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793 야간 산책 - (2015.11.10 ) 야간 산책 - (2015.11.10) 오늘 저녁 한강 산책을 조금하였다. 걷는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지내오던 차에 오늘 저녁 불현듯 큰맘 먹고 저녁 산보를 시작 하였다. 저녁을 먹고 재활용 쓰레기를 비워주고 그리고 곧바로 산책을 나갔다. 그동안 내가 운동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1주일.. 2015. 11. 12. 두물머리 & I - ( 2015-11-06) 두물머리 & I - ( 2015-11-06) 엊그제 집사람과 보지 못한 두물머리로 갔다. 두물머리엔 사람이 조금 있었으나 매우 좋았다. 너무 많이 변한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을까 하고 감탄했다. 차에서 내려서자 마자 사진찍기 바빴다. 그런데 거의 마지막 무렵 일이 생겼다. 아,.. 2015. 11. 7. 천진암, 시월의 마지막 외출 - (2015-10-31) 천진암, 시월의 마지막 외출 - (2015-10-31) '시월의 마지막 외출' 하고 발음하니 어감이 좋고 무슨 인상깊은 사랑 영화 제목 같기도 한 느낌이 난다. 사실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시월의 마지막 날이란 가을이 홀연히 가버리는 상실감이 느껴지는 그런 날 같기도 하다. 그래서 시월의 .. 2015. 10. 31. 소요산 단풍, 자재암 - (2015-10-22) 소요산 단풍, 자재암 - (2015-10-22) 소요산을 다녀왔다. 소요산의 그 현란한 단풍을 보고 싶어서이다. 2015.10.24~25 이틀 동안 열리는 <소요단풍제>에 미리 다녀온 것이다. 주말 소요단풍제 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붐비게 될 것이다. 그래서 집사람과 둘이서 조용히 미리 소요산 단풍 .. 2015. 10. 22. 한강 산책 - (2015-10-04) 한강 산책 - (2015-10-04) 집 사람과 오늘 오후 모처럼 한강 산책을 나갔다. 뚝섬유원지역 청담대교 아래 광장, 공원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뚝섬 나눔 장터가 열린 것 같았다. 보통 토요일에 여는데 열리는 날짜가 일요일로 바뀐 건지 사람들이 많았다. 청명한 가을의 날씨다. 바람이 불.. 2015. 10. 5. 하남 고골, 미사리 강변 - (2015-09-26) 하남 고골, 미사리 강변 - (2015-09-26) 강변 북로에는 차량 행렬이 분주하다. 모두들 고향 집으로 가나보다. 내일이 한가위 추석이다. 아침을 늦게 먹은 우리 가족은 손주들에게 밖에서 바람이나 쏘여주자 하고 집을 나섰다. 집 사람과 같이 평소에 가 보았던 하남시 고골과 미사리 강변에서 .. 2015. 9. 27.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