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산행- ( 2022.05.15 )
남한산성 산행 - ( 2022.05.15 ) 오랜만에 마천역을 깃점으로 남한산성을 등산 해보았다. 처음에는 성남 산성역에서 남한산성 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남한산성으로 오른 다음, 남문터널 앞에 내려, 여기에서 남문을 지나고, 검단산(536.4m) 중간 지점을 끼고 돈 다음, 사기막골로 하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을 나섰으나, 늦은 시간 차라리 마천역에 내려 남한산성 최단 코스인 서문 전망대로 직진하는 능선 코스로 등산한 후, 남한산성 로터리로 내려가서 버스를 타고, 산성역으로 내려가려고 마음을 바꿨다. 마천역에서 출발, 버스종점이 있는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하여, 푸른산장을 지나고 서문 쉼터로 가는 능선 나무 데크 길을 시작하였다. 이 나무계단은 계단 수만 1,200여 계단으로 가파른 능선길로 조금 힘들었..
2022. 5. 15.
하남 광덕사, 객산 (292m), 선법사, 광주향교 - ( 2022.05.01 )
하남 광덕사, 객산 (292m), 선법사, 광주향교 - ( 2022.05.01 ) 하남시 천현동과 교산동에 걸쳐있는 객산(292.1m)을 등산해 보았습니다. 출발점은 하남시 천현동 객산 기슭에 있는 광덕사에서 산행을 출발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보이는 곳에서 산 쪽으로 조금 오르면 광덕사란 절이 나오는데, 광덕사는 이번이 처음인데, 사찰 경내에 있는 주차장도 좋고, 계곡을 따라 생각보다 큰 사찰이었습니다. 5월 8일 (음 4월 초팔일) 석탄일을 앞두고 미리 절을 다녀가는 듯 50,6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부인들이 주지스님으로 여겨지는 분과 경내에서 헤어지면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었는데, 모두 기쁜 얼굴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종교는 참 묘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들..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