정류장에서 처음 고개를 잠깐.. 2024. 3. 31.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 2024,03.27 )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 ( 2024,03.27 ) 2024년 석촌호수 벚꽃 축제가 오늘(4.27)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흐드러지게 핀 하얀 석촌호수 벚꽃을 보러갔습니다. 그런데요, 어찌된 것인지, 석촌호수에 벚꽃은 없었습니다. 석촌호수는 유래없이 벚꽃없는 벚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석촌호수의 왕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장관을 이루는데, 그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1주일 정도 후 (4.3) 일까요? 아니면 10일 정도 지나서 (4.6) 일까요? 나의 생각에는 4월 6일 정도 가면 벚꽃의 장관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도 그 때 다시 가보려 합니다. 아름다운 봄, 벚꽃 이야기 호수 벚꽃 축재 - 축제기간: 2024.03.27(수) ~ 03.31(일) - 벚꽃맞이 (개막식): 03.27 ..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