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07 남한산성 - ( 2024.11.15 ) 남한산성 - ( 2024.11.15 ) 남한산성을 가보았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시간이 어중간하여 어디 갈만한 곳을 찾지 못할 때 떠올리게 되는 곳이 남한산성입니다. 피일차일 다른 것 순서대로 포스팅 하느라 올리는 일자가 늦어져 생동감이 떨어졌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은 산행 당일의 마음으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남한산성은 성곽이 남다른 아름다움을 지닌 역사의 현장입니다. 산은 유순하고 푸른 소나무가 많으며, 산성을 따라 만들어진 둘레길과 주변의 산봉우리들, 그리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 그리고 경기 광주시 방향의 경치가 아련하여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늘 다니는 청량산(497.1m) 수어장대 오르는 둘레길을 가지 않고 북문(전승문)에서.. 2024. 11. 25. 경춘선 숲길, 화랑대철도공원 - ( 2024.11.14 ) 경춘선 숲길, 화랑대철도공원 - ( 2024.11.14 ) 옛 경춘선 숲길을 걸어보았습니다. 6호선 화랑대역에서 출발하여 경춘선 숲길을 걸어서 육균사관학교 인근에 있는 화랑대철도공원 방향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담터마을까지 가서 여기에서 부터 8호선 별내역까지 걸어 보려 하였습니다. 경춘선 숲길에서 만나는 옛 화랑대역도 낭만이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담터마을까지의 옛 철길도 직선으로 걷기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담터마을에서 길은 막히고 태릉 앞 화랑대로변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계속 대로를 따라 그 다음 금강로를 따라 퇴계원, 별내면 방향으로 별내역까지 걸어보았습니다. 그런데 흐리고 늦은 시간이어서 인지 경춘선 숲길이 너무 한적하여 혼자서 걷기에는 기분이 좀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여성분들은 동.. 2024. 11. 24. ③ 인천 월미도, 영종도- ( 2024.11.13 ) ③ 인천 월미도, 영종도- ( 2024.11.13 )《 인천 영종도 뱃길, 영종진 주변 》: 코스: 영종도 뱃길 선착장 (구읍뱃터) - 해안길 -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 - 영종진 해안 둘레길 - 영종 씨사이드레일바잍크 - 영종역사관 - 영종진 - 씨이드파크 영종진 - 로얄엠포리움 호텔 - 영종선착장 입구 버스 저류장. 나는 월미도에서 영종도 구읍뱃터 선착장 가는 서해바다 뱃길을 참 좋아합니다. 월미도-영종도 간 훼리호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입니다. 이 시간 동안 훼리호 2층 갑판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 풍경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배를 따라오며 비상하는 바닷갈매기들과 인천 월미도, 북항 방향의 경치, 희미하게 보이는 인천대교 방향, 그리고 영종도 구읍뱃터 주변, 물치도(옛 작약도).. 2024. 11. 21. ② 인천 월미도, 영종도- ( 2024.11.13 ) ② 인천 월미도, 영종도- ( 2024.11.13 )《 인천 월미도 월미전망대, 월미산, 월미문화의 거리 》: 월미바다열차 모노레일 월미공원 종합안내도 인천 근대사의 지표 월미도! 월미도는 면적 0.7㎢의 작은 섬으로 해발 105m의 월미산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긴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세간에는 '월미도'라는 명칭이 반달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月尾(월미)'라고 이름 붙었다고 전해지지만, 조선시대 고지도에 '孼島(얼도)', '어을미도(於乙味島)'라는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옛사람들이 불렀던 고유어 지명을 한자로 옮겨 적으면서 '월미도'라는 이름으로 정착된 것으로 판단된다. 백제 이후 해상교역이 활발하던 고려에 이르기 까지 월미도는 자연도(영종도)와 함께 인천 앞바다를 오가는 주요한 교통.. 2024. 11. 19. ① 인천 월미도, 영종도- ( 2024.11.13 ) ① 인천 월미도, 영종도- ( 2024.11.13 ) 《 인천 월미도 한국전통정원 》:인천 월미도, 영종도를 다녀왔습니다. 인천 앞 바다를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월미도 - 영종도 간 유람선도 타보며 오랜만에 바다 위에서 배 주위를 따르는 바닷갈매기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감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월미도에서는 물범카를 타고 월미산에 올라 월미전망타워에서 인천항의 전경을 바라보며 우리나라 개항지 인천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커다란 항구를 위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여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월미산 정상에서 영종도 방향의 경치를 감상하고 월미도 바닷가로 나가서 월미 문화의 거리를 잘 구경하여 보앗습니다.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영종도가 눈 앞에서 너무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월미도.. 2024. 11. 19. ② 남산 (270.9m)- ( 2024.11.11 ) ② 남산 (270.9m)- ( 2024.11.11 ) 목멱산 봉수대 터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번지 1호 목멱산(木覓山) 봉수대 터는 서울에 있다하여 경봉수(京烽燧)라고도 불리었는데 전국의 봉수가 집결되었던 곳이다. 봉수제도는 신호체계에 따라 연기나 불을 피워서 변방의 긴급한 사정을 중앙까지 전달하여 알리며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알려 빨리 대처하도록 하는 일종의 통신수단이다. 멀리 바라보기 좋은 높은 산봉우리에 봉수대를 설치하여 불을 피워서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봉수는 남산에서 집결하였고, 남산봉수대는 제1봉수대로 부터 제5봉수대까지 다섯 곳의 봉수대가 있었다. 제1봉수대는 함경도-강원도-양주 아차산, 제2봉수대는 경상도- 충.. 2024. 11. 18. 이전 1 ··· 5 6 7 8 9 10 11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