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구릅2301 구의동 냉면맛집, 서북면옥 - ( 2016.07.15 ) 구의동 냉면맛집, 서북면옥 - ( 2016.07.15 ) 여름이다. 폭염이다. 목마르다. 목이 탄다. 그러면 무얼 먹지? 두말 하면 잔소리다. 무조건 냉면이다. 냉면하고도 물 냉면, 평양냉면이다. 7호선 군자역 근처에 위치한 LG전자서비스쎈터에 들러 냉장고 아이스박스 주문한 것 가지러 갔다가 집에 돌.. 2016. 7. 15. 여름밤 - 2016.07.13 여름밤 자정을 넘긴 시간 창밖 간헐적으로 들리는 해조음 같은 소리... 나의 큰 착각인데, 어느덧 정적이 틈새를 밀고 들어와 내 가벼운 육체를 잠재우려 한다. 뜨거웠던 한낮의 기억이 내 등 뒤를 넘겨본다. 아, 작열하던 정염은 누구를 향하는 것이었을까? 이 깊은 야밤 태엽 풀린 자명종.. 2016. 7. 15. 인천 신도 구봉산- ( 2016-07-09 ) 인천 신도 구봉산 - ( 2016-07-09 ) 오늘 인천 영종도 인근의 섬인 신도를 다녀왔다. 영종도 북서쪽 이곳의 섬은 4개가 있는데 신도. 시도. 모도 그리고 장봉도 이다. 그중 신도는 가장 규모가 크며 시도,모도가 차례대로 모두 바다 위 연도교(連島橋) 다리로 이어져 있다. 가장 끄트머리 장봉도만이 다리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이 섬들은 영종도 삼목신착장을 통하여 여객선을 이용하여야 한다. 나는 다른 섬들은 모두 다녀보았지만 신도만은 아직 미답의 상태였는데 이번에 신도 구봉산을 등산하고 왔으며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여객선을 타고 바라보는 신도는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구봉산을 오르면서 이러한 선입견은 여지없이 깨졌다. 주변의 수려한 경치 감상할 수 있고 멋진 능선을 트레킹 할 수 있다는 .. 2016. 7. 10. 관악산 (629m) (2) - 나를 감동케 한 산 (2016-07-03) 관악산 (629m) (2) - 나를 감동케 한 산 (2016-07-03) --- (2) 관악산 연주암, 과천청사역 방향 능선 길 하산.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하고 조선 태조가 중수(1392년)하였다는 연주암에는 많은 사람들이 요사채 마루에 앉아 쉬고 있었다. 정상의 연주대, 그 아래 과천방향의 경치가 조망되는 연주암은 .. 2016. 7. 4. 능동어린이대공원 (2) - ( 2016.07.01) 능동어린이대공원 (2) - ( 2016.07.01) 나는 능동어린이대공원 갈 경우가 많이 생긴다. 오늘도 그동안 일주일 정도 열감기, 눈병 등으로 유치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던 손자의 건강상태가 거의 좋아져 할아버지가 유치원에 대려다 주고 바로 옆의 어린이대공원을 잠깐 산책 해 보았다. 어.. 2016. 7. 1. 동묘 - (2016.06.26) 동묘(東廟) - (2016.06.26) 서울풍물시장을 보러 가려다 전철을 동묘역에서 잘 못 내려 동묘를 잠깐 보았다. 무더위에 간단하게 일별한 것 이다. 동묘 일대는 동묘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길가의 번잡한 길가 벼룩시장으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옷 파는 사람들이 많고 각.. 2016. 6. 30.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84 다음