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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2289

양주 유양리 라이딩 (43.83km) ( 2008/09/29 ) 양주 유양리 라이딩 (43.83km) ( 2008/09/29 ) ◆- 라이딩 코스: ♡ 뚝섬유원지역- 한강뚝섬 서울숲 - 청계천하류- 중랑천변- 공릉-태릉-상계-도봉산역변 중랑천- 의정부 코스 - 양주역- 양주시청- 유양리 - 원점회귀 코스 ◆- 2008/9/29, pm 1:29 ♡ 나는 떠난다. 자전거에 몸을 싣고 바람처럼 떠난다. 어떤 지구인은 .. 2010. 11. 30.
관악산 (632m) - 경기 5악 중의 하나인 산 ( 2009-10-12 ) 관악산 (632m) - 경기 5악 중의 하나인 산 ( 2009-10-12 ) ◈ 관악산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할까? 나의 부족함이 한탄 스러울 뿐이다. 수도권 시민들로 주말마다 들썩이는 산. 계절마다 특색이 잇어 좋은 산. 서울, 과천, 안양, 시흥, 군포등을 모두 조망 할 수 있어 좋은 산. 기괴한 암봉들과 험난한 .. 2010. 11. 27.
불곡산 (469m) (2) - 양주의 진산, 작은 거인 같은 산 (2010-11-26) 불곡산 (469m) (2) - 양주의 진산, 작은 거인 같은 산 (2010-11-26) < 초겨울 나목(裸木)들 > 산에 사는 모든 나목들은 스스로의 소욕(少慾)을 내려놓고 숲속의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침묵의 기도를 준비하고 있네. 지난 계절 켜켜히 샇인 것들 독선과 아집과 자고(自高)의 틀을 깨치고 이제 자.. 2010. 11. 27.
불곡산 ( 469m) - 양주의 진산, 작은 거인 같은 산 (2010-11-26) 불곡산 (469m) - 양주의 진산, 작은 거인 같은 산 (2010-11-26) ◈ 대동여지도(1861) 에서 <양주의 진산> 이라고 표현되었던 산. 불곡산은 아담한 산이지만 기암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등산이 그리 만만하지 않은 산이다. 정상에 서면 그 탁월한 조망과 산의 아름다운 자태는 마치 "작은 거인"으로 불러도 손.. 2010. 11. 26.
푸른 새벽 ( 2010-11-24 ) 푸른 새벽 - 바람처럼 ( 2010-11-24 ) 갓 잡은 활어의 서늘한 비늘처럼 번쩍이는 모습으로 푸른 새벽이 열리다. 찬물 한 모금 넘기고 두 눈 감고 두 손 모아 어눌한 기도 드리다. 세상의 지친 아버지들이 오늘도 무사 하도록. 세상의 걱정 많은 어머니들이 오늘은 안심(安心) 하도록. 저것 보아라 어떤 총총 .. 2010. 11. 24.
< 어떤 독백 > ( 2010-11-22 ) &lt; 어떤 독백 &gt; ( 2010-11-22 ) 자식은 장가가서 기쁘다고 하고 며눌아기는 시집와서 좋기도 하겠는데 시부모는 무엇이 그리 좋으냐? 좋아하면 정(情) 주게 되고 정(情) 주면 마음만 비게 될 것인데 아들 장가 가면 그리도 좋으냐? 내일에 빈 가슴 어떻게 채우리? 봄가면 여름 오고 여름가면 곧 겨울인데 ..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