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구릅2290 삼청공원 트레킹 ( 2011-01-02 ) 삼청공원 트레킹 ( 2011-01-02 ) ⊙ 새해 벽두 시내 중심에서 뜻밖의 트레킹를 조금 했다. < 광화문-경복궁-삼청공원-북악산 말바위- 성균관대 뒤산 > 이렇게 조금 걸었다. 시내 나갔다 예상하지 않게 발 걸음 가는 데로 이 코스를 다녀왔다. 고궁을 보며 조선의 아름다운 건축미에 심취하다 삼청공원으.. 2011. 1. 2. 눈이 오면 - (2010-12-30) 눈이 오면 - (2010-12-30) (2010/12/10 양평 국수리 /canon 30D) 눈이 오면 천상天上에서 몸을 흔들며 아름답게 눈이 오면 그 모습 얼마나 좋은가 눈이오면 눈 내리는 거리에서 다정하게 두 손 잡고 가는 청춘靑春들 얼마나 좋은가 눈이 오면 순백純白의 세상에서 요정들 뛰어놀며 화이트 케럴을 부.. 2010. 12. 30. 아듀 아듀 ( 2010-12-26 ) 아듀, 아듀 - 돌산가인 ( 2010-12-26 ) 디 마이너스 오! ① 야듀, 2010 잘가라 2010년이여 ! 너와 함께한 나는 고맙고 감사하다. 건강할 수 있어서, 일 할 수 있어서, 내 기쁜 산행山行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냐? 고맙고 감사하다. 아디우 2010. 4월과 11월. 얼마나 좋았었냐? 내 인생의 축복이었구나.. 2010. 12. 27. 강(江)가에서 (2010-12-24) 강(江)가에서 흘러가는 것은 모두 강(江)인 줄 알았다 고개들어 끝 보이지 않는 것도 강(江)인 줄 알았다 더는 건널 수 없는 것도 모두 강(江)인 줄 알았다 산들이 마주보며 애태우는 것도 강(江) 때문인 줄 알았다 오늘 홀로 강가에 앉아있는 뜻은 흘러가는 강(江) 때문만은 아니다 머언 산.. 2010. 12. 24. 첫 눈 ( 2010/12/08) 첫 눈 ( 2010/12/08 ) 하얀 눈, 하늘의 전령인가? 무슨 소식 전하려고 이리 펄펄 내리나? 백색의 군무는 황홀한 춤사위로 지상에 내려와 이내 스러진다. 그러나 기어코 쌓여 이 세상을 덮고 세상의 오탁과 슬픔을 잠재운다. 하얀 눈이 내리는 날은 정말 좋구나. 금순아 멍멍아 밖으로 나가자. ( 2010-01-04 남양.. 2010. 12. 8. 양수리 나들이_① ( 2008/3/31 ) 양수리 나들이_① ( 2008/3/31 ) ♡ 양수리는 정확히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를 말한다. 양서면은 서울 방향으로 조안면, 춘천 방향으로 서종면, 강건너 광주 방향으로 남종면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수지점 이기도 하다. ♡ 양수리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새벽에 있다. 봄, 가을.. 2010. 12. 5. 이전 1 ···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3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