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구릅2291 남산 주변 - 2011-07-17 남산 주변 - 2011-07-17 광화문에서 남산으로, 남산에서 장충당 공원으로 걸어보았다. 시청앞에도, 덕수궁 앞에도 가보고, 북창동을 지나며 간밤에 부산햇던 골목을 엿보고, 남대문으로 가서 사람 인파로 넘쳐나는 인산인해의 광경을 보았다. 회현동의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면서 인간의 삶에서 가난과 빈.. 2011. 7. 17. 아름답게 살아야지 / 2011-07-17 아름답게 살아야지 / 2011-07-17 2009/3/20 시흥 수리산에서/ canon 30D 짧고 짧은 이 세상 아름답게 살아야지 힘들고 고달파도 아름답게 살아야지 평범한 하루라도 의미있게 살아야 해 들 꽃 같이 아름답게, 산 새 같이 자유롭게, 나만의 삶을 살아야지 맑은 물 보면 악수하고, 스치는 바람 보면 손 짓하고, 푸.. 2011. 7. 17. 빗속 북한산 올레길 트레킹, 섬짐강매기매운탕/ 2011-07-16 빗속 북한산 올레길 트레킹, 섬짐강매기매운탕 / 2011-07-16 장마의 끝이다. 가족 끼리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을 생각했다. 그런데 비는 그치지 않고 주룩주룩 내린다. 어쩔 수 없다. 강행이다. 북한산 입구에 내리니 비가 여지 없이 내리고 있었다. 우산을 바쳐들고 둘레길을 따라 걷는다. 효자비 마을 까지 걸어갔다 우중 둘레길 산책을 마치고 솔고개에 있는 집에서 매기매운탕 으로 점심을 잘 먹었다. 매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한 냄비에 무조건 41,000원인데 4인분으로는 많고 6인까지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미나리를 한 소쿠리 내어 놓는데 이 야채가 싱싱하고 좋다. 아마 미나리밭을 가지고 있을까? 이렇게 미나리를 많이 주는 집은 처음 본다. 활어 상태의 매기 2마리로 매운탕을 만드는 것 .. 2011. 7. 16. 장마 / 2011-07-14 장마 / 2011-07-14 안개같은 하얀 빗줄기는 머언 산을 지나 앞 산 숲을 스친다. 후두둑 후두둑 마당 한구석 무화과나무 잎새에도 떨어진다. 처마끝 낙수는 동심원 되어 자그만 파문으로 사라져 간다. 어머니는 마루 끝에 앉아 수심 가득한 얼굴로 먼데 바라본다. 장마가 내일이면 그치려나? 산아래 길가 후.. 2011. 7. 14. 한강라이딩(뚝섬유원지,상암월드컵,홍제역) / 2011-07-12 한강라이딩 (뚝섬유원지,상암월드컵,홍제역) / 2011-07-12 오후들어 날씨가 개여 슬슬 밖으로 발동을 걸었다. 뚝섬유원지에서 잠수대교를 반환점으로 잠실대교를 거쳐 동서울터미널 인근에서 목욕을 할까 하고 출발했는데, 막상 자전거를 타고 보니 라이딩을 계속 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상암월드컵 경.. 2011. 7. 12. 북한산 원효봉 (505m) - 2011-07-10 북한산 원효봉 (505m) - 2011-07-10 아, 북한산(837m)! 이 아름다운 자태. 백운대를 비롯한 원효봉, 의상봉, 용출봉, 증취봉, 나한봉, 나월봉, 문수봉, 시단봉, 노적봉, 용암봉, 인수봉, 염초봉, 원효봉, 응봉, 승가봉 등 수많은 봉우리들이 아르답게빛나는 산 ! 아름다운 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길이 깨끗하게 보.. 2011. 7. 10. 이전 1 ··· 354 355 356 357 358 359 360 ··· 3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