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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문수봉 (2009-09-04) 북한산 문수봉 ( 727 m) ▶ 2009-09-04 / 11;52-17:14 ( 07:06 ) ▶ 코스: 구기동현대빌라 > 구기동탐방지원쎈타 > 게곡중간 만남의 광장 > 승가사 > 사모바위 > 문수봉 > 대남문 > 구기동 현대빌라 ○ 경복궁역 하차 효자동에서 212번(?) 버스를 타고 평창동을 거쳐 구기동 들머리로 향하다. 험난(?)하다.. 2009. 9. 6.
안산 수리산 (슬기봉-수암봉) 수리산 (슬기봉-수암봉) 2009-04-13 - 등산 : 슬기봉 (429 M) -> 수암봉 (395 M) - 동행: 나의 사랑하는 wife - 들머리: 수리산역앞 도장초등학교 옆 등산로 ( 09:50 ) - 날머리: 안산시 수암동 (14:57) - 산행시간: 5:07분 - 오늘은 그런데로 산행에 좋은 날씨. 아침부터 아내를 독촉하여 산행을 떠나다. 늘 .. 2009. 4. 13.
어떤 오후 - 2009/03/02 어떤 오후 - 2009/03/02 겨울의 끝 자락은 아직 희미한 회색의 질긴 목숨으로 숨결같이 한숨같이 산마루 어디엔가 남아있는 실루엣. 포연이 자욱한 전장의 삭막한 고요같은 정적이 정처없이 길위에 서성인다. 길가 말라서 꺾여있는 억세풀 아직도 우람한 핏줄에 두 눈뜨고 있는 저 나목에게 .. 2009. 3. 2.
오늘 하루 - (2008.12.20) (2008-07-27 대부도, sanyo xacti s6) 오늘 하루 - (2008.12.20) 싸늘한 겨울 바람, 찬 공기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기, 오늘 하루. 아, 이 아싸한 싸늘한 냉기 참을 수 없는 차거움으로 인하여 오늘 하루의 삶은 슬픔의 이슬이 되다. 우리의 어깨에 드리우는 희미한 쉐도우. 삶의 무게여. 당신은 수많은 .. 2008. 12. 20.
팔당대교 가는 길 (08.09.03/ ->53.39km/ 왕복 53.39km) 팔당대교 가는 길 (08.09.03/ ->53.39km/ 왕복 53.39km) 약간 희미한 그러나 맑은, 말하자면 희무꾸레한 날씨다. 이런 날의 싸이클링도 그런대로 삶의 또 하나의 기쁨이다. 오후 3:00시 출발. 팔당대교 방향으로 나의 적토마가 달린다. 날씨는 약간 무더운 상태. (뚝섬유원지 한강변. 전면에 잠실올림픽 주경기.. 2008. 9. 5.
남한산성에서(08.09.01) 立秋가 지나간 지 거의 한달./ 이제 애타도록 가을을 기다리지 말자. / 낙엽 타는 내음이 묻어나는 / 계절의 지점(地点)을 그리워 하지 말자. / 오늘 남한산성을 오른다. / 뜻밖의 雨中 山行. /오랜만의 산행/ 자연과의 일체감을 전율(?) 처럼 느낀다. / 아! 살아있다는 생명의 환희같은 것을 느낀다. 출발 (0.. 200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