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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나의 산행480

수락산 산행, 시인 천상병 산길 - ( 2022.10.29 ) 수락산 산행, 시인 천상병 산길 - ( 2022.10.29 ) 오전 중에 이마트 소등심 반값 세일 한다고 하여, 집사람 따라 나섰다가 대기 줄이 길어 오전 시간을 가의 다 소비하고, 점심으로 라면 하나 끓여먹고, 짧은 시간 약간의 산행을 해보려 수락산을 찾아보았다. 수락산 산행 코스 중에서도 난이도가 쉽고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곳, 천상병 시인이 근처에 살면서 잘 다녔다고 하는 산 길을, 시인 천상병공원 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수락산은 온통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웠다. 수많은 도토리 나무들이 노란색조의 단풍으로 물들어 산행 중 내내 내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소요산 처럼 단풍나무의 붉은 색 단풍도 좋지만, 참나무 등 숲들이 노란 색깔로 물들어 있어도 특색이 있고 아주 볼 만 했다. 산행은 길게 이어져.. 2022. 10. 29.
② 춘천 의암호, 봉의산 (300.5m)- ( 2022.07.24 ) ② 춘천 의암호, 봉의산 (300.5m) - ( 2022.07.24 ) - 《 소양정, 봉의산 》: 봉의산 산행 코스: : ● 소양정 가는 길: 길을 건너 번개시장으로 '춘천 자전거 여행자의 집', 그리고 공용주차장, 춘천닭갈비 집이 많은 거리 사람의 정이 흐르는 만남의 장터, 번개시장 춘천 번개야시장 개장 운영: 2022년 7월 22일 부터 장소: 춘천번개시장 일원 일시: 매주 금.토 17:00 - 22:00 주요내용: 프리마켓, 공연, 이벤트, 버스킹, 각종 먹거리 돈, 돈, 돈 물고 있는 견공.... 그런데 삼복더위다, 걱정되지 않나? 번개시장 소통공작소 봉의산 아래 첫마을 안내도: A 춘천 번개시장가, B 소양정 문화거리.. 2022. 7. 25.
① 춘천 의암호, 봉의산 (300.5m) - ( 2022.07.24 ) ① 춘천 의암호, 봉의산 (300.5m) - ( 2022.07.24 ) - 《 의암호반, 스카이워크, 소양강처녀 》: 춘천의 봉의산(鳳儀山)은 춘천의 상징같은 산입니다. ‘봉의(鳳儀)’는 ‘봉황이 와서 춤을 추다’라는 뜻으로 춘천의 중심에 서 있는 봉의산은 몽골항쟁, 한국전쟁 등 국난이 있을 때마다 천혜의 전략적 위치로 말미암아 춘천을 사수하던 요충지였습니다. 멀리서 춘천 시가지를 바라볼 때는 언제나 봉의산은 랜드 마크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오늘은 경춘선 종점, 춘천역에 내려 춘천대교 입구 근처 부터 의암호반, 소양강변길을 산책하였습니다. 오늘 춘천에서 강한 비를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우산, 우비를 모두 준비해 갔었는데, 다행히 비는 그쳐서 날씨가 개여있었습니다. 의암호 제방으로 나가봅니다.. 2022. 7. 24.
남한산성 - ( 2022.07.07 ) 남한산성 - ( 2022.07.07 ) 오늘은 오후에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진다는 기상 예보만 믿고 집안에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OBS 경인TV에서 란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갑자기 인천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인천은 내가 젊은 날 잠깐 살았던 곳이기도 하여 제2의 고향같이 생각되는 곳입니다. 일단 늦었지만 출발하여 월미도-> 영종도-> 영종역-> 집> 코스로 생각하고 나섰으나, 서울에서 인천역까지 전철 소요시간이 2시간이 넘는 데다 인천역에 3시가 넘어 도착하면 도저히 무리다는 생각에 행선지를 남한산성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성남 산성역에 내려 9번 버스를 타고 산성터널을 지나자 마자 남문정류소에 내려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아, 그런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예보가 맞는 .. 2022. 7. 7.
일자산, 올림픽공원- ( 2022.06.11 ) 일자산, 올림픽공원 - ( 2022.06.11 ) 임플란트 시술 때문에 그동안 죽만 먹으며 집 안에만 있다가 오늘은 일자산을 가보았습니다. 일자산은 강동그린웨이로 명명된 참으로 걷기 좋은 산길입니다. 처음 등산로 입구에서 일자산 능선으로만 올라서면 그 때 부터는 완만한 길로 아주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일자산 해맞이광장 (정상)을 찍고나서 보훈병원으로 내려서려다, 길을 서하남IC방향으로 계속 가고 았었습니다. 그런데, 보훈병원 갈림길을 지나서 조금 가다보니 하남시 감북동 이정표 표시가 있어서 오늘은 감북동 방향으로 하산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감북동으로 내려서니 버스를 타야 하는데 길의 방향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주민에게 서하남IC 방향을 물어서, '배다리' 정류소에 도착하여 산.. 2022. 6. 11.
아차산, 용마산- (2022.06.03 ) 아차산, 용마산 - (2022.06.03 ) 날씨는 무더웠습니다. 가까운 아차산 (295.7m)이나 가볼까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간단한 산행을 생각했는데, 결국은 대성사 -> 아차산 정상 (아차산3보루) -> 아차산4보루 - 용마산 정상-> 사가정골목시장 -> 7호선 사가정역>의 코스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막상 아차산 정상 (아차산 3보루)을 오르고, 아차산 능선 끄트머리에 있는 경치 좋은 아차산4보루를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아차산 끝지점에서는 바로 구리방향으로 하산 하느냐, 용마산까지 더 가보고 하산하느냐 하다, 결국은 용마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차산4보루 아래 긴고랑 계곡 고개를 지나 제2헬기장에 도착하고, 용마산 (348m)을 향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아차산만 간단히 등산을 하려다 결국..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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