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09 탄천변 자전거 - (2013-07-31) 탄천변 자전거 - (2013-07-31) 오늘이 7월 말일이다. 일년의 반을 지나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세월이 참 빠르다. 나이가 들 수록 세월은 가속도가 붙는 것 같다. 가는 세월을 어찌 붙잡을 수 있으랴. 새벽에 비가 상당히 내린듯 밖을 보니 노면이 젖어있다. 오랜만에 아침 자전거를 타고 .. 2013. 7. 31. 양수리, 두물머리, 그리고 <정통 삼계탕> - (2013-07-28) 양수리, 두물머리, 그리고 <정통 삼계탕> - (2013-07-28) 나는 서울 근교? 하면 자동적으로 양수리가 떠오르고, 양수리 하면 '두물머리'를, 그리고 양수리 맛집? 하면 버스터미널 앞 <정통 삼계탕>집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1121 (2층)/ tel: 031-775-3883 ) 을 떠 올리게 된다. 그리고 .. 2013. 7. 28. 저녁 하늘. .... (2013-07-27) 2011/05/11 오이도 가는 길/ nikon coolpix L20 저녁 하늘 저녁 빈 하늘 무심코 쳐다보니 당신이 그리워 또 생각해도 그리워..... 구름 뒤로 숨는 당신 그래도 그리워 구름 지난 그 자리 자꾸만 올려봅니다. 2013. 7. 27. 국밥집에서 - (2013-07-26) 국밥집에서 국밥 한 수저를 목구멍에 퍼 넣으면서 삶을 생각한다 목줄기 근육이 인생의 전부다 종로 바닥 그 길에는 버려진 삶의 조각이 진부하게 뒹굴고 있다 아, 나는 아직 멀었구나 진부하지도, 고결하지도 않구나 나의 길은 아직 멀고나 종로, 그 국밥집에서 삶을, 인생을 다시 생각.. 2013. 7. 26. 파주 반구정, 반구정나루터집, 임진각, 화석정 - (2013-06-30) 파주 반구정, 반구정나루터집, 임진각, 화석정 - (2013-06-30) 평소 '자유로(自由路)' 하면 독일의 아우토반을 연상하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스피디한 길이라고 연상되곤 하여서 늘 '자유로'를 한번 달려보고 싶었다. 그리고 임진강을 바라보며 휴전선 근처의 경치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합류 지점을 바라 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변을 둘러보고 싶었다. 한강, 임진강 하류의 분단의 현장에서 철조망 사이로 아스라히 바라보이는 풍경을 바라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 희망이 오늘 일부 실현되었다. 우리집은 평일엔 큰아이 가족 3명과, 우리내외 그리고 우리 막내아들 이렇게 지내다 공휴일이나 주말이 되면 큰아이는 어린 손자와 함께 저희 집으로 돌아가고, 작은 아이와 .. 2013. 7. 2. 국사봉(540m) - 나라를 생각하게 하는 산 (2013-06-23) 국사봉(540m) - 나라를 생각하게 하는 산 (2013-06-23) 국사봉은 청계산(615m) 의 한 줄기에 솟아 오른 봉우리로, 청게산 줄기는 서울 양재화물터미널에서 시작 옥녀봉- 매봉- 청계산 (만경대; 615m)- 이수봉(545m) - 국사봉(540m)을 일으키고 57번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왕청계휴게소 인근 하우현 성당으.. 2013. 6. 23. 이전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